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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미샤(MISSHA)가 3단계 모공 관리 신제품‘팥티놀 모공케어 라인’ 3종을 무신사 뷰티를 통해 선공개한다. 팥티놀 라인은 모공을 비우고(세안), 벗기고(필링), 조이는(리셋) 3단계 케어를 통해 커진 모공을 줄여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모공 관리 제품이다. 옛 궁중 여인들의 매끈하고 고운 피부 비결인 ‘팥’을 핵심 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라시대부터 세안 성분으로 사용된 팥은 피지와 모공 속 노폐물 제거,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100% 국내산 충주 팥을 저온에서 72시간 동안달여 추출한 ‘달임 팥’과 항노화 성분인 레티놀을 결합해 개발한 미샤만의 독자 성분 ‘팥티놀(RedTinol)’이 각질로 꽉 막힌 모공 겉과 피지로 가득 찬 모공 속, 탄력을 잃은 모공의 힘까지 바로잡아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제품은 ▲팥티놀 모공 리셋 세럼 ▲팥티놀 모공 데드 필 드롭 25 ▲팥티놀 모공 필 투 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팥티놀 모공 리셋 세럼’은 모공 관리에 특화된 고기능 세럼으로 모공보다 작은 나노 파티클 포어좀 기술을 적용해 피부 흡수를 높였다. 커진 모공을 다각도로 개선해 하루만 써도 모공 크기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스킨메드 임상시험센터의 결과에 따르면, 모공 면적은 제품 사용 1일 후에는 43%, 2주 후에는 최대 73%까지 개선됐다. 모공 볼륨은 75.1%, 모공 깊이는 25.3%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피부 속탄력과 속수분도 개선하며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즉각 낮춰주는 쿨링 효과로 늘어진 모공을 탄탄하게 조여준다. ‘팥티놀 모공 데드 필 드롭 25’는 모공 속 피지와 각질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워시오프 타입의 필링 제품이다. 24.8% ACID 고함량 필링 성분으로 물리적 자극 없이 1분 만에 고형 피지와 산화된 블랙헤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세안 후 도포 시 1분 만에 모공 속 피지가 72.2%,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29.2%, 피부 각질이 90.93% 개선된 것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팥티놀 모공 필 투 폼’은 3단계 트랜스포밍 제형이 각질과 피지,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쫀득쫀득한 팥양갱과 같은 잼 제형에서 물에 닿으면 각질을 제거하는 부드러운 고마쥬로 세안 마지막에는 거품 클렌저로 변신하는 3단계 변형 클렌저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무신사에서는 팥티놀 제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과 함께 미샤 베스트 앰플 10ml 3종을 증정한다.팥티놀 라인 3종을 모두 구매할 경우 30% 할인과 미니어처 앰플 3종과마스크팩 5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6일부터 25일까지 미샤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에서는 팥티놀 제품을 구매하면 20% 할인,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미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동일한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은 “이번 신제품은 가장 한국적인 원료를 활용해 K뷰티의 독창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워너브러더스와 협업해 ‘톰과 제리’ 캐릭터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톰과 제리의 8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로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코미디 듀오인 톰과 제리의 익살스러움을 마몽드의 대표 제품에 담아냈다. 한정판 컬렉션은 물고 물리는 ‘각질, 피지, 모공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톰과 제리 에디션의 대모험’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또마몽드의 인기 제품들을 톰과 제리 특유의 유쾌한 디자인과 굿즈를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톰과 제리 컬렉션은 각질, 피지, 모공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플로라 로즈 리퀴드 마스크’,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크림’ 등 3종으로구성했다. ‘플로라 로즈 리퀴드 마스크’는 PHA 10% 함유로 각질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투명한 피부 결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은 민트초 성분을 포함해 클렌징과 동시에 피지와 각질을 제거해 준다.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크림’은 바쿠치올 성분으로 모공을 타이트하게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한정판 제품 구매 시 톰과 제리 캐릭터로 디자인된 파우치, 세안 밴드, 헤어 고정 시트, 스마트톡 등의 굿즈도 함께 증정된다. 이번 에디션은 올리브영, 아모레몰, 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순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마몽드는 ‘톰과 제리’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일부터 약 2주간 더현대서울 내 편집숍 피어(PEER)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며현장에서 한정판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원료전문기업 (주)디알켐무역(DR CHEM)이 모든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한 천연 유래 음이온 계면활성제 ‘Potassium Olivate FOKSNaB’를 선보였다. Potassium Olivate FOKSNaB는 천연 올리브 오일에서 유래한 이탈리아산 원료의 계면활성제로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부드럽고 순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피부 친화성이 높아 다양한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다. 또 풍부한 기포를 지녀 더욱 풍성하고 촘촘한 거품을 생성할 수 있으며세정력이 뛰어나 바디워시나 비누 등에 효과적인 클렌징을 제공한다. 주로 액상 마르세유 비누의 베이스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PEG-Free, Vegan 인증, COSMOS 인증, Palm Oil Free 인증을 받은 고품질 저자극 원료로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합성 화학 성분을 배제해 자극 없이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Potassium Olivate FOKSNaB는 올리브 오일에서 남은 지방산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조됐다. 높은 생분해성을 지니며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되고천연 원료로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비를 지향한다. 한편, (주)디알켐무역은 1999년 6월 설립된 화장품 원료 전문 기업이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괄목할 만한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일익이 되기 위해엄선된 고품질의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설립 이래 프랑스 Ennagram, 일본 Hojun, 독일 JRS, 스페인 SMPV Olive Squalane 등 여러 국가의 독점 Distributor 계약을 체결해 왔다. (주)디알켐무역 원료의 샘플 신청과 주문은 홈페이지(http://www.drchem.co.kr/company/greeting.php)또는 전화(031-399-3033)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Packing은 60kg이며재고는 항시 비축되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늘어진 나비존 모공의 타이트닝을 도와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세럼'을 출시했다. 피부 노화를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곳은 ‘나이존’이라고도 불리는 얼굴 정중앙의 ‘나비존’으로 이곳의 모공 면적이 클수록 나이 들어 보이게 된다. '리얼베리어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세럼'은 피지선이 발달해 넓어지기 쉬운 나비존 모공을 쫀쫀하게 잡아주는 모공 탄력 세럼이다. 모공 면적과 깊이, 가로와 세로로 늘어진 모공 등 다양한 모공 고민을 개선하는 동시에 잔주름 개선과 탄력 효과까지 제공한다. 또 독자 개발한 트리플 세라마이드와 10가지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수분 증발을 차단해 약해진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이번 리얼베리어 신제품은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레티놀을 모공의 308분의 1 크기로 작게 리포솜화시켜 피부 깊숙한 곳까지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를 높였다. 고함량 레티놀 성분에 저분자 콜라겐, 엘라스틴, 식물 유래 레티놀인 바쿠치올 성분 등 다양한 탄력 성분을 최적으로 배합해 탄력 시너지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1회 사용 후에는 즉각적인 모공 타이트닝 개선 효과를 제품 4주 사용 후에는 잔주름(미세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받았다. 제품 사용 3일 후에 모공 면적과 깊이, 가로와 세로 모공, 모공 지수, 모공 결이 개선되는 것도 시험을 통해 증명했다. 리얼베리어는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세럼 출시를 기념해오는 9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신제품 모공 타이트닝 세럼을 단독 선공개한다. 이번 신상위크 행사에서는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세럼 35% 할인은 물론 리얼베리어 주요 제품을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신제품 세럼 2종과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겔 마스크팩 1매를 증정하고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익스크림 크림, 익스크림 크림 라이트 25ml 2종을 추가로 선물한다. 특히 오늘(4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인기 뷰티 유튜버 '제이미포유'가 출연해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왕 1인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0만 원권을 증정하고 구매 인증자 10인을 선정해 구매 수량의 2배 제품을 발송하는 등 푸짐한 혜택을 준비했다. 리얼베리어 브랜드 담당자는 “하루빨리 관리를 시작한 모공이 몇 년 뒤 피부 노화를 좌우한다”면서 “'#모공나비효과세럼'으로 불리는 이번 신제품을 신상위크 프로모션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접하고 꾸준한 모공 타이트닝 관리를 통해 노화를 최대한 늦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줄기세포 배양액 원료 화장품 전문기업 (주)네이처셀(007390, 변대중)이 지난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주)네이처셀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억 3,000만 원과 17억 8,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영업이익 –102억 7,000만 원, 당기순이익 -116억 8000만 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매출액은 323억 2,000만 원으로 2023년193억 5,000만 원보다 67.0% 증가했다. 자산총계 724억 3,169만원, 부채총계 72억 5,174만원, 자본총계 651억 7,995만원으로모두 증가했다. (주)네이처셀은이번 흑자전환은줄기세포 배양액 원료 화장품의 매출과 줄기세포 배양 배지 판매량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네이처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 (2025년 2월 3일) (주)네이처셀은 1971년 설립돼 199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사업 부문은 크게 줄기세포 사업 부문과 식품 사업 부문으로 나뉜다. 줄기세포 사업은 임상 시험을 통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용화, 줄기세포 배양 배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생산, 판매 등을 하고 있다. 식품 사업 부문은 자사 제품과주문자 위탁 생산(OEM)으로 음료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 에이피 뷰티(AP BEAUTY)는 베스트셀러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보다 3배 높은 유효 성분을 담은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마스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하룻밤 사이에 강력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고효능 리페어와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에이피 뷰티의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인 PDRN과 EXOYNE(엑소인)의 시너지를 통해 강력한 피부 회복과 리프팅 효과를 이끌어 낸다. 피부 특수 케어에서 유래한 초고함량 PDRN 성분은 피부 표층부터 심층까지 촘촘하게 효능을 전달하며EXOYNE(엑소인)은 펩타이드 성분 대비 34% 더 강력한 탄력 강화 효능으로 피부 탄력 핵심 인자를 타깃해 리프팅을 촉진한다. 에이피 뷰티의 모든 제품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효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있다.‘크림 마스크’는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붉은기 진정 +65%, 피부 속 열감 진정 +101%, 리페어 +81% 개선 등의 효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인퓨징 실드TM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마스크 시트로피부 굴곡에 따라 빈틈없이 밀착해 리페어를 위한 최적의 습윤 환경을 조성해 준다. 피부 표면에 즉각적인 리페어 필름을 형성하며고효능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피부 컨디션 개선에 빠르게 도움을 준다.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크림 마스크’는 전국 백화점 에이피 뷰티 매장과 백화점 온라인몰, 아모레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기업 코스맥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조시설과품질관리시스템에 대한 적합 승인을 받았다. 코스맥스는 이를 발판으로 올해 자외선 차단제 생산 품목을 3배 이상 키우는 등 글로벌 자외선 차단제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는 미국 FDA로부터 OTC(Over The Counter, 일반의약품) 공장 실사를 받아 최근 적합 승인 통지를 받았다고 오늘(4일) 밝혔다. 자외선 차단제는 미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까다로운 인증과정을 거쳐 FDA OTC 적합 승인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만 미국 내 유통, 판매가 가능하다. 코스맥스 화성공장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OTC 제품 생산 승인을 획득한 후 이번까지 총 네차례에 걸쳐 적합 승인을 받았다. 화성공장 뿐아니라 미국 뉴저지 공장(코스맥스USA) 역시 OTC 제품 생산 승인을 유지하고 있다. FDA는 지난해 10월 화성공장을 방문해 공장 내 생산 현장과품질 설비 등 전반적인 하드웨어 점검을 시행했다. 또 제조와품질 기록, 원료와완제품에 대한 시험방법 등 소프트웨어 부문도 심사해 최근 재허가 결정을 통보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승인으로 검증된 안전성과 기술력을 토대로 자외선 차단제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코스맥스의 자외선 차단제 생산 품목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많은 고객사가 코스맥스와 협업해 올해 OTC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년간 입증된 OTC 대응력을 통해 코스맥스가 ‘OTC 생산 명가’로 자리잡으면서다. 특히 안전성 확보는 물론 OTC 전담조직설립과OTC 제형 다양화 등이 고객사 확대에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3년 OTC랩(lab)을 설립했다. 미국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성장과 국내 고객사들의 미국 진출 확대에 맞춰 연구 단계에서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OTC 제품 생산 전 과정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코스맥스는 가벼운 사용감과 다채로운 제형을 선호하는 미국 MZ세대 소비자 성향에 맞춰 OTC 제품 제형을 다양화하고 있으며▲선세럼 ▲선미스트▲선쿠션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선립밤▲선틴트▲선블러셔▲선파우더 등 다채로운 제형으로 '선케어의 일상화'에 대응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기후 변화 등으로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일상화되면서 혁신 기술력으로 무장한 K-선스크린(K-Sunscreen) 제품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며, "코스맥스는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철저한 생산,품질 관리로 고객사의 해외 진출 1등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자외선 차단제 시장 규모는 147억 달러(한화 약 21조 원) 규모로 전년 대비 16.5% 성장했다. 이 중 시장 규모 1위인 미국 시장은 전체 대비 21.1% 수준으로 31억 달러(한화 약 4조4,000억 원) 규모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무신사 뷰티는 올해 처음으로 연중 최대 캠페인 ‘뷰티 페스타’를 오늘(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뷰티 페스타에는 무지개맨션, 웰라쥬, 포뷰트 등 떠오르는 라이징 뷰티 브랜드를 포함해 총 382개 브랜드가 참여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특별한 넥스트 뷰티 아이템을 제안한다. 무신사 뷰티는 럭키박스, 990원 딜, 아이코닉 특가, 릴레이 브랜드 특가 등 프로모션과 함께 약 12,000개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시그니처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은 럭키박스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스킨케어, 럭셔리 향수, 뷰티 디바이스 등 최대 5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럭키박스를 균일가 5만 원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럭키박스 프로모션에서는 인디 브랜드 비중을 90% 이상으로 높여 신진 중소 브랜드가 고객 관심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럭키박스는 지난해 8월 무신사가 패션 플랫폼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모션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진행한 2024 무신사 뷰티 어워즈 첫날에는 절반이 넘는 브랜드가 준비한 럭키박스 수량이 1시간 이내 완판되기도 했다. 뷰티 페스타가 열리는 11일간 다슈, 오드타입, 헤어플러스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특정 상품을 99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협업해 가수 권은비, 배우 송건희와 함께 무신사 뷰티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무신사 뷰티에서 선물할 만한 감각적인 아이템을 제안한다는 목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가 선보인 콜라보 제품 ‘코튼 허그 리미티드 짱구 에디션’이 판매 채널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오늘(3일) ‘시그니처 퍼퓸 코튼 허그 리미티드 짱구 에디션’이 출시 약 두달 만에 포맨트 콜라보 에디션 사상 최단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5일 포맨트 공식몰을 통해 첫 선을 보였던 해당 제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 짱구를 모델로 한 시즌 한정판 콜라보 제품이다. 포맨트는 계절마다 해당 계절의 느낌을 향기로 표현한 한정판 에디션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는데이번 겨울을 맞아 포근한 ‘코튼 허그’ 이불을 덮고 잠든 짱구의 모습을 표현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에디션은 자사몰에서 출시 이후 7일만에 완판을 기록했으며타 채널에서는 초도 물량 완판 이후 추가 발주를 진행하며 최초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약 두달 만에 전체 물량을 전량 소진했다. 이번에 완판 행진을 일으킨 짱구 에디션은 포맨트의 인기 향수 제품 ‘코튼 허그’가 베이스가 된 제품이다. ‘코튼 허그’는 포맨트 론칭 이래 꾸준하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제품이다. 은방울꽃 향의 탑노트와 장미, 자스민, 오렌지 꽃 미들노트가 깨끗하고 포근한 향을 연출하며베이스노트로 패출리, 시더우드, 머스크, 앰버 향이 어우러져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에디션을 위해 별도의 투명 키링 파우치와 미니어처 퍼퓸을 구성품으로 함께 준비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피알은 향후 포맨트의 시즌 한정판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콜라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사몰 내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별도 개설하고그간 론칭한 콜라보 제품을 게시해 다음 콜라보를 향한 소비자 기대감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포맨트 코튼 허그가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를 만나 소비자 소장욕구을 크게 자극한 덕에 판매 채널별 완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자사 제품과 좋은 시너지를 보이는 이색 콜라보를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이 오는9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베이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2024 올리브영 어워즈 베이스 부문 1위’인 더샘의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신규 컬러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는 3가지 세분화된 컬러로 피부 결점에 따라 정교한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것이 특징이며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하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06 블루 베이지’와 ‘07 핑크 베이지’는 피부 톤 보정을 넘어 각기 다른 메이크업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06 블루 베이지’는 피부의 노란 기를 보정해 깨끗하고 청량한 무드를 연출해 주며’07 핑크 베이지’는 피부의 푸른 기를 보정함과 동시에 블러셔로도 사용할 수 있는 컬러로 구성되어 청순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더샘은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신제품을 포함한 전 컬러를 10% 할인에 추가 5% 할인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커버 제품 역시 베이스 기획전을 통해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미세한 커버 입자가 결점을 매끈하게 가려주는 15ml 소용량 파운데이션 ‘커버 퍼펙션 컨실러 파운데이션 미니’는 30% 할인에 5% 추가 할인하며톤보정과 잡티 커버가 올인원으로 가능한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파운데이션 밤’은 25% 할인에 5% 추가 할인을 더해 준다. 부위별 맞춤 커버가 가능한 6가지 컬러로 커버부터 코렉팅, 하이라이팅까지 모두 가능한 ‘커버 퍼펙션 컨실러 팔레트’는 25% 할인, 정교한 커버가 가능한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은 15% 할인한다. 더샘의 베스트셀러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는 10% 할인에 5% 추가 할인된다. 더샘은 이번 기획전 기간 동안 일부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5% 추가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또베이스, 립, 아이 카테고리 제품을 15,000원 이상 구매 시 스트랩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베이스 명가라는 수식어를 달만큼 더샘의 베이스 전 제품을 사랑해 주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베이스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트리플 팟 컨실러 신규 컬러 ’06 블루 베이지’와 ’07 핑크 베이지’는 더욱 매끄럽고 밀착력 높은 새로운 텍스처로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피부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온스타일이 배우 유인나를 MC로 발탁하고 모바일 라이브쇼 ‘겟잇뷰티’를 통해 프리미엄 뷰티 플랫폼으로승부수를 띄운다. CJ온스타일은 새로운 IP(지식재산권) ‘겟잇뷰티’를 오늘(3일) 오후 9시 모바일 라이브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겟잇뷰티’는 지난해 뷰티 버티컬 IP의 가능성을 보여준 ‘겟잇뷰티 프렌즈’의 콘셉트부터 상품, MC까지 모두 탈바꿈한 신규 IP다. CJ온스타일은 치열한 뷰티 버티컬 시장에서 영상 콘텐츠 커머스 IP라는 차별화 경쟁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뷰티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온스타일은 ‘겟잇뷰티’ 모바일 라이브쇼 MC로 배우 유인나를 발탁했다. 지난 2014년 '겟잇뷰티' MC를 맡아 탄탄한 진행 실력과 뷰티 센스를 발휘하며 사랑받은 유인나가 11년 만에 다시 MC로 돌아왔다. 배우 유인나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겟잇뷰티’ 콘셉트는 뷰티 트렌드 디깅(digging)이다. ‘디깅(dIgging)’은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찾아낸다는 의미의 신조어로리뷰 검증단 1,000명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라이징 뷰티부터 슬로우에이징 뷰티까지 매주 최신 트렌드 뷰티를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라이브쇼로 만나는 '겟잇뷰티'가 급변하는 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 바로미터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느 뷰티 버티컬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와 상품 큐레이션, 실시간 쌍방향 소통 강화하며 고객에게 프리미엄 뷰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겟잇뷰티’는 오늘(3일) 저녁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유튜브 계정에서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토탈 패키지 전문기업 (주)아폴로산업(대표 이재경)이 탄소 경영 플랫폼 기업 (주)하나루프(대표 김혜연)와 협력해 지속가능(ESG) 경영 실천을 위한 탄소 경영 플랫폼을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두 기업은 모두 클린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K-서스테이너블의 회원사로현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황 분석과 컨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아폴로산업은 국내 최초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펌프를 제조한 50년 역사의 패키지 전문기업이다. 최근 PCR 플라스틱 사용 용기, 리필 가능한 용기, 재활용이 용이한 단일 소재 펌프 등 지속가능한 패키지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실버 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탄소 경영 플랫폼 도입을 통해 Scope 1, 2, 3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아폴로산업 관계자는 “탄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제품에 탄소 발자국 정보를 표기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탄소 경영 플랫폼 기업 (주)하나루프는 디지털 탄소회계 기술로 기업의 탄소 관리를 지원하는 SaaS '하나에코(Hanaeco)’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보고 가이드라인’ 제작과 실증 사업을 (재)한국품질재단, 서울대학교와 함께 수행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주)아폴로산업의 탄소 경영 내재화를 지원하며 교육, 기업 현황 분석, Scope 1, 2, 3 인벤토리 구축, 데이터 자동 수집 인프라 도입, 탄소 감축 전략 수립 등 프로젝트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클린뷰티 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이 운영하는 플랫폼 ‘K-서스테이너블’의 네트워킹 행사에서 발굴됐다. K-서스테이너블은 클린뷰티 2.0 전환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달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등을 열고 있으며 비즈니스 매칭, 밋업 등 회원사 간 제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 맨즈케어 브랜드 '아이디얼포맨'이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토트넘 홋스퍼’과 특별 에디션 제품을 선보였다고 오늘(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특별 에디션은 아이디얼포맨 ▲퍼펙트 올인원 ▲시카 올인원 ▲퍼펙트 탄력 스킨케어 세트 등 3종이다. 공식 라이선스 제품으로토트넘 엠블럼을 넣고 구단을 상징하는 하얀색과 남색을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특별 에디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스포츠 양말도 함께 증정한다. 아이디얼포맨은 남성의 외모 관리 선호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실제로 올리브영이 남성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자체 조사에 따르면, 남성 10명 중 9명은 ‘깔끔한 인상을 위해’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이들은 ‘뷰티’가 주는 ‘꾸미는’ 인상보다는 ‘관리한다’는 의미의 ‘케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디얼포맨은 이번 특별 에디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23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되는 경기에서 토트넘을 응원하는 단체 관람 행사를 연다. 당일 단체 관람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경품은 20만원 상당의 토트넘 공식 굿즈(10명)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본 따 만든 한정판 시딩키트(30명) 등이다. 단체 관람 행사에는 제품을 구매하고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이 참석 가능하다. 또 이달말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29% 할인 기획전을 열고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딩키트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온라인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디얼포맨과 토트넘의 특별 에디션 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디얼포맨 관계자는 “토트넘과 손잡고 출시한 이번 특별 에디션 제품을 통해 남성 고객의 관리 인식이 한층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맨즈케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앰버서더 '원지'와 함께 2월 한 달간 베스트셀러 '크림 스킨'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네즈는 지난해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를 크림 스킨 제품 앰버서더로 선정해'Lazy, but not dry!(노력 없이 보습을 이루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협업을 진정성 있게 진행해 왔다. 2월 한 달간 진행되는 캠페인에서는 새롭게 제작된 ‘크림 스킨 X 원지’ 광고 영상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빠르고 가볍게 어디서든 노력 없이 초크초크한 보습력'을 제공하는 크림 스킨의 제품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 관련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는 라네즈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2월 올영픽(P!ck) 선정 기념으로 여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올리브영 단독 구성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크림 스킨을 포함한 라네즈 기초 제품을 4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원지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초크초크 복조리 파우치’와 ‘초크초크 미니 손거울’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는 글로벌 누적 판매 440만 개를 기록한 브랜드 재구매율 1위의 베스트셀러로모든 피부 타입에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보습 효과를 제공하는 산뜻한 토너다. 크림 한 통을 토너에 담아낸 라네즈만의 고압 블렌딩 기술(Micro Blending Technology™)을 통해세안 후 첫 단계부터 깊고 강력한 보습을 선사한다. 특히사용 즉시 피부 수분량이 8배 증가하며120시간 동안 피부 보습 효과를 유지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제닉(123330)이 지난해 호실적에 이어 올해도 실적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57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제닉은 올해 매출 1,200억 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주력 품목인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중심으로 수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시설 확충을 통해 충분한생산능력을 확보한 만큼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OEM ODM 매출이 2년 연속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닉의 지난해4분기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190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영업이익률은 17%를 기록했다. 2024년 연간 실적도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수주 확대가 지속되면서 호조를 보였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495억 원을 기록했고영업이익은 57억 원 흑자전환하며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수주 확대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다만, 상여금과장기근속수당 등예상외 비용이 7억 원 발생해4분기영업이익이시장추정치(39억 원)를 소폭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제닉2024년 4분기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OEM ODM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170억 원을 달성했다. 수출과 브랜드 매출은 각각 14억 원, 6억 원을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매출이 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7% 급증하며 흑자전환에 기여했다. 영업이익률은 주요 고객사 매출 증가, 가동률 상승과 핵심 제품군의 매출 기여도 증가 등에 힘입어 플러스로 전환해17%를 기록했다. 제닉의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지난해 호실적의 배경으로 수요 증가와 이에 대응한 생산능력 확장을 꼽았다.올해제닉의 성장 모멘텀으로는▲기존 고객사의 지역, 채널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 ▲신규 국내 레거시, 인디, 글로벌 브랜드로의 수주 확대 ▲스킨케어 품목 매출 증가▲시트 마스크팩 수주증가 등을 제시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수요가 확대되면서 회사의 가동률이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올해도 수주 강세가이어지며1분기 중에 추가 라인 확충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제시했다. 제닉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추이 (단위 : 십억원, %) 실제로 제닉의 마스크팩 생산물량은지난해 하반기부터월평균 500~700만 장 수준으로 확대됐다. 수익도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는수주 확대와 생산능력(CAPA) 증설의 영향으로 인력 투입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비용이 증가했지만올해는숙련도 확대 등으로 오히려 비용 증가세가 둔화할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수요 전망도 긍정적이다. 현재 국내 레거시, 인디, 글로벌 브랜드에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에 대한 관심이 높은 데다소비자의 관심도를 반영하는 틱톡 콘텐츠(#collagenmask) 조회수도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닉의 주력 품목인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가동률 하나증권은제닉의 올해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1,213억 원, 영업이익은 438% 증가한305억 원으로 제시했다. OEM ODM 매출도 전년 대비 161% 증가한 1,092억 원으로 2년 연속 세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5,000원을 유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긴 연휴를 소화하면서 약세로 한 주를 마감했다.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28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로 주식시장이 31일 하루만 문을 열면서 거래량 자체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 거래가 31일 하루만 이뤄지며 업종지수는 다소 하락하기는 했으나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3% 넘게 하락했던 전주와 비교해서는 하락 폭이 크지 않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31일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55%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이날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색조 화장품 전문기업 디와이디(16.01%)다. 이날 610원에 거래를 시작한 디와이디는 장중 719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내 상승분을 반납하고 전 거래일 대비 93원(+16.01%) 오른 674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와이디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 결과, 경영지배인 사임, 대표이사 변경, 사외이사의 선임, 해임 또는 중도퇴임에 관한 신고 등의 사항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에서 안세영, 김영덕, 장영호 사내이사와 오세현, 이정원, 김대용 사외이사, 주이석 감사 선임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경영지배인이었던 김영덕 전 씨티씨바이오 사장은 경영지배인을 사임하고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이에 대해 디와이디는 “정창래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김영덕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임시 주총에서는 사업목적 추가와 삭제 등 정관 일부 변경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사업목적에 ▲바이오 센서 연구 개발업 ▲바이오 센서 제조업 ▲기술 특허 라이선스 거래업 ▲생명과학 관련 연구개발업 및 이에 관련한 제품의 제조와 수입, 수출업 ▲생물학적 제재의 제조 및 수입, 수출업 ▲의약품 및 의료공구, 위생용품의 제조 및 수입, 수출업 ▲동물약품 및 동물 의료공구, 위생용품의 제조 및 수입, 수출업 ▲사료 및 사료원료의 제조 및 수입, 수출업 ▲화장품 원료 제조 및 수입, 수출업 ▲실험동물 생산 및 수입, 수출업 ▲동물의료 및 진단 검사 서비스업 ▲동물용 진단장비 제조 및 도매업 ▲동물용 제품 제조장비 도매업 ▲동물용 진단장비 및 제품 제조장비 컨설팅업 ▲애완동물사료 제조 및 판매업 ▲애완동물 사료 수출입업 ▲화학물질, 식품 및 의약품 등의 비임상 및 임상에 관한 연구, 시험 및 평가 수탁사업 ▲과학자재 및 영상기기, 사무용산업기기, 계측기, 시약, 화공약품 제조 및 수입, 수출업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의료연구용역 및 컨설팅 ▲학술연구 용역업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업 ▲건강기능식품 판매 및 수출입업 ▲소프트웨어 공급업 ▲방송, 광고, 인쇄 및 출판업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전기통신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 ▲정보서비스업(뉴스제공업 제외) ▲연구개발업 ▲전문디자인업 ▲전시 및 행사대행업 ▲창작 및 예술관련 서비스업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제공업 ▲소프트웨어 도매업이 추가됐다. 또 ▲각호와 관련된 수출입업 ▲각호와 관련된 수출입 알선업 ▲각호에 부대하는 사업 일체 ▲주택사업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 ▲토목 건축공사업 ▲토목공사업 ▲건축공사업 ▲전기공사업 ▲통신공사업 ▲산업설비공사업 ▲포장공사업 ▲조경 및 식목에 관한 사업 ▲토공사업, 철근 및 콘크리트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업 ▲주택건설업 및 대지조성업 ▲부동산 개발업 ▲택지개발사업 ▲사무용 및 상업용건물, 공장 등의 건립 및 분양, 임대, 관리업 ▲분양 및 광고대행업 ▲시설물 유지 관리업 ▲국내 및 해외 종합 건설 용역업 ▲국내 및 해외 토지개간, 간척 및 매립사업 ▲국내 및 해외발전 및 발전시설 운영업 ▲일반폐기물 및 특정폐기물 처리시설 설계, 시공업 및 처리 운영업 ▲폐기물 폐자원 수거, 처리 소각 매립 및 자원화 에너지화 사업 ▲환경오염방지시설 설계, 시공업 ▲하폐수종말 처리시설 설계시공업 및 처리 운영업 ▲토양 및 지하수 정화업 ▲각종 개발사업 관련 자산관리, 운영, 처분사무 및 일반사무용역의 수탁사업 ▲건축자재 도,소매업 ▲택배업 ▲무인항공기,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업 ▲무인항공기, 드론택배업 ▲무인항공기, 드론 운송업 ▲무인항공기, 드론 사용 교육, 훈련 서비스업 ▲무인항공기, 드론 도소매 및 수출입업 ▲무인항공기, 드론 관련 항공 촬영 ▲무인항공기, 드론 관련 소프트웨어 도소매 및 수출입업 ▲무인항공기, 드론 관련 부품 도소매 및 수출입업 ▲전기자동차충전기 제조 및 판매업 ▲전기자동차충전기 설치, 임대 및 운영업 ▲전기자동차 충전기 관련 시스템과 소재의 개발, 제조, 가공, 판매, 임대 및 서비스업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업 ▲인쇄 및 출판업은 사업목적에서 삭제됐다. 디와이디는 이 같은 사업목적 추가, 삭제에 대해 “미영위 사업목적을 삭제하고 신규 사업을 위한 목적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 원, %) 컬러레이(5.21%), 아이패밀리에스씨(4.68%), 더라미(4.54%), LG생활건강(3.19%), 잉글우드랩(3.07%), 제로투세븐(3.06%), 아모레퍼시픽(2.94%), 네오팜(2.41%), 진코스텍(2.37%), 클리오(2.16%), 아모레G(1.68%), 오가닉티코스메틱(1.20%), 한국콜마(1.00%), 스킨앤스킨(0.66%), 코리아나(0.64%), 씨앤씨인터내셔널(0.57%), 이노진(0.54%), 코스맥스(0.37%), 콜마홀딩스(0.29%), 글로본(0.14%)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나우코스(0.00%), 내츄럴엔도텍(0.00%), 씨티케이(0.00%)의 주가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파워풀엑스(-15.00%)의 주가는 하루 만에 15% 빠졌고제닉(-10.94%)도 10%가 넘는 주가 하락을 나타냈다. 현대퓨처넷(-6.29%), 에스알바이오텍(-5.83%), 에이에스텍(-3.23%), 뷰티스킨(-3.21%), 코디(-3.18%), 제이투케이바이오(-3.10%), 셀바이오휴먼텍(-3.00%), 아우딘퓨쳐스(-2.52%), 현대바이오(-2.40%), 토니모리(-2.35%), 잇츠한불(-2.31%), 브이티(-2.27%), 메디앙스(-2.00%), CSA 코스믹(-1.96%), 라파스(-1.87%), 제이준코스메틱(-1.76%), 선진뷰티사이언스(-1.65%), 삐아(-1.61%), 애경산업(-1.54%), 현대바이오랜드(-1.39%), 바른손(-1.38%), 에이피알(-1.07%), 한국화장품(-0.96%), 마녀공장(-0.92%), 세화피앤씨(-0.89%), 에이블씨엔씨(-0.88%), 원익(-0.88%), 넥스트아이(-0.84%), 코스메카코리아(-0.58%), 엔에프씨(-0.40%), 한국화장품제조(-0.22%), 노드메이슨(-0.17%)도 약세를 보였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화장품 섹터의 투자심리가 연말 대비 개선되면서 우호적인 수급이 유입되고 있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와는 다르게 화장품 섹터 내 많은 기업들의 주가가 반등하는 것이 아니라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등 일부 종목만 회복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심리 개선의 수혜가 일부 종목에 집중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화장품 산업의 업황이 최악에서 벗어난 건 맞지만 지난해 상반기 만큼 최고 수준은 아니기 때문이다”며, “현재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인기는 변함없으나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기 상승 속도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로는 다소 떨어졌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전고점 대비 여전히 주가 하락폭이 크지만 새로운 스토리가 부각될 수 있는 대형주가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주가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을 주목할 것을 권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주가에는 코스알엑스의 부진은 반영돼 있으나 라네즈의 글로벌적 인기(미국을 넘어 유럽으로)는 반영돼 있지 않다. 또 이번 2024년 4분기 실적에서 3분기와 마찬가지로 시장 예상보다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사업 적자가 적거나 회사가 강도높은 체질 개선 계획을 강조한다면 2025년 중국 사업에 대한 추정치가 상향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클린 케어 브랜드 ‘포인트앤’(point&)은피부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영양감을 채워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해 주는 '소이 효소 각질 필링 클렌징 파우더(SOY ENZYME PEELING CLEANSING POWDER)’를 출시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포인트앤 소이 효소 각질 필링 클렌징 파우더는 가루 형태의 클렌저다. 각질과 피부 속 노폐물을 순하게 클렌징해 주는 것은 물론 단백질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영양감을 채워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해 준다. 이 제품은 식물성 효소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각질과 피지를 녹여주고 돌콩단백질과돌콩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영양감을 채워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해 준다. 또 가공하지 않은 돌콩씨가루, 병아리콩가루, 쌀가루를 함유해 모공 속 잔여물까지 말끔하게 세정해 준다. 특히 ‘업사이클링 제주 돌콩추출물TM’을 함유해 세안 후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업사이클링 제주 돌콩추출물TM은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NON-GMO) 제주산 돌콩으로 두부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콩비지를 새활용한 성분이다. 특히 단백질, 이소플라본, 식이섬유 영양소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 보습과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부드럽고 고운 입자의 파우더로 물에 닿으면 뭉침 없이 빠르게 녹아 저자극 세안을 도와 준다. 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물의 양을 조절해 데일리 클렌저 혹은 각질 제거 팩으로 사용 가능하며 샴푸, 바디워시 등과 섞어 스크럽 워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 후 노폐물 99.14% 세정과피부 거칠기 12.31% 개선 효과를 확인받았다. 또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포뮬라를 처방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와안자극 대체 시험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앤 소이 효소 각질 필링 클렌징 파우더는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 제품 패키지에 산림인증제도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사용과식물성 잉크인 소이잉크(Soy-ink)를 적용해 피부뿐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클린 뷰티를 실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2025년도 2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오늘(3일) 밝혔다.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2차 공고는 혁신바우처 사업의 5개 유형 중 ‘지역성장형바우처’ 유형의 수요기업을 모집하기 위한 것이다. 레전드50+ 프로젝트 참여기업지역특화프로젝트연계형(170억 원)과 지역의 전통 제조업체지역자율형(20억 원)에 맞춤형 바우처를 제공해 혁신과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나머지 4개 유형 중 ▲일반바우처 ▲탄소중립바우처 ▲중대재해예방바우처는 지난 1차(2024년 11월~12월)에 공고를 완료했으며 ▲재기컨설팅은 수시 접수 중이다. 우선 지역특화프로젝트연계형바우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지역중소기업 성장모델 ‘레전드50+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17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140억 원에서 30억 원 확대된 것으로 지역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레전드50+ 프로젝트 수가 당초 21개에서 37개로 늘었고 참여기업 수도 500여 개 사가 증가한 점을 반영했다. 레전드50+ 프로젝트 참여기업은 현장평가를 면제받는 등 간소화된 절차로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2025년도 2차 공고 지원대상 유형과지원내용 지역자율형바우처는 지역의 전통제조업이나 지역주력산업의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올해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청별로 글로컬 대학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단기적인 문제해결뿐 아니라 장기적인 산업 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은 “혁신바우처 사업의 서비스 품질 개선과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위해 올해 큰 폭의 사업 개편을 추진했다”고 말하며, “중소기업이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신기술 개발, 브랜드 구축, 수출 증대와 같은 핵심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2025년도 2차 공고 지원분야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공고문은 오늘(3일)부터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희망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www.mssmiv.com)을 통해 오는 3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1811-3655)를 이용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사업인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창업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01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으로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000만 원의 창업자금이 제공되며 상환금리는 연 1%, 상환기간은 8년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사용되며 ▲창업 교육 ▲사후 관리▲재무 교육▲법률 자문▲심리 상담▲개인 기술 교육비 등도 지원한다.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 설립자인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에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53개 이상의 희망가게가 문을 열어 한부모 가족 1,600여 명의 자립을 도왔다.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김영미 도배사는 "희망가게의 지원 덕분에 가게를 운영하며 자존감이 높아졌다"며 창업 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지원자 강은영 미용사는 "가장으로서 모든 것을 혼자 책임져야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희망가게는 나에게 비빌 언덕이다"고 전했다. 지원신청서는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홈페이지(https://hopestore.beautiful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각 지역별 협력기관에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이번 1차 모집에 이어 5월과 8월에도 창업주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서며 19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던 화장품 수출이 새해 시작과 함께 감소세로 돌아섰다. 1월 화장품 수출은 7억 5,000만 달러에 그치며 전년 대비 5.5% 줄어들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1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7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19개월 연속 성장세를 멈추게 됐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는 101억 9,000만 달러로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한 바 있다. 화장품 수출 규모는 지난해 1월 7억 9,400만 달러, 2월 7억 1,700만 달러, 3월 7억 7,700만 달러로 7억 달러 대에서 4월에는 8억 5,300만 달러로 늘어났다. 5월에는 8억 7,900만 달러로 규모를 더 키웠다. 6월 7억 7,800만 달러로 내려앉았던 수출 규모는 7월 8억 3,200만 달러, 8월 8억 2,400만 달러로 8억 달러대를 회복했다. 9월에는 9억 1,500만 달러로 월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한달 만에(10월, 10억 3,400만 달러) 월별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그러나 11월에는 9억 달러대(9억 1,000만 달러), 12월에는 8억 달러대(8억 7,500만 달러)로 내려왔다. 여기에 올해 1월에는 7억 달러(7억 5,000만 달러)대까지 주저 앉았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달러, %) 수출 규모 뿐 아니라 화장품 수출 증가율도 감소세로 전환했다.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급증한 데 이어 2월(11.1%)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에 그쳤으나 4월에는 다시 두 자릿수 성장세(25.9%)를 회복했다. 5월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6월 다소 주춤(5.6%)했던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7월(29.5%)과 8월(17.9%), 9월(11.0%)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으며 10월에는 전년 대비 36.0%나 늘었다. 11월(18.1%)과 12월(25.6%)에도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두 자릿수를 지켰다. 그러나 올해 1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5% 감소하면서 그동안의 수출 증가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4년~2025년 월별 수출실적 (단위 : 억달러, %) 올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한 491억 2,000만 달러, 수입은 6.4% 감소한 510억 달러, 무역수지는 18억 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월 수출은 10.3% 감소한 49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해장기 설 연휴에 따라 조업일수가 지난해 1월과 비교해 4일 감소하면서 수출이 일시적으로 둔화됐다. 조업일수 영향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한 24억 6,000만 달러로, 2022년(25억 2,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1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반도체, 컴퓨터SSD 등 IT 분야 2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01억 달러(+8.1%)로 역대 1월 중 2위 실적을 기록하면서 1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와9개월 연속 수출 100억 달러 이상의 흐름을 이어갔다. 컴퓨터SSD 수출도 두 자릿수(+14.8%) 증가한 8억 달러로 13개월 연속 증가했다.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대다수 품목의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일평균 수출은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석유제품, 가전 등을 제외한 10개 품목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9대 주요시장 전체에서 수출이 감소했다. 대중국 수출은 춘절 연휴(1월 28일~2월 4일) 영향으로 14.1% 감소한 92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미국 수출도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일반기계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9.4% 감소한 93억 달러를 기록했다. 3대 수출시장인 대아세안 수출은 소폭 감소(86억 달러, -2.1%)했으나대아세안 수출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대베트남 수출(44억 달러, +4.0%)은 반도체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13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연도별, 월별 수출액, 수출증감률 추이 (단위 : 억달러,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에는 장기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지난해 1월에 비해 크게 감소하면서 수출이 일시적으로 둔화됐다”면서 “다만, 조업일수 영향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으며대다수 품목과 시장에서도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만큼 우리 수출 모멘텀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한 해 동안 글로벌 고금리, 러-우 전쟁, 중동사태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GDP 성장의 90%를 담당하면서 우리 경제를 이끌었다”며, “올해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수출이 우리 경제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민관 원팀으로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출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출 애로 해소와수출확대에 총력 지원하는 한편, 주요 업종의 글로벌 공급과잉 심화, 메모리 가격 하락세 등 최근 우리 수출을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2월 중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하고금융·물류·인증·마케팅 등 수출 전 분야에 걸친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담은 ‘범정부 비상수출대책’을 발표해 수출의 우상향 모멘텀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무역·통상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만큼 미국의 정책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업계와 함께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면밀히 점검해 수출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