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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듀이트리(www.dewytree.com)가 민감성 & 문제 피부의 원인을 잡아주는 ‘AC 딥 장벽 진정 라인’을 신규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AC 딥 장벽 진정 라인’은 독자성분인 메가판테놀™과 시카민트™, 그리고 시카PDRN의 맞춤 성분 설계로일상 속 다양한 피부 스트레스로 번아웃된 피부 장벽을 진정시켜 준다. 크림과 앰플 모두 보습부터 탄력까지 케어해피부 장벽을 3중으로 진정시켜 주는 스킨케어 라인이다. ‘AC 딥 장벽 진정 앰플’은 돌콩펩타이드 성분으로 피부 장벽 탄력성 개선 효과는 물론저분자 히알루론산과 세콜지 성분의 시너지 효과로 1회 사용 후 손상 장벽 보습 355%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끈적임 없이 촉촉한 밀크 제형으로영양감은 가득 느껴지나 무겁지 않게 흡수되어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AC 딥 장벽 진정 크림’은 비건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 탄력성 개선 효과는 물론자생력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아 피부 속부터 더 효과적인 보습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빠른 흡수력의 탱글한 크림 제형이 겉돌지 않고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준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장벽을 지키는 pH 5.5(±1.0) 미산성포뮬라로 외부자극에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를 자극 없이 균형 잡힌 피부로 만들어 준다. 신규 출시 기념으로 11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단품 구매 시 41% 할인, 세트 구성 구매 시 42% 할인에 ‘슈퍼 세라마이드 토너’ 본품 증정 혜택을 선보이며익일 도착 보장 배송 서비스로 빠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피부 장벽이 쉽게 약해지는 환절기에는 더욱 꼼꼼한 스킨케어가 중요한 만큼이번 ‘AC 딥 장벽 진정 라인’ 2종이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듀이트리의 독보적인 처방으로 입증받은 피부 장벽 진정 효과를 출시 기념 혜택과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통계청이오늘(1일)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에서화장품이 전년 동분기와 전분기 대비 두자리수가 감소한것으로 확인됐다.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중화장품이 2,418억 원으로 전체57.7%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지만 전년 동분기 대비 -18.4%가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10.3%가 감소해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4,191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4,606억 원) -7.4%감소했다. 같은 기간해외 직접 구매액은 1조 9,106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8.8% 증가했다. 분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과 구매액 (단위 : 억원) 면세점 판매액은 전체 2,251억 원 중 화장품이 1,923억 원으로 전체의 85.4%를 차지했고의류패션 관련 상품은 228억 원, 음식료품은 78억 원 순으로집계됐다.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중국이 2,311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935억 원, 일본 517억 원 순이었다. 전년 동분기 대비 미국(51.6%) 등에서 증가했으나 중국(-22.2%), 유럽연합(-37.4%), 아세안(-23.1%) 등에서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1조 9,106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1조 607억 원) 대비 18.8%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의류패션관련 상품이 7,961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음식료품이 3,574억 원, 생활자동차용품이 1,854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구성비 (단위 : 억원) 화장품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909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5.5% 증가했으나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1.2%)했다.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중국이 1조 1,62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4,061억 원, 일본이 1,3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분기 대비 미국(-10.0%) 등에서 감소했으나 중국(45%), 일본(25.3%), 캐나다(4.3%) 등에서 증가했다.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구성비 (단위 : 억원) 한편,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 5,602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지난 8월(1.9%)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증가율이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이쿠폰서비스(-48.8%)에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또 음식서비스(17.3%), 통신기기(94.9%), 음식료품(10.5%) 등에서 증가했다.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사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동향 (단위 : 억원)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4조 9,24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이쿠폰서비스(-35.2%)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서비스(17.7%), 음식료품(14.7%), 통신기기(91.6%) 등에서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종합몰은 0.9% 감소한 11조 6,003억 원을, 전문몰은 6.5% 증가한 7조 9,598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운영형태별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온라인몰은 2.1% 증가한 14조 9,472억 원을, 온-오프라인병행몰은 1.5% 증가한 4조 6,13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9조 389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3.0%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이쿠폰서비스(-43.5%)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료품(13.5%), 음식서비스(13.4%), 생활용품(9.1%) 등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5.1%), 음식서비스(13.2%), 여행 및 교통서비스(11.2%) 순으로 높았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5조 73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6.6%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이쿠폰서비스(-33.0%)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료품(16.8%), 음식서비스(13.7%), 생활용품(11.5%) 등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7.0%), 음‧식료품(15.2%), 여행 및 교통서비스(10.1%) 순으로 높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원료의약품,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CJ제일제당, 엑셀세라퓨틱스와 함께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3차) 정부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돼GMP 수준의 아미노산 제품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과제는 CJ제일제당이 주관하고 대봉엘에스는 GMP 생산을, 엑셀세라퓨틱스는 제품 검증을 담당한다. 3개사는 정부로부터 44억 원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2024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54개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 사의 기술력 결합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주요 목적은 자립적인 기술 기반을 마련해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립적인 기술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핵심 내용으로는 소재의 해외 의존도 완화, 기술고도화와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과제의 주요 목표는 의약품 GMP 수준의 고순도 아미노산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해핵심 소재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CJ제일제당과 협력해기존 식품과사료용으로 사용되는 아미노산 원료를 의약품 GMP 수준으로 재정제하는 공정을 개발할 계획이다”면서 “대봉엘에스는의약품 수준의 아미노산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설비와분석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과제 선정은 국내 소재부품 산업의 자립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대봉엘에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아미노산 기반 원료의약품 뿐아니라 개량 신약과제네릭 의약품 시장에서도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달 3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와 함께 마약류,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와부당광고 신속 차단 등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논의장에서 “온라인에서 마약류나 전문의약품을 판매, 알선하는 게시글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며, “특히최근 시판된 비만치료제 위고비 등의 온라인 불법판매를 막기 위해서는 식약처와 방심위가 함께 협력해 불법 게시글을 신속하게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마약류 관련 게시물 적발 시 즉시 차단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시스템을 연계하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식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인 식약처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요청한 불법판매,부당광고에 대해 체계적으로 심의하겠다”며, “신속한 심의를 위해 식약처가 심의요청 시스템 개발을 조속히 완료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약처에서 심의요청한 식의약 불법판매, 부당광고를 신속하게 차단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 협조해국민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적극 소통하며온라인 식의약 불법판매, 부당광고를 차단해국민들이안심하고 식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10월 화장품 수출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올해 들어 최대 수출 실적으로 2개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 증가율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나 급증하면서 화장품 수출은 17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10월 수출입 동향발표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0억 3,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7월 이후 17개월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10월 화장품 수출 규모는 10억 달러를 넘기며 월별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화장품 수출 규모는 올해 들어 1월 7억 9,600만 달러, 2월 7억 1,700만 달러, 3월 7억 7,700만 달러로 7억 달러 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4월에는 8억 5,400만 달러로 늘었으며 5월에는 8억 7,900만 달러로 확대됐다. 6월 7억 8,000만 달러로 내려앉았던 수출 규모는 7월 8억 3,200만 달러, 8월 8억 2,400만 달러로 8억 달러대를 회복했다. 9월에는 9억 2,600만 달러로 월별 최대 실적을 썼으며10월에 다시 한 번 월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화장품 수출 규모 뿐 아니라 수출 증가율도 급증했다.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올해 1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급증한 데 이어 2월(11.1%)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에 그쳤으나 4월에는 다시 두 자릿수 성장세(25.9%)를 회복했다. 5월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6월 다소 주춤(5.8%)했던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7월(29.6%)과 8월(18.0%), 9월(12.2%)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으며 10월에는 전년 대비 36%나 늘었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달러, %) 10월 수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575억 2,000만 달러, 수입은 1.7% 증가한 543억 5,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이에 무역수지는 16억 2,000만 달러 증가한 31억 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0월 수출은 역대 10월 중 1위 실적인 575억 2,000만 달러(전년 대비 4.6%)를 기록하면서올해 8월부터 3개월 연속 월별 최대실적을 경신하는 가운데 1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품목별로 보면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10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25억 달러(40.3%)로 역대 10월 중 최대실적을 6년 만에 경신하면서 12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컴퓨터 수출도 두 자릿수(54.1%) 증가한 10억 달러로 10개월 연속, 무선통신기기는 20억 달러(19.7%)로 8개월 연속 증가했다. 2위 수출 품목인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62억 달러를 기록해10월 기준 최대실적을 달성하면서 2개월 연속 월별 최대 수출실적을 경신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도 5.9% 증가한 19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바이오헬스 수출은 18.5% 증가한 12억 달러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2023년~2024년 월별 수출실적 현황 (단위 : 억달러, %) 지역별로는 9대 주요 시장 중 5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1, 2위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석유화학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2022년 9월(133억 달러) 이후 25개월 만에 최대치인 122억 달러(10.9%)를 기록,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미국 수출은 역대 10월 중 최대실적인 104억 달러(3.4%)를 기록하면서, 15개월 연속 월별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대EU 수출은 53억 달러(+5.7%)로 무선통신기기와 바이오헬스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연도별, 월별 수출액, 수출증감률 추이 (단위 : 억달러,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양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자동차 수출이 10월 기준 1위 실적을 경신하고 전체 수출도 3개월 연속 월별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우리 수출이 견조한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최근 ‘수출 붐업 코리아 위크(10월 16일~31일)’에서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진행한 수출 상담이 연내 수출실적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연말까지 수출 현장 지원단을 집중 운영하면서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적극 발굴하고즉시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 장관은 “미국 대선(현지시각 11월 5일) 결과에 따라 미국의 경제, 통상 정책 등에도 변화가 예상되는 등 우리 통상환경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다”면서 “예상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해 산업, 통상, 무역, 에너지 등 분야별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주요 업계와 경제단체, 전문가 등과 민관 합동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토탈 뷰티 앤 라이프 그룹 (주)본에스티스(대표 한도숙)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이코어가 11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한다. 파이코어(piCore)는 주요 백화점, 인천 공항 면세점에 이어 올리브영 온라인몰 더모 코스메틱 카테고리에 입점하며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리브영의 더모 코스메틱 카테고리는 고유의 기술력, 특허 등을 보유한 브랜드만이 입점할 수 있어입점만으로도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보여준다. 파이코어 30여 년 역사의 에스테틱 브랜드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는 (주)본에스티스가 전개하는 브랜드로 꾸준한 화장품 연구와 독자적인 성분 개발을 통해 올리브영 더모 코스메틱 카테고리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된 파이코어 대표 제품은 ‘디퍼런씨’ 베스트 셀러 5종이다. ‘Different(차별화된)’와 ‘Sea(바다)’의 합성어인 디퍼런씨 라인은 해양에서 자생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발효 추출액과 독자 개발한 진정 카밍 펩타이드, 피부 재생효과가 뛰어난 해양 식물 ‘자이언트 켈프 추출물’이 핵심성분으로 피부 진정과 피부 장벽 강화를 도와주는 제품들이다. 파이코어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파이코어의 제품력을 한 번 더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신규 고객과의 만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8%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도 1조 원에 육박하며 4개 분기 연속 9,000억 원을 넘어섰다. 구조조정과 글로벌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는 평가다. 다만, 자회사 코스알엑스는 주요 시장인 북미에서 부진하면서 매출 성장률이 시장 기대치를 화회하는 등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9,77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278% 증가한 65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430억 원을 51% 상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가북미 시장에서 선전했고 북미권매출 비중이 높은 코스알엑스의 실적이편입되면서 전반적으로 서구권매출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화장품매출이4,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440억 원, 영업이익률은 10%를기록했다. 헤라, 설화수 등 고마진 럭셔리 브랜드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부문별매출 증가률은 럭셔리, 데일리뷰티가 각각 6%, 1%를 시현했고프리미엄은 -19%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2024년 3분기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채널별 매출 성장률을 보면 이커머스와 MBS(Multi-Brand Shop), 방문판매가각각 10%, 23%, 5%를 기록했고 백화점과 아리따움은 -2%, -22%로 역성장했다. 면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직전 분기 대비 6%증가한 855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4,300억 원, 영업이익은 247억 원 흑자 전환했다. 코스알엑스 연결 편입 제외 시 매출12% 감소, 영업손실 212억 원을 추산한다. 북미와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의 실적은 견조했으나중화권적자의 영향이 컸다. 중국은 3분기 매출 45% 감소, 영업손실 300억 원을 추산한다. 마케팅 비용을 160억 원 가량 절감하면서 시장예상치보다는 손실 폭을 줄였다.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50억 원),이커머스 거래 구조 변경에 따른 매출 공백과 재고 환입(160억 원) 등이 반영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중화권의 경우 주요 이커머스 채널 거래 구조 변경과오프라인 매장 정예화로 전체 매출이 하락하고사업 구조 개선 작업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일본 등 기타 아시아 시장의 경우, 주요 브랜드의 고른 활약과 코스알엑스 편입 효과로 매출이 52%증가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APAC)지역에서설화수와 라네즈를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 2024년 3분기해외 주요 권역 매출 요약 (단위 : 십억원, %) 북미 시장의 3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500억 원, 영업이익은 579% 증가한 312억 원으로 추산한다. 코스알엑스제외 시매출 16% 증가, 이익률 4%로 예상된다.라네즈와 이니스프리, 설화수가 세포라, 아마존 등을 중심으로 확장하며 3분기 매출이 각각 10%, 20% 이상증가했다. EMEA의매출은4배나 성장했다. 유럽에서는2매출이 340% 증가한 545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스알엑스제외 시 매출 6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산한다.특히 영국 온라인 플랫폼‘ASOS’에 입점하는 등 채널을 다변화한 라네즈가 전체적인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코스알엑스도 진출 국가과 채널을 확대하며 크게 성장했다. 코스알엑스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7% 증가, 영업이익 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북미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EMEA가50% 이상 고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마케팅 비용 상승, 수출 제반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하나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연간 매출을 전년 대비 5% 증가한 3조 8,473억 원으로 예상한다. 2025년에는 4조 4,576억 원으로 3년 만에 4조 원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2024년 106% 증가한 2,231억 원, 2025년 77% 증가한 3,939억 원으로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법인별 영업이익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올해들어 글로벌 리밸런싱의 성과가 드러나면서 중국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며, "중국의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다수의 글로벌기업이 고전하는 상황에서 중국 의존도가 축소됐다는 점은상당히 긍정적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다만, 코스알엑스의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것은 해결해야 할과제로 꼽힌다. 한때 성장 모멘텀이었던 중국의비중이 줄어든 이후 실적을 견인해야 할 코스알엑스의 북미 매출성장세가기대보다 더디고EMEA는고성장하고는 있으나 기여도가 낮은 점이아쉽다. 아모레퍼시픽 연결 실적 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증권가는 3분기 실적을 '다소 애매한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하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상상인증권의김혜미 연구원은 "이번 3분기 실적 호조가주력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와 유럽 등 신시장 진출 확대 효과가 컸던 만큼 4분기에지속여부를 확인할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NH투자증권 정지윤 연구원은 "중국의 적자 개선이예상보다 빠르고 면세를 제외한 국내 수익성 또한 양호하나 성장 원동력인 코스알엑스의 실적 하향은 아쉬운 대목이다"며, "라네즈, 이니스프리, 코스알엑스의 글로벌 확대가 실적 회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도"추세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코스알엑스의 매출 회복이나 밸류에이션 회복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스토리가 필요한 시점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덕분에 중국 리스크가 점차 축소된 점이 긍정적이다"며, "향후 주가의 방향성은 서구권의성장 모멘텀을 키워갈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그러면서 "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4분기 쇼핑 이벤트에서과가 좋을 경우 주가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큰 미국, 일본, 영국, 인도 등을 글로벌 거점 시장으로 설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동시에 중국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현지 사업의 구조 재편과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주가에 대한 전망도 엇갈렸다. NH투자증권은 핵심 자회사인 코스알엑스의 실적 부진에투자의견을 '매수'로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80,000원에서 155,000원으로 하향했다. 상상인증권도기존 200,000에서 185,000원으로 하향조정했고한국투자증권도200,000원에서 170,000원으로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이에 반해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은 중국 리스크 감소를 긍정적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각각 180,000원, 170,000원을 유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올 한해 동안 진행한 해외 시장 정보 제공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오는 11월 28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327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종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팀장이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양세환 EC21 R&C 부장이 '해외 시장 동향 및 트렌드 정보 조사 결과(아시아 지역)'를 발표한다. 또▲장민재 EC21 R&C 이사가 '해외 시장 동향 및 트렌드 정보 조사 결과(구미,중동 중심)'를 공유한다. 이어서 ▲정동현 레뷰코퍼레이션 본주장이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성수아 CIRS KOREA 책임이 '미국, EU, 일본 화장품 인허가 규제 현황(규정 변화 및 서류 준비 주의 사항)'을 공유한다. 또 ▲박경미 PTN KOREA 책임이 '중국 화장품 인허가 규제 현황(서류 준비 주의 사항 및 사례)'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손수용 한국지식재산권 보호협회 전문위원이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권 분쟁 사례 및 대응 방안'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사전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미나 사전 신청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화장품산업정보포털>올코스(http://www.allcos.biz/) 가입 후 교육/세미나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연구원은 해외 수출을 위한 구비 서류와인허가 절차 등을 담은 화장품 수출 가이드북과 해외 시장 트렌드,바이어 정보 등을 담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를 올코스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온라인을 통한 수출 상담도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 프로그램 박상훈 연구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수출에 필요한 시장 동향과 트렌드 정보부터 주요 국가의 규제 현황과 지식재산권 분쟁에 관한 최신 사례를 한 번에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수출국별 규제 사항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맞춤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업계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경상북도는 31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4년 경상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4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업계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들은 최신 피부미용 트랜드를 접목해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선진문화와 뷰티 미용 기술을 배우기 위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유학 온 외국인 7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제 경기대회’라는 타이틀로 개최하는 첫해가 됨에 따라 그 의미가 컸다. 현대사회는 갈수록 젊음의 유지와 웰에이징(well-aging)을 추구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관 단장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 시대로 뷰티 서비스 산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 뷰티테라피 경진대회는 우수 미용 전문가 양성과 발굴을 위한 등용문이자 신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해경북 뷰티서비스 산업과 미래의 수요자를 연결시키는 가교 역할도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페이셜 ▲바디 ▲특수 ▲속눈썹 연장 ▲왁싱 ▲네일 등 9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일반부에서는 김혜정 씨(얼굴관리) 등 6명, 대학부에서는 홍서진 씨(바디관리)외 6명, 고등부에서는 임수민 씨(얼굴관리) 등 15명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받았다.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대회를 통해 피부 미용인들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경북의 뷰티 서비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성웅 코스맥스 PR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이 11월 2일 오후 2시 최성욱, 김재희 님의 장녀 최은지 양을 맞아 H스퀘어 웨딩홀(한양대 동문회관)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11월 2일 오후 2시 * 장소 : H스퀘어 웨딩홀(한양대 동문회관, 서울시 성동구 마조로 22-2) * 연락처 : 010-7728-0774(이성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는 아시아약학연맹(FAPA) 의장단이 지난달 30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FAPA 집행위원 겸 부회장인 서동철(한국), 잭션림(말레이시아), 깜파나트 후안부따(태국), 누룰팔라 에디 파리앙(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국 약사회 회장을 포함한 19명이 참석했다. FAPA 의장단이 한국을 방문해 기업 현장답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제약, 바이오 회사가 아닌 화장품 ODM 기업을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열리는 제30차 FAPA 총회 참석을 위한 방한을 앞두고의장단이 전 세계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콜마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성사됐다. 의장단은 종합기술원 내 주요 연구소를 견학하고 한국콜마 주요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장단은 의약품적 성분과 기술을 접목한 더마화장품(derma cosmetic)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한국콜마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아 전 세계에 통용되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성적서를 직접 발급할 수 있는 점에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의장단은 색조화장품 개발만을 위한 오프라인 맞춤형 공간인 ‘컬러 아뜰리에’를 방문해 실제로 조색을 해보기도 했다. 깜파나트 후안부따(Kampanart Huanbutta) 태국 약사회장은 “정말 환상적이고 장비와 시설이 대단하다”면서 “콜마는 화장품 회사를 넘어 제약의 영역까지 섞여 있는데 전체적으로 수준이 굉장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 화장품과제약 산업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는 “한국콜마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 3,000여 개 이상의 고객사와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FAPA는 약사와약대생 등 약업 분야 종사자들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조직이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FAPA는 1968년과 1982년, 2002년 총 세 차례 서울에서 총회를 개최했으며이번 총회는 22년 만에 서울에서 열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화장품과학연구센터가 31일메종글래드에서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성과보고회는 제주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비R&D)의 일환으로 그동안의 ‘지역혁신계약Lab과 프로젝트Lab’ 사업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다. 이날성과보고회에서는 ▲현창구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소개 ▲정도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원장의 기관 소개와 미생물 산업화 방향 ▲김종무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종다양성과장의 국립생물자원관 소개·제주지역 연계방안 ▲정지훈 경희대 교수의 한의학과 기초과학의 융합 연구 ▲박진수 강릉 KIST 책임연구원의 기관 소개·천연물 연구동향에 대한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지역혁신계약Lab과 프로젝트Lab 사업은 제주지역 내 바이오기업과 대학 연구실이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참여학생을 취업시키는 대표적인 정주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지역혁신계약Lab 운영사업은 제주대와 지역 유망기업이 공동으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기업으로의 취업까지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계약Lab에 참여했던 학생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단으로부터 월 100만 원(학부생)에서 300만 원(박사과정)까지의 인건비를 제공받으며 취업할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로 양성된다. 또 참여 학생은 취업할 기업으로부터도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도 제공받는다. 프로젝트Lab 운영사업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단이 제주바이오기업의 기술수요를 파악하고 부동산 중개인처럼 제주대 연구실과 이들 기업들을 연결해 수요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 제주대 학생들은 지역 기업에 필요한 현장착근형 인재로 양성되게 된다. 올해 사업단은 이들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위해 8,000만 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현창구 제주대학교 교수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비R&D사업은 산학협력 연구개발, 장학금 지급, 해외연수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제주대 학생들의 지역 혁신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해 참여 학생 3명은 (주)라피끄 등 제주지역 내 유망기업에 취업해 제주경제를 지키는 든든한 혁신 자원으로 성장하고 있으며올해 참여 학생 3명도 내년 1월전원 취업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지구 온난화와 폭염 등으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개념 자외선 차단 소재개발로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는기존 자외선 차단제의 끈적임 등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인 ‘스파이크 야누스 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이효민, 이기라 교수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스파이크 야누스 나노입자'가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스몰(Small)'에 소개됐다. 스파이크 야누스 나노입자는 친수성과 친유성을 동시에 가진 나노입자를 이용해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는 신개념 자외선 차단 소재다. 대표적인 자외선 차단 소재인 이산화티타늄(TiO2)을 내부에 두고 표면에 여러 개의 실리카(SiO2) 막대가 생기도록 특성을 제어했다. 나노입자 표면에서 돌출된 작은 스파이크 구조들이 서로 얽히면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외선 차단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계면활성제가 없기 때문에 기존 자외선 차단제가 가진 끈적임 등 불편한 사용감도 없다. 이번 신소재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면서도 계면활성제를 대체할 수 있어 일반적인 선크림은 물론 기초 화장품과 색조 화장품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신기술은 코스맥스가 추구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 다양화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코스맥스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외선 차단제 소비가 다양화되는 추세에 맞춰 선크림에 국한하지 않고 선쿠션, 선스틱, 선패치, 선스프레이 등 글로벌 시장에 자외선 차단제의 세분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지구 온난화와 폭염 등으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덧바르기 편하고 손에 묻지 않는 쿠션형 제품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코스맥스의 상반기 선쿠션 매출은 지난 2021년 이후 매년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61.4% 매출이 급증했다. 아울러 매년 코스맥스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다양화된 자외선 차단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번 소재 개발을 계기로 선쿠션 뿐아니라 기초와 색조의 경계를 허무는 자외선 차단제 개발을 확대하는 등 자외선 차단제 혁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또한 최근 5년간 코스맥스의 전체 특허 출원(580여건) 중 10% 이상인 60여건을 자외선 차단 기술에 할애하는 등 연구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맥스는 지난해 자외선차단기능성 제품 전담조직 OTC랩(Over-the-Counter, 일반의약품)을 신설했다. 미국 FDA 규정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OTC 전문 관리 체계를 갖춰 제품의 개발단계 임상시험부터 생산단계의 원료와성분함량 시험법 등 제품력에 있어 까다로운 글로벌 품질검증 체계를 갖고 있다. 박천호 코스맥스 R&I(Research&Innovation) 유닛장은 “이번 신소재는 기존 선크림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여 자외선차단제 시장에서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코스맥스는 업계와 학계 모두에서 인정받는 기술 성과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이 화장품용 튜브형 용기의 생분해 소재 제조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주)그린티어와 공동으로 개발한 '화장품용 튜브형 용기'는 생분해 필름을 압출해 만든 제품으로 적정 토양 조건에 45일간 매립 시 79%의 생분해도를 달성했다. (주)그린티어는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PLA(Polylactic acid) 고분자와 첨가제 등을 활용해 튜브형 용기에 적합한 물성을 갖는 최적 조성비의 생분해수지 컴파운딩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원은 T-die 압출 설비를 활용해 생분해 필름의 압출공정 조건을 최적화했다. 이번 제품에 대해 중국 H사는 연간 15만 개의 구매 의향을 밝혀 매년 62,000달러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과 책임을 갖고 소비 행동을 통해 환경보존에 적극 참여하는 그린컨슈머니즘과 환경을 위해 쓰레기 생산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생분해 튜브형 용기 제품의 사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성능 향상과 용도 다변화를 통해 생활용기, 의약용기, 식품용 포장재 등으로 생분해 포장재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2024년코스메틱 소재 연구 발전 전략 제2차 워크숍'을 오는 11월13일 오후 3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오라홀에서 개최한다. 코스메틱 분야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민지호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교수와 부용출 경북대학교 의학과교수가 연사로 초청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융합원직원과 제주도내 화장품기업 재직자, 취업준비생 등이 참석 가능하며 참석 희망자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제주산학융합원 연구지원팀(070-7772-3366)으로접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오늘(31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98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누적 실적으로는 최대 실적이다. 올해 3분기 매출도 335억 원으로 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1% 증가한 34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배당 예측 가능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향후 3년간 영업이익(별도기준)의 10% 이상 배당을 지향한다는 중장기 배당정책도 별도 공시했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화장품과 건기식 소재 등 기존 사업부문의 국내외 판매 확대와 함께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협업해 선보인 건강식품 유통 신규 사업 호조로 연누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연구개발특구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수출 확대를 돕기 위해 앞장선다. KTR 김현철 원장은 오늘(31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희권 이사장과 특구기업의 기술사업화와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2005년 대전에 설립된 과기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대덕, 부산, 대구, 전북, 광주에 5개 광역특구와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두고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해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R은 진흥재단과 ▲연구개발 및 실증화를 위한 기술컨설팅 ▲해외 시험인증 획득 지원 및 기술지원 ▲KTR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시험인증 인프라 활용 등의 특구 기업 지원 활동을 공동 수행한다. 특구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으로 혁신 제품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나 시험인증을 통한 상용화를 비롯해 해외 규제나 인증에 대한 정보부족, 현지 네트워크 미비 등 국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협약으로 특구 기업들은 KTR의 산업 전 분야에 걸친 시험인증 인프라와 전 세계 50여 개국 240여 개 해외인증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시장 진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또 세미나, 전문가 기술상담 등 인력교류와 국내외 기술규제 정보공유, 협력사업 발굴 등도 공동 추진한다. 김현철 KTR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 연구개발 특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진흥재단과 경쟁력 있는 특구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함께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이희준 현대바이오랜드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오늘(31일) 단행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희준 현대바이오랜드 대표이사 전무가 현대바이오랜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대표는 1968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졸업한 후 1991년 현대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2020년 현대백화점 목동점장 상무를 거쳐 2024년 현대바이오랜드 대표이사 전무로재임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해 건기식 사업을 확대했으며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통한 성과를 얻었다. 또 이날 박종택 식품사업부장이 상무로 승진했으며 조남석 바이오메디컬사업부장 상무가 전보인사됐다. ■ 이희준 대표이사 부사장 프로필 ▲1968년생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 학사 ▲1991년 현대그룹 입사 ▲2013년 현대백화점 회원운영·관리담당 상무 ▲2014년 현대백화점 중동점장 상무 ▲2019년 현대백화점 e-커머스사업부장 상무 ▲2020년 현대백화점 목동점장 상무 ▲2024년 현대바이오랜드 대표이사 전무 ■ 승진 ▲이희준 대표이사 부사장▲박종택 식품사업부장 상무 ■ 전보 ▲조남석 바이오메디컬사업부장 상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를 출시했다.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는 분말 타입의 제품으로동국제약이 56년간의 병풀 연구를 통해 확보한 독자적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동국제약의 핵심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티트리 오일, 알란토인 등 3가지 액티브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독자성분 하이퍼-테카티트리™를 함유했으며모공과피지 고민 부위에 빠르고 강력한 솔루션을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 모공 피지를 즉각적으로 83% 개선하고모공 부위 진정 효과와 3중 모공 타이트닝(모공의 깊이, 넓이, 둘레) 효과가 있으며모공 부위 흔적의 톤을 개선해 주는 것이 확인됐다. 또알란토 캡슐레이션 기술을 통해 피부 온도와 손 끝 압력만으로도 녹는 신개념 오토멜팅 캡슐 분말 제형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피부 고민 부위에 제품을 바로 녹여 사용하거나 함께 출시된 전용 겔 세럼인 ‘마데카 겔 세럼 히알론 듀’와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 ‘마데카 겔 세럼 히알론 듀’는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히알루론산, 블루플라워워터를 결합한 독자성분 하이퍼-테카히알론™을 함유한 제품이다. 수분진정 케어에 도움을 주며쫀쫀한 제형으로 광채나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 준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는 동국제약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개발된 제품인 만큼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별한 제형과 빠르고 강력한 모공과피지 케어 솔루션을 갖춘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와 함께 피부 고민 부위를 집중 케어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 본품과 ‘마데카 겔 세럼 히알론 듀’(15ml)를 담은 올리브영 특별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특별 기획세트는 11월 1일부터 올리브영 매장과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AI 시딩 솔루션 기업 제리와콩나무(대표 김충수)가 오는11월 1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노출 성과를 9배 높이는 글로벌 AI 숏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제리와콩나무는 설립 4개월 만에 닥터지, 가히, 아모레퍼시픽 등메이저 브랜드들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뷰티 뿐아니라 팔도, 노티드와 같은 F&B 브랜드와 오프라인 서비스까지 프로젝트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K-뷰티 열풍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들의 주요 마케팅 수단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그 중에서도 팔로워가 높지 않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에게 제품을 협찬해UGC(고객 주도 콘텐츠)를 만드는 시딩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웨비나에서 제리와콩나무는 시딩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솔루션사로실제로 진행한 마케팅 캠페인의 기획과정과 성공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예시로 일본 큐텐 메가와리 프로모션 시즌에 집행한 캠페인은 같은 시기 현지 마케팅 대행사와 비교했을 때 9배의 노출 성과 차이를 기록했다. 웨비나 발표는김충수 제리와콩나무 대표가 직접 나선다. 김충수 대표는 미디어 커머스 ‘블랭크 코퍼레이션'의 초기 멤버로콘텐츠 기반의 이커머스 스케일업을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실제 매출 향상에 기여하는 SNS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40분에 걸쳐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제리와콩나무의 모기업인인덴트코퍼레이션의 AI 솔루션으로 반복작업을 자동화한 방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발표 이후에는 웨비나 신청자, 이제 막 시딩 마케팅을 시작해시행착오를 줄이고 싶은 K-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들의 질의응답을진행하는 Q&A 세션까지 진행된다. 김충수 제리와콩나무대표는 “시딩이라는 마케팅 방식에 대해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해더 많은 K-브랜드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숏폼 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제리와콩나무 홈페이지(www.jerrybeanstalk.com)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참석자들에게는 추후 프로젝트 계약시 할인혜택을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