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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제로투세븐(159580)의 영유아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베이비 전용 라인인 ‘프리뮨’과 ‘키즈라인’, ‘선케어’ 주요 품목에 대해 유럽연합의 화장품 신고 시스템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와 영국의 화장품 신고 시스템인 SCPN(Submit a Cosmetic Product Notification)에 등록을 완료했다. CPNP과 SCPN은 유럽연합과 영국에서유통되는 화장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필수 등록 제도로각 사이트에 사전 신고가 의무화되어 있다. ▲전성분의 안정성 ▲효능▲제형 검토와 ▲미생물 검사 ▲보존력 검사 등 안전성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만큼 궁중비책은 유럽에서품질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 특히 CPNP는 안전성 평가 진행 시 제품 사용 연령에 따라 카테고리를 구분해 성분별 독성 평가를 진행하며사용 연령이 낮은 제품일수록 더욱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궁중비책은 사용 연령을 생후 6개월 기준으로 적용한 베이비 화장품의 제품 안전성 평가를 모두 완료해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궁중비책은 유럽 시장 진출 준비를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이번 CPNP와 SCPN 등록은 궁중비책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확장을 가속화해 K-프리미엄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를 널리 알리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31일자로 이형철 전략총괄과장을 전보인사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인사발령 (2024년 10월 31일자) ▲ 과장급 전보 이형철 전략총괄과장 부이사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홀리데이 한정판 '드림스케이프 보야지 컬렉션(Dreamscape Voyage Collection)'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몽환적인 꿈의 여정'이라는 콘셉트로꿈의 여정을 안내해 주는 나침반, 열쇠, 지도 등의 다양한 요소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아이섀도, 립 오일, 쿠션 케이스를 한정판 디자인으로 선보이며화려한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컬러와 다채롭게 반짝이는 홀로그래픽 펄감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홀리데이 쿼드 아이 컬러'는 감도 높은 4가지 컬러와 입자 크기가 다양한 글리터가 조화를 이루는 4구 구성의 아이 섀도이며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연말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과감한 글리터부터 투명하고 맑게 빛나는 은은한 펄까지 다양하게 함유해원하는 부위에 포인트를 주는 하이라이터로도 겸용이 가능한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센슈얼 홀리데이 립 오일'은 총 2가지 컬러로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는 오묘한 펄감이 특징이다. 투명하게 발색되는 '클라우드 나인'은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줄 뿐아니라 고급스러운 펄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라벤더 샤워'는 선명한 컬러의 립 제품 위에 덧바르면 은은한 골드 펄이 한층 부드러운 립 컬러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홀리데이 리미티드 쿠션 케이스'는 기존 헤라 쿠션 제품에 호환 가능한 한정판 케이스다. '꿈의 여정을 안내해 준다'는 의미의 나침반을 모티프로 했으며고급스러운 실버 케이스 위에 흰 가죽 소재를 더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헤라의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 컴피 쿠션 스프레더까지 호환이 가능하다.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매력적인 콘셉트와 활용도 높은 제품들로 구성한 헤라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11월 1일에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단독 선출시하며백화점 구매 고객만을 위한 전용 선물 포장 서비스와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1월 4일부터는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아이코닉 퍼스널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신제품 ‘헤어 퍼퓸’ 론칭을 앞두고 브랜드 앰버서더 세븐틴 민규와 배우 노윤서와 함께 ‘I’M MUSE’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양한 여성상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어노브의 I’M MUSE 캠페인은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고유한 아우라와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어노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진정한 뮤즈는 ‘고객’임을 강조하며향기를 통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어노브 공식몰에서 첫 선을 보인 ‘I’M MUSE’ 화보와 브랜드 필름은 공개 직후부터 국내외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캠페인 영상 속 두 앰버서더는 어노브의 3가지 시그니처 향인 ▲로지 아우라 ▲웜 페탈 ▲텐더 블룸의 컨셉을 각자의 분위기와 아름다움을 통해 완벽히 표현하며 독보적인 비주얼과 매혹적인 아우라로 역대급 비주얼을 완성했다. 어노브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전개되는 I’M MUSE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선보인다. 두 앰버서더와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비롯해 어노브의 첫 프레그런스 라인인 ‘헤어 퍼퓸’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노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앰버서더 민규, 노윤서와 함께 어노브 시그니처 ‘향’을 통해 다양한 아름다움을 가진 인물들의 고유한 아우라를 조명할 예정이다”며, “어노브만의 브랜드 철학과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출시를 앞둔 신제품 ‘퍼퓸 헤어 미스트’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어노브 프레그런스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8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 연무장 17길 5에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사전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포장에 제품명이나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을 표시하지 않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한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는 업체도 여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굴라우리, 굿바이콤플렉스, 넥스젠바이오, 메피온, 벨라랩, 에이피퍼퓸, 엘비패션, 컨비니언스, 코브네트웍스 등 9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0일 에이피퍼퓸이 화장품 ‘조말론 런던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의 1차 포장에 제품명, 영업자의 상호, 제조번호,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을 표시하지 않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에이피퍼퓸은 문제가 된 화장품 ‘조말론 런던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의 판매업무를 15일(10월 25일~11월 8일)간 정지당했다. 지난 14일에는 엘비패션, 메피온, 벨라랩 등 3개 업체가 식약처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엘비패션과 벨라랩은 화장품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각각 소비자가 기능성화장품,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한 것이 문제가 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0월 30일~2025년 1월 29일) 처분을 받았다. 화장품 제조업자는 ‘화장품법’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1조에 따라 화장품의 제조와 관련된 제조관리기준서, 제품표준서, 제조관리기록서 및 품질관리기록서(전자문서 형식 포함)를 작성 및 보관해야 한다. 하지만 메피온은 화장품 ‘Slimpoint’를 위탁받아 제조하면서 제품표준서를 작성 및 보관하지 않았다. 식약처는 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단해메피온에 ‘Slimpoint’의 제조업무를 1개월(10월 30일~11월 29일)간 할 수 없게 조치했다. 식약처는 지난 15일 잘못된 화장품 광고를 지적받은 굿바이콤플렉스, 넥스젠바이오 등 2개 업체를 행정처분했다. 굿바이콤플렉스는 화장품 ‘100100 펩타이드 헤어콤플렉스 솔루션’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해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0월 30일~2025년 1월 29일)의 제재를 받았다. 넥스젠바이오는 화장품 ‘신기전 30000’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해 2개월(10월 30일~12월 29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지난 16일에는 컨비니언스가 화장품 ‘바른생각젤스탠다드’를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화장품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를 거재했다가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10월 21일~12월 20일) 행정처분을 받았다. 또 굴라우리는 지난 23일 ‘LIUHWA non scratch top’의 표시기재 일부 미기재로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5일(11월 4일~11월 18일)에 처해졌다. 식약처는 30일 코브네트웍스가 아로마 허브 화이트 플라워 허브 왕 프롬 밤, 왕프롬 허브 목꽃향 아로마테라피 허브 밤 등 13개 제품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행위를 했음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코브네트웍스에 문제가 된 제품들의 광고업무를 3개월(11월 11일~2025년 2월 10일)간 정지하게 하는 제재를 가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10월 10일~3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K-뷰티를 이끌어 갈 수 있는글로벌 협력회사를 발굴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글로벌 뷰티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LG생활건강은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VC)이자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인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Draper Startup House,DSH)’와 협력해국내외 뷰티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늘(3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내달1일 DSH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센터’를 개관한다. DSH코리아센터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하며국내외 뷰티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입주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DSH는 기술 개발, 마케팅, 투자, 해외 진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제공하고스타트업 경쟁 TV 프로그램인 ‘미트 더 드레이퍼(Meet the Draper)’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또DSH는 ‘LG-Draper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LG생활건강이 지향하는 기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뷰티테크와소비재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 육성하고 협업의 기회를 마련한다. ‘미트 더 드레이퍼’ 시리즈에는 LG생활건강만을 위한 뷰티 트랙 에피소드도 별도 제작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DSH의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망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LG생활건강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글로벌 협력회사를 발굴할 것이다”고 말했다. DSH 관계자는 “DSH코리아센터를 통해 LG생활건강에 적합한 스타트업이 빠른 시간에 탄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Draper Startup House)는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설립한 ‘DFJ(Draper Fisher Jurvetson)’의 자회사로전 세계 20여 개국, 35개 지점을 기반으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육성하는 종합 ‘인큐베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지난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Foz do Iguazu)에서 개최된2024 세계화장품학회(34th Congress IFSCC BRAZIL)에참가해 염증 억제 원료와 피부 장벽 기능 강화 원료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발표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2024 IFSCC(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Scientists)는 화장품과 피부 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혁신을 공유하는 중요 행사로세계 각국의 연구자와 전문가가 모여 화장품 성분, 피부 건강, 과학적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 34번째로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생물 다양성과 화장품 : 지속가능한 기술에 도달하기 위한 과학'이라는 주제 아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도 진행됐다. 네오팜 연구진은 자체 개발 원료인 ‘에이엠피아마이드’(AMPamide™)가 여드름, 건선, 아토피 피부염 등 염증성 피부 질환에서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에이엠피아마이드는 피부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생성을 억제해염증성 피부 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이는 기존 항염증 원료인 ‘마데카소사이드’(Madecassoside)보다 더 강력한 피부 염증 개선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에이엠피아마이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 과제로도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개발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는 네오팜의 차세대 혁신 원료 중 하나다. 또네오팜 연구진은 자사 자체 개발 원료 ‘리피모이드’(Lipimoide™)가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필라그린과 로리크린의 발현을 촉진해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리피모이드가 피부 장벽 기능을 유지시키고 가려움증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TRPM8(Transient Receptor Potential Melastatin 8) 발현을 증가시키고피부 면역 반응과 염증에 영향을 미치는 TSLP(Thymic Stromal Lymphopoietin) 발현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러한 작용은 피부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아토피 피부염 같은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2024 세계화장품학회에서 국내외 화장품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아 기쁘다”면서 “염증 억제 원료와 피부 장벽 기능 강화 원료라는 혁신적인 성분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해 염증성 피부 질환을 위한 화장품과의약외품 개발 가능성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닥터가드 탈모완화 샴푸’를 출시했다. 이제품은 탈모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 화장품으로건강하고 탄탄한 두피와 모발을 가꿔준다. 주요 성분은 탈모완화 기능성 인증을 획득한 ‘동규자(아욱씨추출물)’이다. 동규자는 코리아나화장품이 26억 규모의 국책과제에 참여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소재, 개별인정형 기능성 성분이다. 실질적 탈모증상 완화 도움에 초점을 둬 33개월의 연구와150여종 원료 선별 끝에 개발됐다. 해당 성분이 함유된 '코리아나 닥터가드 탈모완화 샴푸’는 두피혈행과 두피탄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해당 샴푸 사용 후 두피 혈행은 12.76% 증가했으며 두피탄력도 7.66% 개선됐다. 두피 뿐 아니라 모발 건강 케어 성분도함유됐다. 펩타이드 성분 10종, 모발구성 필수 비타민인 바이오틴, 수분을 케어하는 히알루론산 성분, 모발두피맞춤 코리아나 특허성분 10종을 함유해 모발과두피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감을 준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 제품 사용 후 뿌리볼륨이 8.46% 증가했다. 인모 Tress 에서의 모발 인장강도 변화도사용 직후 10.89% 증가했다. 가발에서의 뿌리볼륨 지속력 측정결과에서는제품 사용 8시간 후까지 뿌리 볼륨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뛰어난 딥클렌징 효과까지 갖췄다. 인체적용시험 두피 피지(유분) 개선 테스트에서 두피 피지(유분)가 94.3%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두피 각질도 25.27% 감소했다. 미세먼지 세정률도88.8%를 기록했다. 제형은 산뜻하고 촉촉한 미산성 젤 제형이다. 싱그럽고 상쾌한 그린 허브향이 두피 냄새 케어를 돕는다. 각질, 피지, 미세먼지까지 딥클렌징하는 제품으로 단 1회 사용으로도 상쾌한 두피를 느낄 수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코리아나화장품의 36년 기술력을 농축한 효과가 검증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모 고민이 있는 중장년층 뿐 아니라 슬로우 에이징을 추구하는 MZ세대 등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가드 탈모완화 샴푸는 코리아나화장품 공식 온라인쇼핑몰 ‘코리아나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는 미샤 등 6대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연중 가장 큰 혜택으로 열리는 이번 ‘2024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1+1’ 행사는 다음달 8일까지 에이블씨엔씨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과 미샤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미샤,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인기 제품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샵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해 자정까지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수량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최저 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미샤의 베스트셀러인 '보랏빛 앰플'의 핵심 성분에 미샤만의 독자적인 성분 ‘레티놀샷™’을 더한 '보라티놀' 레시피와 스피큘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로 모공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타임레볼루션 레티놀 1000샷 스피큘 세럼’을 6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트 상품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모공 탄력 개선과 광채 나는 피부를 선사하는 미샤의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500샷 크림&랩핑 마스크 세트’와 초공진 ‘소생 진 에센스&에센스 팩트 세트’ 등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별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먼저 미샤는 베스트셀러인 ‘보랏빛 앰플(나이트리페어 앰플)’을 1+1으로 선보이며보랏빛 앰플의 핵심 성분에 ‘레티놀샷’을 더해 눈가 탄력과 주름 개선 효과를 강화한 ‘미샤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500샷 아이크림’을 30% 할인한다.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초공진은 ‘영안 진 리프팅 앰플’과 ‘영안 진 크림’, ‘영안 진 오일’을 30% 할인하며2개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스틸라는 자연스러운 생기와 음영을 연출할 수 있는 ‘블러쉬 앤 브론즈 하이드로 블러 치크 듀오’를 1+1으로 선보인다. 저자극 더마 브랜드 셀라피는 셀라피만의 EGF 솔루션으로 민감 피부를 위한 진정 보습 케어에 특화된 ‘에이리페어’ 라인 4종을, 라포티셀은 ‘판테놀 토너’, ‘징크테놀 밤’, ‘세라마이드 하이드라 플루이드’ 등 인기 제품을 모두 1+1으로 선보인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혜택을 넓혀 행사 기간 중 전국 미샤 매장 또는 에이블샵에서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따뜻한 물을 넣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핫팩인 ‘보온 물주머니’를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티움바이오(321550, 대표 김훈택)가 천연화장품 OEM 기업 (주)페트라온과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7일이다. (주)페트라온 주주는 보유주식 1주당 (주)티움바이오 보통주 5.747주를 교부 받고 합병 후 (주)페트라온은 소멸된다. 합병가액은 기준시가 대비 20% 할증한 7,500원으로 확정됐다. (주)티움바이오는 안정적인 영업 수익 확보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와 재무안전성 확보, 경영자원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주)페트라온은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아난티, 친환경 뷰티 브랜드 톤28 등 주요 고객사를 둔 호텔 어메니티, 천연화장품 OEM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44억 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4억 6,000만 원을 기록하며 2021년 3월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천연화장품 시장은 인체 영향과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주)페트라온은 성분과 제형 개선을 통해 유해 화학성분이 없고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형태로 제품을 개발 중이다. 친환경과 생활 건강 트렌드에 따라 향후 3~4년 내 매출 성장세는 2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티움바이오는 이번 합병으로 친환경 생활건강제품 사업의 안정적 매출과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주력 사업인 희귀난치질환 신약 개발은 올해도출한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이전 성과와 향후 5년 내 신약허가가 목표다. 김훈택 (주)티움바이오 대표는 "친환경 원료를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제품들을 생산하는 페트라온을 인수합병하게 되어 기쁘다"며, "합병을 통해 (주)티움바이오는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주)페트라온 임직원들과 협력해 천연화장품 제조 사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주)바이오리스킨(대표 박인석)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린 ‘2024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50건의상담과계약추진액30만 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뷰티 시장을 대표하는 행사로미국, 유럽, 일본, 중동 등 다양한 국가에서 9,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년과 비교해 약 20% 증가한 전 세계 13개국 411개사 608개 부스가 참가했다. (주)바이오리스킨은 이번 박람회에서 핵심 제품인 ‘파인폴렌 추출물’을 사용한 저자극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인 아끄네쁘리(ACNEPRIS) 스킨케어 라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참관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20개국 이상의 바이어와 50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해 계약추진액 약 30만 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효리 (주)바이오리스킨매니저는 “이번 박람회에서 파인폴렌 추출물이 여드름 유발균 억제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주)바이오리스킨의 대표 제품군은 아끄네쁘리(ACNEPRIS)4단계 스킨케어 라인으로트러블 피부에 효과적인 파인폴렌 추출물이주성분이다. (주)바이오리스킨은 이번 박람회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며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바이오리스킨은 창립자가 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저자극 천연 성분에 집중해설립됐다. 연구 끝에 ‘소나무 꽃가루’가 여드름 유발균을 억제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고실험을 통해효능을 입증했다. 일시적인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저자극 스킨케어를 추구하며소나무 꽃가루 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문제성 피부 개선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소기업 수출이 올해 3분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품목 1위 화장품과 수출국 1위 미국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실적을 기록하며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30일 발표한 ‘2024년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284억 7,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분기 누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845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누계 수출 중소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86,877개사로 3분기 누계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월별로 보면 7, 8월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7.0% 증가했으나9월은 추석연휴에 따른 국내 조업일수 감소 영향 등으로 소폭 감소(-2.3%)했다. 온라인 수출은 2억 9,000만 달러로 화장품(+68.0%), 컴퓨터(+66.9%), 의류(+36.5%)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3분기 온라인 수출 역대 최고실적을 나타냈다. 2024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10대 품목 (단위 : 억달러, %) 중소기업 수출 증가를 이끈 주역은 화장품이다.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상위 10대 수출품목 중 8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1위 수출품목인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어난 17억 달러로 3분기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K뷰티 최대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43.6%)하면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고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되면서 총수출 20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기업규모별 화장품 수출에서는 중소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기업 화장품 수출 증가율이 3.3%에 그친데 반해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율은 두자릿수(+26.7%)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총수출 내 중소기업 비중은 지난해 3분기 61.7%에서 올해 3분기에는 65.8%로 4.1%p 높아졌다. 화장품 수출의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이 3억 9,000만 달러(+43.6%)로 가장 컸다. 이어 중국 2억 2,000만 달러(-9.5%), 일본 1억 9,000만 달러(+36.3%), 베트남 1억 달러(+8.1%), 홍콩 9,000만 달러(+26.4%), 러시아 9,000만 달러(+1.7%) 순이었다. 자동차(14억 5,000만 달러, +24.3%), 반도체제조용장비(10억 8,000만 달러, +28.6%) 역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며 역대 3분기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2024년 3분기 품목별 중소기업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국가별로 보면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상위 10대 수출국 중 7개 국가의 수출이 증가했다. 수출국 1위 미국(45억 5,000만 달러, +8.8%)은 화장품, 전력용기기 수출 확대 등으로 5분기 연속 증가세가 이어져 역대 3분기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수출국 2위인 중국(43억 6,000만 달러, -2.8%)은 중간재 자립도 상승, 생산기지 이전 등으로 인해 플라스틱, 합성수지 등 중간재 수출이 감소하면서 2022년 2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24억 4,000만 달러, +1.0%)은 석유제품(+36.6%), 화장품(+36.3%) 수출 증가에 힘입어 8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024년 3분기 국가별 중소기업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중소기업 수출이 3분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최근 중동 위기 등 중소기업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리만코리아가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아온 가운데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주)리만코리아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 관련 동의의결 절차 개시신청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주)리만코리아는 2023년후원방문판매업자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하고 ‘인셀덤’, ‘보타랩’ 등 화장품을 주로 판매하는 업체로총 판매원 440,646명(1위), 총 매출액 4,266억 원(3위)의 상위업체로 동록되어 있다. 앞서 (주)리만코리아는 교육시행사 지사장 - 대리점장 - 판매원(플래너–세일즈플래너–매니저-파워매니저)으로 구성된 단계적 영업조직을 이용해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했음에도 불구하고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에 (주)리만코리아는 지난 4월 25일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동의의결 제도란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소비자 또는 거래상대방 피해구제 등 타당한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그 타당성을 인정할 경우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동의의결 절차 개요 공정위는 지난 18일 위원회 심의를 통해 행위의 중대성, 공익에의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해당 신청이 동의의결 절차 개시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본 사건의 심의절차를 재개해 추후 법 위반 여부와 제재수준을 확정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슈퍼바이탈 6세대'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슈퍼바이탈 라인은 노화 인자를 관리해 즉각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는 브랜드의 대표 라인으로끊임없는 안티에이징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진화해온 헤리티지가 담긴 라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역시 최신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최초 개발한 '세노뮨™'을 적용했으며해당 성분은 노화를 정확하게 타깃팅해 직접적으로 케어하는 최초의 독자 안티에이징 성분이다. 슈퍼바이탈 라인은 ▲크림 ▲세럼▲아이크림▲소프너&에멀젼 구성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슈퍼바이탈 크림은 단 한 번만 사용해도 모공 탄력, 잡티, 투명도, 잔주름 등 10대 노화 지표가 개선되는 즉각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또슈퍼바이탈 크림만의 특수 제형인 '랩핑 테크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에 부드럽게 펴발리며고효능 성분을 밀착감 있게 흡수시켜 빠르고 확실한 피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슈퍼바이탈 오일 블렌딩 세럼은 피지 분비가 저하된 건조 노화 피부를 위해 섬세하고 정밀하게 설계된 항산화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세럼과 오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듀얼 제형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피부에 편안하게 흡수되면서 빠른 안티에이징 효과를 전한다.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7일 후 탄력, 주름, 윤기가 30% 이상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지난 2006년 첫 출시 이후 18년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오페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슈퍼바이탈 6세대는 전국 아리따움, 마트 매장과 아모레몰,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11월 한 달간 전국 마트의 아이오페 매장에서 체험 키트를 받아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수분은 우리 몸의 70~80%를 차지할 만큼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다. 수분이 부족해지면 체온 조절이나 혈액 순환, 대사 과정 등에 문제가 생겨 인체는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다. 피부도 마찬가지이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고 노화가 빨라져 탄력을 잃고 잔주름이 생길 수 있다. 보통 피부 고민이 생기면 여러가지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병원을 찾아가지만근본적인 원인을 찾다보면 결국 수분 부족 문제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진여워터테라피’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 워터테라피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워터테라피는 수분을 활용한 피부관리법으로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음이온수를 피부에 흡수시켜 피부 열을 내려주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오래전 심한 여드름과 악건성 피부로 고생했던 김민주 대표는 워터테라피를 통해 피부 질환을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30여년 넘게 브랜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제품 개발은 물론 특허 기술 개발, 후진양성을 위한 교육 등 워터테라피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민주 대표를 직접 만나 진여워터테라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Q1) ‘진여워터테라피’에 대해 말해 준다면? 진여워터테라피는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혁신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진여’는 자연에서 가장 순수한 에너지인 물을 의미하며워터테라피는 물을 마시고 씻고 피부에 스며들게 해 몸과 마음, 그리고 피부가 스스로 자생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자연 치유를 뜻한다. 건강한 피부 환경을 추구하는 진여워터테라피는 ‘진여수’라는 브랜드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91년 김여진핸드경락으로 창업해 압구정동에서 34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009년 진여워터테라피로 상호를 변경한 후 화장품제조업과 피부미용업 두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여워터테라피는 피부미용 업종에서 ‘피부호흡’, ‘뇌호흡’, ‘두개천골호흡’, ‘내장기호흡’, ‘횡격막호흡’, ‘척추호흡’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으며 물침요법 특허 기술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Q2) 워터테라피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25살에 복강경 수술 이후 3개월만에 여드름이 얼굴을 뒤덮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30대 후반부터는 봄, 가을에 등, 팔, 다리가 가려워졌고 한 번 긁기 시작하면 상처가 가시질 않았다. 다리에는 아직도 그 상처 자국이 남아 있다. 40대 초반에는 극심한 위장병으로 매운 음식을 일절 먹지 못해 일식집만 다닌 적도 있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겨울에 영하 15도 얼음물 속에 들어가는 물수련을 3년 정도 한 적이 있었다. 얼음물 속에서 떨면서 찬물이 피부에 미치는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피부에 물이 스며들더니 여드름 피부가 개선됐고 피부 가려움이 80% 사라졌다. 그렇게 직접 물치료로 피부 건조증을 해결하면서 워터테라피에 관심을 갖게 됐다. 워터테라피라는 키워드는 매우광범위하다. 물을 마시는 것, 물 속에 몸을 담그는 것, 몸을 씻는 것, 피부에 물을 뿌려주는 것 등 모든 것이 워터테라피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자사는 ‘피부호흡을 위한 워터테라피’, ‘피부미용에 사용하는 물침요법’, ‘피부와 근육에 사용하는 물침요법 특허기술’ 등 물침요법을 통해 피부호흡을 도와주는 워터테라피에 집중하고 있다. Q3) 물침요법은 정확히 어떤 치료법인가요? 물침요법이란 진여워터테라피에서 직접 개발한 이온수를 경혈진동물분사기(특허기술)를 사용해 피부에 흡수시키는 방법이다. 부드러운 수업으로 피부진동을 일으켜 입자가 작은 이온수가 피부에 침투하도록 만드는데피부 건조로 인한 두피문제와 피부문제를 안정화 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물침요법은 우리가 ‘피부호흡을 위한 워터테라피’라는 슬로건 아래 4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했다. 피부미용에 사용하는 특허받은 기술이며 이에 대한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Q4) ‘진여워터테라피’의 대표제품을 설명해 준다면? 진여워터테라피에서는 홈케어로 워터테라피 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그 중 이온수클린미스트는 얼굴 전용인 ‘수산화이온클린미스트’와 ‘수소이온클린미스트’ 세트, 헤어 전용인 ‘헤어미스트’, 바디전용인 ‘미네랄워터 바디필’로 구분된다. 얼굴전용인 수산화이온클린미스트는 피부 모공 속 피지를 제거해 천연 클렌징 효과가 있고 수분과 미네랄을 공급해 준다. 수소이온클린미스트는 피부 열을 빠르게 내려 트러블 진정효과와 보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지성피부, 지루성피부, 건성피부, 예민성피부 등 모든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분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피부 트러블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나노 타입의 이온수 화장품이다. 두피전용 헤어미스트는 1제는 머리에 정체된 열을 내려 두개골 봉합선 호흡을 도와준다. 지성두피, 지루성두피, 건성두피, 비듬성두피, 가려운 두피, 탈모를 만드는 두피 등의 피지 문제를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2제는 두피 열을 빠르게 내려 느슨해진 모근을 튼튼하게 잡아준다. 1제의 음이온수와 2제의 양이온수가 피부에 스며들어 모발 본래의 약산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바디전용 미네랄워터 바디필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이다. 척추를 중심으로 등, 목, 어깨, 팔, 다리 등 전신 피부에 사용 가능하며 미스트로 뿌리고 두드려주거나 화장솜에 적셔 수분팩으로 올려주면 된다. 척추에 수분이 부족하면 뇌척수막과 뇌척수액이 마르고목과 어깨에 수분이 부족하면 이목구비에 열이 정체돼 두피와 뇌 속의 수분까지 마를 수 있다. 또 팔다리와 무릎, 발목, 손목에 수분이 부족하면 통증과 함께 체형이 변해 두개골과 얼굴윤곽이 비대칭으로 변할 수도 있다. 미네랄워터 바디필을 사용하면 몸에 정체된 열을 내려 목과 어깨 등의 욱신거림을 없애주고 관절 마디마디에 수분이 스며들어 몸이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또 오일이나 마사지크림 사용 전 단계에서 사용하면 순수한 수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미용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제품의 사용 범위가 광범위한 만큼 척추교정, 물리치료, 체형관리, 통증관리, 재활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관련 전문가들에게 물침요법 기술을 전수해 건강한 피부환경 만들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Q5) 국내외로 ‘진여워터테라피’의 활약상은 어떤가요? 현재 진여워터테라피에서 개발하고 생산하는 제품은 일반인들이 구매할 수 있는'진여수 비봄바 쇼핑몰'과 전문가들만 구매 가능한 '진여수 사업자 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진여워터테라피는 대한민국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은 우수숙련기술자 기업이다. 2019년 대한민국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됐고 2020년에는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위촉돼 관련 기업체와 학교에서 후진양성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16~2024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 워터테라피를 정식 종목으로 등록시켜 9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술 역량을 키우고 심사위원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중국과 캐나다 등을 포함해 국내외 300여 곳의 에스테틱숍에서 진여워터테라피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입점되어 있으며 중국 재남에는 정식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Q6)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피부미용 직종에서 쌓아온 따뜻한 손기술과 워터테라피 노하우로 후진양성에 힘쓸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피부 수분 부족현상이 점점 더 심해져 피부문제나 통증을 넘어 병명도 없는 수분 마름증 증상들이 늘어날 것이다. 불면증, 두통, 어지럼증, 결림, 저림, 통증 들은 병이 아니라 그 부위와 연관된 곳의 수분고갈 현상으로 인한 피부 탈수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진여워터테라피는 앞으로 피부에 수분과 미네랄을 채워주며 K-뷰티의 미래를 밝혀 나가려 한다. 건강한 피부 환경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스킨큐어(주)의 유기농, 천연, 비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산다화’가 천연 100% ‘플로럴 헤일로 립글로우’를 출시한다. 산다화가 3년에 걸쳐 직접 개발한 ‘플로럴 헤일로 립글로우’는 20년간 쌓아온 유기농, 천연 화장품 연구 노하우를 담아내합성색소 없이 천연 방울무로 자연스러운 붉은 생기를 연출한다. 트러블을 유발하는 오일과합성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입술 보습에 효과적인 천연 성분 ‘해바라기씨오일’과 ‘시어버터’, 진정에 탁월한 ‘동백나무씨오일’을 함께 담았다. 립글로우는 퍼스널컬러에 맞춰 2가지 색상인웜톤을 위한 ‘1호 카멜리아’와 쿨톤을 위한 ‘2호 로즈’ 색상으로 구성됐다.립글로우는 체온에 반응해부드럽게 밀착되며덧바를수록 투명하게 차오르는 생기를 선사한다. 제품을 개발한 연구원에 따르면, “기존 립스틱의 색감은 유지하면서도 성분을 더욱 순하게 만들어민감한 피부를 가진 고객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오랜 연구 노하우가 담긴 만큼 기대 이상의 효과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입술 케어와 메이크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립글로우’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저자극 제품임을 검증받았다.‘플로럴 헤일로 립글로우’는 공식 출시전에 ‘천연 방울무 립글로우’라는 이름으로 와디즈에서 오는 11월 4일 선공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LG생활건강(05190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과 신규 채널, 지역의 확장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통적인 고마진 채널이 부진하면서 4분기에도 반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이익 정체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증권사들도일제히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1조 7,136억 원,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1,06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특히 영업이익은시장 예상치인 1,423억 원을 크게 밑돌았다. 부문별로는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사업이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3분기 화장품 사업은 낮은 기저 영향으로 성장세를 보였으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비 화장품 사업은 비용부담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LG생활건강2024년 3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이에 증권사들도 일제히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삼성증권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72,000원에서 전일(29일) 종가 수준인 350,000원으로 낮췄다.하나증권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를 500,000원에서 390,000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신한투자증권 역시 투자의견을 ‘트레이딩 바이(Trading Buy·단기 매수)’로 제시하고목표주가를 440,000원에서 380,000원으로 내렸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500,000원에서 370,000원으로 내리고키움증권은 470,000원에서 450,000원으로, 상상인증권은 530,000원에서 500,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도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390,000원에서 340,000원으로 낮췄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화장품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점, 소비자 수요 둔화로 생활용품 부문의고정비 부담이 커진 점, 할인 행사 확대로 음료 사업의 수익성이 하락한 점 등을 실적 하락의 원인으로 꼽았다. LG생활건강 연결 실적 전망과추이(단위 : 십억원, %) 실적비중이 가장 높은 화장품 부문을 보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하락한 6,500억 원,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114억 원을 기록했다.고가 라인의 매출이 전년 대비 12% 감소하고 중저가 제품에 대한투자가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은 2%로 다소 부진했다. 프리미엄 제품군은 더페이스샵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모두 성장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중국은 소비 환경이 부진했으나 낮은 기저와 리브랜딩 효과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더후가 23%, 온라인 채널이 125% 성장했다. 다만, 성장 채널과브랜드의 매출액 자체가 작고 마케팅 비용이 확대되면서 적자(영업손실 280억 원)가 지속됐다. LG생활건강 중국 매출액 추정(단위 : 십억원, %) 면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직전 분기 대비 7% 감소했다. 기타 국내는 온라인과 H&B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하며3분기 매출이 75% 증가했다. 반면, 방문판매는 부진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고 인력의 50% 이상을 감축하며 조직도 축소 추세에 있다. 미국은 에이본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지속됐다. 다만, 더페이스샵과 빌리프, CNP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더페이스샵이 월그린, CVS, 월마트 캐나다, 크로거 등에 입점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 점은 향후 이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와 내년 연간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 하나증권은 LG생활건강의 연 매출을 2023년 6조 8,000억 원에 이어 2024년 6조 7,900억 원, 2025년 6조 9,400억원으로 추산했다. 지난 2022~2023년 2년 연속 역성장한 이후 0%대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영업이익은 2023년 전년 대비 32% 감소한 4,870억 원을 기록한 이후 2024년 4,746억 원, 2025년 4,717억 원으로 이익이 정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체질 개선과 구조조정의 과정에서 전통적인 고마진 채널의 매출 하락, 신규 채널과 지역에 대한 투자 확대로 전사적으로 이익의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부문 주요 채널과 지역 실적 전망과추이(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현재 LG생활건강 화장품 부문은 구조조정과 함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변화의 방향은 맞으나 2025년까지 이익 정체가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중국 사업은 면세 채널보다는 중국현지에서의 매출 증가를 위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국내는 면세와 방판보다는 H&B와 온라인 성장 채널에 집중하고 미국은 에이본 구조조정과 함께 자체 브랜드의 육성을 추진 중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더후 매출이 성장 중인 점은 긍정적이지만 국내 판매 채널 축소로 기대 이상의 외형 성장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고 제시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우 올해까지는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지속되고 마케팅 투자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도 올해까지는 사업 효율화 여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LG생활건강의 부문별 영업이익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화장품 사업이외의 실적을 보면 3분기생활용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1.3% 감소한 5,626억 원,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412억 원을 기록했다. 피지오겔, 유시몰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은 지속됐지만전년도 북미 사업 효율화 영향이 지속하며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수익성은 고정비 부담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3분기 음료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5,004억 원, 영업이익은 27.5% 감소한 535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 경기 부진으로 음료 소비가 둔화되면서 매출은 소폭 하락했다. 영업이익도 원부자재 단가 상승과 음료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인해 역성장했다. 최근 6개월간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의 평균값은 449,500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47,143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실적 정체가 지속되면서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도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부산인도네시아센터(BIC 이사장 김수일)가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할랄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의약품, 소비재, 물류창고 등 5개 분야 전반에 걸쳐 공식 할랄인증이 가능한 기관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인도네시아센터는 29일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아이씨 할랄 코리아(BIC HALAL KOREA)’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공식 할랄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 80억 인구 중에 무슬림은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그 중 인도네시아는 약 3억 인구로 단일국가로는 가장 인구가 많은 이슬람 국가다.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과 투자 파트너이기도 한 인도네시아는 올해부터 식품을 시작으로 화장품, 의약품 등 영역으로 할랄인증을 의무화하면서 해외 할랄인증 대행 기관들을 선정하고 있다. 비아이씨 할랄 코리아는 할랄 인증서 발급 통합 프로세스 뿐 아니라 BIC 건물에 국내 최초로 할랄분석 실험실을 설립했다. 자카르타 현지법인을 통해 국내에서 발급받은 할랄인증서의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 등록 대행, 현지 수입허가 대행을 수행하며 인도네시아 수출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대폭 축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유통협회(APRINDO)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한국 기업에 현지 유통 지원 업무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할랄인증서 발급은 과거 MUI(이슬람 종교단체)가 담당했으나2018년부터 정부기관인 할랄청(BPJPH) 이 전담하고 있다. 비아이씨 할랄 코리아 관계자는 "인터넷 등을 통해 할랄인증기관 사칭 사례들이 난무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할랄청 인증기관 승인서(BPJPH MRA)’ 보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국가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이나 이들과 연관된 국내 기업인들에게 획기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이 서울대학교와 미래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공동연구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이번 공동 연구에 5년간 총 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29일 서울대에서 'SNU-COSMAX TIC 2단계 공동 연구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이날협약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강병철 서울대학교 연구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향후 연구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9년 서울대-코스맥스 TIC(SNU-COSMAX Technology Incubation Center)를 설립하고1단계 연구에 5년간 총 50억 원을 투자해 차세대 뷰티&헬스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했다. 1단계 공동 연구는 공학, 자연과학, 의학 분야 외에 인문, 사회과학, 예술, 데이터 과학 등의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연구)을 통해 차세대 화장품 소재와기기 등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서울대학교 산하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SOFT Foundry Institute)를 중심으로 10개 단과대학, 35명의 교수진이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 연구소는 다양한 분야의 융합 기술을 통해 미래지향적 소프트 공정과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핵심 연구소다. 코스맥스는 서울대학교에 바이오 관련 장비와 3D 바이오 프린터, 컨포컬 현미경 등을 갖춘 개방 연구실을 운영하며 연구 인력과 기술 협력 인프라를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 1단계 연구를 통해 특허 출원 21건, 등록 9건, 논문 발표 6편, 제품 상용화 57건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누적 약 500억 원의 매출 성과로도 이어졌다. 특히 ▲초박막 갈바닉 마스크팩 ▲맞춤형 스마트 이온 패치 등 1단계 연구에서 개발된 제품은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2023에 전시해주목받았다. 이번 2단계 연구에선 추가로 5년간 60억 원을 투자해 CT(Culture Technology) 융복합 기술 연구에 들어간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AI, 빅데이터 등을 통해 분석과 해석을 토대로 첨단 기술과 결합시킨 CT 기반의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제안해 K웨이브를 선도할 계획이다. 또현재 화장품 업계가 직면한 여러 난제를 해결할 기반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피부 노화 특성별 메커니즘 규명 ▲레티놀, 비타민C 등 소재의 산화 안정성 개선 ▲피부 전달체 기술 등 중장기 난제 극복과공정 생산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서울대학교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연구 과제를 공모할 예정이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최고 대학들과 협력 강화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글로벌 초격차 혁신 기술력을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개방형 연구를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관계자는 “서울대-코스맥스 TIC는 대한민국이 주인인 K웨이브를 주도하는 CT 개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합학문을 주도하는 서울대학교의 역량에 가장 적합한 공동연구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맥스그룹은 지속적으로 국내외 대학 등 외부 기관과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하버드대 의대(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중국 푸단대 의대 등과 미래 화장품 시장의 핵심 기술이 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공동연구에도 들어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 (주)H&A파마켐(대표 유효경)은 지난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Foz do Iguazu)에서 열린 2024 세계화장품학회(34th Congress IFSCC BRAZIL)에서 포스터 3편을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서 포스터 발표한 논문은 감마-사이클로덱스트린(γ-CD) 기반 금속 유기 골격체(MOF)를 이용해 레조시놀 안정화에 대해 연구한 ▲Synthesis and Properties of the Encapsulating Resorcinol with Cyclodextrin based Metal Organic Frameworks, 다공성 이중층 수산화물(PLDH)을 이용한 폴리글루타믹애씨드(PGA) 캡슐화를 연구한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the Encapsulating Polyglutamic Acid with Porous Layered Double Hydroxides, 자가조립 특성을 가지고 있는 쿠커비투릴(Cucurbituril) 물질을 이용해서 MOF(Matal-Organic Framework) 구조를 형성해 인캡슐레이션된 새로운 구조의 전달체를 개발한 ▲Encapsulation of Retinol using the Cucurbituril-based Matal-Organic Framework 등이다. # Synthesis and Properties of the Encapsulating Resorcinol with Cyclodextrin based Metal Organic Frameworks 감마-사이클로덱스트린(γ-CD) 기반 금속 유기 골격체(MOF)를 이용해 레조시놀 안정화에 대해 연구했다. 레조시놀은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빛과 공기에 쉽게 반응해 불안정해진다는 단점을 가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넓은 표면적을 가지는 다공성 물질인 CD MOF를 제조한 후 레조시놀을 내부에 담지해캡슐화했다. 캡슐화 후에도 CD MOF 구조와 결정성은 유지됐다. 또 레조시놀의 안정도를 보았을 때 90일 동안 75% 이상의 레조시놀 함량이 유지되었음을 확인해 화장품,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부 환경에 불안정한 레조시놀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the Encapsulating Polyglutamic Acid with Porous Layered Double Hydroxides 다공성 이중층 수산화물(PLDH)을 이용한 폴리글루타믹애씨드(PGA) 캡슐화 연구를 실시했다. PGA는 인체에 무해하고 보습 효능이 뛰어나 화장품 보습성분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의 보습 효능을 증대시키기 위해 PLDH를 제조한 후 PGA를 캡슐화했다. 캡슐화 후에도 PLDH의 구조와 결정성을 유지했으며 피부 보습도를 비교했을 때PLDH-PGA를 포함한 크림 적용 시4주 후 약 23% 증가했고 대조군보다 보습 효능이 좋음을 볼 수 있었다. 연구를 통해 PLDH가 PGA 뿐 아니라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캡슐화해 피부 침투력을 높임으로써 효능을 증대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Encapsulation of Retinol using the Cucurbituril-based Matal-Organic Framework 자가조립 특성을 가지고 있는 쿠커비투릴(Cucurbituril) 물질을 이용해서 MOF(Matal-Organic Framework) 구조를 형성해 인캡슐레이션된 새로운 구조의 전달체를 개발했다. 나노 소재인 쿠커비투릴은 개방형 기공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금속이온과 결합해 골격구조를 만들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주)H&A파마켐은 최초로 쿠커비투릴과 알루미늄을 이용해 MOF 결정구조를 개발했고 비타민A 물질인 레티놀을 포접시켜 안정화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