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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협회 통합 사무국에서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KC-OEM) 후원으로 올해 첫 '화장품, 뷰티 산업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보교류회는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2025년 정부 R&D 지원사업 선정과 브랜드사들의 국내 매장 입점에 대한 설명회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는 ▲정순규 위크리드 대표가 'R&D 정부사업 지원에 필요한 개요 작성방법 및 노하우'에 대해 발표하고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가 '올포라 고속도로휴게소 매장 입점 소개'를 진행한다. 또 ▲김강일 올그레이스 대표가 '인천공항 면세점 및 한옥 매장 입점 소개'를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매장 입점에 대한 의향도 접수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자간 인사교류와 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2월 화장품, 뷰티 산업 정보교류회 프로그램 이번 정보교류회 오프라인 참석은 선착순 20명 이내이며 온라인 줌으로도 실시한 진행한다. 온라인 줌 참여는 제한이 없다. 참여 문의는 통합 사무국 김승중 부회장(010-5682-8055)에게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오는 2027년 ‘제14차 생명과학 분야 동물실험과 대체에 대한 국제회의’(14th World Congress on Alternatives and Animal Use in the Life Sciences, WC14)의 서울 개최가 결정됐다고 오늘(13일) 밝혔다. WC14는 1993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World Congress 이사회가 주최하고 동물대체시험 관련 OECD 등 국제기구, 각국 규제기관, 산업계 등 전 세계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다. 동물 사용을 줄이고(Reduction) 개선(Refinement)하고 대체(Replacement)하기 위해 협력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는 실험동물 보호 3R 원칙이다. 아울러 동물대체시험법 분야 연구와 정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생명과학 분야 발전을 위해 인간적이고 과학적으로 타당한 시험법 개발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하반기부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국회 남인순 의원, 서울시, 국가기술표준원,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한국독성학회,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줄기세포학회, 대한화장품협회, 러쉬코리아 등 여러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WC14를 국내에서 개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World Congress 이사회는 한국시간 2월 6일 WC14 회의의 서울 개최를 결정했다. WC14는 2027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2007년 일본 이후 아시아에서는 2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평가원은 올해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WC13(제13차 국제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 대체시험법 연구 현황과 글로벌 규제협력’이라는 주제로 현재 국내에서 개발 중인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안전성평가법을 소개하고WC14 회의 참석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평가원은 "이번 WC14 회의 개최가 동물실험 대체 기술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고 국내 개발 대체시험법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물대체시험법 규제를 국제적으로 조화해 규제 정합성을 높이고동물대체시험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WC14 회의가 아시아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미래 동물대체시험 연구와 정책을 논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윤리적이고 인도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민감성 피부위한 차세대 진정제 민감성 피부와 그에 따른 가려움, 작열감, 팽팽함, 따가움 등 다양한 감각 피부 증상은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 문제이다. 본 논문에서는 아베난쓰라마이드(avenanthramide) 200∼250ppm으로 표준화된 농축 귀리 추출물인 SymCalmin® Avena [INCI: Maltodextrin, Avena Sativa(Oat) Kernel Extract, 성분명 : 말토덱스트린, 귀리커넬추출물]가 피부 미생물에 친화적이고 COSMOS(Cosmetic Organic Standard) 인증을 받은 최신 천연 제품으로 가려움증을 예방하고 피부 편안함과 보습을 개선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능에 대해 논의한다. 민감성 피부는 전 세계적으로 주요 관심사이며 전 세계 소비자의 73%가 몇 년 전보다 자신의 피부가 더 민감해졌다고 생각하는 등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1]. 민감한 피부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반응성 피부나 어린 피부처럼 자극을 받아 붉어짐의 징후와 가려움증, 화상, 따끔거림과 같은 감각을 보이기 쉬운 피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다양한 환경적 요인 또는 스트레스의 심리적 영향으로 건조하고 가려우며 염증이 생기는 아토피 피부와 같은 자극에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는 피부가 있다[2]. 그림1 SymCalmin® Avena의 제조 공정 모식도 전 세계적으로 매우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 중 36%가 자신의 피부 민감성을 가려움증으로 설명했다. 귀리(Oat, Avena sativa)는 피부 진정을 위한 전통적인 식물 의학적 용도로 잘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귀리 곡물이 경미한 피부 염증에 사용되며 특히 독일에서는 가려움증이 있을 때 귀리 짚을 사용하고 미국에서는 콜로이드 오트밀(귀리 가루)이 가려움증과 자극을 완화하는 피부 보호제로 사용된다[3]. 필자 M. Herrmann, M. Reichenbach, L. Baraton, N. Chevrot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독자적 천연 미생물 기반 혁신 소재 개발 전문기업 (주)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 대표이사 이재섭)는 지난해 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와 수익성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2.16%이며 총 배당금액은 11억 4,656만 원이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장기적인 기업 신뢰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31억 2,918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6억 4,935만 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으나피부임상시험센터인 에이치엘케이클리닉컬센터투자와 상장에 따른 특별상여금 지급 등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전년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또 50억 원 규모의 스팩합병으로 인한 영업외 손실로 23억 727만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올해 OEM 기업과 다수의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축한 기존의 안정적인 거래 구조를 기반으로 대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출구조 다변화를 통해 가파른 매출 상승세가 예상되며수익성도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자체 보유한 약 1,000여 종의 자체 균주를 활용해 다양한 신규 원료물질을 개발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체 균주에 기반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한편 신규 원료물질을 다양한 신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플랫폼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성장에도 상장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이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지만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며, “올해부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꾸준한 실적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배당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1,000여 종에 달하는 자체 균주를 활용해 플랫폼 기술에 기반한 신규 원료물질 개발과 신제품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화장품 사업을 통해 축적한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해 식품과 제약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시험·검사 분야의 정책 방향과 법 개정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충북 오송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책임자와 시험검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현황에 따르면, 법정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은 36곳이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6개 지방식약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10개 동물위생시험소 등이다. 민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은 115곳이다. 식품 72곳, 축산물 48곳, 의약품(한약 포함) 28곳, 화장품 22곳, 의료기기 15곳, 위생용품 12곳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시험·검사 분야의 정책 방향과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설명하고 시험·검사 기관의 품질관리 기준과 숙련도 평가계획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시험법 적용 등 시험·검사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 '랩 프렌즈(Lab Friends)'를 소개했다. 또 시험·검사기관의 숙련도와 품질관리기준 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관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2025년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정책설명회 프로그램 유현정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은 설명회에서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에서 애써준 시험·검사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험·검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험·검사기관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험·검사기관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의약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책설명회는 오는 20일부터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관세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원산지검증은 수입국 관세당국이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특혜관세를 신청한 수입물품에 대해 원산지 요건(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증빙서류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특혜관세 적용을 배제하는 행정절차다. 이 사업은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원산지 검증 전문가인 관세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검증 대비에 필요한 사항을 컨설팅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컨설팅 내용은 ▲원산지 증명서류 작성, 보관 방법 ▲원산지검증 대응 매뉴얼 작성 방법 ▲모의 원산지 검증과개선안 도출 ▲원산지 관리시스템(FTA-PASS) 활용과원산지인증수출자인증 방법 등이다 관세청 추천을 거쳐 금융위원회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에 최종 선정 기업에 우선적인 혜택을 주고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선정 기준도 완화해 적용한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통해 총 361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중 264개 기업이 ‘원산지인증수출자’ 신규 인증을 받아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시 간소한 절차를 적용받게 됐고189개 기업이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도입해체계적인 원산지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2025년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개요 2025년원산지검증 기업 규모별 자문비용 지원 기준 관세청은 "올해 사업은 전국 6개 세관(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평택)에서 진행되며 기업별 자문 평가 등급과 기업 규모(전년도 매출액 기준)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의 자문 비용이 차등 지원된다"고 밝혔다. 참여할 기업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관세청 자유무역협정(FTA) 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세부 사항은 관세청 누리집(customs.go.kr), 자유무역협정(FTA) 포털 누리집(customs.go.kr/ftaportalkor/main.do)의 공고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또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각 세관에서 개최하는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블씨엔씨(078520, 대표 신유정)는 지난해매출은 2,6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하고영업이익은 2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다고공시했다. (주)에이블씨엔씨는 수익과 성장의 균형을 맞추며 본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한 결과 질적 성장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업이익이 전년 114억 원 대비 약 1.8배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전년 4.2%에서 7.7%로 상승해 수익성이 한층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최근 5년 사이 가파르게 성장했다. 특히 고환율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저수익 면세 채널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성이 높은 채널로 다변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로 인해 매출은 전년 2,736억 원 대비 3.3% 소폭 감소했으나해외 시장의 성장과 고수익 구조 전환을 통해 전반적인 수익 상승을 견인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이 두드러졌다. 유럽 시장에서 전년 대비 62.6%의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중동과 아시아 지역도 국가별 특성에 맞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23.8%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본 법인은 기존 오프라인 채널(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샵 등)을 견고히 유지하는 한편 코스트코와 QVC 등 신규 유통망을 개척했다. 엔저 효과를 제외한 현지 매출 기준으로도 4.1% 성장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중국 법인은 온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왕홍(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해 11.6%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4년 기준 에이블씨엔씨의 해외 매출 비중은 56.4%에 달하며 올해는 유럽, 동남아, 중동, 미주 등에서 기존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신규 국가 개척에도 나서 지속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H&B 신채널과 뷰티 버티컬 플랫폼을 활용한 유통 채널 다변화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국내 주요 H&B 채널에서는 전년 대비 103%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 특히 다이소와 협업한 전용 제품 출시 효과로 해당 채널에서만 매출이 전년 대비 546% 급증했다. 또 무신사와 에이블리 등 뷰티 버티컬 플랫폼에서의 매출이 6배 이상 증가하며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주)에이블씨엔씨는 고효율 채널 중심의 해외 수출 확대와 수익성 강화 전략을 지속 추진하며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계획이다. (주)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과 국내 시장 모두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국가별 브랜드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다양한 신규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1주당 204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의결했다. 시가배당률은 3.0%이며배당 기준일은 오는3월 31일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한옥 호텔 브랜드 노스텔지어와 함께 '한국 고가구전' 전시를 개최한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북촌 한옥 마을에 자리 잡은 푸른 한옥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고가구를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직접 설계하고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반닫이’와 강화, 밀양, 나주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고가구의 깊은 이야기들이 영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더불어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 ‘진설크림’도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설화수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오늘(13일)부터 이틀간 설화수 홈페이지를 통해 노스텔지어 한옥 호텔과 북촌 설화수의 집을 잇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은 오는21일 투어와 함께 ‘진설’ 테마의 다과를 북촌 설화수의 집 설화살롱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설화수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에 참석한 인원에게는 설화수 진설크림 10ml가 선물로 제공된다. 한편, 설화수는 2021년 한국적인 가치의 아름다움을 동시대적 해석으로 담아낸 ‘북촌 설화수의 집’을 열었다. 1930년대 한옥과 1960년대의 양옥의 건물이 어우러져 브랜드의 취향과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한국 고가구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앞으로 원산지 증명과입증서류 간소화 품목에 수출 유망 품목인 화장품이 포함되면서 향후 국내 뷰티 제품의 해외수출 통관애로 사항이 대폭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12일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검증과 통관 지연 등 높아지는 비관세장벽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원산지증명서 발급요건 간소화 추진에 나선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FTA 활용 지원을 위한 관세행정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전략은 크게 ▲품목별 핀포인트 지원으로 새로운 수출동력 확보 ▲FTA 활용 여건을 개선해 기업편익 제고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비관세장벽 해소 등 3개 전략, 9대 과제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도 품목별 핀포인트 지원 부문에서는 ▲K-뷰티와K-푸드 물품의 원산지증명서 발급시 입증서류를 8종에서 1종으로 축소하는 부분과 ▲FTA 활용이 저조한 재활용품 원산지 확인 지원을 위한 입증서류 인정범위 확대 추진이 담겼다. K-뷰티와K-푸드 등 상품성을 갖췄으나 원산지 입증자료 구비가 어려워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따라 기존원산지소명서, 원산지입증 자료(재료명세서(BOM), 제조공정도, 원료구입명세서, 원료수불부, 원가산출내역서, 물품공급계약서, 원산지확인서) 등 8종을 제출해야 했지만국내제조확인서 또는 유관기관 발급인증서 1종으로대폭 줄인다. 원산지증명서 증빙서류 간소화 원산지 간이확인 사례(화장품 립스틱) 화장품은 올해 상반기부터 립스틱, 마스크팩, 아이섀도, 마스카라 등 화장품류 6개 품목이 ‘원산지 간이확인대상’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원산지증명서 발급시 입증서류가 1종으로 축소될 경우 화장품의 원산지증명 절차 간소화로 입증자료 보관과 제출 부담이대폭 완화돼FTA를 활용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기대된다. 리사이클,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FTA 활용 제고방안도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올해 하반기 폐배터리, 폐플라스틱에서 회수한 재활용 원재료로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 4종(29개 품목)을 원산지증명서 증명서 간이발급 대상으로 추가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별도 서류 없이 국내 생산 우수재활용제품 인증서(GR 인증서)만으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이외에도 FTA 저활용 수출품목과 지역, 기업군을 집중 지원하고수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융합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확대한다.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하고산업별 전담세관을 운영한다. 산업별 전담세관은 ▲인천세관(화장품, 중고자동차) ▲서울세관(식품, 바이오·화장품) ▲부산세관(수산식품) ▲대구세관(섬유) 등이다. 수출 희망기업, 최초 수출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별 FTA통상지원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FTA 전문교육, 수출전반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한다. 한국무역협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수출희망기업 리스트를 확보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정부는 통관애로 빈번국과의 관세청장회의, 관세관 협력활동 강화 등 협력채널을 활용한 통관애로 해소 강화에도 나선다는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피부 관리의 새로운 루틴을 제시하는 클린 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런드리유(laundryou) 운영사 비브이엠티(주)(대표이사 이지안)가 지난달 15일 중국 대형 유통사 Function그룹의 Matro백화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런드리유의 독창적인 브랜딩과 우수한 품질력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마련됐다. 중국 Function그룹 Zhang Chen 회장을 비롯해Matro백화점의 Shen kai 대표이사, 협약을 위한 파트너사인 박건후 (주)커넥트대표이사가 함께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비브이엠티(주)는 중국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매출 증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하이앤드 유통 진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런드리유는 이미 일본과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20여 개국의 해외 시장을성공적으로진출해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이번 MOU는 세계 2위 규모의 화장품 시장인 중국에서 Matro백화점이라는 강력한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런드리유는 대표 제품인 '클린 페이스가글 젤 투 폼 클렌저'의 인기 여배우의 습관성 미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고체 미스트의 폭발적인 유행으로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클린 페이스 가글 젤 투 폼 클렌저’는 칫솔을 연상케 하는 모공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는 올인원 클렌징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제품에 ‘Strong’이라는 단어를 쓸만큼 피부 보호와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한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상쾌한 사용감으로 마스크로 고통받는 피부의 열감을 내리고 미세먼지와 유해 바이러스를 말끔히 지워내 클렌징 제품의 정석을 보여줬다. 런드리유의 빠른 성장세는 국내외 유통 채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이는 뛰어난 브랜드 확장성과 더불어 런드리유가 소비자 신뢰와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지안 비브이엠티(주) 대표이사는 "중국은 정말 어렵지만 결코 포기하기 어려운 폭발적인 셀링 파워를 가진 글로벌 시장 중 하나이다. 이번 MOU를 통해 중국내에서 우리 브랜드가 더욱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2025년 중국에서도 얼굴양치질이 대 유행하기를 기대한다"고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롯데멤버스는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이 발간한 라이프, 쇼핑스타일 분석 보고서 ‘2025 내일, 우리는’을 오늘(12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4년 10월 기준 엘포인트 거래 데이터와 전국 만 20~69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4%p) 결과를 활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6.4%가 ‘지난해 숏폼 시청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중 ‘하루에도 여러 번 본다(30.5%)’, ‘매일 본다(20.8%)’는 답변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일 평균 시청 시간은 42.6분, 주 이용 플랫폼은 유튜브(60%)로 나타났다. 숏폼을 정보 탐색 채널로 활용하는 비율이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구매 영향력 역시 5순위 상승했다. 숏폼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킬링타임용으로 좋아서(37.3%)’, ‘짧은 영상이 집중하기 좋아서(32.5%)’, ‘핵심내용을 간결하게 볼 수 있어서(29.6%)’라는 답변이 많았다. 또 다른 쇼핑 트렌드 중 하나인 팝업스토어에 대해서는 지난해 10명 중 3명이 방문했다고 답했다. 관련 정보는 ‘지나가다 우연히(38.4%)’, ‘SNS를 통해(33.8%)’ 얻는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방문한 팝업스토어 카테고리는 패션잡화(40.7%), 식품(35.9%), 베이커리디저트(33.1%), 뷰티화장품향수(31.1%) 순으로 많았다. 방문 이유로는 ‘가볍게 둘러보기 위해(39.5%)’, ‘온라인 상품을 실물로 보기 위해(30.2%)’가 꼽혔다. 또 팝업스토어 방문 후 주변 시설을 이용하냐는 질문에 음식점(47.8%), 카페(46.9%)를 이용한다는 답변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해당 팝업스토어만 방문한다’는 답변은 7.4%에 그쳤다. 김혜주 롯데멤버스대표는 “‘내일, 우리는’은 엘포인트가 보유한 4,300만 회원 거래 데이터와 라임의 설문조사 결과를 연계 분석한 보고서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스타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임병연(58) 사무국장이 지병으로 2월 12일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14일 오전 11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성남영생원이다. * 빈소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3호 (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 * 발인 : 2025년 2월 14일 오전 11시 * 장지 : 성남영생원 * 연락처 : 02-3410-315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는지난해 4분기신제품 출시로 인한마케팅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하지만 마케팅 투자의 성과가 국내외 시장에서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매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올해는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탄탄한브랜드력와 인지도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확장에속도를 내고 있어 동남아시아 시장확대와 미국진출이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매출도지난해에 이어 2,000억 원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4분기 실적 어닝쇼크의 영향으로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34,750원으로 직전 6개월 대비 31%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아이패밀리에스씨의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48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58억 원으로 컨센서스(93억 원)를하회했다.지난해 11월 출시된 대표 제품 쥬시래스팅틴트 리뉴얼 제품등 신제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선집행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아이패밀리에스씨 2024년 4분기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연구원은 "국내 주요 채널로의 마케팅 비용 집행, 일본 팝업스토어 행사에 따른 부대 비용 확대, 인플루언서 유치 등 라이브커머스 확대 등에 사용한 비용이 반영됐다"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은 아쉽지만글로벌 인지도 확대를 위한 투자의 일환이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국내와 해외 모두 쥬시 래스팅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역대 최고 수준이 달했다. 국내에서는 주요 채널에 독점 출시하며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렸고그 결과 내수 소비 침체 속에서도 출시 직후 품절되며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제품은 출시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출시 직후의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국내 타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해외 수출 또한 본격화하는 만큼 전사의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지역별 매출 비중 추이 (단위 : %) 화장품 부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68억 원, 영업이익 17% 감소한 62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16% 증가한 163억 원, 해외 매출은 13% 증가한 305억 원으로 추산한다. 국내는 지난 11월 출시한 더쥬시가 호실적을 보이며H&B 채널에서만 직전 분기 대비20% 가까이 증가했다. 해외도일본 매출의 안정화와 중화권의 수요 회복, 진출 국가 확대 등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달성했다. 다만, 일본에서의 팝업 진행 등 제품 인지도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면서이익률은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연결 실적과전망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2,400억 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473억 원을 제시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면서 국내와 해외 매출 증가율은 각각 10%, 23%로 추산한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신제품 더쥬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는데 이미 SNS 반응이 상당하다"며, "올해 국내와 일본에서견고한 브랜드력으로 호조세 이어지는 가운데동남아시장의 침투율 확대, 본격적인 북미 진출 대응을 통해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성장 동력으로 ▲연이은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신규 소비자 유입(국내) ▲채널별 프로모션 다각화와 편의점(CVS)전용제품 라인 강화(일본)▲오프라인 입점 확대(미국, 유럽)을 제시했다. 특히미국은 대표 제품 쥬시래스팅 틴트를 필두로 미니소(Miniso), 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등 1,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며유럽의 경우 크라티스(Gratis), 마타스(Matas), 킥스(Kicks) 등의 오프라인 매장 신규 입점이 예정돼 있다. 하나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는35,000원을 유지하고소형주 핵심 종목으로 제안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36,000원으로 유지했다.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는 34,750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50,333원) 대비 31.0% 하락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은 아쉽지만 제품과 마케팅 측면에서 선투자의 성격이 강했고 주요 채널에서의 매출 흐름은 견조했다"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유지하고 올해 이익 추정치는 소폭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초콜릿, 향수, 화장품 등 5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43% 할인하는 '밸런타인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리브영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인기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몰에서는 ▲연인 선물 ▲BEST 선물 ▲달콤 선물 ▲향기 선물등 4가지 테마로 큐레이션해 고객들의 선물 고민을 덜어준다.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은 '달바 화이트 트러플 바이탈 스프레이 세럼'과 '아이디얼포맨 퍼펙트 올인원 토트넘 홋스퍼 에디션'이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만큼 달콤한 선물을 찾는 고객을 위한 '밀카 버블리 초콜릿'도 준비했다. 또 W케어 상품인 '메디온 락토리메디 레이디스 Y케어 퍼퓸 미스트'와 인기 향수 '센녹 퍼퓸',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코튼메모리' 등 밸런타인데이 분위기와 어울리는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밸런타인 기프트 행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을 엄선해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충남 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 김동일)이 보령머드화장품 공식 온라인 유통 대리점인 (주)투겟로컬과 함께 지마켓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보령머드화장품 8종을 선보인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투겟로컬이 지난해 보령머드제품 판매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지마켓을 통해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53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민동성이 진행을 맡고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도 직접 출연해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방송에서는 스페셜 이벤트로 선착순 제품 증정,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제공,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최윤희 보령축제관광재단머드사업국장은 “보령머드 제품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번 라이브커머스 도전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과 유통 트렌드를 파악하고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다양한 유통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보령시 출연기관으로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주요 축제 행사와 보령머드 관련 사업, 보령 MICE사업을 담당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5년 2월호는 지난해 11월 SOFW JOURNAL과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1월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번호 퍼스널 케어 주제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차세대 진정제 ▲화장품 생산에 사용되는 물에 대한 미생물학적 요구사항 제3부 : 오류 방지와 오류 감지 시 대응 방안 ▲생산라인 전체에 주목 : 홈 케어와 퍼스널 케어 산업에서 오염 관리 ▲SEM, 건강한 모발에 대한 그린 공중합체의 큐티클 밀봉 효과 규명 등 소개했다. 신원료신소재 코너에는 모공 개선 효과가 탁월한 찔레꽃 추출물에 관한 연구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컬럼]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전략 [퍼스널 케어] 1. 민감성 피부를 위한 차세대 진정제 M. Herrmann, M. Reichenbach, L. Baraton, N. Chevrot 2. 화장품 생산에 사용되는 물에 대한 미생물학적 요구사항 제3부: 오류 방지와 오류 감지 시 대응 방안 U. Eigener, L. Maksym, J. Nussbaum, M. Pflock, U. Rossow, R. Simmering 3. 생산라인 전체에 주목: 홈 케어와 퍼스널 케어 산업에서 오염 관리 D. Botkin 4. 사탕무 펄프에서 추출한 바이오 기반 계면활성제 L. M. Jansen, D. J. Klaassen-Heshof, A. Ranoux, H. Raaijmakers, T. J. Boltje 5. SEM, 건강한 모발에 대한 그린 공중합체의 큐티클 밀봉 효과 규명 C. Dan, K. Park, J. Leong, H. Hine, S. Soh, P. Tendulkar 6. 허브 또는 과일 향을 지닌 화장품과 실내 방향제의 편안함 또는 상쾌함에 대한 암묵적 연상 효과 D. Schicker, Y. Xie , A. Springer , B. Karacan, J. Freiherr [신원료 신소재] 모공 개선 효과가 탁월한 찔레꽃 추출물에 관한 연구 유지영 선임연구원, 노경백 책임연구원, 정은선 연구소장 바이오스펙트럼(주) 생명과학연구소 [학술대회 지상중계] 제2회 일본화장품기술자회(SCCJ) 학술대회 (하) [특허정보] 2024년 9월 공개 화장품 특허 분석 [연구개발 뉴스] 1. 미국, 유럽 ‘프로 에이징부터 섭취 가능한 자외선 차단까지, 피부 지질 발현 자극’ 등 최신 연구개발 2. 일본메나드화장품 ‘비침습적 피부 내부 줄기세포의 노화 변화 포착 성공’, 신일본제약 ‘독자 콜라겐 수면 중 분비되는 성장호르몬과 조 합 콜라겐 생성촉진 효과 확인’ 3. 아모레퍼시픽, 자연 숙성 인삼 소재 ‘림파낙스’ 항염효능 증명, 스몰랩 ‘미국 FDA OTC 최종 승인’ 획득 [교육 시리즈]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 대한 화장 지도 [박사학위 논문] 2024학년도 1학기 화장품 분야 박사학위 논문 [물류 시리즈] CES 2025 주목받은 뷰티 산업의 혁신 기술과 물류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만드는 사람들] 편집위원, 전문위원 ■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소개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돼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로 유럽연합과 국내의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실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분야에서 국내 보다 앞선 독일과 일본 등의 수준 높은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국내 업계에 촉매제 역할을 한다. 또 화장품 신소재 신기술 교육 세미나, 기술 이전, 수출입 교역, 화장품 B2B 박람회 등 다양한 업무 진행을 통해 전문저널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 회사명 : (주)코스인 ▶ 설립일자 : 2012년 4월 ▶ 대표이사 : 길기우 ▶ 사업내용 : 화장품 뷰티 산업 온라인 웹뉴스, 교육 세미나 정보 사업, 컨설팅 사업, 국내외 화장품 박람회 공동 주관, 협회 신문 발간 대행 사업, 출판 및 전자상거래 사업 등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퍼블릭 B동 1103호 ▶ TEL : 02-2068-3413, FAX : 02-2068-341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네오팜(092730)이 올해 유통 채널 확대와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제로이드, 아토팜, 더마비 등 모든 브랜드가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며 2년 연속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네오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41억을 기록하며 컨센서스(305억 원)을 12%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4% 감소한 67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69억 원)에 대체로 부합했다. 영업이익률은 광고 판촉비 등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5.9%포인트 하락한20%에 그쳤다. 다만, 매출 상승은면세 사업 부문의 회계 처리 방식이 변경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공급가 인식에서 판매가(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조정하면서 매출과 판매수수료가 지난해 4분기일시적으로 증가했다. 관련 금액은 37억 원 수준으로 이를 감안하면 컨센서스와 유사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네오팜 2024년 4분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연구원은 "지난해 온라인과 H&B, 수출 채널을 중심으로 외형을 확대했다"며, "특히 해외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면서 수출이 전사의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제시했다. 또 박 연구원은"리얼베리어의 일본 내 입지 강화, 미국 아마존에서 더마비의 인지도 강화는 유의미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수출은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46억 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4%까지 상승했다. OEM 매출(7억 원)을 제외한 화장품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13%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3분기까지의 매출 증가이8%로 한 자릿수 성장에 그쳤으나제로이드의 신규 채널 진출과 리얼베리어의 일본판매 호조로 4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네오팜 브랜드별, 채널별 비중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네오팜의 브랜드별 성장률을 보면 아토팜이 전년 대비 44%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어 리얼베리어 27%, 제로이드 19%, 더마비 7%의 순으로 나타났다. 먼저 아토팜의 채널별 매출 변화를 살펴보면 온라인은 큰 변화 없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수출은 싱가포르 신규 입점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를 증가했다. 면세 매출은회계 처리 방식 변경의 영향을 제외하면 약 60%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리얼베리어는 4분기 행사 기획에공백이 발생하면서 H&B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반면, 수출은 20% 증가하며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리뉴얼 제품의판매호조 속에 매출이 100% 성장했다. 제로이드는 H&B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지난해 9월H&B 채널에 입점한 제로이드는 현재 약 600곳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판매되고 있다. 반면, 병원 매출은소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더마비의 경우H&B 채널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고 수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온라인은 프로모션 효과가 동반되며 60% 성장했다. 네오팜 연결 실적 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올해 네오팜의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329억 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279억 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어선 후 2년 연속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 기준으로는 3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연구원은"올해 제로이드의 H&B 채널 확대,아토팜과 더마비의 미국 코스트코 입점 등으로수출확대가 기대된다"며실적 성장의 모멘텀으로는 국내 성장 채널 확대와 해외 수출 지역 다변화를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 2차 소셜 마켓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메가 뷰티 유튜버 후니언과 진행한다. 지난 9월 'PDRN 눈물세럼' 런칭 마켓이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인 마무리 됐고 2차 마켓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약 4개월 만에 기획됐다. 오늘(12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역대 최대 혜택 구성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실제로 작년 런칭 마켓 오픈 당일 ‘PDRN 눈물세럼’은 올리브영 전체 랭킹 1위 및 스킨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 올리브영 랭킹 10위권을 유지하기도 했으며 공신력 있는 뷰티 플랫폼 화해와 글로우픽에서 PDRN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는 등 아누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PDRN 눈물세럼’은 후니언이 제품 개발 단계부터 샘플 테스트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생한 제품으로자신의 SNS에서 ‘찐 애정템’으로 소개하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깊은 신뢰를 나타냈다. 후니언의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세럼 30ml 2개 구매 시 동일한 유효 성분을 담은 신제품 ‘PDRN 마스크팩’ 본품을 추가 증정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PDRN 눈물세럼’은 피부 재생과회복에 좋은 PDRN을 주성분으로 국내 최초로 세럼 제형에 스마트캡슐 100% 공법을 적용해 PDRN 성분의 피부 침투력을 기존 제품보다 3배 이상 끌어 올렸다. 물처럼 가벼운 제형이지만 깊은 보습 효과로 사용 후 단 3초 만에 차오르는 물빛 광채 플럼핑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니언은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수많은 세럼을 사용했지만 아누아의 ‘PDRN 눈물세럼’은 5병 이상 사용했을 만큼 애정이 깊은 제품이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좋은 구성으로 한번 더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 중심 관점에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청을 반영해 기획한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PDRN 마스크팩’ 본품을 증정하는 등 더욱 풍성한 혜택을준비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앱 내 단독 선론칭을 통해 신상품을 출시한 뷰티 브랜드 주문 수가 최대 7배 가량 증가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색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는 지난달 13일 아이섀도우 팔레트, 틴트, 아이라이너로 구성된 '체리벨 에디션'을 에이블리에 선발매했다. 선론칭 행사 기간(1월 13~20일) 에이블리 내 릴리바이레드 주문 수는 직전 동기간 대비 588%, 거래액은 약 548% 늘었다. 같은 기간 릴리바이레드 전체 거래액 중 선론칭 상품 비중은 절반 수준으로단독 상품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롬앤'은 지난달 23일 입술 주름 부각 없이 매끈하고 보상한 마무리감이 특징인 '컬러 매트 립'을 선론칭했다. 선발매 행사 기간(1월 23~31일) 에이블리 내 롬앤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74%, 주문 수는 66% 성장했으며론칭 당일 에이블리 전 카테고리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최신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모카무스 계열의 색 구성이 에이블리 유저 눈길을 끌며 단시간 가파른 매출 성장세와 ‘리뷰’, ‘상품 찜’ 등 양질의 고객 반응을 쌓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걸그룹 'ITZY(있지)'의 '유나'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해 급부상하고 있는 '네이밍'은 지난해 12월'블러리 하트 립 틴트' 선론칭을 계기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입점 약 5개월 만에 월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선론칭 행사 기간(12월 9~16일) 에이블리 내 네이밍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24% 증가했고인기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지난 1월 거래액은 직전 월과 비교해 한 달 만에 2배 가까이(74%) 성장했다. 에이블리는 탄탄한 뷰티 고관여 고객 층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성과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에이블리 뷰티 거래액 중 102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75%로10명 중 7명 이상은 잘파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희소성에 열광하며 신상품을 빠르게 경험하고 후기를 공유하고자 하는 특성에 ‘뷰티 고관여 고객’으로 통한다. '상품 찜', '리뷰' 등 잘파세대로부터 빠른 속도로 쌓인 데이터는 신규 고객 유입과브랜드 매출 성과로 이어져 다수의 선론칭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 이는 곧 선론칭 참여 브랜드 확대와상품력 강화로 연결돼 유저 쇼핑 만족도를 높이는 선순환을 구축했다는 분석이다. 조정민 에이블리 뷰티실장은 "에이블리는 평소 다양한 SNS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신상 화장품을 탐색하는 잘파세대 유저층이 '오픈런'하는 대표 뷰티 선론칭 채널로 부상했다"며, "앞으로도 유저가 트렌디한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채널이자뷰티 브랜드가 빠르게 상품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5년 2월호가 발간됐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돼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2025년 2월호는 퍼스널케어 ▲민감성 피부를 위한 차세대 진정제 ▲화장품 생산에 사용되는 물에 대한 미생물학적 요구사항 제3부 : 오류 방지와 오류 감지 시 대응 방안 ▲생산라인 전체에 주목 : 홈 케어와 퍼스널 케어 산업에서 오염 관리 ▲SEM, 건강한 모발에 대한 그린 공중합체의 큐티클 밀봉 효과 규명 등을 제시했다. 신원료신소재 코너에서는 모공 개선 효과가 탁월한 찔레꽃 추출물에 관한 연구를 소개한다. 찔레꽃 추출물이 모공 확장에 관여하는 기전들을 억제함으로써 모공 개선과 모공 수축을 위한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시사하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학술대회 지상중계 코너는 2025년 1월호에 이어서 지난해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본 고베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회 일본화장품기술자회(SCCJ)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구두발표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두발표 44편과 포스터발표 52편이 공개됐다. 또 4편의 기조강연과 초청강연, 2편의 SCCJ 저널 최우수 논문이 발표됐다. 화장품 특허 정보 코너는 2024년 9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특허 동향을 업체별, 기관별, 개인별, 해외 등으로 구분해 분석했다. 9월 공개된 화장품 특허 건수는 총 134건으로 전월의 201건보다 60여 건 이상 감소했다. 이중 해외 기업은 35건을 공개해 전체 25%를 차지했다. 국내 기업은 42건(31%)를 공개했고 대학 산학협력단 27건(20%)을 공개했다. 교육 시리즈 코너는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 대한 화장 지도 사례를 다뤘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을 다수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깥공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보습과 빛 차단을 위한 기본 메이크업이 피부 증상을 안정시키는 데 오히려 유용하며 치료가 필요함을 제시했다. 물류 시리즈 코너에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열린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5’ 행사에서주목받은 뷰티 산업의 혁신 기술과 물류를 분석했다. 인공지능(AI), 맞춤형 솔루션, 디지털화 등의 최신 기술이 뷰티 시장에 접목되면서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고 개인화된 뷰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시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유명 대형서점과 예스24, 인터파크, 도서11번가, 알라딘, 갓피플 등 유명 인터넷 서점 등에 종이책과 전자책(e-book)이 배포돼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