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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본느(226340, 대표 임성기)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스테이유스’가 론칭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신규 브랜드 스테이유스는 (주)본느의 15년 이상 화장품 개발&제조 기술력을 담은 신규 헬스&웰에이징(Healthy&Well-aging) 브랜드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스테이유스가 최초로 공개되는 가운데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오늘(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U-PLEX 1층 비클린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제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약 7만 원 상당의 자사몰 적립금 페이백 쿠폰을 증정한다. 스테이유스는 기존의 안티에이징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피부 노화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브랜드이다. 피부 속의 죽지 않고 주변의 건강한 피부까지 감염시켜 노화를 가속화하는 노화유도단백질을 찾아내 스테이유스만의 독자 특허 성분인 ‘좀비셀 디미니싱 콤플렉스(Zombie Cell Diminishing Complex TM)를통해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 제품에 적용됐다. 바이오 뉴 테크놀로지의 정수를 담았으며브랜드의 네이밍과 같이 외적인 젊음을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신제품 ‘리포좀비 리필어블 크림(Lipozombie Refillable Crea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게감 있는 보습과 밀도 높은 텍스처로고농축을 한 유효 성분이 피부에 깊이 스며들어 풍부한 영양 공급과 은은한 광택을 부여한다. 또 피부 항산화 효과, 피부노화징후 개선, 얼굴 타이트닝 효과, 꺼진 부위 피부 채움 효과 등도 탁월하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괄사가 내장돼 있어 크림과 함께 탄력과 붓기 관리도 가능하다. 리필 가능한 친환경 용기로 제작됐으며 굿디자인어워드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스테이유스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고객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기 위해 팝업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새로운 차원의 피부 노화를 관리하고 개선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노화와 탄력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동향과 규제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로얄호텔 서울 2층 로얄볼룸에서 ‘2024 국제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후원으로 진행되며국내외 화장품 안전관리 동향과성분 안전성 평가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 발표하고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해외 유관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화장품 산업의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국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신 정보와 통찰력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국제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글로벌 시장에서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와 규제 대응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11월 20일에는 오후 1시 50분부터 4시 50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동향'을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글로벌 화장품 안전성 규제 개요 및 대한민국 안전관리 동향(이정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실장) ▲In-silico 기법을 이용한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정주희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감작성 위험 식별, 정량적 위해성 평가, IFRA 규정 준수(Dr. Mihwa Na Estee Luader) ▲EU 화장품 규제 동향 및 규제 예측(Dr. Caroline Bassoni COSMED) 등이 포함되어 있다. 둘째 날인 11월 21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최신 대체 시험법 트렌드'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의 화장품 위해평가 체계(김규봉 단국대학교교수)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Dr. Jinqiu Zhu CIR) ▲동물대체시험법 접근 방식(Dr. Mihwa Na Estee Lauder) ▲규제 의사결정을 위한 NGRA 활용 촉진 협력 방안(Dr. Donna Macmillan ICCS) ▲예측시험법을 활용한 천연추출물 안전성 평가(임경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 최신 연구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2024 국제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엄 프로그램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과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며, “특히 in-silico 기법, 대체시험법, NGRA(Next Generation Risk Assessmen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성 평가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장품 업계 종사자, 연구원, 학계 관계자 등 120명 내외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참가비는 50,000원이다. 오는 11월 15일오후 4시까지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의 교육/세미나 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 양형석 연구원(070-4070-7607, hyeongseok@kcii.re.kr)에게 연락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내년 글로벌 소비재 시장에 영향을 미칠 소비자 트렌드로 ▲집 : 효용성 변화▲커뮤니티 : 연결된 삶 ▲세계 : 변화 속의 전통 등 3가지가 제시됐다. 글로벌 마켓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은 ‘2025 민텔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발표했다. 민텔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팀은 이번 트렌드 보고서에서 가장 일상적인 삶에서부터 전 지구적인 삶까지 아우르는 3가지 주요 트렌드로 ▲Home : Under Constructed(집 : 효용성 변화) ▲The Community : Linked Lives(커뮤니티 : 연결된 삶) ▲The Globe : Tradition in Transition(세계 : 변화 속의 전통)을 제시하고 소비자 일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소비재 브랜드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소개했다. # Home : Under Constructed(집 : 효용성 변화) ‘집’의 목적은 진화하고 있다. 집에서 업무와 자기계발을 하며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시간과 취미, 휴식을 즐기는 웰빙 의식 모두를 즐기기 원하기 때문이다. 또 자녀가 없는 부부의 증가, 새로운 관계 모델, 가정과 지역사회의 고령화 등은 모두 사람들이 원하는 삶의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동시에 원격근무의 일상화는 가족의 역학관계를 재편해 부모가 항상 함께 있는 환경에서 자녀가 유대를 형성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 소비재 브랜드는 앞으로 ‘집’이 건강, 효율성, 개인화된 편안함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디지털 미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균형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The Community : Linked Lives(커뮤니티 : 연결된 삶) 커뮤니티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상상할 수 있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협업 공간에 존재하게 될 것이다. 사회 문제의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성으로 인해 취향이 비슷한 사람 또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유대를 이루는 커뮤니티는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소비재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소속감과 권한을 부여해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고 서로 긍정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내야 한다. 특히 AI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방식을 채택해 소비자 개개인이 자기표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개인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고 존중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The Globe : Tradition in Transition(세계 : 변화 속의 전통) 소비자들은 더 이상 기상이변부터 기술 발전까지 전 지구적인 변화를 무시한 채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됐다. 환경 변화, 기술 발전, 인구 고령화는 소비자에게 중대한 도전 과제를 야기할 것이다. 베이비붐 세대는 노년기까지 활발하게 활동해 목소리를 높이고 알파 세대는 이전 세대와 긴장을 형성할 수 있다. 또 체중 감량 약물의 사용과 성형 수술이 일상화되는 등 건강과 미용에 대한 규범이 눈에 띄게 변화할 전망이다. 소비재 브랜드는 이런 환경에서 도덕적 가치와 기본적인 욕구 사이를 오가는 소비자 정서의 변화를 예민하게 인식해야 한다. 또 소비자의 기대치가 진화함에 따라 브랜드는 즉각적인 미적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건강을 우선시해 웰니스에 접근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편, 민텔은 전 세계에서 86개국 출시된 800만 개의 제품 데이터베이스와 연간 1,000여 권의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제품, 시장, 소비자에 대한 분석과 트렌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성장을 돕는다는 목표로 1972년부터 전문가 예측 분석과 조언을 통해 고객이 더 나은 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보건복지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복지부의 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K-뷰티 홍보관 설치와 관련해 예산을 불법 전용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23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해 2월 홍대 앞에 문을 연 K-뷰티 전시홍보관 2호점과 관련 “당초 계획에 없던 K-뷰티 홍보관 신규 설치 예산을 불법적으로 전용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가 다른 계정에서 연구용역 예산 등을 전용해 K-뷰티 전시홍보관 2호점 설치를 추진했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회사무처 전문위원실은 해당 예산 전용이 국가재정법 위반해 국회 예산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예산 전용 과정을 보니 복지부 요청 단 하루 만에 기획재정부가 승인해 그야말로 속전속결로 진행됐다”며 “김건희 여사 관심사업이라 제대로 된 검토 없이 프리패스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답했다. 화장품 육성 지원사업이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복지부는 지난해 글로벌 화장품산업 육성에 162억 원을 집행했는데이 중 99억 원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지원됐다. 이 의원은 “연구원의 이사장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라는 점에서 대기업 중심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우려는 표했다. 특히 “연구원은 지난해 22억 원의 지원예산을 활용해 인도네시아인 피부특성, 유전정보 구축사업을 진행했는데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며, “대기업이 기업 돈을 써야 할 사업에 나랏돈을 쓴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방문 때 메고 다녀 화제가 된 에코백은 아모레퍼시픽 제품이었으며 대통령실 추석 선물세트에 포함된 화장품은 국내 최대 ODM 기업 코스맥스 제품이었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중소기업을 육성한다고 하면서 정작 홍보한 건 재벌 대기업이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종합 국감 이후 자신의 블로그에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이사장은 서경배 회장, 코스맥스의 사외이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수진 의원은 “불법 예산전용 등은 정부가 김건희 여사 관심사업을 챙기기 위해 재벌 대기업에 사업을 몰아주다 발생한 일이다”며, “복지부는 더 이상 용산, 재벌 눈치를 그만 보고 국민을 바라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Ai 피드(Ai Feed)'를 론칭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Ai 피드는 8개 카테고리별 AI 상품기획자(MD)가 추천 상품의 핵심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피드' 형태로 소개하고고객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대하는 새로운 방식의 '발견형 쇼핑' 서비스다. 이를 위해 11번가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AI MD를 직접 구현했다. AI MD는 판매 순위, 고객 리뷰 등을 분석해 인기 예감 상품을 선별한다. 또 상품 상세 설명과 고객 리뷰를 분석한 뒤 상품의 특징을 요약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피드'를 생성한다. 고객들은 피드를 통해 쇼핑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 AI MD에게는 8개 카테고리별로 각각 다른 가상 인격(페르소나)을 부여해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도록 했다. 예를 들면, 육아 카테고리 AI MD '하루하루'는 20개월 딸을 키우는 초보 엄마로 설정돼 있으며요즘 엄마들이 관심을 갖고 구매할 만한 육아용품을 찾아 추천한다. 또‘냠냠냠’(간편식품), ‘산해진미’(축산·수산), ‘nan_fresh’(과일·농산), ‘건강챙기미’(헬스), ‘패셔니스타’(패션), ‘여우의살림’(리빙), ‘난beauty’(뷰티) 등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피드 하단의 대화하기 버튼을 활용하면 카테고리별 AI MD와 전문적인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다. 마음에 드는 피드에는 '좋아요'를 표시할 수 있고내 활동만 모아볼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11번가 Ai 피드는 11번가 모바일 앱 홈 화면의 '서비스 바로가기' 영역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Ai 피드는 지난달 말 첫선을 보인 뒤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 최근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달들어 20일까지 일평균 순방문자수(UV)가 지난달 일평균 UV 대비 49%, 댓글 작성 수는 28%가 증가했다. 11번가는 고객 반응을 살피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설건호 11번가 AI ST장은 "쇼핑에서 겪는 좋은 상품 찾기나 선택하고 비교하기의 어려움을 생성형 AI와의 실시간 대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경험으로 풀어나가고자 한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의도 분석, 이미지 분석, 벡터 검색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면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의 대표 제품 ‘어성초 클렌징 워터’가 최근 2024 화해 어워드 클렌징 부문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화해 어워드’는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인 화해에서 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아누아는 지난달 12일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켜 왔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누아의 '어성초 클렌징 워터’는 청정 지역 울릉도에서 재배한 어성초를 친환경 공법으로 추출해 만든 저자극 클렌징 워터 제품이다. 아누아만의 플루이드 미셀라 공법을 적용해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98%, 립스틱을 95%, 아이브로우를 96%, 베이스 메이크업을 97%까지 말끔하게 지워주는 딥 클렌징 효과를 자랑한다. 또식물성 스쿠알란과 판테놀 등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돼 세안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가 가능하며안자극 대체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세정력과 저자극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같은인기에 힘입어 아누아는 신제품 클렌저 3종을 출시하고오는28일까지 1주일간 기획전을 진행한다. 어성초 클렌징 워터 외에도 ‘어성초 석시닉 모이스처 클렌징 폼’, ‘어성초 라하 모이스처 필링 젤’, ‘어성초 쿼세티놀 포어 딥 클렌징 폼’으로 구성됐으며최대 19% 할인가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성초 쿼세티놀 포어 딥 클렌징 폼’을 구매할 경우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좋은 크기의 25ml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아누아 관계자는 “화해 어워드 1위는 성분과 제품력을 중요시하는 화해 유저들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아누아만의 저자극 고효능 클렌징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누아는 K-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론칭 5년 만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의 플랫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 가장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 ‘올영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해라이브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올영라이브는 올리브영이 지난 2019년 10월부터 선보인 자체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이다. 압도적인 상품 경쟁력에 재미와 소통을 더한 방송 포맷,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올영라이브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42%, 주문액은 33% 증가했다. 새롭게 오픈한 올영라이브 스튜디오는 뷰티&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공간으로 구성해 한층 높은 퀄리티의 라이브를 제작하고브랜드사와 함께 상품의 경쟁력을 보다 생생하게 소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올영라이브의 강점은 뷰티&헬스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이색 프로그램들이다. 뷰티 전문가의 파우치 속 아이템을 공개하는 ‘코덕의 파우치’, 크리에이터가 엄선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올영마켓’, ‘슈퍼브랜드데이’나 ‘올영세일’ 등 대형 프로모션과 연계해 혜택을 극대화한 방송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올영라이브는 신생 중소기업 브랜드나 신상품들의 인지도 확보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상품을 빠르게 소개하는 론칭 라이브 ‘쇼케이스’나 추첨을 통해 매월 4개 브랜드의 신상품을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신상 티켓팅’ 등을 통해서다. 실제로 올해 주문액을 1억 원 이상 달성한 방송 7개가 모두 신규 입점 브랜드 또는 신상품 론칭 라이브였다. 이달부터는 새롭게 오픈한 스튜디오를 활용해입점 브랜드사가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 지원과 마케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파트너 라이브’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입점 브랜드들이 주도권을 갖고 향후 자체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또 그간 올영라이브를 진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마스터 가이드’를 제작해올리브영 소속 프로듀서들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라이브는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을 통해 올리브영이 직접 발굴한 다양한 브랜드들의 톡톡 튀는 상품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K뷰티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라이브 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에서 ‘2024 안성시 CIS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24건 이상의 비지니스 상담으로 1,704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에는 안성시 소재 화장품 등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경과원은 참가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 상담장과 차량 임차, 기업당 1명의 전문 통역, 바이어 섭외와 상담 주선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GBC 타슈겐트)와 현지 전문 에이전시의 협력으로 검증된 바이어들과의 맞춤형 상담이 이뤄져 참가기업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현지 수출상담회 결과 약 124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상담액 1,704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3건의 구매의향 업무협약(MOU) 체결 등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줄기세포 활용 화장품 업체 피코스텍(대표 김형진)은 우즈베키스탄에서 3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고카자흐스탄에서는 5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2건을 맺는 등 K-뷰티의 저력을 과시했다. 유기농 비료시스템 제조업체 (주)진산(대표 황병대)은 양국 정부 관계자들과 수출상담을 통해 현지 비료산업 발전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과원은 이번 시장개척단 운영을 통해 경기도내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현지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균형기회본부장은 “안성시 수출기업의 새로운 시장 판로 확대와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다”며, “다양한 해외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색조화장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색조 화장품 유해 중금속 함량 검사 결과, 안전기준에 적합했다고 오늘(23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충북도내에서 유통 중인 색조화장품 제품 중 약국, 로드숍, 문구센터, 생활용품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립스틱, 틴트, 립밤, 립글로스 등 입술용 색조 화장품을 대상으로총 52개 제품을 수거해 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의 함량을 검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을 사용 부위와목적에 따라 1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으며입술용 제품으로는 립스틱, 립라이너, 립글로스, 립밤 등이 있다. 중금속은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금속 원소로다양한 색상을 내기 위한 색소와 제조 원료에 포함될 수 있으며이들 성분은 피부에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일으키는 등 위해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대부분 국가에서는 색조화장품에 대한 중금속의 함량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허용한도는 납 20㎍/g 이하, 니켈 10㎍/g 이하, 비소 10㎍/g 이하, 수은 1㎍/g 이하, 안티몬 10㎍/g 이하, 카드뮴 5㎍/g 이하로 규정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 52개 제품 모두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성인에 비해 피부가 얇고 예민한 어린이나 청소년은 가급적 색조화장품의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색조 화장품 사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연령 또한 점차 낮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가 요구된다. 따라서연구원에서는 2025년에는 눈화장용 제품의 중금속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양승준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신체 부위에 직접 도포하고 장시간 유지하는 입술용 화장품의 특성상 무심코 섭취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특히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은 완구 형태로 판매되는 경우가 있어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위해 성분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 알프스 하일무어 추출물(ALPIN HEILMOOR EXTRACT™)효능 연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상처 치유 인자(Wound Healing Factors), 피부 장벽 무결성과 염증 저항성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손상 없이 노화가 잘 관리돼 건강한 피부는 미용적으로도 매력적이다. 해발 500m의 오스트리아 하일무어(Heilmoor, 치유(Healing) 무어) 퇴적물에서 추출한 천연(유기) 활성 성분인 알프스 하일무어 추출물(ALPIN HEILMOOR EXTRACT™, 이하 AHE로 표기)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이러한 핵심 요소들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효능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 연구에서는 AHE의 효능 시험을 진행했다. HaCaT 세포와 재건 인간 표피(Reconstructed Human Epidermis, RHE)를 포함하는 일련의 In-vitro 시험에서 AHE가 상처 치유의 촉진, 피부장벽 무결성의 강화, 피부 염증의 억제, 산화 스트레스와 노화를 예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In-vivo 효능 연구를 통해서도 AHE의 여러 가지 유익한 효능을 확인했다. 이는 뚜렷한 노화 방지 효과, 우수한 오염물질 세정/방지 효능, 즉각적인 진정 효과와 예방적 진정 효과, 확실한 여드름 방지 효능이다. 더욱이 AHE는 피부 미생물 군집(마이크로바이옴, Skin Microbiome)의 균형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의 각 시험 항목에 대해 AHE는 매우 좋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연구적으로 주목받을 만한 가치를 확인했다. 1% AHE를 첨가와 AHE 미첨가의 마이크로바이옴 생물다양성 유지 역사적으로 펠로이드(Peloid, 치유 흙, 머드)는 만성 류마티스과정, 퇴행성 골관절염, 골관절 손상의 후유증, 골절, 탈구, 혈관병증 후 장애, 피부 질환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돼 왔다[1]. 이러한 치료 효과는 1364년 토마스 폰 람바흐 수도원장(Abbot Thomas von Lambach)이 효능을 확인한 사실과 중세 시대의 무어 욕조(Moor bath) 치료 시설 발견 등을 증거로써 이미 수세기 전부터 전해져 왔음이 확인됐다. 현재에도 머드 테라피(자연적 펠로테라피(Pelotheraphy)로 간주됨)가 실시되고 있으며 팔레스타인의 사해, 이란의 우루미에(Urumieh) 호수 지역에서 잘 알려진 머드 팩과 머드 욕(Bath), 오스트리아, 독일, 헝가리의 재활센터에서 활용되는 머드 팩과 머드 욕이 그 예이다. 한편, 화장품 용도로서 펠로이드는 건강한 피부의 유지와 노화 관리에 긍정적인 효능을 나타낸다. 본 논문에서는 AHE의 피부 미용적 특성을 조사하고 입증했다. AHE는 치료 용도로 사용되던 펠로이드의 치유적 특성을 순수하고 강력한 형태로 농축해 미세 입자화한 암흑색 분말 소재이다. 이 소재는 오스트리아에서 널리 알려진 해발 500m의 하일무어(Heilmoor, 치유(Healing) 무어) 퇴적지에서 천연(유기) 펠로이드로서 지속가능한 공법을 사용해 추출됐다. 우리는 AHE의 피부장벽 강화, 상처 치유 인자, 항염 측면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일련의 In-vitro 시험을 수행했으며 화장품 소재로서 AHE의 노화 방지(탄력, 수분 공급, 눈가 광채), 진정과 세정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In-vivo 임상 연구를 수행했다. 또AHE를 첨가한 화장품 제형의 피부 적합성과 이를 통해 향후 적용 가능한 제형 분야도 확인했다. 필자 Premium Organic GmbH Stefan Fellner, (주)신승하이켐 이원기 대표이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이10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컬리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에 대한 컬리의 관점과 엄선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첫번째 오프라인 뷰티행사다. ‘마이 퍼스트 럭셔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레스티지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이노베이션 등 90여 개 국내외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앰플엔은행사 부스에서 인탱글샷 콜라겐 앰플, 블레미샷 앰플, 세라마이드샷 앰플, 센텔카밍샷 앰플, 아크네샷 앰플 등을 준비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현장 반응이 가장 좋았던 제품은 인탱글샷 콜라겐 앰플이다. 초저분자 성분이 농축된 3,000여 개의 탄력 캡슐이 생생히 비치는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특징인 제품으로뛰어난 기술력과 럭셔리한 감각을 모두 갖춘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행사 부스는 앰플엔의 브랜드 키 메시지 “앰플:엔 답이 있다”에 착안해 기획했다. 피부 고민의 답을 찾아간다는 요원 컨셉의 부스다. 이에 따른 사격게임 행사도 마련했다. “답을 찾기 위해 요원변신! 피부고민에 맞는 증거를 수집한 뒤 제품을 명중하라!”란 내용의 게임이다. 엠플엔은 해당 게임을 통해 각자의 피부 고민에 최적화된 앰플엔 제품들을 증정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포토부스 기념 촬영도 마련했다. 앰플엔 관계자는 “앞으로도 앰플엔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앰플엔은 36년 이상 업력을 자랑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이 2017년 런칭한 앰플 전문 브랜드다.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앰플 전문 브랜드로모든 제품은 피부 고민에 효과적인 특허 성분을 엄선해 배합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EU, 일본, 중국, 미국 등 국내 화장품의 주요 수출 대상국의글로벌 화장품 안전성 평가 규정 현황과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다. 연구원은 오는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I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가별 화장품 안전성 규제 가이드라인 제작 사업 결과를 화장품 안전성 평가와 수출에 관련된 담당자를 대상으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원과 리이치24시코리아(주)의 규제 전문가들이 각 파트를 맡아 국내 화장품 수출 주요 국가인 EU, 일본, 중국, 미국의 가이드라인에 대한 심층적인 설명과 함께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발표는정다영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과장이 '국가별 화장품 원료 규제 정보 제공'에 대해설명하고 손성민리이치24시코리아(주) 대표가 '최신 EU 화장품 규정 동향 및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를 발표한다. 이어서최우영 리이치24시코리아(주)아시아파트장이 '최신 일본 화장품 규정 동향 및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정효진 리이치24시코리아(주) 팀장이 '최신 중국 화장품 규정 동향 및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박희재 리이치24시코리아(주) 미주 파트장이 '최신 미국 화장품 규정 동향 및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설명한다.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중국 안전성 규제 가이드라인 배포를 시작했으며 9월에는 미국과 일본, 10월에는 EU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추가로 완성해 배포하고 있다. 해당가이드라인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과 화장품 원료 안전성 검토 시스템의 커뮤니티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U, 일본, 중국, 미국 등 국가별 화장품 안전성 평가가이드라인 세미나 프로그램 연구원 관계자는 “배포 중인 수출 주요 국가에 대한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과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정확한 안전성 평가 기준을 이해하고 글로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노력이 국내 기업의 수출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의 교육/세미나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 양형석 연구원(070-4070-7607, hyeongseok@kcii.re.kr)에게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클린뷰티 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 유형 벤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기관이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슬록은 국내 최초로 화장품 지속가능성 검증 솔루션인 ‘K-서스테이너블’을 제공하는 마케팅테크 회사로화장품의 탄소발자국을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클린뷰티를 지향하는 기업들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 'K-서스테이너블 소사이어티'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슬록은 세제 혜택, 금융 지원, 입지,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 기관으로부터 기업의 마케팅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슬록의원스텝 검증 솔루션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린뷰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슬록은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 7-8홀에서 열린 '2024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국내외 클린뷰티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 기간 중 글로벌 트렌드인 클린뷰티 2.0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해 ‘K-뷰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세미나를 주최하고 부스 참가를 통해 K-서스테이너블 검증 서비스와 최근 론칭한 클린뷰티 플랫폼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슬록은 오는 11월 1일클린뷰티 기업들을 위한 정보교류 모임인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구글폼(https://forms.gle/79cimaQvJNL2Dygu6)을 통해 접수받으며자세한 내용은 K-서스테이너블 홈페이지(https://k-sustaina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권문주)이 시중에서 유통중인 화장품 중 알레르기 유발 향료 성분과 보존제에 대한 집중 품질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향료는 화장품 등에 향을 부여하거나 증강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트라놀, 클로로아트라놀, 하이드록시아이소헥실 3-사이클로헥센 카보스알데히드(HICC) 3종을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화장품 배합금지 향료로 지정했다. 한편, 보존제는 화장품의 변질과 오염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며안전을 위해 사용 한도가 규정되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대형마트와 거리매장(로드숍)에서 판매되는 핸드크림, 향수, 보디 미스트 등 화장품 85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알레르기 유발 향료 성분 3종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고보존제는 15개 제품에서 사용한도 이하로 확인돼 모두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했다.보존제의 경우파라벤류 6종과벤질알코올, 페녹시에탄올, 소브산, 안식향산, 클로페네신, 디히드로초산, 살리실산 등 13종을 검사했다. 내년에는 기후변화로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의 성분 검사를 실시하는 등 화장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의약품 등 위해감시체계 구축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화장품 등의 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검사해 시민들이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사무국에서 '2024 화장품 뷰티 산업 정보교류회' 개최한다. 이번 정보교류회는 '천연물 기능성의 독자 원료 소재 개발과 탄소중립 친환경 포장 설계'를 주제로 개최되며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KC-OEM)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우선 정종훈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 실장이 '천연물 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권오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탄소 중립 친환경 포장 설계'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임미혜 대전대학교 교수가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활동 소개와 관능평가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2024 화장품 뷰티 산업 정보교류회 프로그램 정보교류회 주제발표 이후에는 인근식당에서 저녁식사와함께 인사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KOBITA 사무국 김승중 부회장(010-5682-8055), 선효님 실장(010-5535-2331),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010-9282-6257)에게 연락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이형규 (주)사임당화장품대표가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영예의 중소기업대상 기술대상을 수상했다. 또 이병준 (주)기린화장품 대표와 김세준 (주)동일제약 대표, 김진환 (주)휴메딕스 대표가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22일 오후 1시 30분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충북도 기업인의 최대 축제인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결의대회,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의 ‘종합대상’은 특장차 제조분야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임형택 (주)태강기업 대표(청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는 ▲경영대상에 건설 배관자재 제조업체인 (주)한국슈어조인트(대표 오동혁, 음성) ▲기술대상에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사임당화장품(대표 이형규, 청주) ▲수출대상에 인테리어 블라인드 제조업체인 (주)윈플러스(대표 변태웅, 청주) ▲노사화합대상에 이차전지 부품 제조업체인 (주)하나플라텍(대표 전천석, 청주) 등 4개 기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오랜기간 모범적인 기업활동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는 ▲(주)피죤 이주연 대표(진천) ▲(주)대현하이텍 이병욱 대표(충주) ▲농업회사법인 (주)예소담 윤병학 대표(청주) ▲(주)중원인더스트리 조병준 대표(충주)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도내에서 20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장수기업에는 ▲(주)서강산업(대표 고성훈, 진천) ▲(주)클레이맥스(대표 최희용, 제천) ▲(주)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 충주) ▲(주)국보싸이언스(대표 안호영, 청주) ▲한일후드(주)(대표 박노춘, 옥천) 등 5개 기업이 선정됐다. 고용 창출과 일자리 안정화에 기여한 고용우수기업은 15개사가 인증패를 수상했다. ▲농업회사법인한울팜스(주) 오충규 대표(옥천) ▲서진씨엔에스(주) 김재영, 박찬숙 대표(청주) ▲(주)팜토리 농업회사법인 정대홍 대표(청주) ▲알루스(주) 정낙철, 정종욱 대표(진천) ▲(주)기린화장품 이병준 대표(청주) ▲(주)제브 하태성 대표(음성) ▲(주)동일제약 김세준 대표(음성) ▲(주)바이오플랜 유승권 대표(보은) ▲맑은물에홀딩스(주) 김석원 대표(음성) ▲농업회사법인 한성그린팩토리 이석재 대표(음성) ▲(주)플랜엠 이민규 대표(음성) ▲(주)서울금속 나윤환 대표(충주) ▲예일케미텍(주) 여미랑 대표(진천) ▲(주)휴메딕스 김진환 대표(제천) ▲청호나이스(주) 김성태 대표(진천) 등이다. 고용우수기업에는 2년간 유효한 인증서가 교부되고건강검진, 여행레저, 문화교육 등에 사용이 가능한 근로자 복지포인트가 기업당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되며금리우대, 세무조사 유예, 기업육성 시책 사업 참여 시 가점 등 다양한 행정적, 재정적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도는 2010년부터 고용우수기업 선정 사업을 추진해 올해 선정된 15개 사 포함 지금까지 총 180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중소기업대상 등 수상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지원▲해외 전시, 박람회 참가 지원▲세무공무원 질문, 검사권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날 부대행사로 수상기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기업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충북도 산업디자인실에서 개발 지원해실용화된 제품, 포장, CIBI 디자인 결과물 중 15업체 20개 품목을 전시해눈길을 끌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녹록치 않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으로 훌륭한 경영 성과를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도는 기업인들의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07년부터 매년 10월 넷째 주 화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의 ‘울트라콜(UltraCol)’이 이스라엘에서 품목허가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확대하고 있다. 이번 허가는 출시 이후 19번째 해외 허가로국제적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울트라브이는 이스라엘 보건부(Ministry of Health)로부터 독보적인 특허 기술로 자체 개발한 Ultracol100과 Ultracol200의 시판허가를 승인받았다. 이스라엘은 의료기기 분야에서 연간 약 3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생명과학과바이오 기술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이 활발해중동지역 의료기기 시장 중 최대 규모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허가 승인을 통해 울트라브이는 이스라엘에서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현지 유통 파트너와 협력해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콜(UltraCol)’은 PDO(Polydioxanone) 성분을 분자 단위로 쪼갠 후 피부층 주입에 최적화된 미세구 형태로 가공하는 독창적 기술로 제작됐다. 콜라겐 재생과 볼륨감 형성에 탁월하며주름개선과 탄력증진,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울트라콜(UltraCol)은 시술 후 체내에서 가수분해되어 별도의 제거가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며KFDA 인증과 유럽 CE 인증, 중국 하이난성 CFDA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또한 독보적인 특허기술로 IR52 장영실상과 대한민국 특허대상을 수상해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이스라엘 품목허가는 글로벌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이스라엘 현지 맞춤형 전략을 적극 수립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세를 지속하며글로벌 미용의료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최근 몇 년 간 아시아와유럽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며글로벌 미용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왔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삼양그룹의 화장품, 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케이씨아이(KCI, 대표 이진용)는 최근 스킨케어용 물질 전달 기술 ‘엔캡가드(Encapguard)’를 개발하고 해당 기술을 적용한 전달체 ‘엔캡가드세라-에스(Encapguard Cera-S)’와 ‘엔캡가드세라-엘엔피5(Encapguard Cera-LNP5)’를 출시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엔캡가드는 피부 노화 방지, 탄력 개선, 색소 침착 완화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효성분을 나노 크기의 전달체로 캡슐화함으로써 외부 환경에 의한 파괴없이 목표 부위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약품 분야에서 활용되는 약물 전달 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을 화장품에 적용해 전달력을 강화한 새로운 플랫폼 기술이다. 이번에 엔캡가드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 전달체 엔캡가드세라-에스와 엔캡가드세라-엘엔피5는 피부에서 수분을 유지하고 방어막 역할을 하는 세라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한다. 전달체가 각질층을 통과할 때 세라마이드 성분의 캡슐이 분해, 흡수되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유효성분은 표피의 가장 깊은 기저층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함으로써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두 전달체의 피부개선효과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기존의 제품들과 KCI의 두 전달체를 각각 도포한 후 12시간 동안 비교, 관찰한 피부침투실험에서 KCI의 전달체를 사용한 실험군이 기존 제품 사용군 대비 피부에 남아있는 유효성분이 많았으며그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엔캡가드세라-에스는 적은 양의 유효성분을 보다 깊은 곳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엔캡가드세라-엘엔피5는 많은 양의 유효성분을 전달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KCI는 현재 국내외 화장품 기업과 엔캡가드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다양한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엔캡가드세라-큐보좀과 엔캡가드세라-에멀전, 엔캡가드세라-파우더 3종류의 전달체를 내년 1분기에 추가로 출시하고 항산화제, 비타민, 펩타이드 등의 유효성분을 전달체에 결합한 다양한 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진용 KCI대표는 “엔캡가드는 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갖춘 스킨케어 솔루션 기술로고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며, “기존 화장품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스페셜티 소재 개발에 앞장서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I는 로레알(L’Oreal)을 비롯한 전 세계 37개국 120여 개 생활소비재 기업에 화장품,퍼스널 케어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헤어컨디셔닝 분야 세계 3대 공급자로글로벌 선두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피부의 세포막을 모방한 생체친화적 소재 MPC(메틸아크릴로일옥시에틸 포스포릴 콜린)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해 화장품, 콘택트 렌즈, 메디컬 디바이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분해성 컨디셔닝 폴리머,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등 천연 유래 소재 개발에 나서며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하이트진로그룹이 계열사들의 K-뷰티 산업 인수와 투자를 통해 뷰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공시를 통해 신기술사업투자조합 '티피-에스비피 뷰티 제1호' 지분 57.1%를 150억 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진로소주는 1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38.1%를 사들였다. 이로써 하이트진로그룹은 ‘티피-에스비피 뷰티 제1호’ 지분의 95.2%를 보유하게 됐다.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은 신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 등에 투자하기 위해 설립된 조합을 의미한다. 개인, 법인, 금융회사나 기타 출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신기술사업자에 투자하고 투자된 자금은 기업이 성장한 이후 회수해 이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다른 계열사 서영이앤티는 최근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회사인 비앤비코리아를 인수했다. 서영이앤티는 가공식품 도소매업과 맥주 냉각기를 제조하는 종합 식품 기업이다. 최근 심화되는 경쟁 환경 등으로 인한 미래 시장의 불투명성을 극복하기 위해 신사업을 모색해 왔다. 비앤비코리아는 K-뷰티의 인기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442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730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최근 홍콩에서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10일간 매출 17억 원을 달성하는 등 중화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홍콩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현지 팝업 스토어 운영을 성공리에 마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주목할 만한 매출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중화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에이피알은 지난 7일 홍콩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에이치케이티비몰(HKTVmall)’에 입점해 3일 만에 한화 약 1억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는 등 중화권 온라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특히8일과 10일에는 ‘에이치케이티비몰’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PDRN 등 화장품 제품이 인기를 모으며 2일간 누적 매출 한화 약 6억 8,000만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오프라인에서 성과도 이어졌다. 에이피알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쇼핑 명소 ‘K11 아트몰(K11 Art Mall)’에서 메디큐브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 스토어에는 10일간 약 15,000명의 현지 소비자가 방문했으며한화 약 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Journey to the glow skin(물광 피부로 가는 여정)’을 주제로 꾸며진 이번 팝업 스토어는 ‘메디큐브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는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부스터 프로’는 다양한 에디션으로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으며 3,6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기록했고콜라겐, 글루타치온, 엑소좀 등 화장품 라인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홍콩은 메디큐브 브랜드의 인기가 빠르게 상승하며중국 본토와 대만 등을 아우르는 에이피알의 중화권 시장 공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이피알은 지난 8월에도 홍콩무역발전국(HKTDC)에서 주관하는 ‘2024 홍콩 뷰티 & 웰니스 엑스포’에 참가해 한화 약 1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부스터 프로’의 인기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현재 중화권 통합 뷰티 디바이스 누적 판매 대수는 30만 대에 육박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홍콩은 글로벌 인기 쇼핑 장소 중 하나이자중화권 시장 역량 강화의 발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장이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성과 등을 바탕으로 홍콩 내 입지는 물론중화권 전체 입지 역시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