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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사 (주)랜딩인터내셔널(Landing International, 대표 정새라)이 K뷰티 브랜드가 미국 리테일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브랜딩 전략을 담은 트렌드 리포트 ‘K뷰티 제2의 물결’을 발간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랜딩인터내셔널과 매치마이메이크업(Match My Makeup), 클리어포미(Clear For Me), 스페이트(Spate) 등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들의 독자적인 뷰티 데이터를 활용해 미국에서 불고 있는 두 번째 K뷰티 열풍을 분석해현지 리테일 업계의 복잡성과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K뷰티 브랜드들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시작된 첫 번째 K뷰티 열풍이 새로운 제품에 대한 일시적인 호기심에 그쳤다면, 두 번째 전성기는 K뷰티 브랜드들이 입소문을 넘어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미국 뷰티 시장 매출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는 오프라인 시장에서 K뷰티가 영향력을 확장하려면 여러 인종의 피부톤, 타입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포용적인 제품을 개발하고모두가 손쉽게 사용 가능한 패키지를 제작하는 등 폭넓은 소비자층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현지 소비자들이 주로 검색하는 K뷰티 키워드 ▲K뷰티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 ▲K뷰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구매처와 같은 심층적인 소비자 데이터를 제공해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리테일 시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수록했다. 해당 리포트는 랜딩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현재 K뷰티가 맞은두 번째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K뷰티 브랜드들이 뷰티 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미국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오프라인 공략이 필수적인 만큼이번 보고서를 통해 K뷰티 기업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시장에 정통한 유통업체로 100개 이상의 K뷰티 브랜드를 울타, 타깃, JC페니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진출시켰다.특히 코스알엑스(COSRX)를 울타에 입점시켜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월마트와 협업해 매장 내 뷰티 전문 코너인 ‘뷰티 스페이스(Beauty Space)’에 K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산하의 글로벌 B2B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국내 뷰티 중소기업들과 '2025 코스메위크 도쿄'에 참가해 K-뷰티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 2025 코스메위크 도쿄(Cosme Week Tokyo 2025)는 15일부터 17일까지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 무역 박람회로 스킨케어, 헤어케어, 원료, OEM ODM, 미용기기 등 뷰티 관련 제품들이 총망라되어소개된다. 이번 박람회는 37,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열리며20개국 이상의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약 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유럽, 미국, 중동 등 글로벌 기업들에 유망한 한국 뷰티 브랜드를 알릴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콜마 글로벌(아녹anok), GP클럽(JM 솔루션, 트와터치), 링티, 셀인샷, 퓨젠바이오(세포랩), 블랙루즈, 드림코스(러블리씨씨, 레이디비즈, 카미하우스), 글랜무어, 이앤씨, 테바랩스(머리칼), 진저6, 퓨리토, 디오에스앤유니크, 라포코스메틱(퍼세이), 에리제론 등 15개국내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알리바바닷컴은 지난해 8월 국내 기업 전용 B2B 웹사이트 '한국 파빌리온'을 론칭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이미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해외 무역 거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알리바바닷컴에서 K-뷰티 제품 중 스킨케어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스킨 토너는 전년 대비 233% 성장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세럼 역시 12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요 인기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JM솔루션을 제조하는 GP클럽과 콜마 글로벌 등 국내 기업들이 스킨케어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인기 K-뷰티 키워드로 '한국 메이크업' 제품을 찾는 글로벌 관심도가 356%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인도가 주요 시장으로 꼽히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독일과 브라질에서도 각각 253%와 26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향후 큰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마르코 양(Marco Yang) 알리바바닷컴 한국 총괄은 "지난 K-뷰티 엑스포 베트남에서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했고전 세계적으로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2025 코스메위크 도쿄 참가를 통해 한국 뷰티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리바바닷컴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K-뷰티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라이프스타일 기업 (주)아미코스메틱(대표 이황기)은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BRTC의 맨즈 스킨케어 베스트셀러 제품 ‘파워 옴므 올인원 솔루션’이 전국 PX(군 부대마트)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BRTC는 피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클리니컬 뷰티(Cleanical Beauty)’를 지향하고 있다. 최근 ‘다이소 뷰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합리적인 가격과 충실한 기능을 원하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BRTC가 맨즈 뷰티 인기 아이템으로 입소문 나면서 PX까지 유통채널이 확장, 추후 MZ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미코스메틱은 PX 공식 입점을 기념해 ‘파워 옴므 올인원 솔루션’ 200ml 본품에 50ml 튜브형을 추가한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PX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 세트는 군복지단을 주요 대상으로 한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구성으로합리적인 가격과 활용도를 겸비해 군 장병들뿐아니라 가족과지인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BRTC의 ‘파워 옴므 올인원 솔루션’은 스킨, 로션, 에센스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3 IN 1 올인원 제품으로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간소화하면서도 탁월한 보습력과 피부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번거로운 관리 과정을 최소화해 간단한 케어를 원하는 군 장병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2023년 화해 어워드 남성 기능성 화장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모공 수렴과 진정 보습, 피부 장벽 케어 특허 성분이 함유돼 피지 케어 효과는 물론메마르고 거칠어진 피부결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케어해 준다. 면도 후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며산뜻하고 끈적임 없는 제형으로 더운 환경은 물론 겨울철 혹한기 훈련과 같은 야외 활동에서도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최근 군 PX가 화장품 트렌드를 읽는 주요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이번 ‘BRTC 파워 옴므 올인원 솔루션’ 입점을 통해 군 장병들에게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들이 BRTC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주)TS트릴리온(대표 김용채)에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이 함유된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고 전량 리콜 진행을 촉구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오늘(16일) 성명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은 불임 유발, 내분비계 교란 등 ‘생식독성’ 우려 물질이다. 이에 EU, 영국 등에서는 화장품 제조 시금지성분으로 지정하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전량 리콜 조치 내렸다. 하지만 여전히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 유해 성분을 포함해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측의 입장이다. 특히 지난 2007년 설립되어TRUST(신뢰)에서 비롯된 브랜드명을 쓰는 국내 대표 탈모샴푸 제조사인 (주)TS트릴리온은공식 홈페이지의 전성분표기를 살펴본 결과 7개 제품에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이 함유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조사한 바에 따르면, (주)TS트릴리온의 제품 중 ‘티에스라퍼품샴푸베르가못’, ‘티에스라퍼품샴푸화이트브리즈’, ‘티에스라퍼퓸트리트먼트화이트브리즈’, ‘티에스라퍼품트리트먼트프레쉬베르가못’, ‘티에스퍼퓸트리트먼트크러쉬시트러스’, ‘티에스라퍼퓸미스트프레쉬베르가못’, ‘티에스디퓨저시크릿가든’ 등 총 7개 제품에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식독성 가능성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미스트, 디퓨저 등으로종류가 다양했으며동시에 자사몰에서는 검색일 기준(2025년 1월 6일) 최대 72% 할인 등의 판촉 행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TS트릴리온 브랜드를 신뢰하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인체와 태아에게 유해한 제품들을 값싸게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고객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개글과 달리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사용하고 있다”며, “(주)TS트릴리온이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 성분이 들어간 제품들의 판매 중단, 전량 리콜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주무부처인 식약처는 해당 성분에 대해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별표2] ‘착향제의 구성 성분 중 알레르기 유발성분’에 근거해화장품 향료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분류하는 것에 그쳤다"며, "소비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소비자 유해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에 대한 규제와 함께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 성분을 금지성분으로 조속히 지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소비자주권은시민회의는 2023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불임 유발, 내분비계 교란 등 ‘생식독성’ 우려 물질로 알려진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 성분 함유 제품 전면 폐기와즉각 제외를 기업들에게 요구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기부가 올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1,179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전략적 R&D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17일부터 실시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사업은 혁신역량 단계별 R&D 지원과 신속한 사업화를 통해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79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1,179억원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의 핵심은 전략기술분야 지원 확대와 스케일업 팁스 전략지원 확대다. 중기부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기술분야 지원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 ▲바이오 ▲탄소중립 ▲첨단로봇‧제조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모빌리티 ▲차세대통신 ▲사이버보안 ▲수소 ▲이차전지 ▲원자력 ▲양자 ▲우주항공‧해양 등 13대 전략분야에서 124개 전략품목을 선정해 중소기업 R&D의 전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케일업 팁스 전략지원은 민간투자전문회사(VC) 등이 주도적으로 유망 기업을 검증하고 먼저 투자한 후 추천하는 기업에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 트랙’을 신설해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한다. 또 팁스 기업이 스케일업 팁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팁스 성공기업과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간 정기적 만남을 기획하고 ‘올해의 팁스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정책간 연계성과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간대기업과 연구소 중심으로 이뤄지던 국제공동연구를 중소벤처기업도 본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형 R&D’를 신설한다. 중기부는 해외 우수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해외 선도 연구기관의 보유 기술을 활용한 상용화와 사업화를 통해 국내 혁신기업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메사추세츠 공과대(MIT), 퍼듀대 등 북미의 우수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을 시작하고 향후 협력 국가와 연구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용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2025년에는 인공지능, 바이오테크, 탄소중립 기술 등 미래 유망 기술 중점 지원, 글로벌 우수 기관과의 협력 R&D 강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 R&D 성과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상반기, 하반기 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과제 접수는 오는 2월 3일부터 17일까지이며 하반기 과제 접수는 오는 5월 8일부터 21일까지이다.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조건 등을 확인하고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 협력형, 기술이전‧사업화 등 일부사업은 별도 공고한다. 한편, 공고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www.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OEM ODM 제조 전문기업 (주)이든팜(대표 김덕현)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와 총 11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토너, 크림, 앰플, 수딩젤, 마스크팩 등 13개 SKU가 포함되어 있으며 (주)이든팜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지난해 기준 약 163조 원 규모로 성장하며 K-뷰티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연 유래 성분과 고품질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주)이든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화장품 시장의 중심지다. 지난해까지 연평균 12.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규모가 약 75억 달러까지 확대됐다. 고급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주)이든팜의 프리미엄 제품들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는 북미 화장품 시장의 전략적 거점으로지난해까지 연평균 5.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140억 캐나다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만큼 (주)이든팜의 성공 가능성도 높게 평가된다. 김덕현 (주)이든팜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 계약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주)이든팜의 가치를 증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제품으로 세계 뷰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현지화 전략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르는 콜라겐 No.1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이 2024년 12월 다이소에 입점한 이후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5일 처음 선보인 클리덤은 저분자 콜라겐을 기반으로 한 종근당건강의 고품질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로다이소에 출시한 직후부터 럭셔리 브랜드의 갓성비템으로 SNS와 커뮤니티에서 입소문 나며 화제를 모았다. 론칭 10일만에 ‘탄력 실타래 크림’ ‘미스트 앰플’ ‘아이 마사지 앰플’ ‘탱글 립 세럼’이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완판됐고이어 ‘팔자주름 앰플’ ‘탄력 마스크’의 인기까지 치솟으며 전 품목이 연일 품절되는 등이례적 인기 폭등에 웃돈 붙여 판매하는 리셀러부터 잔여 재고를 찾아 매장 원정에 나선 소비자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클리덤은 2주간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을 소개하는 '다이소몰 SNS 화제의 신상품'으로 선정됐으며1월 9일에는 ‘팔자주름 앰플’이 신상 전체 카테고리 랭킹 1위에, 1월 13일에는 ‘주름 채움스틱’이 신상 뷰티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한 인플루언서가 제품 경험 후 공개한 비포앤애프터 이미지가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화제가 되어 완판 된 ‘팔자주름 앰플’은 제품의 확실한 효능효과가 한 눈에 볼 수 있는 후기로 전파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 사례다. ‘탱글 립 세럼’의 인기 역시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과 같이 비교되는 SNS 영상이 조회수 4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가 된 덕택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구매 성공 인증'과 ‘제품 후기 콘텐츠’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물량이 전량 소진된 ‘탄력 실타래 크림 기획세트’ ‘미스트 앰플’ ‘아이 마사지 앰플’ ‘탱글 립 세럼’ 등 주요 제품에 대한 재입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조영한 종근당건강 화장품사업부장(전무)은“저분자 콜라겐을 기반으로 한 피부고민 맞춤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클리덤은 지난 1년 동안 꼼꼼한 시장 조사와제품 기획 개발을 거쳐 부담 없는 가격에도 고품질 제품으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완성해고객들의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빠른 재입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리덤’은 바르는 콜라겐 No.1 종근당건강의 '피부고민 맞춤 저분자 콜라겐 탄력채움 솔루션'라인업으로는 탄력 증진과 보습에 탁월한 저분자 콜라겐 탄력 실타래 크림 기획세트가 있다. 클리덤은 전국 다이소 주요 매장 내 뷰티 코너와 다이소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일부 품절된 제품은 순차적으로 재입고 될 예정이다.
#피부 노화지표로최종당화산물(AGEs) 분석위한 시험 부위 선정연구 피부에서 당화(glycation)는 노화와 피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생화학적 과정이다. 이 과정은 비효소적 반응(non-enzymatic reaction)으로 일어나며 최종당화산물(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AGEs)을 형성한다. 본 연구는 인체피부 각각 다른 세 부위에서 수집한 각질세포에서 AGEs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후 이를 이용해 피부노화 지표로서 AGEs 분석에 적합한 시험 부위를 찾기 위함이다. 20대~40대의 여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뺨(Cheek), 손등(Back of hand), 전박내측(Inner forearm)의 각질을 채취해 염색법으로 정량했다. 또자외선을 조사해 AGEs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AGEs는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했고 특히 손등에서 그 변화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AGEs는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결과에 따르면, 손등은 자외선 노출이 많은 대표적인 인체 부위로서 AGEs를 이용한 내인성, 외인성 노화를 평가하기에 적합한 시험 부위인 것으로 사료된다. AGEs가 형성되는 주요 경로 피부에서 당화(glycation)는 노화와 피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생화학적 과정이다. 당화는 단당류(주로 포도당)가 효소의 도움 없이 단백질, 지질, 또는 핵산과 비가역적으로 결합하는 화학 반응을 말한다. 이 과정은 비효소적 반응(non-enzymatic reaction)으로 일어나며 최종당화산물(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AGEs)을 형성한다(그림1). 특히 피부 진피층의 구조적 단백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당화의 주요 표적이다. 그 결과 당화된 콜라겐은 강도와 탄력이 감소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증가한다. 또 당화 반응은 염증을 유발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피부 세포를 손상시킨다. AGEs는 멜라닌 합성을 조절하는 단백질과 상호작용해 피부에 과도한 색소 침착을 유발하고 이러한 과정은 피부 톤을 불균일하게 만들어 칙칙해 보이게 한다. 필자 추윤경 선임연구원, 백지훈 연구소장 (주)더마프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연말부터 새해 초까지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식약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등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표시, 광고를 지적받은 곳이 가장 많았으나 수입대행업무정지와 시정명령 사례도 잇따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월 15일까지 고려제약, 그레이스비, 낭만거북이, 네이처랩, 뉴본라이프, 더마젝, 서현뷰티코스메틱, 선홀딩스, 성리, 세레코, 스킨스탠다드, 심플라이크, 아시안스파, 아이더블유컴퍼니, 에스투제약, 에이프릴인터내셔널,에코앤네이쳐, 에피누보, 올리브인터내셔널, 용닥터몰, 유로라덴, 제이에이치유로, 카라, 카멜레존,코스메쉐프, 파파레트, 향공장 등 29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수입대행업무정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등 화장품법 위반 잇따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 에피누보와 아시안스파가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를 지적받았다. 에피누보는 화장품 ‘에피누보리바이빙컴포트크림’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해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2024년 12월 23일~2월 22일) 처분을 받았다. 아시안스파는 화장품 ‘로블코코아로마로즈페이셜밤’에 대해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한 점을 지적받아 3개월(2024년 12월 23일~3월 22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12월 12일에는 코스메쉐프, 에코앤네이쳐, 네이처랩 등 3개 업체 모두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해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2024년 12월 30일~3월 29일)의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하루 뒤인 12월 13일에는 세레코가 ‘닥터엘시아 프리모먼트 80%슈퍼 노니세럼’, ‘건강하게 빛나는 하루 모발케어’, ‘더마렉스 오일 세정제’와 관련해 화장품 제조업자의 준수사항 위반(기준서 미준수)으로 해당 품목의 제조업무를 15일(1월 1일~1월 15일)간 정지당했다. 또 12월 16일에는 카라가 ‘트린드 펑거스 세럼’에 대해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행위를 지적받아 2개월(2024년 12월 27일~2월 26일)간 문제가 된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를 실시할 수 없게 됐다. # 행정처분 기간 중 광고, 식약처 ‘시정명령’ 식약처는 12월 17일 뉴본라이프, 낭만거북이, 에스투제약, 향공장, 제이에이치유로 등 5개 업체를 행정처분 명단에 올렸다. 뉴본라이프는 화장품 ‘몽뜨허브 진액에센스’, ‘몽뜨허브 진액앰플’과 관련해 자사 온라인 쇼핑몰 등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한 사실이 식약처에 지적됐다. 또 화장품 ‘몽뜨허브 진액밤’과 관련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 행정처분을 받고해당 화장품 광고업무정지 기간임에도 자사 온라인 쇼핑몰 등에 광고를 실시한 것도 문제가 됐다. 식약처는 뉴본라이프에 ‘몽뜨허브 진액에센스’, ‘몽뜨허브 진액앰플’의 광고업무를 3개월(1월 2일~4월 1일)간 정지시키고‘몽뜨허브 진액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1월 2일 자)했다. 낭만거북이도 화장품 ‘로맨티카 베타인살리실레이트 바디워시’와 관련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고해당 화장품 광고업무정지 기간 중임에도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 광고를 게재해 시정명령(1월 2일 자)을 받았다. 에스투제약은 화장품 ‘힐러랩 울트라본드 트리트먼트’와 관련해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그 밖에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한 점을 지적받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2개월(1월 2일~3월 1일)간 정지당했다. 향공장은 화장품 ‘파마라인 센스티브 바디밀크’, ‘파마라인 SOS케어 바디밀크’와 관련해 자사 인터넷 쇼핑몰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이에 식약처로부터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월 2일~4월 1일) 처분을 받았다. 제이에이치유로는 기능성화장품 ‘래비덤 솔라 스킨 쉴드 SPF 30 로션 썬크림’과 관련해 심사를 받지 않거나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자사 인터넷 쇼핑몰에 제품의 사진과가격 등을 게시해소비자에게 판매한 것이 문제가 됐다. 식약처는 제이에이치유로의 행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단, ‘래비덤 솔라 스킨 쉴드 SPF 30 로션 썬크림’의 수입대행업무를 1개월(1월 2일~2월 1일)간 정지시켰다. # 12월 18일, 8개 업체 무더기 행정처분 12월 18일에도 고려제약, 아이더블유컴퍼니, 스킨스탠다드, 더마젝, 서현뷰티코스메틱, 그레이스비, 파파레트등 8개 업체가 식약처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업체 대부분은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등이 문제가 된 것으로아이더블유컴퍼니와 파파레트는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지적받아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1월 2일~3월 1일) 처분을 받았다. 고려제약, 스킨스탠다드, 더마젝, 서현뷰티코스메틱등 5개 업체는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로 3개월간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실시할 수 없게 됐다. 그레이스비는 화장품의 1차 포장 또는 2차 포장에 ‘내용물의 용량 또는 중량’을 기재, 표시하지 않았다가 식약처로부터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5일(1월 2일~1월 16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12월 23일에는 카멜레존과 용닥터몰 등 2개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카멜레존은 기능성화장품 ‘바나나보트 선크림 스포츠 울트라 SPF100’, ‘2.5% 레티놀 바쿠치올 세럼’과 관련해 ‘화장품법’ 제4조에 따른 심사를 받지 않거나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자사 인터넷쇼핑몰에 게시, 해당 기능성화장품을 소비자에게 수입대행형 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알선, 수여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문제가 된 품목의 수입대행업무를 1개월(1월 6일~2월 5일)간 정지당했다. 용닥터몰은 화장품 ‘용닥터 스칼프볼륨 카페인샴푸’를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의료기관 또는 그 밖의 의·약분야의 전문가가 해당 화장품을 지정, 공인, 추천, 지도, 연구, 개발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나 이를 암시하는 내용의 광고를 실시한 것을 지적받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2개월(1월 6일~3월 5일)간 할 수 없게 됐다. 식약처는 12월 24일 기능성심사(보고)를 받지 않은 화장품을 수입대행형 거래 알선, 수여한 심플라이크에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1월 6일~2월 5일)의 행정처분을 했다. 12월 26일에는 선홀딩스가 ‘수입된 화장품을 유통, 판매하는 영업’을 변경 등록하지 않고 화장품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100ml)’를 수입(해외직구)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다 수입대행업무정지 1개월(1월 2일~2월 1일)의 제재 대상이 됐다. 12월 27일에는 올리브인터내셔널과 성리가 각각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와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에 올리브인터내셔널과 성리는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4개월(1월 6일~5월 5일), 3개월(1월 10일~4월 9일)간 실시할 수 없게 됐다. # 새해 첫 행정처분, ‘부당한 광고행위’ 유로라덴 새해들어 처음으로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화장품 업체는 유로라덴이다. 유로라덴은 의약품 오인과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행위를 지적받았다. 이에 따라 ‘로자그라프 망고클렌징벨’은 2개월(1월 7일~3월 6일), ‘슈라멕 블레미쉬밤 비비크림(허니, 클래식, 라이트)’, ‘슈라멕 허벌케어로션’, ‘알렉스 허벌 엘리시어 세럼(30㎖, 50㎖, 200㎖)’, ‘로자그라프 포티플러스크림 250㎖’, ‘로자그라프 포티플러스크림 50㎖’, ‘알렉스 비비크림(로얄, 임페리얼, 허벌)’은 3개월(1월 7일~4월 6일)간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또 1월 13일에는 에이프릴인터내셔널이 화장품 ‘키시닝 시카베리 카밍 앰플’, ‘키시닝 시카베리 카밍 토너에센스’, ‘키시닝 시카베리 카밍 크림’과 관련해 SNS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하다 3개월(2월 4일~5월 3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게재할 수 없게 됐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2024년 12월 10일~2025년 1월 15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실시한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실버 메달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윤리, 지속가능한 공급망 등 ESG 전반에 걸친 평가를 진행하는 국제 인증기관이며 글로벌 185개국 15만여 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ESG 플랫폼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가지 항목에서 평가하며총점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주)엑티브온은 각 항목에서 모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에코바디스 첫 인증에서 실버 메달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주)엑티브온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용수 사용량과 오염 물질 배출량 관리, 친환경 유래의 소재 개발은 물론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을 적극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복리후생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지난해 취득했고 ▲모성보호제도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 ▲시차출퇴근제도 ▲본인 및 가족건강검진비 지원 등 일·가정 양립 정책을 통해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주)엑티브온 관계자는 "이번 에코바디스 평가 결과는 우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기업의 신뢰성을 제고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MIMO by MAMONDE)’가 다이소에 입점한 지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지난해 9월론칭된 ‘미모 바이 마몽드’는 잘파(Zalhpa) 세대의 주요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미니멀 클린 뷰티 브랜드로 다이소에서 총 8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뛰어난 제품력으로입소문이 나면서 단기간에 1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주요 제품은 입고되자마자 품절되고 재입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각종 SNS에서는 제품 효능에 대한 리뷰 콘텐츠가 계속 확산되면서 ‘다이소몰 SNS 핫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로지-히알론 리퀴드 마스크’는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다이소몰의 ‘스킨케어’나 ‘뷰티핫템’ 카테고리에서도 매출 최상위 제품으로 노출되고 있다. 마몽드의 헤리티지 원료인 꽃을 사용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해 주고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해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피어니-티놀 트러블 밤’도 품절사태를 일으키고 있는 인기 제품 중 하나다. 이 제품은 모공 트러블해결과진정 효과도 있어 과잉 피지로 고민하는 1020세대에게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미모 바이 마몽드는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다이소의 초대형 매장인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점에서 체험형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해당지점이 오픈되면서 온-오프라인에서 인기 뷰티 브랜드로 떠올랐다. 쇼룸에서는 8종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바이오니아(064550, 대표 박한오)는 탈모화장품 브랜드 '코스메르나'(CosmeRNA) 핵심 원료가 한국, 중국, 호주, 러시아에 이어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바이오니아의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번 특허 등록 대상은 (주)바이오니아 독자적인 SAMiRNA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성분으로 모발과 두피 케어에 도움을 주는 조성물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코스메르나 ARI 안티-헤어 로스토닉(Anti-Hair Loss Tonic)은 두피와 모발 건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 높은 효능을 제공한다. 지난해 3월 글로벌 화장품 박람회 ‘코스모프로프’에서 헤어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일본 시장조사기관 TPC 마케팅 리서치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탈모 화장품 시장으로 2023년 기준 약 5조 원 규모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소비자들은 고품질과 안전성을 중시하며효과가 입증된 제품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바이오니아는 해당 성향에 맞춰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을 기반으로 과학적 데이터, 공신력 있는 인증, 임상 시험을 통한 효능 검증을 적극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코스메르나는 지난해 1월 아마존 재팬(Amazon Japan)을 통해 일본에 정식 출시되어 판매 중이다. 바이오니아는 올해부터 일본 내 주요 유통 채널인 아마존 재팬과 라쿠텐(Rakuten) 등을 적극 활용해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현지 파트너사를 발굴해 매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중심의 인플루언서, 셀럽과 협업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전시회와 박람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데이터에 기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원료를 활용한 제품 효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주)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일본은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두터운 시장인 만큼기술 기반의 제품 경쟁력이 성공의 핵심이다"며, "코스메르나는 기존의 단순한 외형관리 제품이나 탈모 샴푸를 넘어모발과 두피 건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는 과학적인 접근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허 등록 결정과 기존에 출판된 임상 논문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며일본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 안성센터를 구축한 지 5개월 만에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경산물류센터'를 추가로 구축하며 전국 단위의 물류 인프라를완성했다. CJ올리브영은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올리브영 경산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연면적은 38,000㎡(약 12,000평)로 축구장 6개 규모다. 비수도권 매장 물류를 책임지는 경산센터의 가동으로 올리브영은 전국 1,300여 개 매장으로 향하는 물동량을 이원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양지센터는 전체 60%에 달하는 수도권 매장 물류와 온라인몰 배송에 집중하며 영남, 제주, 충청, 호남권 600여 개 매장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산센터로부터 물건을 공급받게 된다. 안정적인 전국 단위 물류망 구축을 통해 매장은 물론 당일배송 ‘오늘드림’ 서비스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센터가 하루 동안 소화할 수 있는 출고량은 100만 개에 육박한다. 산술적으로 초당 10개 이상의 상품을 출고하는 셈이다. 이를 통해 올리브영은 기존 대비 물류능력(캐파)을 50% 이상 높이며 하루최대 300만 개의 상품을 전국 매장으로 내보낼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물류 처리능력은 물류 자동화를 통해 가능할 수 있었다. 경산센터는 올리브영에 최적화된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해 전 물류 과정의 90%를 자동화했다. 경산센터에서는 지게차 대신 고밀도 랙(Rack) 사이를 상하좌우 오가며 상품을 적치하며 제품을 피킹하는 ‘에어롭(Airrob)’ 시스템, 입출고 상품을 싣고 작업자에게 전달하는 ‘자율 이동 로봇(AMR)’, 파렛트에 적재된 박스 단위 고중량 상품을 운반하는 ‘디팔렛타이저(Depalletizer)’ 등이 작업자의 수작업을 대폭 줄이며 물류 생산성을 높인다. 또 ‘PAS(Piece Assorting System)’와 ‘DAS(Digital Assorting System)’ 등이 낱개 단위 상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며 출고 전에는 다관절 팔을 탑재한 ‘낱개 피킹 로봇(Piece Picking Robot)’이 소포장 상품을 포착해 컨베이어 벨트에 투입한다. 경산센터는 업계 선도적인 물류 자동화를 통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화장품을 주력 상품으로 취급하는 제조, 유통기업 가운데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올리브영이 유일하다. 올리브영은 K뷰티 산업 성장에 ‘물류 인프라’가 핵심이라고 판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역직구몰)’과 바이오 힐 보,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브랜드’ 물류 전반을 맡는 안성센터를 구축하며 중소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안성센터는 지난해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등 글로벌 쇼핑 대목을 앞두고 늘어나는 해외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 전용 컨베이어를 도입해 물류 캐파를 기존 대비 60% 이상 향상시켰다. 또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중심으로 구축해 온 도심형 물류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 MFC)를 전국 주요 광역시와지방 중소도시까지 확장하며 퀵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전국 어디서나 올리브영의 옴니채널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물류센터와 MFC, 전국 매장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경산센터 가동으로 올리브영 물류 체계의 ‘심장’ 역할을 하는 경산, 안성, 양지센터와 ‘모세혈관’ 역할인 MFC 그리고 매장을 잇는 국내외 물류 인프라 청사진이 완성됐다”며, “중소기업 위주의 K뷰티 산업 성장에 있어 물류 경쟁력이 필수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AIST 기술로 탄생한 탈모 샴푸 브랜드 그래비티가 14일 오전 9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하며39분 만에 전량 품절됐다. 최근CES 2025에서 독창적인 폴리페놀 고분자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은 그래비티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리브영은 그래비티를 2025년 첫 신규 입점 브랜드로 선정해 온라인 채널에서 우선적으로 출시했다.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는 내달 이후 전국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그래비티의 대표 제품인 그래비티 샴푸는 카이스트 특허 성분 리프트맥스(LiftMax 308™)를 적용해 탈모와 볼륨 케어를 동시에 실현한 혁신 제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모발 굵기 19.22% 증가와 헤어볼륨 87.27% 향상 효과가 입증됐으며2주 사용 후 탈모 감소율은 무려 73.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출시된 그래비티 샴푸는 출시 8개월 만에 43만 병 이상 판매되며국내 탈모 샴푸 시장의 판도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 지난해 일부 유통 채널에서 40분 만에 10억 원의 판매액을올리기도 했다. 윤현주 폴리페놀 팩토리이사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과 조기 품절은 국내 시장 확장을 넘어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생각하며향후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제품을 넘어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헤어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일본 최대 뷰티 전시회인 ‘2025 코스메위크(코스메도쿄&테크) 미용 전시회’가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오늘(15일)전 세계 500여 개 뷰티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개막했다. 특히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K-뷰티 기업들의 부스는 제품을 탐색하는 바이어들로 북적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을기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를 완전히 극복하고 더욱 큰 규모로 진행됐다. 오늘(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약 38,000여 명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보다113%가 증가할것으로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스 규모를 기존 7홀에서8홀로추가,확대해 더 많은 참관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비지니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구성했다. 코이코(KOECO)가주관하는'한국공동관'은 2025 코스메도쿄 동관 7홀과 8홀에는자리했다. 한국공동관에는 스킨케어, 다양한 제형의 색조화장품, 헤어케어, 바디케어, 홈 프래그런스 제품, 뷰티 디바이스와 미용 패치류 등이 출품됐다. 특히 '코스메슈티컬' 관련 제품을 포함한 고품질의 한국 화장품들이 바이어들로부터 큰관심을 받았다. 화장품 개발전인 2025 코스메테크가 진행된 5홀의 한국공동관에서는 한국 화장품의 고품질을 방증하는 OEM ODM 기업과 패키징 기업들이 K-뷰티의 우수성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바이어들과 상담을 이어갔다. 한국공동관을 주관한 김성수 코이코 대표는 "최근 5년간 일본 시장에서K-뷰티의 점유율이 6배 확대됐고한국 화장품이 2년 연속일본에서 가장 많이 수입되는 제품이 됐다"며, "지금이 일본 뷰티 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또 김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만난 바이어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이었다"고 전하며,한국공동관 참가사의 상담 성과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시회 주최사인 RX Japan은 2026년 전시회에는 K-뷰티 전문 섹터인 Korean Cosmetic Fair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 참가사와 일본 바이어 간의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와 홍보 전략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코이코는 K-뷰티의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7월 개최되는 동경 헬스&뷰티, 9월 열리는 코스메 오사카&테크에 한국 참가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관련 전시회의 참관 문의나 일본 등해외 미용 전시회 참가 문의는 코이코(02-577-4927, info@thekoeco.com)으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주)코스나인이 경영 위기 속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코스나인(대표이사 김보형)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김포공장 부지와 건물을 약 140억 원에 양도한다고 오늘(15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총자산(521억 원)의 26.87%다. 이번 자산 양도는 지난 2023년 5월 체결된 부동산담보신탁계약에 따라 코리아신탁이 진행한 공매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 낙찰자로는 화장품 기업 (주)코코가 선정됐다. 양도 계약은 지난해 12월 18일 체결됐고올해 1월 10일 등기 절차가 완료됐다. 거래 대금도 전액 납입된 상태다. 계약금 14억 원은 지난해 12월 16일 지급됐으며잔금인 126억 원은 지난 1월 10일 지급됐다. 이에 따라 양도된 김포공장 부지와 건물의 소유권은 (주)코코에게 이전됐다. (주)코스나인 관계자는 “이번 양도와 관련된 일정과대금 지급 사항은 당사와 거래 상대방의 상호 협의와 관계 법령, 관계 기관과의 협의와승인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계약 내용에 변경이 있을 경우 즉시 공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자산 양도는 채무 상환을 목적으로 하며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양도된 자산의 가치는 전체 자산 대비 약 26.87%를 차지하는 만큼 회사 재무제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코스나인이 자산 양도에 나선 것은 최근의 경영 위기와도 무관하지 않다. (주)코스나인은 전 대표이사의 수십억원대 횡령으로 지난해 8월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데 이어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여부 심의에서 ‘상장폐지’로 심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11월에는 백광열 전 대표 외 4인(전 (주)코스나인 대표이사, 임원 등)을 90억 8,000만원 규모의 횡령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이처럼 ‘횡령, 배임 혐의 발생’으로 지난해 8월 16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데 이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 또 11월 7일에는 횡령, 배임 혐의발생 미공시, 조회공시 답변 중요사항 미기재 등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 (주)코스나인 유형자산 양도 결정 (2025년 1월 15일 공시) 한국거래소는 (주)코스나인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했으며지난해 12월 17일에는 코스닥 시장본부에서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벌점 13.5점과공시위반 제재금 5,400만 원을 부과받았으나 제재금을 미납하면서 가중벌점이 누적돼 최근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을 초과, 추가적인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현재 (주)코스나인은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2월 12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와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이 2025년 첫 샘데이를 오는 1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1월 샘데이’에서는 더샘의 스테디셀러 컨실러 제품을 비롯해 인기 메이크업 아이템, 인기 높은 스킨케어 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눈가 피부를 정돈하는 ‘아이 크림’과 일체형으로 결합된 괄사 롤러로 느슨해진 피부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브이 리프팅 롤러 크림’으로 구성된 ‘트루 머쉬룸 엘엑스 아이 크림 기획세트’ 등 피부 탄력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트루 머쉬룸 탄력 케어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 함유로 풍부한 영양을 제공하는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의 ‘에센스&크림 기획 세트’와 ‘아이 크림, 에멀젼, 에센스, 크림, 토너’ 등은 30~50% 할인가를 적용한다. 또새해맞이 이미지 변신을 도와줄 메이크업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윤광 피부로 표현해 주는 ‘트루 핏 글로우 쿠션 21 오트, 23 피칸(본품+리필)’은 30% 할인한다. 더불어 투명하고 빛나는 광택 립을 연출해 주는 ‘새미스 시럽 샷 멜팅 밤’ 신규 컬러 5종도 30% 할인가를 적용한다. 크레마 거품을 머금은 것처럼 부드럽고 매끈한 입술을 연출해 주는 ‘새미스 크레마 벨벳 립스틱, 틴트’는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세안 후에도 촉촉한 데일리 클렌징 폼 ‘힐링 티 가든 클렌징 폼’은 10% 할인 제공한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새해를 맞아 더샘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평소보다 샘데이 품목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신년 모임이나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신제품부터 다양한 스킨케어 기획 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궁금했던 더샘 메이크업 제품들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새해에는 새로운 메이크업 스타일에 도전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설 연휴를 맞아 대규모 뷰티 행사인 ‘뷰티 기프트 페어’를 개최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뷰티 기프트 페어’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 에스티로더, 맥, YSL, 조 말론 런던, 딥티크, 나스, 랑콤, 키엘, 설화수, 헤라, 오휘, 숨, 빌리프 등 인기 화장품 브랜드 무료 체험과 함께 2만여 개 샘플을 제공한다. 신세계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브랜드 샘플과 점포를 선택한 후 내려받은 쿠폰을 매장에 보여주면 된다. 쿠폰은 16일 오후 8시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디올 립 글로우’의 리뉴얼 기념 팝업스토어도 진행된다. 이번 팝업에서는 디올 립 글로우 전 색상은 물론 신세계 단독 컬러 100개를 한정 판매한다. 립 글로우를 포함해 12만 원 이상 구매시 디올 손거울,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디올 파우치 또는 휴대전화 스트랩을 증정한다. 셀프 포토존, 전문가의 터치를 받을 수 있는 파우더룸도 마련된다. 립 글로우 구매 시 이니셜을 각인해 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도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코스메틱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는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신세계 제휴 카드로 화장품을 구매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누적 금액에 따라 7%의 신백리워드를 돌려주는 행사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코스메틱잡화 담당은 “설맞이 화장품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여러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신세계 단독 상품을 발굴하고 소개해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엔프라니(대표이사 김태훈)가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보타레티놀’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겉과 속 탄력을 이중으로 케어하는 ‘보타레티놀 콜라겐 부스팅 토너’와 피부 15층 속탄력과 치밀도를 개선하는 ‘보타레티놀 펩타이드 리프팅 크림’이다. 이 제품은 90% 천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클린 포뮬러를 채택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보타레티놀 콜라겐 부스팅 토너는 보타레티놀과 비건 콜라겐을 조합해 피부 겉과 속의 탄력을 이중으로 강화한다. 아기 피부에 풍부한 3형 콜라겐과 유사한 구조인 비건 콜라겐이 약해지는 노화 피부에 탄탄함을 제공하며비타민 콤플렉스 함유로 지친 피부를 생기 있고 건강하게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 실험 결과 ‘보타레티놀 유스 리페어 솔루션’과 병행 사용 시 피부 겉탄력 112%, 속탄력 106% 개선 효과를 보였다. 보타레티놀 펩타이드 리프팅 크림은 보타레티놀과 5가지 고기능 펩타이드 성분의 시너지 효과로 무너진 피부 탄력을 밀도 있게 끌어올린다. 피부 15층 속탄력과 치밀도를 개선해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고순도 세라마이드 캡슐로 건조한 환경에서도 피부를 보호하며 깊은 보습을 선사한다. 임상 실험 결과 속탄력 106%, 피부 치밀도 116%가 개선되어 속부터 차오르는 탄탄한 탄력 효과를 증명했다. 한편, 핵심 성분인 보타레티놀은 순수 레티놀보다 8배 뛰어난 콜라겐 합성력을 가진 레티닐레티노에이트를 식물 유래 친환경 캡슐로 감싸 안정성과 흡수력을 높인 저자극, 고효능 안티에이징 제품으로민감한 피부나 레티놀 입문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겨울철, 피부 주름이 걱정되거나 레티놀의 효능은 알고 있지만 자극이 우려되는 분들을 위해 저자극, 고효능 보타레티놀 라인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매일 사용해도 피부에 부담 없는 보타레티놀 신제품으로 독보적인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리미엄 에스테틱 기업 (주)베스트이노베이션(대표 채윤석)이 23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주도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마이다스PE ▲뮤렉스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뮤어우즈벤처스 ▲율리시스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주)베스트이노베이션은 스킨케어 브랜드 코페르(KOPHER)와 건기식 브랜드 안도(ANDO)를 국내외에서 유통하고 있는 H&B 기업이다. 코페르는 지난해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 브랜드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4.8점(5점 만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높은 수익률과풍부한 현금창출력 보유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페르는 고품질과 고효능을 내세운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로스킨케어를 중심으로 선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독보적인 프리미엄 이미지 내세워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매스티지(대중과 명품을 조합한 신조어) 브랜드로구매력이 있는 30대 이상 청장년 연령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주)베스트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일본, 미국, 중동,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시장 본격 확장 ▲뷰티 디바이스 출시 ▲글로벌 영상 콘텐츠 뷰티 플랫폼 론칭 ▲2030세대로 타깃층을 확대해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영상 콘텐츠 뷰티 플랫폼은 유튜브를 활용해 유저들을 자사몰로 유입시키는 구조로뷰티 영상 콘텐츠와 뷰티 커머스 프로그램 2가지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지난해 인디 브랜드 중심의 중저가 브랜드들이 K뷰티 성장에 크게 기여하며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다”며, “그동안 (주)베스트이노베이션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쌓은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K뷰티 성공 방정식을 써 내려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윤석 (주)베스트이노베이션 대표는 “투자 혹한기에 괄목할만 한 성과를 거뒀다”며, “주력 사업인 뷰티 확장과 신사업 확대,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해2025년 3,000만 달러 수출액을 달성하고 K뷰티 생태계는 물론 기업가치를 한단계 밸류업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페르는 지난해9월 미백, 리프팅 등 다양한 기능성 라인을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에 론칭해 뷰티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이후 라쿠텐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에는 북미 시장에 진출해미국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