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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고효능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스템벨(STEMBELL)’이 소비자 앰배서더와 함께한 2025 유튜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브랜드 공식 유튜브에서 10일 첫 공개된 스템벨의 브랜드 캠페인 영상 ‘주름 질 기미 없이 탄탄하게’ 편은 4060의 세대별 각기 다른 피부 고민을 집중 조명하고피부 건강과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스템벨이 직접 모집, 발탁한 일반인 앰배서더 3인이 출연해제품에 대한 진솔한 후기, 유쾌한 티키타카 토크 케미를 보여줘화제다. 한편, 스템벨은 지난해 연말브랜드의 우수성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4060 각 연령을 대표하는 소비자 3인(금한나님60대, 조미화님50대, 연보라님40대)과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홍보대사로 발탁해제품에 대한 경험과 후기를 생동감 있게 전하고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유튜브 캠페인을 시작으로 숏폼, 광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영한 종근당건강화장품사업부장은 “이번 유튜브 소비자 앰배서더 캠페인은 스템벨의 주요 소비층인 4060세대의 피부 고민에 대해 고객 입장에서 더 깊이 이해하고진정성 있는 후기를 소비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기획했다"며,"특히이번 유튜브 영상 캠페인으로 스템벨 사용 후의 변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3인의 스템벨 소비자 앰배서더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브랜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활약하며 스템벨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널리 공유하는 동시에 시니어들을 지원하는 각종 이벤트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템벨은 종근당건강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를 준수한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성분과 마이크로바이옴(데르마코쿠스 프로푼디용해추출물), 수용성 콜라겐 등을 배합한 독자적인 ‘트리플 퍼펙터’ 포뮬러를 통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템벨 리제너레이터 라인은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발라 칙칙하고 거칠어진 피부 바탕을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셀 에센스 리제너레이터’ ▲5중 주름개선기능(이마+미간+눈가+팔자+목)의 자생력 크림 ‘셀 크림 리제너레이터’ ▲고농축 포뮬러로 주름과 기미 등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셀 앰플 리제너레이터’ ▲에스테틱 관리 받은 듯 광채감을 끌어올려주는 ‘셀 마스크 리제너레이터’ ▲간편하게 입체적인 광채를 전달하는 ‘셀 스틱 리제너레이터’ ▲자외선차단+주름탄력+기미잡티 3중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기능성 데일리 선크림 ‘스템벨 셀 유브이 쉴드 리제너레이터’까지 모두 6가지의 제품별 라인업을 구성됐다. 종근당건강 스템벨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원료가 포함된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개인의 피부 컨디션을 고려한 제품 큐레이팅을 위해 체계적인 피부 관리 교육을 받은 뷰티 플래너의 1:1 피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종근당건강 스템벨 공식 홈페이지(stembell.com)와 대표 상담센터(1833-333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오늘(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는 자축행사를개최하고 앞으로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한국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를 기념하는축하행사와세레모니,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으로이어졌다. 세레모니는김원이 의원, 오유경 처장, 서경배 회장과 기념식 참석자 모두가함께 버튼 점등을 통해 K뷰티의 빛나는 성과를 자축했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2012년 10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12년 만에 달성한 쾌거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이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25억 달러),미국(19억 달러),일본(10억 달러)순으로 나타났으며특히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각각 57%와 29.2%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원이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전남 목포시, 더불어민주당),오유경식품의약품안전처창,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한 주무부처 관계자를 비롯해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황재성 대한화장품학회장, 조신행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김성수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장,홍헌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등 주요 유관 기관과 화장품업계관계자,언론사대표100여 명이참석했다.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대한화장품협회가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지난해 한국 화장품 산업은 수출액 100억 달러라는 큰 이정표를 세웠다"며,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화장품 산업종사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을 거듭해 왔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어 서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정부, 산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 화장품 산업 종사자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 협회는 한국화장품이 혁신적인 제품으로 더 많은 글로벌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이화장품 수출 강국으로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여러분의 따듯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화장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원이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국회 K뷰티 포럼 회장)은축사를 통해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국 화장품 산업이 보여준 혁신과 도전, 소비자 신뢰와 마케팅 역량은 다른 산업이 벤치마킹해야 할 강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티르티르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 의원은"화장품 산업이야말로 한국의 미래 선도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국회 K-뷰티 포럼의 회장으로여러분과 함께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축사에서 "60년 전 우리 화장품은 정부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을 금지한 품목이었지만이제는172개국에 수출되며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성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화장품 업계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오처장은 "식약처는 규제 혁신을 통해 창의적인 현장의 아이디어가 안전성을 확보해 신속하게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아울러규제 외교를 통해 각국 규제 기관 간의 협력과 조화 노력으로 불합리한 관세와 규제 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식약처의 중점 과제로 "중소기업의 비중이 큰 화장품 업계의 특성을 고려해 규제 과학에 기반한 안전성 평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기관의 설립, 화장품 산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정보 제공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규제 혁신, 규제 과학, 규제 외교로 한국의 고품질 화장품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축사로 나선 정은영 보건복지부보건산업정책국장은 "한국 화장품 산업은 한류 열풍의 주역에서 나아가 한국경제의 대표적인 수출 효자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최근에는 의료산업을 앞질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뷰티 제품은 7개 평가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문화 콘텐츠 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미국 아마존이나 일본의 큐텐(Qoo10)과 같은 글로벌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K-뷰티 제품이 상위권을 오르는 등 최근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고있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국장은"정부는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케팅 지원, 인허가 정보 제공,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위해 5년간 430억 원을 R&D 사업에 투입해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기초 소재를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먼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양춘모 (주)아름다운화장품부장을 비롯한 1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혁신적인 제품 개발, 해외 시장 개척, 품질 향상 등에 힘써 K-뷰티의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으로 탁재화 (주)애드홈 이사를 비롯한 12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화장품 안전성 확보와 품질 향상에 기여한 자로 국내외 화장품 규제 대응, 품질 보증 시스템 개선, 연구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 마지막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대한화장품협회의감사패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양석원 식약처 주무관 등 총 6명이다. 대한화장품협회장감사패 수상자 행사를 주관한 대한화장품협회는 "지난해 화장품수출 100억 달러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룬 화장품 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운영사 버드뷰(대표 이웅, 김경일)가 오늘(11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2025년 뷰티 트렌드와 K-코스메틱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망 제시를 골자로 한 ‘2025 화해 트렌드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뷰티업계의전문가가 전망하는 올해의 트렌드와 ▲현지 에디터가 전하는 미국 K-뷰티 시장의 기회와 위기 대응 ▲화해 유저 데이터로 보는 뷰티 전망 등2가지 세션에 4가지 소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 2025 뷰티 키워드 ‘감각적 매력’, “소비자의 감성에 접근해야” 첫번째 세션인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는 K-뷰티 트렌드와 전략’에서는 이희선 WGSN 세일즈 헤드 매니저가 WGSN가 전망하는 글로벌 뷰티마켓의 흐름과 기회를 포착하는 주요 키워드를 소개했다. WGSN(워스 글로벌 스타일 네트워크)‘는 런던, 뉴욕, 홍콩, 상파울루에 지사를 두고 있는 트렌드 예측 컴퍼니로WGSN Beauty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희선 매니저는 올해 뷰티 주요 트렌드를 ‘감각적 매력(Feel Appeal)’으로 정의하며 ▲럭셔리 뷰티 유틸리티▲촉각적 쾌감▲장난기 넘치는 텍스처▲게으름에 대한 깊은 욕구▲다크 컴포트등 5가지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세부 전략 5가지를 아우르는 ‘감각적 매력’에 대해서는 ‘인간의 오감과 제품 사용을 통한 ’정서적’ 관계 형성을 들어 “다중감각, 뷰티 제품과 웰니스(Wellness)의 상호작용을 통한 소비자의 니즈 충족, 물리적 사용을 넘어 소비자가 느끼는 감성적 혜택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럭셔리 뷰티 유틸리티’에 있어서는 ▲한 가지 이상의 기능을 지닐 것▲장인정신과 문화유산 오브제화▲콘텐츠 크리에이터 등과의 협업 등을 통한 독특한 제품과 경외심 자극이 주요하게 작용할 것을 내다봤다. # K-뷰티가 미국 시장 진출 시 알아야할 사항 : ‘제형 현지화’와 ‘숏폼 활용’ 전 얼루어 잡지의 뷰티 에디터이자 조선미녀 등 한국 화장품의 미국 론칭 컨설팅을 담당했던 데본 에이블먼(Devon Abelman) 에이블우먼 에이전시(abelwoman Inc) 대표는 K-뷰티의 미국 시장에서 펼칠 수 있는 ‘강점’으로 ‘자외선 차단제(Sun Screen)’의 사례를 제시하며스킨케어가 미국 현지 시장에서 얻고 있는 인기에 대해 제품 도포가 쉽고무엇보다도 다양한 이종의 피부에 ‘다 잘 맞는다’는 점을 들었다. 다만, 미국 현지 시장 진출에 있어서 한국 뷰티업계가 주의해야할 것으로 ‘미백’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는 것, 그리고 제품의 제형(texture)에 소비자 관심도가 높다는 점을 제시했다. 에이블먼 대표는 “소비자는 뷰티제품 제형 감촉에 있어서 ‘젤리형’ 텍스처의 선호도가 높다”며, “독특한 제형은 틱톡 등 SNS를 통한 제품 바이럴 또한 빠르게 번질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미 현지에서 관심을 받은 ‘립 마스크‘ 카테고리를 예로 들어 “크리미하고 탱글탱글한 텍스처는 소비자가 느끼는 감각적 경험과 상통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너무 두껍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형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 접근의 벽을 높이며 나아가 미국 시장에서 떠오르는 ’포용성‘ 즉, 제품의 색상 다양화, 폭 넓은 컬러 카테고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화해 유저 데이터로 보는 3가지 뷰티 마케팅 전망 : ‘K. E. Y' 황인건 화해 데이터분석연구원은 ‘불확실성 연속’에서도 'K-뷰티의 글로벌 성공 기회는 있다‘고 말하며 올해 뷰티 마케팅의 화두로 ’K.E.Y'를 발표했다. 황 연구원은 첫 번째 전망 키워드인 ‘K'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Know-smetics/Knowing + Cosmetics)'으로 정의하며 ’소비자들의 성분지식 고도화‘를 주목했다. 황 연구원은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탐색해 해당 제품이 자신이 원하는 효과를 충분히 줄 수 있는 지의 여부가 구매 판단으로 이어지는 데에 성분지식의 소비자의 이해도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고이는 더욱 전문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NS 정보 접근성의 향상, 건강과웰니스의 관심 증가, 브랜드 투명성 강화 등으로 소비자의 성분 이해도를 돕는 등 뷰티 시장에 영향력이 크고 있다“며, “소비자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역으로 살펴보며 관련 행동 데이터로 소비자 관심사인 효능, 효과와 관련한 직선적 마케팅 활용,제품의 강점 등 다층적 메시지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두 번째 전망 키워드 ‘쉽게 찾는 나만의 뷰티(easy pick)’에서는 니즈의 개인화가 가속함에 따라 오는 관련한 심화된 부분과 다양화를 제시했다. 황 연구원은 “간편한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파악해야 한다”며, “단순 추천이 아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복잡한 설명 보다는 명확한 제품 추천 이유 등을 반영해 ‘기대효과’를 활용한 제품의 메시지 전달 명확히 하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이다”고 보았다. 세 번째 전망 키워드로 나온 ‘YOUunique'(당신의 고유함을 발견하다)에서는 개인 간의 상호작용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나를 중심으로 한 뷰티 트렌드가 ’당신‘을 발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확장이 특징이다”며, “개별적 매력과 다양성 존중,이를 극적으로 일어나는 ’숏폼‘ 플랫폼의 진화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최근 숏폼의 ’랜덤 알고리즘‘으로 전환되었는데특히 숏폼 콘텐츠는 ’고유함의 발견‘, ’고유함을 발견하는 경험의 공유‘ 등을 통한 바이럴이 한창이다”고 설명했다. 또“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비자가 느끼게 될 시각적 매력과 감각적 매력의 효과와 앞서 언급한 숏폼 리뷰를 활용한 구매결정 의사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 활용이다”며, “여기에 고유한 제품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주얼 중심 콘텐츠 기획과 소비자의 감각적 경험 중심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사)대한화장품협회는오늘(11일) 오전 11시부터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경배 현 회장을제46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서경배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8년 2월 10일까지다.이로써 서회장은 지난 2003년 제38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9대에 걸쳐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총회는 ▲2024년도 사업 보고와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과수지 예산 ▲정관 개정 ▲임원 선임등 총 4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 회장의 성원 보고에 이어 장준기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연제호 상근 부회장이 상정된 안건에 대해 회원사에보고했다. 서경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0년 동안 업계 모두의 열정과 헌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을 거듭해온 결과, 2024년 우리 화장품 업계는 수출액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말하고"우리나라가 화장품 수출 강국으로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제46대 회장 취임 소감으로 “K-코스메틱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나날이 커지며 우리 화장품 산업은 전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말하고"글로벌 시장에서 K- 코스메틱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화장품 수출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회원사 여러분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2024년도 사업보고와결산 승인에서는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와책임판매업자 현황, 화장품 수출입 실적, 회원사 변동 사항등과 함께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조임래 감사(코스메카코리아 대표)가 2024회계연도 사업실적과결산에 대해 보고하고 해당 감사의견서 채택이 진행됐다. 지난해 결산 내역을 보면수입은 이월금 5억 5,004만 원을 포함한 36억 3,056만 원, 지출은 32억 6,493만원으로 집행율은 89.9%로 집계됐다. 2025년도 사업계획과수지 예산에서는 먼저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대한화장품협회 설립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협회는 ▲화장품 산업의 규제 시스템 혁신▲한국 화장품의 수출 지원▲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고객, 회원사, 정부 간 긴밀한 소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먼저 글로벌 화장품 규제 조화를 위해 ICCR(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과IAC(International Association Collaboration)활동을 강화하고 국제 표준화 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점프업 K-코스메틱'을 통해 정부와 산업계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단계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비롯한 전시회 개최와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K코스메틱 생태계구축을 위해 ESG 등 환경 규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CGMP(Current GoodManufacturing Practice)교육과컨설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소폭 증액한 36억 3,700만 원으로 각종 조사, 연구와 행사비, 교육훈련과정보 제공, 홍보 활동,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대한화장품협회 제46대 회장단 리스트 정관 개정에서는 협회의 운영 사무로 임대 사업 추가(제4조), 회원 가입 요건 완화(제6조), 회원 자격 상실과 관련해 '회원 정지' 신설(제10조) 등에 대한 정관 개정이 의결됐다. 이날 총회는 서경배 회장의 연임과 함께 제46대 회장단도 함께 선임됐다. 임원진은 서 회장을 포함한 총 21명으로 이 중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정철 브이티 대표이사, 김연희 더마펌 대표이사, LVMH코스메틱스 아리엘 제인 젠츠부르거 대표이사가 새롭게이사로 합류했으며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와 신세계인터내셔날 김흥국 대표이사가 감사로임원진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나를 찾아가는 여정, 선택의 끝에서 나를 발견하다” 올해는 다양한 선택지 속 나와 맞는최적의 선택을 찾아 나가는 ‘발견’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J올리브영은 올해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로 ‘D.I.S.C.O.V.E.R.Y(발견)’를 선정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지난해 1억 6,000만 건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올해 개인의 취향이나 선호에 따라 완전히 다른 상품과 서비스를 추구하는 초개인화 트렌드 아래 여러 가지 세분화된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고 제시했다. 즉, 진짜 나를 ‘발견’하는 형태로 소비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2025 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D.I.S.C.O.V.E.R.Y’에서 특히 가장 주목되는 점은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Individual luxury) ▲글로벌 고객이 경험하는 K뷰티 다양성 증대(Variety in K-Beauty items chosen by global consumer) ▲리테일 그 이상의 공간(Retail contents : Beyond selling, focusing on emotional connection) ▲티가 나지 않는 깔끔함을 원하는 남성(Yet to satisfy : Men seek natural hidden beauty) 등 4가지다. #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Individual luxury) 프리미엄 상품군도 결국 나를 표현하는 도구가 됐다. 선망을 중심으로 한 소비에서 벗어나 내가 어떤 관심사를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도구로 소비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럭스에디트(Luxe Edit)’에 입점된 대표 헤어케어 브랜드들의 구매 패턴을 살펴보면 브랜드의 명성보다는 개인의 헤어 고민에 따른 기능성, 맞춤형 케어 상품군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리브영은 ‘럭스에디트’ 전문관을 통해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인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뷰티 전문가의 안목으로 고른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제안한다. 최근에는할리우드 인플루언서 자매 시미&헤이즈의 감성이 담긴 트렌디한 색조 브랜드 ‘시미헤이즈뷰티’부터 럭셔리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스타즈’,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 등이 입점하며 핵심 고객인 2030의 니즈에 맞춘 가장 트렌디한 프리미엄 뷰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고객이 경험하는 K뷰티의다양성 증대(Variety in K-Beauty items chosen by global consumer) 글로벌 고객들은 SNS를 통해 바이럴된 특정 인기 상품을 넘어 각자 필요로 하는 상품군을 주체적으로 구매할 전망이다. 한국 관광을 통해 K뷰티 상품군을 직접 접하거나 K콘텐츠를 통해 K뷰티 상품에 친숙해진 글로벌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경험하며 K뷰티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허무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올리브영 글로벌몰 회원 수는 전년 대비 100만 명 이상 급증해 200만 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고객들의 구매 상품군도 다양해졌다. 과거 마스크팩을 필두로 주로 스킨케어 상품군을 구매했었지만 최근에는 헤어, 바디뿐아니라 K헬스 상품군인 이너뷰티까지 구매 카테고리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고객 비중이 높은 주요 관광 상권 매장과 글로벌몰을 통해 더욱 다양한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고객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 리테일 그 이상의 공간(Retail contents : Beyond selling, focusing on emotional connection)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는 2027년까지 소매업체 수익의 최대 40%가 리테일 이외의 분야로 다각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리테일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품과 서비스를 넘어 소비자와 교감하는 정서적인 공감대와 경험 요소 등이 매우 중요해진 것이다. 올리브영이 지난해 11월 오픈한 혁신 매장 ‘올리브영N 성수’는 오프라인 매장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조하며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다. 5층 규모의 공간에서 절반 이상인 3층 규모를 판매가 없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점사를 위한 팝업 전용 공간부터 회원 전용 라운지, 메이크업과에스테틱 서비스 등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던 올리브영만의 차별화 콘텐츠로 1,400평의 오프라인 공간을 가득 채웠다.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공간이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실험하며 리테일, 그 이상의 가치를 주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티가 나지 않는 깔끔함을 원하는 남성(Yet to satisfy : Men seek natural hidden beauty) 올리브영 자체 조사에 따르면 남성 10명 중 9명이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주된 이유로 ‘깔끔한 인상을 위해서’를 꼽았다. 관리한 티가 나는 제품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한편, 아무도 모르게 깔끔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제품에 대한 니즈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올리브영에서 티가 나지 않게 외모 관리를 하는 남성을 위한 ‘히든뷰티’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스럽게 얼굴과 입술의 색을 생기있게 만들어 주는 톤 커버 로션이나 컬러 립밤, 헤어 볼륨 유지에 도움을 주는 볼륨핀이나 옆머리 누르개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올리브영은 남성 뷰티 시장 확장에 따라 약 1,800종의 맨즈케어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남성 고객의 특성에 맞춰 맨즈뷰티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팝업 매장을 여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수많은 선택지에 직면하게 되는 고객들은 여러 구매 행동을 시도, 반복하며 각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해 나가는 쇼핑 루틴을 형성하고 있다”며, “올리브영은 앞으로도 시장에서 떠오르는 트렌디한 신생 뷰티부터 프리미엄까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며 뷰티와 헬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가 (주)한미양행과 협력해남원 기능성 화장품의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남원시는 특히 한미양행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베트남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로10일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기업 안틴팟(An Thinh Phat)의 대표이사와 부사장이 남원을 방문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베트남 안틴팟의 Pham Ngoc Huan 대표이사와 Bui Anh Tuan 부사장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화장품전문지식산업센터) 내 한미양행 화장품 공장을 방문해원료 연구개발과 가공기술, 생산산과제조 인프라의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들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개발한 남원·지리산 원료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현재 한미양행과 공동 개발 중인 남원 마가목과 배롱나무 화장품 원료를 활용해 출시할 기능성 화장품을 베트남 시장에 적극 유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틴팟은 베트남 내 ‘한미페이스워시(Hanmi Face Wash)’ 프랜차이즈 10개 지점을 운영하는 전문 유통기업으로한미양행의 ‘한미화장품’ 브랜드 제품인 헤어&바디케어, 스킨케어, 마스크팩&클렌징 등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또 태국, 필리핀(Siambioscience, LAKPUE) 등과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미양행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베트남 총판 안틴팟과 협력해베트남 내 피부관리 프랜차이즈샵 10개 지점을 오픈하고K-뷰티열풍을 활용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미양행 관계자는 “베트남 주요 바이어 방문이 남원 화장품 수출 확대와공장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천연물 소재 개발 노하우와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통해 남원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남원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한미양행은 1967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경기도 파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본격적인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진출을 위해 지난해10월 남원 코스메틱비즈센터에 입주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한미양행은 지난해3월 8일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마가목과 배롱나무 등 지리산 자생 식물을 활용한 K-소재 기반 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네이처리퍼블릭 창업주인 정운호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승정 미주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이승정 신임 대표는 클리오에서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팀장으로 약 20년간 근무하다 지난 2023년 (주)네이처리퍼블릭 미주사업부 이사로 선임됐다. (주)네이처리퍼블릭은 입장문을 통해 “이승정 대표는 떠오르는 K뷰티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인물이다”며, “신규 대표 선임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다각화해 사업 전반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운호 회장은 2003년 더페이스샵을 론칭해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돌풍을 일으킨 후 2010년 (주)네이처리퍼블릭 지분 100%를 사들이며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2016년에는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 사건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가 2020년 복귀한 바 있다. 정 회장은 사임 후에도 최고경영진으로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엘앤씨퓨처랩(대표 이환철)의 AI 임상 기반 뷰티 플랫폼 '아임타입(IM TYPE)'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비클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현대백화점 목동점 비클린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다. 현대백화점 비클린은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하는 클린&웰니스 편집샵으로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만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AI 피부타입 연구소’ 콘셉트로 AI 키오스크를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피부 타입을 진단하고 ‘엘라비에’, ‘프레딧 뷰티’ 등 50여 개의 아임타입 대표 브랜드 제품을 체험한다. 모든 체험존을 방문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100%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미니어처, 샘플 등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제공하며 7만 원 이상 구매 시 아임타입 입점 브랜드의 본품 1개를 선택해 증정한다. 또1:1 두피 진단과SNS 후기 이벤트, 오픈 당일 한정 기념품 증정, 주말 특별 프로모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임타입 관계자는 “이번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아임타입 브랜드를 알리고고객들에게 '진짜 내 피부 타입'을 탐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방문객들을 위한 구매 금액대별 혜택과 주말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프로모션 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임타입은 AI 기반 피부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0만 건의 피부 데이터를 분석해 90가지 피부 타입을 정의했다. 이를 통해 가장 적합한 피부 타입을 찾아주고개인 맞춤형 화장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일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탈뷰티의 ‘슈퍼레티놀C’는 일본의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큐텐재팬의 지난해 11월 ‘메가와리’ 행사에서 전체 서플리먼트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 단품 매출은 지난해3월 대비 20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메가와리는 큐텐재팬이 매 분기마다 진행하는 최대 할인 행사로일본 2030 여성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바이탈뷰티는 지난해 3월부터 이 행사에 참여하며 슈퍼레티놀C를 일본 시장에 소개해 왔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레티놀 성분과 효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먹는 레티놀은 신선한 궁금증을 자아내 맛있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비건 레티놀로이번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 ‘립스(LIPS)’나 SNS에서도 긍정적인 후기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어앞으로도 슈퍼레티놀C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 GTA(Global Trade Atlas)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일본의 이너뷰티 제품 최대 수입국은 한국으로K-뷰티와 함께 K-이너뷰티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춰 바이탈뷰티는 일본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 체험단을 운영하고 현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슈퍼레티놀C는 국내에서도 차세대 이너뷰티 대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코스트코에 입점했다. 80포로 구성된 대용량 제품은 전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2월 중순에 론칭될 예정이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형마트 체인인 코스트코에 진출했다"고 말하고,"바이탈뷰티는 국내 이너뷰티 시장의 프런티어로서앞으로도 슈퍼레티놀C를 포함한 여러 제품군과 함께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제조,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오는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개최한다. 이번설명회는▲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 ▲의약외품 관련 약사법령 개정 사항 ▲2025년 의약외품 제조, 유통관리 방안 ▲의약외품 GMP 자율도입제도 안내 ▲의약외품 허가 절차에 관한 정보 ▲의약외품 심사 절차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설명회 사전등록은 오는17일까지 받는다. 2025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 프로그램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업계의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업체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설명회 종료 후 설명회 자료를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지난해 매출 7,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 이어 국내 화장품업계 3위로 도약했다.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7,228억 원과 영업이익 1,227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38.0% 증가해 업계 3위인 애경산업 6,791억 원을 제쳤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7.7%가 증가했다. 에이피알이 국내 화장품 빅3에 안착한 것은 지난 11년 연속 매출 성장에 성공했기 때문이다.특히 사업의 핵심 축인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부문이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급성장한 데 따른 결과다. 화장품, 뷰티 부문은 지난해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03.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 1,163억 원, 연 매출 3,385억 원을 기록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부문도전년 대비 44.6% 성장한 3,1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화장품, 뷰티와 함께 전체 실적을 끌어 올렸다. 특히 지난해대표 제품 ‘부스터 프로’의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울트라튠 40.68’과 ‘하이 포커스 샷’, ‘부스터 프로 미니’ 등 2세대 디바이스들의 신규 판매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2024년 말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300만 대를 넘어섰으며그중 ‘부스터 프로’는 단독 모델로 100만 대 판매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것도 빅3에 등극할 수 있도록 요인으로 분석된다.에이피알은 지난해4분기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5%의 성장하며 1,5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창립 이래 최초로 연간 해외 매출 4,000억 원을 넘어섰다. 전체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수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일군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 고속 성장이 두드러졌다.K뷰티의 뜨거운 인기를 타고 에이피알은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큰 성공을 거뒀으며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연말 프로모션에서도 대흥행을 기록했다.지난해 본격화된 해외 B2B 매출 역시 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171%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피알은 2년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성공적인 금융상품 운용 등을 통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0% 성장하며 1,000억 원을 넘는 등 수익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에이피알은 올해에도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 기조를 유지하며 매출 극대화를 노릴 계획이다.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조 단위 매출’도 가시권에 들어오는 만큼국내외 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PDRN 화장품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기존 제로라인과 콜라겐라인 등에 이어 새로운 매출 동력으로 자리하는 가운데신규 디바이스 출시를 통한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공략도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동시 성과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외형 성장 극대화를 통해 조 단위 매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생명공학기업 (주)케어젠(214370, 대표 정용지)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3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감소했지만22년 연속 흑자경영에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주당 400원 배당을 결정했다. (주)케어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영업이익 3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감소했다고 오늘(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3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6% 감소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그럼에도 (주)케어젠은 2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이 44%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익 감소에도 안구 건조증 신약 ‘CG-T1’의 전 임상 시료 제작 비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G-P5’의 시료제작 비용과 미국 FDA 임상 1상 진행비용, 글로벌 전시회와 박람회 참가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가 반영됐다. (주)케어젠은 "이러한 투자 확대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장기적으로 회사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주)케어젠은 주당 4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주)케어젠은 2024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 2회 현금 배당을 기본 정책으로 설정했으며 향후 3년간 연결 기준 배당성향을 30% 이상 유지할 계획을 밝혔다. (주)케어젠은 지난 2015년 상장 이후 꾸준한 배당 정책을 유지해 오고 있다. 신약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케어젠은 현재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G-P5’의 미국 FDA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 1월 긍정적인 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6월 말 임상 1상이 종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케어젠은 최근 미국 FDA로부터 ‘마이오키(Myoki)’의 NDI(New Dietary Ingredient)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마이오키’는 근육 생성과 회복을 돕는 제품으로 스포츠 뉴트리션을 포함한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이번 FDA 승인을 통해 미국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미 해외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마이오키’의 공급 조건을 협의 중이며 1분기부터 제품 공급이 시작됨에 따라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다. (주)케어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확장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실적과 신약 개발 모멘텀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높은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라이프스타일 기업 (주)아미코스메틱(대표 이황기)이 선보이는 감성 자연주의 브랜드 에센허브가 2월 한 달간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올리브영 강남타운점 2층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피부가 편안해지는 에센허브 타운’을 컨셉으로 트러블(자극, 과다 피지, 유분 등으로 인한 트러블) 고민이 있는 피부를 위해 에센허브 티트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팝업 스토어 오픈 첫날인지난 1일운영 시작 전부터 많은 고객이 기다리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고행사장에는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특히 티트리 진정크림 기획세트는 전일 대비 10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결과로향후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은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2024년 10월 26일 기준)를 기록한 제품으로진하게 농축된 티트리 성분을 통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에센허브 티트리 오일은 티트리 잎 오일 100%를 함유해 민감한 트러블 피부를 위한 ‘진정 치트키’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히 트러블 케어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아 화해 뷰티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티트리 제품의 효능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외부에는 티트리 성분이 트러블 진정에 효과적이라는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조형물과 거울을 배치해 시선을 끌며내부에는 제품 테스트 존과 영상 콘텐츠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에센허브 타운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와 티트리 라인 제품의 효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티트리 진정 크림은 올리브영 단독 기획 세트로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티트리 오일은 1+1 한정 기획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또방문객들이 팝업존의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에센허브 티트리 라인 제품 샘플을 증정한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계절과 상관없이 트러블 케어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에센허브의 티트리 라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연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오프라인 채널과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아떼는 지난해 9월 일본 유통업체 세키도(Sekido)와 일본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해 일본온-오프라인 시장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일본 최대 규모 e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Qoo10 Japan)에서의 판매를 본격화했으며 립밤, 스킨케어, 바디케어, 선케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비타민C 동결건조볼', '어센틱 립 글로이 밤' 등 신제품도 빠르게 공개해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아떼는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과 드러그스토어 등 오프라인 채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K-비건 뷰티를 보다 직접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떼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본의 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현지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K-뷰티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을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현지화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어 패키지를 제작 중이며 일본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사은품도 별도 기획했다. LF 아떼 관계자는 "올해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일본 시장이첫걸음이다"며,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하고 현지 전용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일본에서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탄생한 아떼는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을 받은 선케어 제품과 립밤을 선보이며전 제품 100%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전문적인 기능성 홈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 급증에 따라‘효과 우선주의’ 비건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멜레이저(melaser) 7일 프로그래밍 앰플’을 시작으로고기능 스킨케어 솔루션 기반의 제품을 전개하며 K-비건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 푸딩헤어컬러가 미국 아마존의 ‘아마존 오버롤 픽(Amazon Overall Pick)’에 한국 염색약 최초로 선정됐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아마존 오버롤 픽(Amazon Overall Pick)’은 아마존에 출시된 제품 중 1%에 해당되는 제품에게 주어지는 배지로 품질과 고객 만족도,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제품 이미지 사용과 경쟁력 있는 가격 선정, 긍정적인 고객 리뷰 확보, 최적화된 키워드 운영이 이뤄져야 하며 동시에 재고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번에 '아마존 오버롤 픽’으로 선정된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는 쫀쫀하고 탱탱한 푸딩 타입의 제형과 매 시즌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헤어 컬러로 셀프 염색 시장에서 장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에서는 탈색을 전제로 하는 염색 컬러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지엔의 '슈퍼리치 크림 블리치' 제품이 아마존 블리치 카테고리에서 28위에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나원균 동성제약대표이사는 "K-염색약 중 최초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염색약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창립 70주년을 맞는 2027년에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아마존에서 아시아 No.1, 글로벌 Top10 염색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올해 아마존에서 지속성장중인 이지엔 푸딩염색약과 천연 염색 동성허브를 필두로 랑스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도 추가로 론칭하고아마존 4개국(독일, 일본, 인도, 두바이)으로 진출을 확대해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D2C 사업 육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LG생활건강이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브랜드 ‘펫패밀리’를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컬래버레이션한 ‘발을씻자 짱구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 에디션에는 히트상품 ‘강자이 발씻자 짱구' 풋샴푸와 티슈형 제품도포함돼있다. '짱구는 못말려'는 1999년 국내에 처음 방영된 이후로 20여 년 동안 어린이와 중장년층을 아울러 많은 팬들을 만들어낸 인기 작품의 주인공 짱구와 그의 가족, 친구들, 반려견 흰둥이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발을씻자 짱구 에디션의 탄생에는 발을씻자 ‘찐팬’들의 역할이 컸다. 작품 속 짱구 아빠 ‘신형만’은 발 냄새가 아주 고약한 인물로 그려지는데팬들이 “발을씻자를 선물하고 싶다”거나 “짱구 아빠 발 냄새와 발을씻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식의 반응을 발을씻자 X 계정에 올리기 시작했다. 이에 발을씻자와 팻페밀리 브랜드 담당자들이 합심해 짱구 캐릭터와 스토리를 제품에 녹인 짱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 온더바디의 발을씻자 풋샴푸 2종은 짱구 엉덩이를 닮은 복숭아 향을 담은 ‘말랑향긋 피치향’과 만화 속 짱구의 민초단(민트초콜릿을 좋아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 취향 여부로 화제를 모은 ‘시원달콤 민트초코향’으로 구성했다. 99% 항균 인체시험을 완료한 포뮬러를 적용한 미세 거품이 발 구석구석 세균을 씻어내고체취 마스킹 특허 향료가 찝찝한 체취를 잡아준다. ‘보송 데오 미스트’는 집 밖에서 발 냄새를 급하게 없애야 할 때 사용하면 좋다. 짱구 아빠처럼 하루 종일 신발을 신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알래스카 빙하수 성분을 함유한 쿨링 포뮬러가 뿌린 즉시 발을 개운하게 해준다. 또수면 양말처럼 신는 ‘풋필링 마스크’는 짱구 잠옷의 귀여운 패턴을 담아서 디자인했다. ‘풋밤크림’은 쩍쩍 갈라진 발을 아기 발처럼 말랑말랑하게 가꿔 주는 제품으로 짱구의 아기 동생 짱아의 콘셉트를 반영한 제품이다. 최근 펫패밀리에서 출시한 ‘강아지 발씻자’에도 짱구 에디션을 적용했다. 짱구네 식구의 반려견 흰둥이와 강아지 친구들을 위한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강아지 발씻자 짱구’ 풋샴푸와 티슈형 제품을 각각 출시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짱구 가족들의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토대로 온 가족과 반려견의 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특별 에디션을 구성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든 특별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발을씻자 짱구 에디션 제품들은 오늘(10일)부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가 된 ‘비건 클린 뷰티’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는 192억 1,000만 달러로 추산되며2032년에는 325억 6,000만 달러까지 확대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건 클린 뷰티 제품은 피부에 무해한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고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색조 제품보다는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또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을 배제해 환경 보호와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도 맞물린다. 비건 뷰티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이유다. 메타폴라아로마가 운영하는 올릭은 ‘피부에 필요한 성분만 담는다’는 철학으로 고기능성 클린&비건 뷰티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브랜드다. 비건 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성분과 기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지만올릭은 오랜 연구개발과철저한 인증을 통해 오로지 피부 컨디션 강화에 충실한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독자 원료를 개발하고개인 피부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스마트 뷰티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뷰티 라이프를 확장시키는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본지는 권오역 메타폴라아로마대표이사를 직접 만나 자세한 브랜드 성공 스토리를나눴다. Q1) 메타폴라아로마와 브랜드 ‘올릭’에 대해소개해 주신다면. 메타폴라아로마는 자연과 피부의 건강한 조화를 연구하는 클린 뷰티&비건 뷰티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현재 유기농 성분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클린 뷰티 브랜드 ‘올릭(ORLIC)’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릭은 ‘Organic’과 ‘Holic’의 합성어로단순히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피부 본연의 건강을 되찾아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릭의 슬로건은 ‘피부가 필요로 하는 것만, 정직한 제품을 만든다’입니다. 화장품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고 성분 하나하나가 피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올릭은 불필요한 성분을 배제하고피부 본연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성분만을 담아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타폴라아로마는 2004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올릭은 국내외에서 고기능성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2년 천연 추출물 함유 헤어샴푸 조성물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백만불,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2023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했고현재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확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Q2) 메타폴라아로마의 주력 사업을 말해 주신다면. 메타폴라아로마의 첫 번째 사업은 올릭 브랜드 운영입니다. 주로 주름개선 기능성을 갖춘고기능성 천연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자연 유래 성분과 과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최적의 배합으로 처방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릭을 론칭한 이유는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요즘 천연 화장품이 많다고 하지만모든 천연 성분이 피부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또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해도 피부에 부담을 주는 성분이 들어간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필요로 하는 것만 담고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만들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올릭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올릭은 스킨케어 전 제품이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피부의 본연의 힘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 시 효과와 신뢰를 중시하며 성분 하나하나 철저하게 검토하고피부 안전성을 고려한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두 번째 사업은 OEM ODM(맞춤형 화장품 개발) 사업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클린 뷰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브랜드마다 차별화된 제품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메타폴라아로마는 브랜드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며원료부터 제조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3) 올릭의 주력 제품군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첫 번째 대표 제품은 기초 스킨케어 4종(토너, 에센스, 세럼, 크림)입니다. 모든 제품이 주름개선 기능성을 갖춘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으로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자연 유래 성분과 항산화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하고보습과 영양 공급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두 번째로는 비건 선크림이 있습니다. 올릭의 비건 선크림은 리프 프렌들리 인증, EWG 그린 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화해 꼼평단에서 눈시림 없음, 백탁 현상 없음, 저자극 인증을 받아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SPF),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선크림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맞춤형 화장품(스마트 뷰티 제품)입니다. 올릭은 혁신적인 스마트 뷰티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하며사용자의 피부 상태와 환경에 맞춰 제품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뷰티 제품군으로는 매직 모델링팩, 셀프핏 미스트크림&로션, 타블렛 폼클렌저, 타블렛 마스크 등이 있습니다. 매직 모델링팩은 일반 모델링팩과 달리 가루 날림이 없는 Dust-Free 타입입니다. 혼합 후 색상이 변하는 Color Change Technology를 적용한 것이 특징인데 피부 개선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탄력과 보습 효과가 뛰어난 제품입니다. 셀프핏 미스트크림&로션은 사용자가 직접 물을 넣어 제품의 농도를 조절하는 커스터마이징 스킨케어 제품입니다. 한 병에 토너, 앰플, 세럼, 크림의 기능을 담아 피부 타입과 계절에 따라 텍스처를 맞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블렛 폼클렌저는 물과 타블렛을 혼합해 거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무수(無水) 클렌징 제품입니다. 유해 성분 없이 피부를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으며기존 액상 클렌저 대비 포장재를 절감해 환경에도 이로운 제품입니다. 타블렛 마스크는 태블릿 형태의 마스크팩으로 물을 넣으면 활성화되는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엑토인(Ectoine)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보습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스마트 뷰티 제품들은 맞춤형 화장품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군으로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릭 배쓰밤(Bath Bomb)은 최근 가장 화제가 된 제품으로입욕을 하면서도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탄산 입욕제입니다. 보습, 진정,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한 번에 제공하며 천연 오일과 보습 성분을 함유해 입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올릭은 이러한 제품들을 통해 기능성과 혁신을 갖춘 클린 뷰티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으며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Q4) 국내외 시장에서 올릭의 활약상은 어떤가요? 올릭은 국내뿐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신뢰도를 높이고 있고글로벌 바이어들과의 협업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베트남, 중앙아시아, 유럽, 튀르키예,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연간 60컨테이너 이상을 수출하고 있고베트남 시장에서는 틱톡과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올릭 제품을 홍보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의 실제 사용 후기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으며현지 유통망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에서도 기초 스킨케어 제품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데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클린 뷰티와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시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에는 일본 코스메 위크 도쿄(Cosme Week Tokyo)에 참가해 일본 바이어들에게 신제품을 소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일본 시장은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시장이지만올릭의 기능성 스킨케어와 혁신적인 맞춤형 화장품이 큰 관심을 받으며 향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Q5) 뷰티 시장에서 올릭이 가진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비건 뷰티 시장이 성장하면서올릭의 전 제품은 한국비건인증원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비건 화장품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습니다.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선택할 때 성분을 따져볼 필요 없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원료부터 하나하나 신경쓰며 기존의 비건 제품과는 차별화된 올릭만의 제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대표적으로 올릭은 산양삼 독자 원료를 개발해 차별화된 성분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산양삼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피부 재생 능력이 뛰어난 원료로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천연샴푸 조성물 특허 등록을 비롯해 2핵형 타입 화장료 조성물 특허, 고체 화장품 특허 등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체 화장품 특허는 환경 친화적인 무수 화장품 개발과 맞물려지속가능한 뷰티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Q6) 현재 진행중인 사업 외에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비지니스를 말해 주신다면. 올릭은 단순한 화장품 브랜드를 넘어 새로운 뷰티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능성 비건 화장품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기존 제품군을 뛰어넘는 차세대 스킨케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피부 컨디션에 따라 변하는 맞춤형 성분 적용 기술을 연구 중이며 특정 피부 고민에 최적화된 멀티 액티브 성분 조합을 개발해 단일 제품만으로도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화장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피부 친화적인 새로운 제형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존의 크림, 세럼 형태에서 벗어나 보다 직관적인 사용감과 빠른 흡수를 제공하는 새로운 포뮬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침과 저녁 루틴이 다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뷰티 디바이스와의 융합도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화장품 사용을 넘어 더 정밀한 피부 관리와 즉각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디지털 뷰티 솔루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릭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를 개발해 제품의 효능을 극대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확장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릭의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체험 공간과 맞춤형 스킨케어 상담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자신들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유통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7) 올릭이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올릭은 소비자가 피부를 더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 단순히 ‘천연 성분’, ‘비건 화장품’이라는 타이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확실한 변화를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또 화장품을 사용하는 과정 자체가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혁신적인 제형과 새로운 사용 방식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킨케어 루틴을 단순화하면서도 피부에 필요한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사용자 맞춤형 제품과 스마트 뷰티 기술을 적극 도입할 예정입니다. 해외 시장에서도 각국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과 유통 전략을 통해 올릭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할 방침입니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이 브랜드 제품이라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성분부터 제품 개발, 피부 테스트까지 철저한 검증을 거쳐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올릭과 함께 건강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연구하며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겠습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화장품업계 최초로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PLM)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번 PLM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구개발(R&D)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PLM 시스템은 제품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실시간 데이터 공유와협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이번 PLM 시스템 도입은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스마트팩토리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향후 AI와빅데이터를 활용한 R&D 프로세스 고도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PLM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글로벌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ODM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해 추가 관세 부과에 따른 K-뷰티 수혜 전망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이 한국 화장품 산업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잇따르자 화장품 주가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3일부터 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12%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 주가 상승률에서는 CSA 코스믹(35.79%), 디와이디(33.98%), 잉글우드랩(25.43%)이 두드러진 면모를 보였다. CSA 코스믹과 디와이디의 주가는 30% 넘게 뛰었고잉글우드랩은 25%가 넘는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또 컬러레이(11.34%), 파워풀엑스(9.65%), 아이패밀리에스씨(9.55%), 라파스(9.08%), 브이티(8.22%), 에이피알(7.14%), 네오팜(6.96%), 더라미(6.25%), 셀바이오휴먼텍(5.60%), 에이에스텍(5.37%), 선진뷰티사이언스(4.61%), 제닉(3.61%), 원익(2.80%), 애경산업(2.38%), 현대바이오랜드(2.07%), 이노진(1.60%), 엔에프씨(1.32%), LG생활건강(0.81%), 에이블씨엔씨(0.59%), 스킨앤스킨(0.33%), 뷰티스킨(0.24%), 코디(0.24%), 노드메이슨(0.17%)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씨앤씨인터내셔널(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제자리걸음을 했으나 진코스텍(-15.78%), 오가닉티코스메틱(-10.45%), 현대바이오(-10.29%)는 10% 넘게 주가가 빠졌다. 에스알바이오텍(-9.58%), 아모레G(-8.90%), 아모레퍼시픽(-8.48%), 메디앙스(-6.46%), 넥스트아이(-6.38%), 바른손(-6.10%), 코스맥스(-5.23%), 씨티케이(-4.05%), 나우코스(-3.52%), 아우딘퓨쳐스(-3.30%), 글로본(-3.17%), 마녀공장(-2.96%), 내츄럴엔도텍(-2.73%), 코리아나(-2.54%), 제이준코스메틱(-2.43%), 한국화장품제조(-2.28%), 현대퓨처넷(-1.79%), 코스메카코리아(-1.74%), 제이투케이바이오(-1.71%), 삐아(-1.63%), 콜마홀딩스(-1.61%), 클리오(-1.58%), 세화피앤씨(-1.35%), 한국화장품(-1.13%), 잇츠한불(-1.10%), 한국콜마(-0.99%), 제로투세븐(-0.52%), 토니모리(-0.32%)도 약세를 보였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 원, %)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행정명령이 영향을 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 시각)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제품에는 기존 관세의 세율을 추가로 10%포인트 올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대해 교보증권은 “과거 트럼프 1기 당시 중국산 화장품에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한국산 화장품이 대체재로서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했던 전례를 고려할 때 0% 관세가 유지되는 한국 화장품에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관세 부과 조치가 시행되면 해당국의 수입은 크게 감소하고 다른 국가로 수요가 이동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트럼프 1기 당시에도 대중국 무역 규제 속에 K뷰티는 C뷰티의 대체재로 부상하며 몸집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트럼프 1기의 경험을 고려하면 해당 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는 한국에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한국 화장품 산업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로 캐나다산 화장품 가격이 상승하면 상대적으로 한국 화장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다”며, “만약 미국이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연합(EU) 회원국에도 관세를 부과한다면 이 또한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는 독자 개발한 피부장벽 기술인 MLE® 착안한 '엠엘이' 캐릭터를 개발하고 홍보 영상을 오늘(10일) 공개했다. ‘엠엘이’ 캐릭터들은 하얗고 동글동글한 외모로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MZ 고객들을 겨냥해 개발됐다. 평소에는 온순하지만 피부를 괴롭히는 극한 환경에서는 성격이 급해지고 예민해진다는 설정도 갖췄다. ‘엠엘이’ 캐릭터가 새롭게 활약하는 이번 영상의 타이틀은 '급행보습막으로 건조한 피부를 구조하라!'로 영상 속 '엠엘이'는 저온 건조한 계절, 건조한 피부를 구원하는 급행구조대로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엠엘이’들은 MLE® 기술 미적용 크림 대비 2.5배 빠른 흡수와 100시간 보습이 유지되는 '익스트림 크림'에 올라타 극 건조 피부를 구하러 간다. 리얼베리어가 가진 기술과 효능을 눈길을 끄는 캐릭터 영상으로 쉽게 기억시킨다. 리얼베리어는 익스트림 크림 홍보 영상 공개와 함께 맞춤형 크림 큐레이션이라는 스페셜 케어 제품으로 올리브영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익스트림 크림 70ml 본품에 동일 제품 50ml를 추가하고 신제품인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세럼(10ml)까지 증정하는 올리브영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오는 28일까지 해당 기획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리얼베리어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에 탄생한 '엠엘이'는 독자 개발 기술 MLE®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젊은 고객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개발한 캐릭터이다"며, "2월 올리브영 프로모션은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보습감을 채워주는 '급행보습막크림'인 익스트림 크림을 좋은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