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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가지역 특산품인 동백오일을화장품 원료로 개발한통영산 동백오일 8톤을일본의 (주)대도춘으로 수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동백연구소의 동백오일 수출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16톤의 동백오일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일본으로 첫 수출되는 동백오일은 약 35만 달러 물량이며이후 유럽에도 약 45만 달러 정도가 추가로 수출될 예정이다. 통영시 정량동에 위치한 (주)한국동백연구소(대표 박원표)는 국내 동백 자원을 화장품과 식품 등의 원료로 개발해 제품화해 온 지역기업으로 국내보다는 해외에 더욱 알려져 있다. 통영에서 재배되는 동백씨앗을 수매, 가공해 해마다 10톤 내외의 오일을 프랑스, 일본, 캐나다 등으로 수출하며 일자리 창출과 수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통영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 중 하나인 기능성 농식품연구개발사업으로 (재)경남항노화연구원과 통영시 (주)한국동백연구소가 협력해 동백꽃과 나뭇잎에서 유용한 성분을 추출해 활용한 샴푸와 세안제, 바디워시 등을 개발했다. 박원표 (주)한국동백연구소 대표는 “앞으로는 통영의 동백을 활용해지역자원의 상품화와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더욱 통영동백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7일 김포와인근지역 중소기업 근접지원 강화를 위해 김포지원센터를 확대 이전하고김포시를 포함해5개 기관과 기업 지원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8일) 밝혔다. KTR은 7일 김포시 학운산단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1층에 ‘경기김포센터’를 확대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개관에 맞춰 진행됐다. 전성규 KTR부원장은 이날 김포센터 개소에 맞춰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규식),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정석), 김포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정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직무대행 이일수)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지역제조업과융복합 산업지원 등 지역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시험인증과산업기술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김포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새롭게 문을 연 경기김포센터는 김포와고양, 파주 등 인근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과주요 수출국 해외인증 대행과 정부 지원 사업, 기술서비스 등 근접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전성규 KTR부원장은 “확대이전한 경기김포센터를 통해 지역 시험인증 인프라 역할을 다 할 것이다”며, “또 김포시,협약기관과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올해고객군 확대와 믹스 개선의 성과가 나타나면서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다소 부진했으나 국내 법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미국 법인의 실적 개선되면서 올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6개월간 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100,429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 84,000원 대비 19.6% 상승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4분기 코스메카코리아의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조 3,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173억 원을으로 시장 예상치(187억 원)를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하회하며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박은정 하나증권연구원은 "국내 매출이 직전 분기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하며 호조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는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다만 국내외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미국 법인의 경우기존 고객사로의물량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당분간 성장세가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코스메카코리아2024년 4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법인별 실적을 보면한국 법인은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830억 원,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127억 원으로 예상된다. 주력 고객사 수주 물량이 상반기와 유사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인디 브랜드와글로벌 브랜드가 성장세를 견인했다.점진적인고객군 확대와 함께클렌징, 토너, 세럼, 선케어 등 기초 제품을 중심으로믹스 개선을추진하고 있어 향후 회사의 이익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 법인의 경우,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467억 원,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52억 원을 예상한다.잉글우드랩(EWL)의 매출이 14% 증가한270억 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5억 원을 제시했다. 중저가 인디 브랜드와 일반의약품(OTC) 물량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보해 3분기와 유사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우드랩코리아(EWLK)의 4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200억 원, 영업이익은 37% 감소한 50억 원으로 추산한다. 주력 고객사의 거래 구조변경과선적 이슈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비 매출은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점진적으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법인별 영업이익 추이와전망(단위 : 십억원, %) 중국 법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00억 원, 영업손실 2억 원으로 추산한다. 중국 시장의 소비 부진 장기화에 더해중국 현지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지연 등의 영향으로 약세 흐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2024년코스메카코리아가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5,300억 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43억 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2025년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6,200억 원,영업이익은 39% 증가한894억 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 가동률 상승에 더해 인디,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고객군 믹스가 개선되면서 이익률이 9%에서 14%로 상승하고 기업가치 또한 급증했다. 다만, 지난해 분기별 실적을 보면 2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1,438억 원)을 기록한 이후 하반기에 이를 넘어서지 못하면서 현재는 고점 대비 47% 하락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결 실적 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연구원은 "대형 ODM사 대비 고객군이 적은 상황에서 주력 고객사의 수주가 상반기에 집중되면서 하반기에는 매출이 주춤했다"며, "다만, 고객군확대를 통해 매출의 변동성을 줄이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는 만큼 향후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법인의 외형 성장과 함께비교적 여유 있는 생산능력(CAPA), 아마존 베스트셀러 제조경험 등을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법인은 기존 고객사향 물량이 회복되고 있으며북미 브랜드향 선크림의 초도 물량이납기되면서점진적인물량 확대가예상된다. 하나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의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0,000원에서 93,000원으로 하향했다. 최근 6개월간 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100,429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 84,000원 대비 19.6% 상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 신유정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고객과의 소통 확대로 팬덤 강화, 글로벌 시장 확장 등을 주요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새해를 맞아 전 직원에게 보내는 신년사를 통해"치열한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하기 위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밝혔다. 신 대표는 고객의 진정한 니즈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형, 패키지, 콘셉트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설계하는 고객 중심 제품 철학을 강조했다. 또 제품이 고객의 손에 들어가 재구매가 이뤄지는 순간까지 믿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기준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어퓨가 다이소, 무신사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점을 높게 평가하며 빅모델에 의존하거나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대신 국내외 다양한 채널과 매체를 활용해 고객과 브랜드가 함께 소통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핵심 타깃(Core Target) 사이에서 브랜드 팬덤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해외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신규 국가와 채널에 적극 진출할 것을 제시했다. 최근 미샤 BB크림이 미국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성공 사례와 같이 더 많은 국가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계획이다. 신대표는 "변화 없이는 성장도 없다”며, “열린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고 배우면서 조직과 개인 모두가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카이스트(KAIST) 스타트업 폴리페놀 팩토리(대표이사 이해신)는 카이스트 기술 기반의 탈모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7일부터 시작된미국 라스베거스 'CES 2025'에 참가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가전, IT 기술 박람회로4,300여 개 기업과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국제 전시회다. CES 2025에서 그래비티는 첨단 기술과 뷰티를 결합한 뷰티테크 브랜드로북미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지난해 4월 론칭된 그래비티는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 8개월 연속 품절을 기록하며 빠르게헤어케어 시장의 주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 대형 유통사에서는 단 40분 만에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탈모 샴푸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으며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3만 병을 돌파했다. CES 2025에서는 그래비티의 핵심 기술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가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성분은 손상된 모발 큐티클을 보호하고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해 즉각적인 효과를 제공하며처지고 힘없는 모발에 탄력과 볼륨을 더해 세계 뷰티테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래비티 부스는 전시회 첫날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첫날 8,000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했다. 관람객들은 리프트맥스(LiftMax 308™)의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데모와 샘플링 이벤트가 진행됐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준비된 샘플물량이 반나절만에품절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한 수출상품 라인업이 공개되며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을 모았다.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즉각적인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축 쳐지고 숱 없어 보이는 모발이 풍성해 보이고눈에 띄게 개선된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관객은 “그래비티의 기술력과 뷰티테크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 방식이 놀랍다”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이해신 KAIST 교수 겸 폴리페놀 팩토리 대표는 “이번 CES 2025는 한국의 혁신적인 뷰티테크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으며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래비티는 CES 2025 참가 이후2월부터 미국 아마존 론칭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이하 스킨 글로우 쿠션)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럭셔리 페이스 메이크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헤라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아 선보이는 새로운 유형의 쿠션으로혁신적인 성분과 소재를 적용해 피부 속부터 투명하게 차올라 섬세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 준다. 아모레퍼시픽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메쉬' 형태로내용물이 담긴 담지체를 메쉬 망이 한 번 더 감싸는 구조의 이중 필터링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단일 메쉬 쿠션의 단점이었던 어려운 양 조절과 내용물 뭉침을 모두 개선했으며별도의 양 조절 없이도 얇고 고르게 피부에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쿠션 제품에 사용하지 않았던 글로우 리플렉서™라는 신소재를 자사 최초로 적용해일반 글로우 오일 대비 더욱 맑고 투명한 반짝임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유연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 준다. 스킨 글로우 쿠션의 스킨케어 효능 역시 남다르다. 사용 2주 만에 안색 투명도 개선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으로피부 겉으로만 반짝임을 연출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속부터 투명하게 차오르는 듯한 피부로 가꿔주는 효과가 있다. 다양한 메이크업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색상은 총 7가지로 선보이며전반적으로 화사하고 뉴트럴한 컬러감으로 구성됐다. 특히 '00N1호 다이아' 컬러는 신개념의 쿠션 타입 하이라이터로원하는 부위에 사용하면 맑고 반짝이는 입체감을 줄 수 있다. 럭셔리 쿠션 명가 헤라의 기술력과 헤리티지를 담아 탄생한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SSG 단독 선출시 3일 만에 뷰티 카테고리 베스트 상품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하며백화점몰 1위 쿠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과 아모레몰, SSG,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새해에도 글로벌 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인재들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경제 불확실성 돌파 의지를 밝혔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오늘(7일) 글로벌 전문 인력 중심 채용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인재 채용 계획을 밝혔다. 신입 인턴과 경력직을 동시에 모집하는 이번 채용 계획은 그간 에이피알이 성과를 거둬온 이커머스 영역과 B2B가 포함된 글로벌에 무게를 뒀다. 세부적으로는 ▲마케팅 ▲MD ▲이커머스 채널 운영 ▲해외 B2B 영업 등의 직군을 선발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의 이번 인재 채용은 2025년에도 경제 상황이 불안정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재 국내외 정치 상황 변화와 이에 따른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우수 인재에 대한 채용 의지를 드러낸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K뷰티 상승세를 타고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 사업의 지속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고용 확대를 통한 선제적 인재 확보와 양성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우선 미국과 일본, 홍콩, 대만 등 지난해좋은 성과를 보였던 해외 지역을 담당할 인재들을 우선 채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 중 일본은 이미 ‘일본 집중 채용’ 이라는 타이틀로 일본어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현지 뷰티 시장과트렌드 이해도를 갖춘 온라인 마케팅,MD 인재 채용이 오는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일본 집중채용에 한해 커피챗 소통은 물론 취업 축하금 보상 제도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새롭게 영입된 인재들이 글로벌 K뷰티테크 기업으로서 명성을 잇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에이피알은 미국, 일본, 중화권, 유럽, 중동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전역에 직간접적으로 진출해 있다. 지난 3분기에는 해외 매출액이 1,0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매출 비중을 넘어서는 등 해외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해외 사업 지속 확장은 물론어려운 시기 고용 확대와 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책무까지 다하고자 한다”며, “지원자 간 경쟁이 아닌 인재 확보 차원에서 채용 정원을 두고 있지 않으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채용 전형은 서류, 조직적합도 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직무나 경력 사항에 따라 별도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피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인철)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자외선 차단 화장품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사용 한도 성분인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등 유기 성분 8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품질 기준에 적합한 것을 확인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 성분 중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피부 자극성 등 안전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원료에 대해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사용 제한 성분 8종을 검사한 결과다. 겨울철에는 자외선 A가 주로 작용하며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표피층이 두꺼워져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 A는 햇빛이 강하지 않거나 흐린 날에도 존재하며눈에 반사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에 미치는 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려면 외출 15분 전에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피부에 발라 흡착 및 흡수시키고땀을 흘리거나 닦으면 성분이 소실되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발라야 한다. 또 귀가 후에는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을 대상으로 품질 검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오늘(7일) '2025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대상과제를 공고하고 내달5일16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의 화장품 R&D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신규과제 공모는 3개 내역사업 분야에서 총 1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5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개발사업의 분야별 과제는 ▲피부건강증진기반기술 개발 3개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4개▲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5개등 총 12개다. 분야별 단위 과제를 보면 ▲피부건강증진기반기술 개발은 ① 환경요인 대응 및 피부장벽 조절 기술 개발(1개)과 ② 피부감각 및 피부유형 맞춤형 조절 기술 개발(2개)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은 ①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A(2개), B(1개)와② 수입대체 국산화 소재개발C(1개)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은 ① 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 지원(3개)과 ② 수출 전략제품 개발(2개)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과제 내용으로▲환경요인 대응 및 피부장벽 조절 기술 개발(1개)은 융복합 표피, 진피 개선 기술 개발로 다양한 유해 외부 환경요인과 내외적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장벽과 항상성 손상기전 규명을 통해 피부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피부감각 및 피부유형 맞춤형 조절 기술 개발(2개)은 차세대 외인성 노화 등 특징적 대표 피부유형에 적합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의 근거가 되는 기초 피부과학적 기술개발이다. 화장품의 신규 피부과학적 기반과 근거 창출 기술을 마련하고 내인성 노화와 외인성 유해인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건강 증진을 위한 표적과 조절기술을 개발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A(2개), B(1개)은 피부활성 소재 전달기술, 융복합 스마트 피부패치 기술, 미세유체 유화액적 기술, 생분해성 스마트 캡슐 등 지속가능 소재 생산기술 개발이다. 또▲수입대체 국산화 소재개발C(1개)은 기초소재 분야에서 수입대체 화장품 제제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 지원(3개)은 중국 신소재 등록 또는 기타 수출국 인허가 취득을 위한 시험, 평가 기술 지원으로 동물대체시험 등 안전성 시험, 현지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수출국 맞춤형 효능시험, 평가 등이다. 또 ▲수출 전략제품 개발(2개)은 혁신 아이디어를 기반한 수출전략 제품 개발과 IT 융합 뷰티테크 수출전략 제품 개발,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는 더마코스메틱 개발 등 수출주도형 혁신 제품 개발이다. 2025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IRIS 시스템에연구개발계획서 전산입력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며제출 기한은 오는 2월 5일16시까지이다. 단, 주관기관 승인은 2월 6일16시까지다. 과제공모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https://www.iris.go.kr/),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https://www.htdre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10일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구체적인 과제공모 내용, 연구계획서 작성시 참고사항과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내용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https://m.site.naver.com/1AfgE으로 접속 가능하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이번사업은 2027년도에 종료될 예정으로 대부분의 지원분야에서 이번 신규과제 공모가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관심있는 연구자들은 이번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사업설명회 전후, 특히 계획서 입력 전에 반드시 과제공고에 첨부한 사용자 매뉴얼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IRIS 시스템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해 줄 것과 마감시간 이후 기간 연장은 어려우므로 충분한 여유시간을 갖고 신청해 주기를당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패밀리 K뷰티 브랜드 ‘필로디(Feelody)’를 운영하고 있는 (주)제이디티앤티(대표 방지현)가 지난해 12월 30일 개최된 ‘2024 서울콘 X 라이브커머스’ 행사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서울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서울콘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3,500여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초대된 행사이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전시회는 다수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에게 K뷰티,K패션을 선도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협업을 모색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주)제이디티앤티는 K뷰티 Teen 라인의 선스크린, 앰플, 폼클렌징 제품과 K뷰티 Derma 라인의 스킨부스터, 크림 제품을 몽골 국민 여배우인 둘건 어드후, 몽골 패션 스타일리스트 아랑진, 컨텐츠 크리에이터 한나 발라나이, 유니스와니, 이노냥, 유카 등 참가 인플루언서들에게 후원하고 제품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지현 (주)제이디티앤티 대표는 "이번 서울콘 행사 참여를 통해 다수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진행해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필로디 제품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주)피처링(대표 장지훈)이 2025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로 ‘CHANCE’를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주)피처링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 환경 속에서 마케팅과광고 종사자에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매년 키워드를 발표하고 있다.이는 (주)피처링의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키워드인 ‘CHANCE’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 ▲힐링(Healing) ▲생성형 AI 콘텐츠 활용(AI) ▲타겟팅 정교화(Narrow Targeting) ▲전환(Conversion) ▲윤리성(Ethics) 등 6가지 핵심 트렌드를 담고 있다. 우선, 팔로워 수는 적지만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소셜미디어에서도 팬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아기, 반려견 등 귀엽고 순수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콘텐츠가 인기를 누리면서 힐링을 선사하는 무해력 채널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무해한 식품, 무해한 패션, 무해한 인간관계 등 여러 영역에서 무해함 키워드가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생성형 AI를 통한 고퀄리티 콘텐츠 제작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 제작 시 자막이나 BGM은 물론 숏부스트와 같은 콘텐츠 AI 솔루션을 활용하면 좋은 효율을 내는 숏폼 콘텐츠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마케팅 캠페인에 생성형 AI가 활발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인의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고객 행동, 관심 기반의 타겟팅 정교화가 AI 인플루언서 분석의 핵심 기술로 떠올랐다. 기존 나이, 성별, 소득 등을 타깃했던 방식에서 러닝, 반려동물, 해외여행 등 특정 키워드에 집중해 인플루언서를 추출하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효과적인 타겟팅 전략이 될 수 있다. 매니챗(ManyChat)과 같이 구매 전환을 높여주는 솔루션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필수 툴로 자리매김했다. 매니챗은 소비자가 SNS 콘텐츠에 특정 키워드를 댓글로 남기면상품 상세 페이지 링크를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자동 전송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구매 전환을 유도할 수 있어 이러한 툴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인플루언서의 책임과 도덕성, 윤리성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11월 협찬 광고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등 문자 중심 플랫폼에서 협찬 광고 진행 시 제목이나 첫 줄에 광고임을 명확히 표시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장지훈 (주)피처링 대표는 “올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기술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기업과 브랜드의 마케팅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처링만의 데이터 분석 노하우가 담긴 이번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워드별 상세 정보를 담은 ‘2025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는 (주)피처링 공식 홈페이지 내 유용한 자료 메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재탄생을 상징하는 뱀의 에너지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스킨케어 첫 단계에 발라 피부 근본을 케어하는 ‘윤조에센스’를 비롯해 설화수의 대표 안티에이징 크림인 ‘자음생크림’의 기획 세트와 촉촉한 제형으로 숨 쉬듯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퍼펙팅 쿠션 에어리’의 3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은 강렬한 골드와 레드,설화수의 시그니처 색상인 앰버를 활용해 부활을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과감하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더 아름답고 고운 피부로 재탄생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용기 디자인의 경우 새로운 시작과 변화, 치유, 재탄생의 상징성을 지닌 뱀을 설화수만의 미감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뱀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골드 패턴을 수놓아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새로운 윤조에센스는 대용량으로 출시해 더욱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올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설화수 푸른 뱀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은1일부터 전국 설화수 백화점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몰에서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와이어트의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지난해 일본 헤어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8월 일본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을 통해 처음 일본 시장에 진출한 어노브는 뛰어난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아마존 재팬과로프트, 코스메 등 일본 전역의 오프라인 드럭 스토어 1,300여 곳에 입점하며헤어케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어노브의 온·오프라인 누적 판매량은 250만 개를 돌파했으며매출은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 ‘헤어케어 강국’ 일본에서의 성공 요인은어노브만의 감각적이면서 아이코닉한 브랜드 감성이 꼽힌다. 어노브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에는 없었던 특유의 꾸덕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과 로즈 베이지 핑크, 딥 네이비 컬러 조합의 감각적인 패키징, 자체 조향 기술을 담은 은은한 향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간 것으로 분석된다. 어노브는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일본 다수의 뷰티 어워즈에도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최대 뷰티 리뷰 플랫폼 립스(LIPS)의 ‘베스트 코스메틱 2024’에서 종합 4위, 트리트먼트 부문 1위에 올랐으며뷰티 매거진 보체(VoCE)가 선정한 ‘한국 코스메 헤어케어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일본의 공신력 있는 화장품 비평지로 꼽히는 'LDK더뷰티(LDK the Beauty)’의 소비자 평가에서는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가 헤어케어 부문 1위에 선정되어 K뷰티의 저력을 과시했다. 어노브는 올해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본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요소들을 활용한 일본 한정 시즌 에디션과 신규 라인업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오는 6월 하반기에는 일본 현지에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어노브 관계자는 “올해는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쿠텐’을 통해 온라인 채널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오프라인에서는 입점 매장 수 3,000개 돌파를 목표로 적극적인 시장 확대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이뤄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대표 김석진)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 ‘에버셀(EVERCELL)’이 ‘에버셀 셀 유스 앰플’을 출시했다. 에버셀은 차바이오그룹의 40년 줄기세포 연구 기술력이 결집된 프리미엄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다. 2018년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을 첫 출시한 이래 차바이오 F&C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출시된 에버셀 셀 유스 앰플은 에버셀의 독자 안티에이징 성분인 ‘CHA-Stem Cell Core ComplexTM’을 주성분으로 한다. 에버셀의 핵심 성분인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EPC-CM)’을 30% 함유했으며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인 니도겐(Nidogen)과 20겹으로 레이어된 히알루론산을 더했다.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은 차바이오그룹이 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이다. 피부에 필요한 성장인자 59종을 함유했다. 니도겐은 기저막(basement membrane zone)을 구성하는 4대 성분의 하나로세포외 기질 간 교량 역할을 해 피부 표피와 진피의 결합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단백질이다. 2개성분 모두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20겹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수분 공급과 보습 효과가 있다. 에버셀 셀 유스 앰플은 ‘CHA-Stem Cell Core ComplexTM’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나노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유효 성분을 모공 대비 500분의 1 사이즈로 만들어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 차바이오F&C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 에버셀 셀 유스 앰플을 7일 사용한 결과 깊은 팔자주름, 깊은 목주름, 눈가 주름, 피부 탄력 등이 개선됐다. 4주 사용하면 피부 치밀도와 눈가 주름, 피부 탄성 복원력, 피부 보습 등 8가지 지표에서 피부 노화지수가 4주 전 대비 16.9%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형의 피부 흡수도는 대조군 대비 258% 높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에버셀은 ▲컨디셔닝 에센스 ▲셀 유스 앰플 ▲밸런싱 에멀전 ▲리뉴얼 크림 등 데일리 케어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피부 주름이 깊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화의 징후가 시작되는 3050 세대를 타깃으로 안티에이징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김석진 차바이오F&C대표는 “차바이오그룹이 독자적으로 원료화에 성공한 니도겐 단백질과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이 합쳐져 피부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며, “다른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셀 앰플로 완벽한 데일리 안티에이징 케어를 완성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주)제이뷰티 등 도내 화장품기업 7곳과연담 등 건강기능식품기업 2곳을 대상으로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에서 개발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11개 제품에 대한 제형기술을 무상 이전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청정 제주 원료를 활용해우수한 품질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제형기술을 연구개발해 도내 기업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이후 무상 이전한 화장품 제형기술은 276건이다. 이번에는 화장품 9개, 건강기능식품 2개에 대한 제형기술 무상 이전과 함께 도내 기업과 협력해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이 이전받은 제형기술은 해외 수출 성공을 통해 우수성이 이미 검증됐고영세한 기업들의 연구개발 비용도 상당히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통상적으로 도내 기업들이 화장품과 식품 제형기술 1건을 개발하는 데 800만 원 가량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형기술 무상이전의 경우 기업들은 약 9,000만 원을 절감하는 셈이다. 국내외 시장 개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전된 제형 기술 가운데 화장품 마스크팩의 경우 지난해 10월 몽골 등으로 수출됐고추가 제작된 마스크팩 2개 제품은 두바이 등 중동지역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다. 또 다른 화장품 제형기술로 ‘하이드로겔 활용한 패치류(붙이는 화장품)’의 경우 인천공항 면세점과 대웅제약 약사전용 온라인몰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바이오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로 구성되어 제주의 천연원료를 활용한 소재와 제품 연구개발뿐 아니라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바이오 연구개발 지원거점으로서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전국의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6,0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14회 희망열매캠페인'을 오는24일까지 진행한다. 희망열매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정 등 대학 합격이 확정된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토니모리 공식 홈페이지(희망열매캠페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24일까지 업로드 신청하면 된다.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 장학금 증서를 수여한다. 지난 2011년첫 출발한 ‘희망열매캠페인’은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고 꿈 많은 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200명 이상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희망열매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에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친환경 종이 쇼핑백과 기프트 박스, 리유저블백을 도입했으며 업계 최초로 100% 분리수거가 가능한 무라벨 토너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를 출시하는 등 ESG 경영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홍산삼의 뿌리부터 잎과 줄기까지 오롯이 담은 고보습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더후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1세대 진율향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의 헤리티지를 강화하면서 에센셜 오일과 펩타이드, 레티놀(인리칭 크림 한정) 성분을 담아 더욱 강력한 효능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진율향 라인이 메마른 피부에 홍산삼 성분의 진한 보습감을 선사했다면새로워진 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홍산삼의 전초(뿌리, 잎, 줄기) 성분을 함유해 탄탄히 살아나는 고보습 동안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홍산삼 전초 외에 붉은 과실과 꽃을 기반으로 한 고보습 ‘에센셜 오일 콤플렉스(ComplexTM)’,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2종’ 등을 함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진율향 안티 링클 인리칭 크림’에는 진율향만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 전초 성분에 자체 특허(제10-2352608호)인 레티놀 캡슐레이션 안정화 기술을 더한 ‘홍산삼 레티놀 콤플렉스(ComplexTM)’를 함유해 차별화된 탄력 효능을 제공한다. 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인리칭 크림을 포함해 인리칭 토너, 에멀전(주름개선 기능성, 주성분 : 아데노신), 진액 클렌징 폼 등 4종으로 출시됐다.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홍산삼 전초 성분의 깊고 진한 영양감을 담아 피부 본연의 힘과 매끄러운 피부결을 되찾아 준다”면서 “이전 세대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진율향의 고보습 주름개선 효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이달부터 전국 백화점과 더후 공식몰에서 만날 수 있다. 또설 선물세트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진율향 기품세트’는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으로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 중국의 실적 회복,비중국 지역의 신규 브랜드 론칭과 채널 확대 등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2025년에는 연간 매출 4조 원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평균은 167,474원으로 최저가 155,000원에서 최고가는 200,000원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1조 원, 영업이익은 296% 증가한820억 원을 제시했다. 매출 1조 원, 영업이익4배 증가 등 확실한 실적 개선흐름을 보여주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추정치는 매출 1조 596억 원, 영업이익 800억 원, 유안타증권은 매출 1조 300억 원, 영업이익 800억 원이다. 아모레퍼시픽 2024년 4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에 따르면, 국내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4,700억 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501억 원으로추정한다. 박은정 NH투자증권연구원은 "면세 채널이 부진했지만이커머스와 멀티브랜드 숍(MBS)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국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연구원은 "국내 주요 채널에 대한 재정비를 거치는 과정에서 외형 성장이 다소 주춤했으나 향후 손익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승은유안타증권연구원은 "이커머스와 MBS를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가 이어질 전망이다"며, "이커머스는 10% 이상, MBS는 20% 성장해 전사 이익률 상승과 국내 사업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제시했다. 실제로 면세 매출은같은 기간 25% 감소했다. 중국 현지 수요 부진이 이어지면서 대량 통관 물량은 역성장할 것으로추정되나직전 분기와 비교하면관광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면세 외 매출은 11% 증가한 3,600억 원으로 추정한다. 고정비 축소와 함께 마케팅 비용 효율화가 성과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아모레퍼시픽 법인별 영업이익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해외는 매출이 35% 증가한 4,800억 원, 영업이익은 357억 원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박은정 연구원은 "중국은거래구조 변경, 구조조정 등으로 부진하나북미,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일본 등 비중국 지역에서 수요 증가와 함께 채널 접점확대가 동반하면서 새로운 모멘텀이 마련될것으로 보인다"고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중국은 매출 20% 감소, 영업손실 200억 원으로전망한다. 다만, 영업손실분은 전년 동기 대비 284억 원감소했다. 거래구조 변경에 따른 환입, 구조조정 비용 등 100억 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음에도 마케팅 비용 축소 등으로 손실 규모는 크게 줄었다.일본 매출은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매출이 102% 증가한 1,600억 원, 영업이익 345% 증가한 304억 원으로 전망한다. 기존 매출원에 이니스프리 입점 효과가 더해지며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코스알엑스(COSRX)의 경우, 실적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북미 시장에서는한 자릿수 매출 감소 속에수익성 유지하는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이승은 연구원은"북미에서는 라네즈와 이니스프리가 세포라를 기반으로 전년 대비 102%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자회사로 편입된 COSRX의 영업이익률도 30% 수준의 가이던스가유지될것이다"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코스알엑스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 감소한 1,466억 원, 영업이익은 418억 원, 영업이익률28.5%로 추정했다.정지윤 연구원은 "북미 시장의 가격 경쟁, 리테일 재고 소진, 신제품 투자 강화 등으로 외형 성장이 더디지만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EMEA는 매출이 281% 증가한 564억 원, 영업이익은793% 증가한 107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한다. 북미 시장과 달리 유럽 등에서 코스알엑스가 고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라네즈 중심의 화장품수요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아모레퍼시픽 연결 실적 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의 턴어라운드가 본격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체질 개선 성과가 뚜렷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정비, 광고비, 할인 등 마케팅 비용을 축소, 효율화한 성과가 1분기부터 나타나면서 올해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비중국 시장에서는 외형 성장과확장이 가속할것으로 보인다. 미국, EMEA, 일본 등에서는 유통사와의 파트너십 등을 활용해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우라네즈, 이니스프리에 이어 신규 브랜드 추가 진출이 예정돼 있으며 EMEA와 일본에서도 진출 브랜드와입점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알엑스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으나이미 기업가치에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다소 주춤했던북미 시장에서코스알엑스라인의 비중을 높이고 유럽, 인도, 중동 등의 지역에서도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코스알엑스(COSRX)의 실적 추이와향후 전망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매출은전년 대비 15% 증가한 4조 4,000억 원, 영업이익은 107% 증가한2,240억 원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매출이 5% 증가한 3조 8,530억 원, 영업이익 105% 증가한 2,220억 원으로 추정했다. 증권사별 목표주가를 보면 하나증권은 화장품 업계 대형주 최선호주로 제시하며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19만 원으로 상향했다.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주가는 유진투자증권의 20만 원이다. NH투자증권은 155,000원으로 유지했고 유안타증권은 20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최근 6개월간 컨센서스는 167,474원으로 직전 6개월 목표주가 평균 219,286원과 비교하면 23.6% 하락했다. 이에 대해 이승은 연구원은"아모레퍼시픽의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으나 한국 주식시장 전반의 밸류에이션 하락에 따른 목표 배수를 조정했기 때문이다"며, "아모레퍼시픽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박창민 (주)한국화장품제조 기술개발연구소 부장이 기능성 화장품 개발로 국내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5년 1월 수상자로 (주)한국화장품제조 기술개발연구소 박창민 부장과 현대모비스(주) 이기양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박창민 부장은 생물 소재 변환기술을 응용해 국내외 자생 식물의 효능 고도화를 바탕으로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를 개발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부장은 친환경 공정을 기반으로 한 생물전환기술과 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지역 특화, 희귀 자생 식물의 세포주를 개발하고 대량 증식 체계를 확립했다. 이를 통해 식물의 피부 생리활성 효능을 극대화 기존 소재와 차별화된 고기능성 화장품 신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미백, 주름개선 등 다양한 피부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며 관련 제품 개발로 이어졌다. 이러한 기술은 고부가가치 천연 소재 산업의 확장을 가능하게 했으며지속가능한 미용 산업의 발전과 세계 시장에서의 화장품 신소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공정 기반 기술을 응용한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 및 제형 개발 생체 네트워크 모방 추출 방법을 활용한 화장품 신소재(산삼 조직배양 공정) 박창민 (주)한국화장품제조 기술개발연구소 부장은 “오랜 기간 화장품 소재 연구 개발 결과들을 바탕으로새로운 기술들의 융합을 통해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발전과 동시에 국제 화장품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신소재 발굴과제형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기양 현대모비스(주)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 연자성 소재개발과실용화를 통해 전동화 소재와부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이를 복합 동력차량(하이브리드)과전기차에 적용해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변압기 등 주요 부품인 니켈 저감형 금속분말 연자성 코어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데 성공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A'pieu)가 잘파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과즙팡 젤리 틴트’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선출시한다고 오늘(6일) 밝혔다. 어퓨 과즙팡 젤리 틴트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선출시된 이후 한달만에 약 5만 개가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제품이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최근 잘파(Z세대+알파세대)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촉촉하고 반짝이는 입술 메이크업 트렌드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으로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틴트와 립글로스의 장점을 결합한 멀티 아이템으로 고광택 질감과 촉촉한 밀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맑고 자연스러운 컬러가 본연의 입술색과 어우러지며 여러 번 덧발라도 생기를 유지하고 촉촉하게 빛나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라즈베리씨오일을 포함한 7가지 신선한 과일로 구성된 ‘비타 콤플렉스(VITA-COMPLEX)’ 성분을 함유해 입술에 영양과 보습을 더하며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도록 돕는다. 컬러는 웜톤, 쿨톤, 뉴트럴톤 등 다양한 피부톤을 고려한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그중 브릭 로즈 컬러의 ‘쥬쥬브 젤리’와 로즈 핑크의 ‘구아바 젤리’는 누구에게나 잘 어울려 데일리 메이크업 시 활용도가 높다. 어퓨는 과즙팡 젤리 틴트의 올리브영 선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신제품을 25% 할인 판매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3,000원 상당의 리무버 패드를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이후에는 에이블씨엔씨 어퓨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과 온라인 버티컬 플랫폼 ‘무신사’, ‘에이블리’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브랜드전략부문장은 "과즙팡 젤리 틴트는 젤리처럼 빛나고 윤기 있는 입술을 연출하는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핵심고객층인 잘파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