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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프리미엄 향과 보습 탄력 기능을 담은 ‘퍼퓸부티크’ 라인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향료를 블렌딩해 은은하면서 풍부한 잔향을 자랑하는 퍼퓸부티크 라인은 로즈 블러쉬, 라 플레르, 상탈 머스크 등 총 3가지 향으로 바디워시 3개 품목과 바디로션 2개 품목을 선보인다. 시프레 플로럴 계열의 로즈 블러쉬 향과 파우더리 플로럴 계열의 라 플레르 향에는 150년 전통의 프랑스 향료사 ‘MANE’의 향을 적용했다. 또고급 향수를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까지 더해 제품을 욕실에 두는 것 만으로 특별한 향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피부 보습력을 높여 주는 플라워 에센셜 오일과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피토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깊은 보습, 탄력과 함께 끈적임 없는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살결에 스미는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퍼퓸부티크 라인은 이달 중순부터 아모레몰과 SSG닷컴을 중심으로 선보이며12월 초 이마트 창립 행사 기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오는 24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진생 로얄 실크, 스네일 솔루션, 블랙빈 등 베스트셀러와인기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1년에 단 한 번 만나볼 수 있는 쇼핑 축제인 만큼 제품 할인 혜택은 물론 필리핀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경품 혜택도준비됐다. 연말 휴양지로 여행을 갈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도록 총 10명에게 세부퍼시픽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항공권은 인천-필리핀 (세부, 마닐라, 중 택1)으로 여행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처리퍼블릭 공식몰에서 금액 상관없이 1원 이상 구매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24일까지이며당첨자는 12월 3일 개별 발표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네이처리퍼블릭 공식몰에서 구매한 멤버십 회원에 한한다. 왕복항공권 외에도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경품이 주어진다. 시간의 향을 담은 프리미엄 바디 케어 아워스(20명), 뽑아쓰는 1일 1팩 대용량 마스크팩 인텐스 멀티 콜라겐 뮤신 데일리 마스크 시트(30명)가 증정된다.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제품은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 속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은 물론 영양감까지 부여하는 스킨케어 라인으로 준비됐다. 99.9% 프리미엄 골드와 6년근 고려 홍삼을 담은 안티에이징 라인 진생 로얄 실크부터 프랑스 샴빠놀 지역의 달팽이 점액 추출물을 담은 슬로우에이징 라인 스네일 솔루션, 5년 연속 공식몰 매출 1위 블랙빈 헤어 라인 등 연중 최대 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올 한해 고객들이 보내준 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연중 최대 혜택은 물론 필리핀 왕복항공권까지 행운을 누릴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덕히알엑스(DuckheeRx)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피부전문 상담 서비스를 론칭했다. 오늘(11일) 덕히알엑스에 따르면 카카오톡 피부전문 상담 서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지난 8월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앱에서 '3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한 피부전문 상담 서비스는 해당 3일 무료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피부 고민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덕히알엑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만나는 덕히알엑스 피부 상담사는 AI 피부측정과 덕히알고리즘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의 피부 타입을 중건성, 민감성, 지복합성, 트러블 등으로 분류하고 피부 문제점을 분석해 준다. 이어 이에 맞는 스킨케어 루틴과 생활 습관을 코칭한다. 수면 습관, 음수량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요소도 함께 고려해 보다 효과적인 피부 케어 해결책을 제시하는 점이 특징이다. 덕히알엑스는 피부전문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나아가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 상담 서비스 시간을 24시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덕히알엑스는 지난 10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덕히Rx 플러스친구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이벤트는 시작 이틀만에 참여자 수 5,000여 명을 기록하고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조기 종료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목욕할 때마다 5성급 호텔의 고급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출시했다. ‘벨먼 시그니처 퍼퓸 앤 모이스처 바디워시’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하얀 거품이 머리 속에서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비누향인 ‘퓨어 머스크(Pure Musk)’ 향과, 촉촉한 숲 속의 나무와 꽃 향기를 더해 편안한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 향을 담았다. 벨먼 시그니처 끈적임 없는 고보습 바디로션은 퓨어 머스크 향 1종을 출시했다. 벨먼의 새로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에는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귀한 성분들을 모아 만든 보태닉에센스TM를 담았다. 보태닉에센스TM는 건조한 서아프리카에서 4세기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했던 시어버터를 비롯해 해바라기씨 오일, 레몬밤 워터, 올리브 오일, 아르간커넬 오일, 편백잎 추출물, 캐모마일꽃 수(水)를 함유했다. 여기에 판테놀,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비건콜라겐 등 스킨케어 성분들을 첨가해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벨먼 시그니처 바디워시는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을 담은 약산성 pH 처방으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실리콘 오일, 파라핀 왁스 등 화학 성분을 배제했다. LG생활건강 벨먼 시그니처 퍼퓸 앤 모이스처 약산성 바디워시와 벨먼 시그니처 끈적임 없는 고보습 바디로션은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담(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묶음(패키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2025년도 참여기업 1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5가지 유형(①일반, ②탄소중립, ③지역성장형, ④중대재해예방, ⑤재기컨설팅)으로 구분하며유형별로 기업 특성에 맞춘 3개 서비스(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1차 공고는 5개 유형 중 ‘지역성장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 중소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할예정이다. 2차 공고는 2025년상반기에 실시하며 지역성장형 바우처(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등)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도 지원예산은 올해 558억 원대비 56억 원이 증가한 614억 원(정부안 기준)으로 2,600건 이상의 바우처 지원을 목표로 한다.혁신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바우처를 제공한다. 다만, 지원 대상 기업의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보조율 차등(40~85%)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과중기업이며과거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았더라도 5년 내 3회를 초과하지 않으면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유형과서비스 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우선 중대재해예방바우처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중소기업의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해2024년에는 5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제한했던 지원대상을 2025년부터는 전체 제조 중소기업으로 확대해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AI 기반 평가모형을 시범도입한다.혁신바우처 신청기업에 대한 평가 객관성 제고와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평가모형을 수혜기업 선정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수행기관의 정보제공을 강화한다.수행기관(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에 대한 정보를 더욱 손쉽게 검색하고비교할 수 있도록 ‘혁신바우처플랫폼(www.mssmiv.com)’의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한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세부 지원 분야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과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지역경제의 기초가 되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원활한 재기를 돕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을 통해 공고됐으며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www.mssmiv.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1811-365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오는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뷰티 B2B 박람회인 ‘202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전문가와 1만여 개 전시 업체가 참여하며 뷰티 전문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해 뷰티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맥스클리닉은 대표 품목인 오일폼과 멜라토닌 스킨케어 라인을 전시하고 신제품인 포어리스 딥 클렌징 라인과 글루타치온 앰플샷, 엑소좀 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품목인 오일폼은 누적 판매 2,700만 병 이상으로 오일이 클렌징폼으로 변하여 이중 세안 없이도 깨끗이 세안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로즈 비타민 브라이트닝 오일폼은 해외 시장에서 많은 호응을 받으며 아마존 클렌징 카테고리 베스트 셀러 TOP 10 안에 드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 또멜라토닌 크림은 한 번의 사용으로 피부에 숙면을 취한 듯한 보습 광채를 충전해 준다. 전시 부스에는 전시 품목을 설명하고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방문객이 제품의 장점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각국의 바이어, 관람객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K-뷰티의 세계화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맥스클리닉만의 기술력으로 클렌징 제품 뿐아니라 다양한 기초 라인을 선보여 신규 유통사와 바이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여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계면과학 기술과 콜로이드 화학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원료전문회사인 (주)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 공학박사)이 지난달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에 참가해 더마앤더마 제품 약 18만 개를 수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성과를 올렸다. 이번 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미용기기,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소비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대거 출전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에 참여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엄선해선발된 기업만이 출전할 수 있어고효율과 고가치를 부여한 국제 전시회로 진행됐다. 일반적인 국제 전시회와 달리 E-커머스 홍보 방송 판매를 할 수 있었고B2B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한국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해외 바이어들을 사전에 발굴해 현장에서 줌 미팅(ZOOM MEETING) 부스를 만들어 리얼 타임으로 화상통화 미팅도 진행했다. (주)바이오뷰텍은 이번 엑스포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특수기술로 제작된 산소화장품을 핵심 제품으로 전시했다. 신제품 ‘비타큐민 어드밴스드 오투 앰플 에센스(75ml)’는 병 안에 1.5ml의 고농축 앰플이 탑재되어 있으며 외상에는 안정화된 산소수, 하단에는 순수 산소 캡슐이 탑재된 제품이다. 제품은 3개의 등록 특허가 적용된 고기능성 화장품이다. 레티놀유도체를 이중연속성 마이크로에멀젼으로 안정화한 특허기술(등록번호 제10-17333376호), 안정화된 산소수 제조방법과 화장료 조성물 특허(등록번호 제10-2563340호), 산소를 안정하게 탑재할 수 있는 용기개발(등록특허 제10-1149904호)이 적용됐다. 엑스포 기간 동안 (주)바이오뷰텍은 튀르키예,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의 바이어를 사전에 섭외해 제품을 소개했고 큰 호응을 받아 조만간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영 (주)바이오뷰텍 대표는 “그동안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완성된 PLM 연구개발 프로세스 구축, MES 제조생산 전산 자동화 체계 확립, WMS 원부자재의 효율적인 전산관리 시스템 구축, QS 품질관리, CS 고객관리에 이르기까지 원스텝으로 구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 기간동안 자사를 지도해준삼성전자의 전문가들이 부스 주변의 고객들을 불러모아 줬다”며, “각 부문별로 담당자가 배정돼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서포트 하는 세밀한 부분까지도 방문한 외국 고객들이 감동을 받은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주)바이오뷰텍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더마앤더마(Derma & Derma) 화장품 9개 품목을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더마앤더마 화장품은 한국의 천연 식물성분으로 처방된 제품으로 여성 기초 3종(스킨, 로션 크림), 남성 기초 3종(토너, 에멀젼, 헤어젤), 헤어케어 3종(샴푸, 컨디셔너, 토닉) 등 총 9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바이오뷰텍은 더마앤더마 제품 약 18만 개를 수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E-커머스 인터넷 방송 판매를 통해비조간 올린원 에센스를 판매 홍보할 수 있었으며이번에 개발된 산소화장품까지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주)바이오뷰텍은 지속적으로 면밀하게 고객의 접점에서 수출로 연결하고고용창출과 내수 시장의 활성화에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이 부분에 선택과 집중을 다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전문 OGM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266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 당기순이익 8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매출은 8.8% 증가하고연결 영업이익은 11.0% 증가했다. 다만,연결 당기순이익은 27.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2.0%를 기록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2019년 완공된 선제적인 생산능력(CAPA)과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기존 고객사들의 제품 라인업 확장과 더불어 새로운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최근 미국,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K-뷰티 브랜드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며OGM(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 서비스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법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825억 원을 기록해 3분기 연결 매출 성장의 주요인이 됐다. 기존 글로벌 고객사의 매출 증가와신규 글로벌 고객사 제품이 출시됐으며한국 인디브랜드사의 글로벌 매출 확대와신규 한국 인디브랜드사 제품 출시로 매출이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3% 증가한 12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고객사 포트폴리오 다각화,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 때문이다.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4% 감소한 411억 원이며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5% 감소한 41억 원을 기록했다. 기초 화장품 중심의 생산과 OEM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반영돼 9.9%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세포라(Sephora)에 입점된 프리미엄 브랜드의 OTC(Over-the-Counter) 선케어 품목 중심으로 매출이 견인되고 있으나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 고객사의 턴키(Turnkey)에서 논턴키(Non Turnkey) 주문 전환과고객사 부자재 수급 지연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 코스메카코리아 2024년 3분기 실적 (단위 : 백만원, %) 중국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25.5% 감소한 9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경제 악화로 인한 수주 감소와 중국 소비자들의 저단가 제품 선호로 소용량 제품 생산을 했기 때문이다. 또전년 동기 대비 색조 매출이 40.5% 증가했으나원가율이 높은 파우더 제품 생산 등으로 영업손실 3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 트렌드에 맞는 안색 크림, 유아 제품 등 선제안을 통해 현지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미국 화장품 규제법(MoCRA) 뿐아니라 각국의 화장품 법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규제연구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 고객사들이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규제를 충족할 수 있는 원료를 통해 제품 출시를 하고 있다. 신속한 OGM 서비스로 고객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정용주 코스모코스 본부장의 빙부(故 이종선, 91세)가 11월 10일 별세했다. 빈소는 명지병원장례식장 특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12일 낮 12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통일로추모공원이다. * 빈소 : 명지병원장례식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수로14번길 55) * 발인 : 2024년 11월 12일 낮 12시 30분 * 장지 : 벽제승화원~통일로추모공원 * 연락처 : 031-810-5444, 010-7710-5846(정용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K-뷰티 중소, 벤처기업의 현지 인지도 확보와 중동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K-뷰티혁신사절단’을 사우디아라비아로 파견했다. K-혁신사절단은 지난 5월발표한 ‘중소, 벤처기업 글로벌화 대책’의 후속조치로지난 8월 베트남 파견 이후 사우디로 두 번째 파견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급격하게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 뷰티 분야로 집중해19개사로 혁신사절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화장품은 연간 최대 수출실적인 53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1위 수출 품목으로 올라섰다.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져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대비 30.8% 증가한 33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그중 사우디아라비아로의 2023년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2021년 16.7백만 달러 대비 65.3% 증가한 27.6백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K-뷰티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지속적으로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진행된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사우디 상무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에서는 에이만 알 무타이리(Eiman AlMutairi) 차관이 오영주 장관에게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K-뷰티 인기를 언급하며이번 비반(BIBAN) 행사때 한국의 뷰티 중소기업들이 사우디에 와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중기부는 이번에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사우디를 방문하는 비반 행사기간에 K-뷰티 혁신사절단을 파견하기로 정하고 화장품, 미용의료기기 등 19개 중소, 벤처기업으로 K-뷰티 혁신사절단을 구성했다. KOBITA에서 진행한이번 행사는 5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BIBAN 2024’ 행사장에K-뷰티 전시, 홍보관을 구성하고 운영했다. 현지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픈형 뷰티 체험공간으로 운영했으며 뷰티 메이크업쇼,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의 현장 스케치 등도 함께 진행해 사우디아라비아에 K-뷰티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알렸다. 행사 2일차인 6일에는 현지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중동 현지의 수입, 유통업체 등을 바이어로 초청하고 1:1 매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B2B 비지니스 상담을 지원했다. 이날 저녁에는 사우디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인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방문했다. GBC 시설 투어, 운영 프로그램 등을 소개받고 사우디 투자부의 GBC 담당자도 참여해 기업가 라이센스 발급 절차, 현지 제도와 문화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입주기업인 사우디 진출기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진출 과정에서의 주의사항과 애로사항 해결 등 생생한 현장 정보와 경험 등을 공유했다. 3일차인 7일에는 현지 사업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현지 기관 방문 비즈니스 프로그램(Delivery Bus)을 진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제품을 수출하려면 SFDA(Saudi Food&Drug Authority)의 인증과 등록 절차가 필수적이다. 화장품 수입 허가와 제품 등록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우디 식약청(SFDA)을 방문했다. 또 200개 이상의 약국을 운영하며 의료, 약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회사인 이노바(INNOVA)를 방문해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주요 현지 인사와의 네트워크 구축도 중요한 만큼오영주 장관의 사우디 방문 계기로 진행된 ‘사우디 대사관저 만찬’, ‘재외공관협의체 간담회’에 K-혁신사절단 기업들이 참석토록 지원했다. 대사관저 만찬에 참여한 김수희 더비아쥬대표는 “대사관과 코트라, 중진공 등 현지 지원기관 등의 주요 인사와 네트워크를 쌓게 되는 기회를 갖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수출 성과를 창출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화장품 수출의 성과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이 쉽게 시장에 진입하고 혁신할 수 있는 튼튼한 민간 생태계가 있어서 나올 수 있었다”며, “이번 K-뷰티 혁신사절단를 통해 K-뷰티의 혁신성을 널리 알리고중동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수 KOBITA회장은 화장품과 뷰티기업의 수출을 위해직접 사우디아라비아까지 방문한오영주 중기부 장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세계에서 앞서가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건조한 피부를 위한 신제품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를출시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미샤의 대표적인 피부 보습 라인 ‘비폴렌(BEE POLLEN)’은 누적 판매량 460만 개를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매년 가을, 겨울철에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미샤 비폴렌 라인의 지난달 매출은 여름철인 7월 대비 약 145% 증가했다. 미샤는 환절기와 겨울철을 맞아 늘어나는 보습 제품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는 바르고 씻어내는 워시오프 타입의 마스크팩이다. 미샤만의 ‘허니 히팅 시스템(Honey Heating System)’을 적용해 피부에 즉각적인 온열감을 전달해각질은 물론 보습과 피부결까지 한 번에 케어해 준다. 각질 케어 원료인 허니글로우애씨드(꿀+PHA 성분)와 꿀에 절인 설탕, 아몬드 껍질 등을 함유해 묵은 각질을 매끈하게 정돈하며 피부톤과 피부결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수퍼푸드인 비폴렌에 그린 프로폴리스, 로얄젤리를 더한 ‘수퍼 비폴렌 콤플렉스’를 담은 캡슐이 바를 때 톡톡 터지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주는 코팅 효과를 선사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임상에 따르면, 1회 사용으로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깊숙이 침투해 보습 효과가 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오는30일까지 비폴렌 라인을 2개 이상 구매하면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꿀-보습 & 꿀-보들결 케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오는 29일에는 ‘by bee pollen, hi honey skin’ 슬로건 아래 틱톡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모션형 틱톡 필터를 통해 비폴렌 허니 마스크와 앰플의 효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 부문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는 단순 보습을 넘어 피부 건강과 균형까지 생각한 멀티 케어 제품이다”며, “미샤의 심층적인 연구와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비폴렌의 차별화된 꿀 보습 효과를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에이르화장품(EIR COSMETIC, 대표 조태윤)은 미국의 주요 뷰티 유통업체뷰티마스터(Beauty Master, 대표 박형권)와 지난달30일 1,00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한인무역회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함께 주최한 2024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에서 진행됐으며 71개국 150개 월드옥타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르화장품은 미국 시장에 52종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공급하고 뷰티마스터가 판매와 마케팅을 전담해현지에서 K-뷰티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뷰티마스터는 설립한지 22년된 뷰티 서플라이 체인으로 조지아와 플로리다에 9개매장과 400여 명의 직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스타일코리안(Style Korea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세계 배송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10월 26일 올랜도 매장을 시작으로 전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K-뷰티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며한국 화장품을 1달러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에이르화장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스타일코리안의 글로벌 배송망을 활용해 유통을 확대하고 마케팅과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조태윤 에이르화장품대표는 "뷰티마스터와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확장을 시작하며 브랜드가 크게 성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르화장품은 미백 특허물질인 아크레모니딘E 외 6종의 기능성 화장품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이를 바탕으로 기능성화장품을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3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상황에서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이 수출국 다변화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한몫을 했다. 증권가도 화장품 업종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은 취향의 세분화, 온라인 채널 침투율 확대, Ex-China 국가에서의 풍부한 기회를 driver로 하는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화장품 시장 내 한국 화장품의 점유율은 2.7%~6.8%로 한 자릿 대에 그쳐 여전히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Ex-China 국가 중 미국 뿐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국가는 올해 9월까지 수출 금액이 지난해 연수출 금액을 이미 초과했다”면서 “해외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니즈가 세분화돼 빅 브랜드의 영향력은 마이크로 브랜드로 분산되는 추세다. 신규 플레이어라 할 수 있는 한국 브랜드사들에게는 기회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다”고내다봤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섹터의 주가 부진이 6개월 동안 이어졌기 때문에 내년에도 양호한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상태이다”며, “다만, 현재까지 흐름을 보면 섹터의 3분기 합산 실적이 섹터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큼 양호하지는 못하다”고 말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38%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디와이디(44.30%)다. 디와이디의 주가는 최근 눈에 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2일 222원까지 내렸던 디와이디의 주가는 지난 8일 전 거래일 대비 124원(+16.85%) 오른 8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디와이디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은 우크라이나 재건주의 급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자신감을 내비쳐 온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서 정책 수혜주로 주목받은 것이다. 우크라이나 대표 재건주로 꼽히는 삼부토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소식에 지난 6일 상한가(+30.00%)를 기록했으며 8일 다시 한 번 상한가(+29.97%)를 나타냈다. 디와이디는 화장품 사업에서 건설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디와이디와 삼부토건은 유라시아경제인협회 등과 우크라이나 전쟁복구 재건 관련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파워풀엑스(29.41%)의 주가도 한 주 사이 눈에 띄게 치솟았으며 에이에스텍(12.53%), 마녀공장(11.62%), 콜마홀딩스(11.38%)도 오름세를 보였다. 진코스텍(9.07%), 잉글우드랩(8.90%), 브이티(7.23%), 글로본(7.01%), 네오팜(6.44%), 에이피알(6.26%), 삐아(4.90%), 한국화장품(4.70%), LG생활건강(4.52%), 아이패밀리에스씨(4.31%), 바른손(3.70%), 코스메카코리아(3.47%), 나우코스(3.06%), 한국화장품제조(3.03%), 코리아나(2.93%), 본느(2.80%), 에이블씨엔씨(2.77%), 뷰티스킨(2.68%), 세화피앤씨(2.65%), 아모레G(2.59%), 아모레퍼시픽(2.33%), 토니모리(1.55%), 제로투세븐(1.26%), 이노진(0.99%), 코스맥스(0.59%), 아우딘퓨쳐스(0.39%), 스킨앤스킨(0.14%), 애경산업(0.13%)의 주가도 상승했다. 잇츠한불(0.00%), 컬러레이(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반면, 한국콜마(-9.73%)의 주가가 한 주 사이 10% 가까이 빠진 것을 비롯해 원익(-7.13%), 라파스(-6.04%), 현대바이오랜드(-4.22%), 메디앙스(-3.94%), 셀바이오휴먼텍(-3.86%), 코디(-3.64%), 노드메이슨(-3.23%), 제닉(-3.10%), 오가닉티코스메틱(-2.86%), 현대바이오(-2.85%), 현대퓨처넷(-2.81%), 내츄럴엔도텍(-2.68%), 제이준코스메틱(-2.60%), 제이투케이바이오(-2.57%), CSA 코스믹(-2.50%), 엔에프씨(-2.33%), 씨앤씨인터내셔널(-2.20%), 클리오(-0.92%), 올리패스(-0.91%), 씨티케이(-0.52%), 선진뷰티사이언스(-0.46%), 에스알바이오텍(-0.31%)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동물성 콜라겐의 효능을 뛰어넘는 비건(vegan) 콜라겐 부스터를 개발했다. 최근 비건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혁신적인 소재와 성분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화장품 원료소재 전시회인 ‘2024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에서 식물성 콜라겐 부스팅 성분 ‘플로라겐(Flollagen)’을 소개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플로라겐은 한국콜마가 특허받은 효소처리공법을 통해 개발한 성분으로식물의 세포벽을 깨고 당 단백질인 ‘익스텐신(Extensin)’을 추출해 만든다. 한국콜마 연구진이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익스텐신으로 만든 플로라겐을 실험한 결과 동물성 콜라겐보다 보습과탄력, 리프팅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 임상결과 히비스커스 플로라겐이 1% 함유된 크림을 4주간 사용했을 때 피부의 수분 함량과 탄력이 각각 11.8%, 13% 증가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플로라겐은 동물성이 전혀 없는 천연 식물성 단백질로피부 회복과리프팅 효과가 있어 기능성 비건 화장품 성분으로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콜마는 혁신적인 소재와 성분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리서치비즈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비건 화장품 시장은 178억 8,000만 달러(한화 24조 9,712억 원)로 연평균 6.3% 성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코스알엑스, 메디힐, 스킨1004 등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K-뷰티 브랜드들이 ‘인플루언서 시딩’에 집중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시딩이란 브랜드의 제품을 현지 인플루언서에게 무상혹은 소정의 보상과 함께 제공해 콘텐츠 제작을 요청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의 차이점은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은 ‘숏폼’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는 팔로워가 낮더라도 사람들이 댓글과 저장하기, 비슷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서 노출도가 높아지는 숏폼 매체의 특성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미국 시장에 스킨케어 열풍을 불러온 코스알엑스의 스네일 뮤신의 경우 숏폼 챌린지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만 2만 명에 달하며스킨1004의 경우 한 번에 3,000개의 제품을 시딩하고 있다. 메디힐의 경우에도 지난 2023년 8월 틱톡에서 5~7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토너패드 제품을 소개하고 해당 제품이 바이럴되어 아마존 1등을 기록하는 등 K-뷰티에게 시딩 마케팅은 이제 필수가 됐다.기본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제 막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 브랜드가 시딩 마케팅을 하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우선 위의 사례들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미국 인플루언서 시장의 평균 가격이 올라 섭외 난이도가 급증했다. 예전과는 달리 제품 제공만으로는 협업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또 이미 어느정도 성숙한 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가 침투하려면 남다른 콘텐츠 전략이 필요한데, 이 역시 전문 인력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문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 4개월 만에 닥터지, 가히,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메이저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딩 캠페인을 진행한 ‘제리와콩나무’가‘글로벌에서 성과 내는 시딩 마케팅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이미 400명 이상의 글로벌 마케터, 해외 영업 담당자가 신청했으며 그 중 절반이 이미 시딩을 진행 중이다. 김충수 제리와콩나무 대표는 “시딩이라는 마케팅 방식에 대해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해 더 많은 K-브랜드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숏폼 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제리와콩나무 홈페이지와 이벤터스(https://bit.ly/3C9N0nm)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추후 프로젝트 계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독자적 천연 미생물 기반 혁신 소재 개발 전문기업 (주)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 대표이사 이재섭)가 오늘(8일)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을 공시했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의 누적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63억 6,500만 원, 영업이익 36억 1,500만 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신사업인 피부임상시험센터 ‘에이치엘케이클리닉컬센터’에 대한 투자 확대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해외 판로 개척 활동 영향으로 이익이 축소됐다”며, “이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필수적 단계로 일시적 현상이다”고 밝혔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매출 다변화를 위해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기존 소재 사업과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피부임상시험 전문업체 ‘에이치엘케이클리닉컬센터’를 본격 운영하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현재 사업 본궤도 안착을 위해 기존 국내 고객사를 비롯해 북미, 대만, 일본 등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으로 회사는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 각종 해외 전시회와 세미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인지도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임상실험에 기반한 실증 데이터 자료 제시에 더해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뷰티 수요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천연 소재를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국내 유수 화장품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검증받은 기술력을 토대로 ODM OEM사, 인디브랜드를 집중 공략해 고객사 커버리지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이재섭 (주)제이투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지속 성장을 위해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과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며, “특히 신사업인 피부임상센터를 꾸준히 성장시켜 글로벌 소재 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공한다. ‘카카오톡 기프트X(GiftX)’는 구매한 제품과 함께 해당 브랜드의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해제공하는 선물 서비스다. 카카오톡 기프트X를 통해 설화수 제품을 선물받은 고객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는 설화수의 헤리티지 향 클래스를 비롯해 전문 도슨트의 안내 투어, 다과와홀리데이 기프트 제공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헤리티지 향 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룸 스프레이를 제작할 수 있어설화수 브랜드의 정수를 체험하고 개인화된 제품 소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향긋한 다과와 함께 제공되는 홀리데이 기프트에는 대표 제품인 자음생크림과 함께 친환경 디자인 브랜드 ‘오마치’와 협업한 한지 사쉐 세트와설화수 코듀로이 파우치를 담아 눈길을 끈다. 설화수 측은 "이번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글로벌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 설화수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2월 1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설화수 제품을 선물받은 고객이 신청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며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4회 운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2024 두바이 뷰티 월드’(2024 Beautyworld Middle East)에 참여해 중동 지역 영향력과 매출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열린 ‘2024 두바이 뷰티 월드’에 참여해현지 시장에서브랜드 인지도 제고와다수의 계약 문의 등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오늘(8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무역센터(DWTC)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1987년 첫 시작 이래 중동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뷰티 박람회다. 약 900개에 달하는 다양한 글로벌 뷰티 기업들이 2,000개 이상의 전시관을 운용하며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인 가운데올해는 에이피알을 포함해 한국기업도 약 170여 개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피알은 대표 뷰티 브랜드인 ‘메디큐브’ 독립 부스에메디큐브 화장품 전 라인업과 ‘부스터 프로’, ‘울트라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등으로 구성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홈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약 11평 규모로 차려진 메디큐브 부스에는 3일 간 1,000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이 제품 설명에 귀를 기울였으며비지니스 미팅을 진행한 업체만도 150여 개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에이피알이 선보인 제품 중에서도 광채, 탄력, 볼륨 등 올인원 스킨케어가 가능한 ‘부스터 프로’와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이래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하이 포커스 샷’은 특히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뷰티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해 보며 사용법과 원리에 대한 질문 등을 이어 나갔다. 화장품 중에서는 딥라인과 콜라겐 라인의 ‘딥 비타 C캡슐 크림’,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콜라겐 젤리 크림’ 등의 관심도가 높았다. 해당 제품들은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글로벌’ SNS 계정을 통해 많은 홍보를 진행했던 제품들로실제 현지 방문객들 역시 SNS에서 해당 제품을 접했다며 반응을 보여온 경우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동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전략이다. 두바이 뷰티 월드 주관사 측에서 공개한 ‘뷰티매터’(Beauty Matter) 리포트에 따르면,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 관련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600억 달러(한화 약 8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른 리포트들 역시 중동의 뷰티 시장을 수십 조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중동은 흔히 오일머니라 불리는 석유 기반의 자본을 바탕으로 소비력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며 소비재 성장 속도가 빠른 곳이다”며, “향후 뷰티 월드 등과 같은 브랜드 노출 기회를 살려 현지 진출 속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화장품 업계가 ‘트럼프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강조해 온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미국을 주요 수출국으로 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보편적 기본관세’ 도입이 현실화되면 ‘가성비’를 강점으로 해 온 K-뷰티의 경쟁력에 타격이 불가피해진다. 여기에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동맹국의 중국 수출을 막게 되면 미국 수출에 더해 중국 수출까지 위협받을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다만, ODM OEM 기업은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로 반사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화장품 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K-뷰티 열풍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화장품 산업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 가운데 모든 수입품에 10%의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 규모는 74억 달러로 전년 동기 수출액인 62억 달러(한화 약 8조 3,706억 원) 대비 19.3% 증가했다. 주요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0억 2,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미국이 14억 3,0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주목할 부분은 국가별 수출액 증감에서 미국의 수출액 증가폭이 가장 컸다는 점이다. 중국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억 달러 감소(-9.1%)한 반면 미국은 5억 5,000만 달러 증가(+38.6%)했다. 미국 화장품 수출은 특히 ‘가성비’를 강조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어난 17억 달러로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K-뷰티 최대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액이 3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하며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하지만 관세가 인상된다면 북미를 중심으로 수출에 활기를 띄고 있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에 발목이 잡힐 수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도 최근 ‘2024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경제, 통상 정책 방향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시장 내 인지도를 굳혀가는 K-뷰티 등 우리 소비재 제품이 가격 인상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을 강하게 견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도 화장품 업계의 우려를 깊게 하는 부분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에 10%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지만 중국에 대해서는 6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KOTRA는 “트럼프 정부는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진입 장벽을 강화할 전망이다”며, “특히 중국 제재는 한-중 간 공정 연계 상 중국산 부품과원자재 대상 규제 강화 시 우리나라에도 직간접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재임 시절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며 이 같은 태도를 동맹국에도 강요한 바 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동맹국들의 중국 수출을 막을 경우 화장품 기업에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중국 화장품 시장은 내수 경기 침체로 소비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이른바 궈차오(애국소비) 열풍으로 한국산 화장품 판매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 치명적이다. 다만, 한국콜마와코스맥스 등 화장품 ODM OEM 업체는 트럼프 당선인의 보호무역주의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들 ODM OEM 업체들은 미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관세를 피하려는 고객사들의 주문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콜마는 미국에 제1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제2공장을 건설 중이다. 코스맥스도 미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고 코스메카코리아는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을 두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2024 미국 선거와 통상환경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미국 중심주의 흐름이 더욱 강해지고다양한 관세 조치와 바이든 정부의 주요 정책 무력화 시도로 상당한 혼선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대중국 견제 강화로 우리 수출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고트럼프가 강조하는 미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한국기업 투자가 기여하는 부분도 있어 냉철하게 실익을 따져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가 TV라이브를 통해 고객층-채널 확장에 나선다. 바이오힐 보는 오는 9일오후 12시 40분 CJ온스타일 '뷰티풀샵' 방송을 통해 TV라이브에 첫선을 보인다고 오늘(8일) 밝혔다. CJ온스타일만의 차별화된 구성과 프로모션을 통해 2030세대 고객은 물론 피부 탄력에 관심이 높은 3040세대까지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에서 최초 공개하는 제품은 누적 판매량 365만 개 기록을 보유한 스테디셀러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을 한 병에 담은 프리미엄 에센스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 에센스'다. 프리미엄 뷰티를 선호하는 CJ온스타일 주 고객층인 3040세대 스킨케어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즉각적인 흡수력과 산뜻한 마무리감을 구현할 수 있는 에센스 제형으로 개발됐다. 바이오힐 보의 독자적 기술력이 집약된 프로바이오덤 성분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탄력, 주름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바이오힐 보는 TV라이브 첫 방송을 기념해 특별한 구성도 마련했다. 싱글 기획은 100mL 5개와 50mL 2개를, 더블 기획은 100mL 10개와 50mL 4개를 제공한다.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 본 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이오힐 보는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최근 미국 아마존에도 론칭하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이오힐 보는 이번 TV라이브 진출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유통망을 다각화하고국내외 채널을 아우르는 ‘No.1 고기능성 스킨케어’로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바이오힐 보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검증된 효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힐 보의 가치를 CJ온스타일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채널 확장을 통해 글로벌 No.1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