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98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서울시뷰티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8일과9일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디익스체인지 TRX몰에서 K-뷰티의 우수성과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 ‘K-뷰티 프롬 서울(Beauty from SEOUL)’ 팝업 전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는 뷰티,라이프스타일 기업3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현지 인플루언서와현지 유통사,일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말레이시아에서한국 화장품의 글로벌한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말레이시아 뷰티 시장은 오는 2027년 1,29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으로최근 화장품 분야 수입 규모는 2년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수입 점유율은 전체 3위를 기록할 만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 인구의 61.3%가 무슬림으로글로벌 할랄 뷰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열대성 기후의 영향으로 주요 도시 중심 쇼핑몰 기반의 상권이 발달해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환경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K-뷰티 제품들이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차별화된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K-뷰티 제품의 수출시장 다변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팝업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K-Beauty from SEOUL’ 팝업은▲K-뷰티 팝업과쇼케이스 ▲K-뷰티 제품을 이용한 메이크업 시연 ▲서울 유망기업 뷰티테크 기기 체험 등 현지 관람객들에게 매력적인 한국의 뷰티를 선보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팝업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서울 유망 뷰티 브랜드들의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있었고브랜드별로 무료 제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관람객들에게 다양한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현지 인플루언서의 현장 시연을 통해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와 K-뷰티 제품을 통한 메이크업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말레이시아 현지 관람객들이 한국 뷰티의 매력을 보다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두피 및 피부 정밀 분석(위드비컨) ▲가상 헤어 염색 및 사진 촬영(미러로이드) ▲AR 기술을 통한 액세서리 가상 착용(딥픽셀) ▲디지털 타투 프린팅(프링커) 등 뷰티테크 4개사가 함께 참여해한국의 최신 뷰티테크 기술을 팝업에 전시된 기기를 통해 바로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보였다. 이번 말레이시아 뷰티 팝업에는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 ▲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 ▲더스킨팩토리(대표 노현준) ▲라비오뜨(대표 정수찬) ▲라오가닉(대표 박문호) ▲매그니프(대표 김영만) ▲메드비(대표 동원록) ▲벤튼(대표 이장원) ▲부스터스(대표 최윤호) ▲비브이엠티(대표 이지안) ▲비앤에이치코스메틱(대표 권기현) ▲서린컴퍼니(대표 이영학, 정서린) ▲세이션(대표 구경모) ▲소산퍼시픽(대표 안익제) ▲알앤티컴퍼니(대표 김인우) ▲앱솔브랩(대표 김민석) ▲얼트루(대표 소성현) ▲에이비티아시아(대표 김도균)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 ▲준홀딩스(대표 박준경) ▲지엠엘코리아(대표 김도현) ▲코스멘토코리아(대표 박다원) ▲토리든(대표 권인구, 이윤희) ▲페렌벨(대표 진윤진) ▲프롬바이오코스메틱(대표 심태진) ▲헤어플러스(대표 김진웅) 등유망 뷰티기업26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K-Beauty from SEOUL’ 전시에서는 K-뷰티 관련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더불어 많은 K-뷰티 팬들이 모여 뷰티 브랜드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레이시아 현지 인플루언서 150여 명이 ‘K-Beauty from SEOUL’ 팝업 전시 현장을 찾아현장에 전시된 한국 뷰티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며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 ‘K-Beauty from SEOUL’ 행사에 참여한 한 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 참여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싶었다”며, “해당 팝업 전시가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케팅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이번 말레이시아 팝업 전시 지원을 통해 K-뷰티를 알리는 것을 넘어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화 전략과 다양한 글로벌 지원 전략을 통해 서울 뷰티산업의 혁신성을 알리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6일 개최된 성내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동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68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2016년 2월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후원물품 34,265건 총 415,713,750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고독사 예방 ▲어르신 치매예방 교육 ▲한 부모 여성 가정 지원 ▲발달장애 청소년, 청년 웹툰 교육 지원 창작 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등 강동구 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함께 동성제약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염색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과아나파테이핑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 계층 복지 증진에 노력해왔다. 나원균 동성제약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통한 수상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미국 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2025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World’s Best Companies in Sustainable Growth 2025)’에 선정됐다고 오늘(11일) 밝혔다. 타임지는 전 세계 7,000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상위 500개 기업을 발표했으며한국콜마는 12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유일하다. 종합 평가 점수는 주요 글로벌 기업 3,000개사 중 상위 15%에 포함됐다.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 기업’은 독일의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가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매출 성장, 재무 안전성, 환경 영향 등을 동일한 비율로 합산해(100점 만점 기준)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조사는 150개국 170개 산업군에 속한 7,00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분석해 상위 500개 기업을 발표했으며이 중 한국 기업은 23개가 포함됐다. 한국콜마는 종합 점수 81.44점을 기록해 전 세계 상위 15%인 125위, 국내 기업 중 6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얻었다.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 17%로 매출 성장 지표에서 상위 25%에 올랐고재무 안정성 평가지표도 상위 40%에 랭크됐다. 특히 탄소배출량(Scope 1~3), 친환경 에너지 사용, 폐기물 관리 등 환경 영향 부문에서는 상위 10%에 오르며 한국 기업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한국콜마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결과다. 한국콜마는 K뷰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중소 인디 브랜드와의 동반성장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K뷰티 수출액은 올해 11월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 실적(잠정)이 역대 최대치인 93억 달러를 기록했고올해 1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국콜마는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대폭 줄인 종이튜브와 종이스틱 등 친환경 기술 혁신을 선보이며화장품 업계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종이튜브는 기존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이상 줄인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종이스틱 역시 비목재 종이를 활용해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평가받으며한국콜마의 친환경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외에도한국콜마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립하고내부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지속가능 경영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윤상현 콜마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 성장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며 기술혁신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가 (주)한미양행과 협력해 기능성화장품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오늘(10일) (주)한미양행과 남원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최근 기능성화장품 사업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며지난 10월 남원시 코스메틱 비즈센터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지리산에 자생하고 있는 천연물 소재를 원료화해기능성화장품 연구, 제조를 위한 공장 시설을 구축 중이다. 향후 기능성화장품의 동남아시아 수출 규모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화장품 제조공장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업계획과 부합된 지자체의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지원이 더해져기업과 지자체 간의 연대가 강화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구축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바이오산업 분야의 연구개발은 물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지자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결정이 기업과 지역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필리핀 LCS Holdings Inc.와 K-뷰티산업 콤플렉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LCS 그룹의 창업주이자 지주사인 LCS 홀딩스의 루이스 샤빗 싱손(Luis Chavit Singson) 회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한 가운데 LCS 그룹 부회장, LCS Korea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필리핀 LCS 그룹은 송도국제업무지구 I-7부지 22,366㎡(약 6,800평)에 사업비 약 5,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LCS 그룹은 자산총계가 약 989억 필리핀페소(한화 약 2조 3,024억 원)이며 광산, 에너지, 자동차, 항공 등 15개 계열사에 약 2,0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루이스 샤빗 싱손 회장은 지난 4월현재 필리핀 하원의원이면서 LCS 그룹의 부회장인 딸 리셀 싱손(Richelle Singson) 등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을 동반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투자 의지를 직접 표명한 바 있다. 이날 전 세계 복싱계의 영웅인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가 투자 파트너로 동행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는 지난 5월 7일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관한 ‘인천시 글로벌 톱텐 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인천시와 LCS Holdings Inc. 간 상호협약으로 이어졌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국제업무지구 I 블록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화장품 제조사들이 대거 모여 있는 남동공단과 연계해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K-뷰티산업 콤플렉스의 그림을 완성했다. K-뷰티산업 콤플렉스는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직영기숙사 등을 집적시켜 K-뷰티 산업 서비스 메카를 만들고 필리핀 등에 국내 뷰티 서비스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인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K-뷰티 수출과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1년 내에 LCS 측은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뷰티 산업 전문업체를 참여시키고 필리핀 정부(TEDSA :필리핀의 기술교육과 기술개발 담당 정부 부처)와 협력해 K-뷰티 기술을 교육받고자 하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이 포함되는 사업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28일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LCS측은 지난 11월 11일 FDI 미화 1억 달러를 신고한 상태이다. 윤원석 청장은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며, “국제업무지구의 활성화와 더불어 K-뷰티 산업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 정치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투자유치에 만전을 기하고민생 안전과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K-뷰티 산업 유치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의 상호협력이 강화되고K-뷰티 산업의 새로운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 ‘라비다’가4일 UN 산하 국제 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올해로 13번째 후원금을 기부했다.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과보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라비다가 꾸준히 전개해온 ‘라비다 119 캠페인’의 일환이다. 라비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한(1)병을 구입하면 한(1)명의 어린이를 구(9)한다는 취지. 기부금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의 2024년 판매금액 중 일부다. 라비다는 매년 1월 19일을 ‘IVI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신 관련 119 뉴스레터 발송, 사내 버스 랩핑 캠페인 등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과백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라비다 관계자는 “국제백신연구소 후원은 꾸준히 이어져온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자는 라비다의 사회적 환원 활동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백신 연구와 보급에 일조하겠다. 늘 고객들의 사랑을 생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비영리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연구기관이다.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세계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단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한국유로핀즈 씨앤피씨가 오는 19일 ‘2024년 중국 NMPA 임상시험 및 인증’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은 새로운 규제 환경 속에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유로핀즈 씨앤피씨는 급변하는 중국 화장품 규제 환경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성공적인 법규 준수를 위한 전략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1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2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들은 중국 화장품업계 최신 동향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중국 법규 대응과인증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는 ‘새로운 규제에 따른 중국 내 화장품 효능평가 트렌드’를 주제로 임재욱 한국유로핀즈씨앤피씨이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유로핀즈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국의 새로운 화장품 효능 평가 규정과 관리 체계를 소개한다. 임재욱 이사는 “중국 시장은 규제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품질 기준을 높이고 있다”며, “기업들이 이를 위협이 아닌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발표는 김선화 메리스그룹코리아차장이 진행한다. 발표내용은‘완전판 안전성평가보고서에 대응하기’로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중국 화장품 법규의 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김선화 차장은 “중국 화장품 규제는 점점 더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이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 화장품 시장의 주요 성장 지역으로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는 시장이다. 그러나 최근 강화된 규제와 까다로운 인증 절차는 진출 기업들에게 큰 도전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중국 NMPA 임상시험 및 인증온라인 세미나 프로그램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자들은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화장품 효능평가와 안전성 평가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법규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중국 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한 성공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 신청은 신청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51_e3o-mKNM0UaiGlrqVkWfmLu6-eZAUk1r6bbAUljNr-0A/viewform?usp=heade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여 당일 신청자에 한해 안내 메일이 전달된다. 자세한문의는 한국유로핀즈 씨앤피씨(eurofinscpc@cpt.eurofinsasia.com)로 하면 된다. 참여 당일 이메일로 신청자에 한해 안내 이메일을 전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매력적인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메가 히트작 '오징어 게임'이 만났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브링그린’, ‘웨이크메이크’가 오는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시즌2'와 손잡고 컬래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컬래버 상품은 오는 12월 말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매장, 올리브영 글로벌몰 등 글로벌 9개 국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한국 콘텐츠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를 차지하며 K콘텐츠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브링그린과 웨이크메이크는 전 세계 글로벌 고객들에게 보다 트렌디하고 친근하게 K뷰티의 경쟁력을 소개하기 위해이번 컬래버를 결정했다. 먼저 기능성 비건 자연주의 브랜드 브링그린의 컬래버 에디션은 드라마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캐릭터 영희가 트러블을 포착한 순간, 완벽하게 조준해 제거한다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브랜드 주력 라인인 티트리 상품군의 주요 효능을 '오징어 게임'의 시그니처 요소가 담긴 패키지로 재치 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징크테카 트러블 세럼’, ‘티트리 시카 트러블 수딩 토너패드’, ‘티트리 시카 포어 클레이 팩 스트롱’, 티트리 시카 포어 코팩’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작품의 재미 요소를 살린 상품들도 선보인다. 설탕을 함유해 입술 케어는 물론 달고나 놀이 체험도 가능한 ‘달고나 립밥’, 우승 상금이 담긴 거대한 황금 저금통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콜라겐 아이패치’, 영희처럼 매끈하고 도톰한 입술을 만들어 주는 ‘대나무 히알루 립 에센스 더블 기획’ 등이 대표적이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웨이크메이크 에디션도 인기 캐릭터 영희를 적극 활용했다. 영희의 동심을 닮은 핑크, 게임 속의 색감을 표현한 블러디 로즈를 담아낸 ‘소프트 아이 팔레트’, 영희의 입술을 모티브로 한 ‘듀이 젤 글레이즈 스틱’와 ‘쉬어 블러링 매트 스틱’, 레이저를 쏘는 선명한 눈매를 완성할 ‘철벽 펜 아이라이너’ 등이다. 이번 컬래버 에디션은 한국,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한 9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미국 내 미니소(miniso) 50개 점포와 아마존, 일본의 유명 오프라인 채널을 비롯해 각국 주요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한다. 내년 1월 말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넷플릭스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컬래버 에디션을 소개하는 스팟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매력적인 K뷰티 브랜드와 K콘텐츠의 대표주자가 만나 글로벌 시장에 K뷰티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컬래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다채롭고 차별화된 K뷰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징어 게임시즌2' 컬래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내년 1월 올리브영N 성수, 올리브영 홍대중앙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컬래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를 선보이며참가자에게는 굿즈와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주)이투바이오(대표 조태윤)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에이르화장품이중국의 (하이난)과학기술유한회사 문무(회장 박창용)와 지난달29일200만 달러 규모의 총판계약,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이화여자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TZ·MEDIA 유한회사의 해상송회장과임원, 문무(하이난)과학기술유한회사 박창용 회장과임원등이 참가했다.(주)이투바이오는임원과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사 서지희 대표,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무(하이난)과학기술유한회사는 ‘중국망’, ‘TZ·MEDIA’의 자원을 통해 제품의 유통, 하이난 면세점 입점과마케팅을 추진하고‘심양금항치업유한회사’ 자원을 통해 스파 에이르의 중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에이르화장품은 중국 현지에서 스파와 화장품으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무(하이난)과학기술유한회사는 박창용 회장이 한국과의 비즈니스를 위해 새로 설립한 법인이며설립자본금 한화 약 192억 원으로 2012년 9월 설립된 심양금항치업유한회사가 문무의 메인 법인이다. 문무의 주요 사업은 제품 유통, 디지털 서비스, 라이브 커머스, 유학중계서비스 등이다. TZ·MEDIA는 중국 1등급 광고회사로 중국 동북지역에서 가장 큰 지상파, 라디오, 잡지, 인터넷, 각종 회원클럽 관련 방송 플랫폼으로쇼핑, 관광 등 소비 매출의 리더인 완좐심양클럽 등의 회원 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1997년 설립된 중국망은 중국 국무원 신문사무소가 관리하는 신문발표 독점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으로10종 언어로 대외에 정보를 발표하며 국제 전파와정보 교류를 하는 중요 창구다. 에이르화장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TZ·MEDIA와 중국망의 중국 플랫폼을 활용해중국 판매와유통 확대,폭넓은 마케팅을 기대하고 있다. 에이르화장품과 스파 에이르(SPA EIR)를 운영하는 조태윤 (주)이투바이오대표는 "문무(하이난)과학기술유한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확장을 시작하며 브랜드가 크게 성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르화장품은 미백 특허 물질인 아크레모니딘E를 포함한6종의 기능성 화장품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이를 바탕으로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의불가사리 콜라겐 원료 페넬라겐®으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 '라보페'가 5일 컬쳐랜드 타워 1층에서 열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속가능디자인사업 성과 공유회 및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지속가능디자인사업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제품과서비스 고도화와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해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디자인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원순환, 사회적 약자 친화 분야에 지속가능 디자인을 도입해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들을 인정하고 최고의 실천과 혁신을 선도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지원기업 25개사, 디자인 전문기업, 컨설팅 팀, 운영사가 참석했으며 지원기업의 제품과서비스 전시와 함께 우수기업 5개사에 대한 시상과발표가 진행됐다. 라보페는 불가사리를 활용해 친환경 화장품 원료 페넬라겐®을 생산하며 불가사리를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방식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디자인 모델을 결합하며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시장 검증과성장성을 인정받아 지속가능디자인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라보페 담당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으로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디자인과제품 개발,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스타스테크는 지난 6월 열린 '넥스트라이즈 워어즈 2024'에서 글로벌 이노베이터로 수상하며혁신성을 입증받았다. 또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뉴스 에이전시인 로이터스 이벤트 서스테이너빌리티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중소기업(Small-Medium Enterprise of the Year Award category) 부문에 Finalist로 선정됐다. 최근 친환경 분야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잠재력으로 그린유니콘 기업에 오를 가능성도 높은 기업을 의미하는 예비 그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스타스테크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해산업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면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주)네이처리퍼블릭이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배 증가,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최근 K뷰티 브랜드들이 북미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주)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11월 21일~12월 1일)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0%상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주력 제품인 허니 멜팅 립이 5만여 개나 판매되며 얻은 결과다. 허니 멜팅 립은 마치 설탕에 글레이즈된 촉촉하고 탱글한 탕후루립이라 불리는 제품으로 국내외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에는 신규 컬러를 론칭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아마존 립 플럼퍼 카테고리에서 판매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네이처리퍼블릭이 아마존에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원인은 틱톡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동으로 분석된다. 글로시 메이크업 팁, 립 컬러 조합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이럴해 미국 젠지 세대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브랜드 노하우를 담은 단독 매장을 소비자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전략도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주)네이처리퍼블릭은 뉴욕 내에만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마존 외에도 코스트코도 주요 유통채널이다. 지난 6월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첫 론칭한 후 약 한 달 만에 오프라인 매장 200곳에 입점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는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최단기간 1만여 개 판매되면서 빠르게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한 것은 물론 코스트코의 엄격한 입점 기준을 통과해 자리잡은 것이다. (주)네이처리퍼블릭관계자는 “아마존 주고객인 젠지 세대를 겨냥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틱톡 바이럴을 진행한 것이 매출 상승의 주효한 원인으로 분석된다”면서 “현재 북미 시장에서 유통채널 확장과 다채로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올해 3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이보건산업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 산업 종사자 증가율은 29세 이하 청년층 종사자 수가 전체 증가를 주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4년 3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보건산업 전체 종사자 수는 108.1만 명으로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연령별 종사자는 30~39세 약 305,000명(28.2%), 29세 이하 약 263,000명(24.3%), 40~49세 약 249,000명(23.0%), 50~59세 약 180,000명(16.7%), 60세 이상 약 83,000명(7.7%) 순이었다. 이중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는 39,000명으로전년 동기 대비5.9% 증가했다. 이는 2019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 증가는 청년층 종사자 수가 3분기 연속 증가하면서화장품산업 고용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산업 청년층 종사자 수 증감률은 올해1분기 0.5% 증가했고 2분기에는 1.7% 증가했으며3분기에 5.8% 증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보건산업 종사자 증가율은제약산업(+3.4%), 의료서비스업(+3.3%), 의료기기산업(+1.9%) 순이었다. 2024년 3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현황 (단위 : 명, %) 화장품산업 연령별 종사자는 30~39세 약 14,000명(36.2%), 40~49세 약 10,000명(24.4%), 29세 이하 약 8,000명(20.0%), 50~59세 약 6,000명(15.6%), 60세 이상 약 1,000명(3.8%) 순이었다. 보건산업 종사자의 성별 구성은여성의 비중(74.8%)이 남성(25.2%)보다 높았으며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3.5%)이 남성(+2.7%)보다 높아 보건산업 분야 여성의 비중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화장품산업의 성별 종사자는 여성 약 23,000명(57.7%), 남성 약 17,000명(42.3%)으로 여성의 비중이 높았다. 2024년 3분기 화장품산업 연령별 종사자 현황 (단위 : 명, %) 신규 일자리는 총 8,782개 창출됐으며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업 분야에서 7,415개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제약산업 628개, 의료기기산업 380개, 화장품산업 359개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산업 신규일자리는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것으로여성 228개(63.5%), 남성 131개(36.5%)로 여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별 신규일자리는 29세 이하 267개(74.4%), 30~39세 48개(13.4%), 40~49세 24개(6.7%), 50~59세 15개(4.2%), 60세 이상 5개(1.4%) 순이었다. 이병관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올해3분기 보건산업 고용은 화장품산업과 의약품산업을 중심으로 전 산업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화장품산업의 청년층 종사자 수는 3분기 연속 증가하며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첨단 의료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2024 제7회 아태 안티에이징 콘퍼런스'(Asia Pacific Anti-Aging Conference 2024, 이하 APAAC 2024)에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자사의 독보적인 기술로 개발한 ‘업티브’ 브랜드의 필러와 스킨부스터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주)에이치피앤씨는 업티브 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인 무대에서 널리 알렸으며국내외 의료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APAAC 2024는 지난달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지역 병원,의과대학에서 열렸으며15개국에서 800여 명의 해외 의료인, 바이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 비즈니스 융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주)에이치피앤씨는 이번 컨퍼런스의 피부과 섹션에서 'Treatment Effects and Excellent Physical Properties of Cross Linking HA Filler Made with TCPT™'을주제로 세미나를 열고업티브 리도카인 필러에 적용된 혁신적인 TCPT™ 기술과 뛰어난 효과, 안전성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TCPT™(Tertiary Combination Particle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업티브 리도카인 필러는 미세하고 균일한 히알루론산 입자가 형성되어 가교 반응을 효율적으로 촉진하며이를 통해 최적의 점탄성, 응집력, 지속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부드럽고 일정한 주입력을 지닌 모노파직 필러로 자연스럽고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며주입 후 부종이 적고 피부 조직과의 높은 적합성을 보인다. 또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고품질의 HA 원료만을 사용하며BDDE(가교제)를 불검출 수준으로 줄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세포 독성 위험을 감소시켜 안전성도 강화했다. 이어진 스킨케어 섹션에서는 'Sterilized HA (Hyaluronic Acid)-Based Skin Booster Protocol and Its Effects on the Skin'을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업티브 히알토닝 부스터에 적용된 TDT™ 기술과 피부 개선 사례, 다양한 활용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업티브 히알토닝 부스터는 (주)에이치피앤씨가 개발한 독자적인 히알루론산(HA) 기반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스킨부스터로TDT™(Transdermal Delivery Technology) 기술을 통해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주사 시술 없이 바르는 것만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개선하며미백, 주름개선, 여드름 케어 등 맞춤형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에이치피앤씨 관계자는 “이번 APAAC 2024 전시회를 통해 업티브 필러와 스킨부스터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업티브 제품들은 엄격한 의료기기 GMP 기준을 충족하는 자사 공장에서 최고 품질의 원료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돼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되며 효과적이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 의료진과 기업들의 제품 수출과 연계한 해외 의료진 대상 D2D(Doctor to Doctor)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국제 컨퍼런스에서 (주)에이치피앤씨의 우수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피부건강기능화장품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가 잡티흔적 집중케어 라인인 ‘비타씨테카’에서 간편하게 뜯어내는 필오프팩 ‘잡티흔적 크림팩’을 새롭게 출시했다. 99% 고순도 비타민C를 함유한 ‘비타씨테카 잡티흔적 크림팩’은 기미, 잡티, 색상흔적 케어를 돕는 필오프 타입의 팩으로굴곡진 피부에 빈틈없는 밀착감을 제공해 유효성분의 흡수를 도와줘색소침착과 기미, 잡티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제품 ‘비타씨테카 잡티흔적 크림팩’은 얼룩덜룩한 피부 색소침착부터 나비존 기미, 잡티, 색상흔적 케어를 도와 메이크업으로 가려지지 않는 얼룩덜룩 진한 기미와 잡티, 멜라닌을 완화하고 개선해 준다. 고르게 펴 바른 후 유효성분이 흡수되면서 투명하게 변하는 크림팩 제형으로투명해진 막을 떼어내면 에스테틱숍에서 갓 관리받은 듯 환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해 준다. 또 탁월한 보습 효과로 사용 후 144시간 보습 효과가 지속돼생기를 잃은 푸석한 피부와 촉촉한 스킨케어 효과로 들뜨는 화장이 고민이라면 건조함으로 불편함을 느꼈던 사용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조영한 종근당건강화장품사업부장은 “지금까지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와올해는 비타씨테카 라인에서 마스크팩, 패치, 세럼에 이어 필오프 타입의 크림팩까지 출시하며 소비자들이 기미, 잡티 케어를 집에서도 손쉽게 집중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또 “비타씨테카 라인은 종근당건강만의 순도 99%의 고순도 비타민C 성분과 테카 성분 배합으로 기미, 잡티 고민을 효과적으로 케어해 주는 제품으로 계속해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밝혔다. 한편, 씨케이디 개런티드(CKD Guaranteed) 비타씨테카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네이버 등),자사 공식몰(ckdcos.com), 이마트 트레이더스, 면세점(롯데, 신라, 신세계)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의 대표 브랜드인 리얼베리어, 아토팜, 더마비가 영국 현지 K뷰티 전문 유통 기업 ‘퓨어서울(Pureseoul)’ 온-오프라인 매장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퓨어서울은 영국에서 가장 트렌디하게 소비되는 K뷰티 제품만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K뷰티 유통 채널로 온라인몰과6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런던 소호(Soho)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해 웨스트필드(Westfield), 버밍엄(Birmingham), 브라이턴(Brighton), 옥스퍼드(Oxford)까지 지점을 확장해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지난 11월 말영국 동남부 이외의 지역인 맨체스터(Manchester)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퓨어서울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6곳에서 리얼베리어는 익스트림 크림 등 14종, 아토팜은 MLE 크림 등 8종, 더마비는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을 포함한 7종의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선보이며 영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네오팜 관계자는 "3개브랜드별로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전략적으로 퓨어서울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리얼베리어는 성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K뷰티 팬인 젊은 층을 공략하고아토팜과 더마비는 영유아 스킨케어와 온 가족 바디케어 브랜드를 내세우며 각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퓨어서울도 K뷰티 소비층과 밀접한 K팝 아이돌 팬층을 공략하며 네오팜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팔로워 9만 명 이상을 보유한 퓨어서울 공식 SNS 계정은 한국 아이돌이 사용한 크림이라며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의 효능과 질감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이러한 홍보 효과와 맞물려 겨울로 접어드는 영국의 쌀쌀한 날씨로 인해 보습력이 탁월한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라인이 영국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화장품 시장은 올해 매출이 168억 5,000만 달러로세계에서 6번째로 큰 시장이며주변 유럽 국가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퓨어서울 입점을 시작으로 영국에서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데이터를 쌓은 후 다양한 유통망에 순차적으로 네오팜 제품을 입점할 계획이다"며, "향후 영국을 넘어 유럽 각국 소비자와의 접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고효능 저자극의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레티놀 볼륨 립 세럼 튜브'를 출시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올해 2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최초로 프리메라가 고효능 스킨케어 성분인 레티놀을 립 세럼에 담아 팁(tip) 타입으로 출시했고 기존 제품 인기에 힘입어 튜브 타입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튜브 형태의 립 세럼은 자유로운 양 조절로 원하는 농도의 컬러 표현이 가능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튜브 타입으로 휴대하기가 더욱 편하다. 제품은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맑고 화사한 쿨 레드 컬러의 '샤이 레드'와 생기 넘치는 코랄 컬러인 '스카이 코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핑크 컬러 '로지', 입술 본연의 광채를 살린 투명 컬러 '베어'로 구성했다. 레티놀을 함유해 제품을 사용할수록 입술에 탄력있게 볼륨이 채워지고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 볼륨과 생기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직후에는 입술 수분 볼륨이 7.8% 증가했으며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4주 후에는 15.7%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또 고밀도의 젤 제형이 입술 깊이 밀착되면서 윤기를 더해 주고 식물 유래 유사 콜라겐이 탄력 있는 입술을 연출한다. 입술에 일시적인 생기를 더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입술 본연의 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자신만의 생기 있는 입술로 표현된다. 한편, 프리메라의 신제품 '레티놀 볼륨 립 세럼 튜브' 타입은 현재 아모레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SSG 닷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과 올리브영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클린뷰티 선도 기업들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한 ‘K-클린뷰티 세미나데이’가 6일 서울소셜벤처허브에서 클린뷰티 업계 종사자 22개사 25명이 참석해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클린뷰티 2.0 마케팅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이 주최했으며원료, 용기, OEM ODM 제조업체, 브랜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개사가 발표기업으로 참여했다. 이날 발표는 바이오스펙트럼이제주 전통주 ’고소리’술 술지게미를 활용한 항노화 효능원료 ’고소리(Gosori)’를 포함한 업사이클링 원료 라인업 소개했다. 셀피코스랩은임업부산물을 활용한 제로플라스틱 친환경 소재 CXP로 개발한 화장품 용기를 발표했다. 슬록은탄소발자국 계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지속가능성 검증 서비스 K-서스테이너블과마케팅 지원에 대해 소개했다. 알리바바닷컴은세계 최대 B2B 플랫폼을 활용한 K-뷰티 셀러를 위한 전자상거래 수출 전략을 공유했다. 앙티브는비건 뷰티 브랜드 허스텔러(hersteller)와 ‘하드-투-멜팅’ 신제형 고체 향수 ’니어바이 센티드밤’ 등 신제품을 소개했다. 와이생활랩은휴대성이 뛰어나고 플라스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환경친화적인 타블렛 제형 샴푸 제조를 발표했다. 유니자르는효능은 극대화하고 포장은 최소화한 신개념 지속가능한 뷰티 제품인‘1회용 파우더 화장품’ 제조에 대해 소개했다. 피에이지프라텍은고객 맞춤형 용기를 원스텝으로 제공하는 종합 패키징 솔루션을 공유했다.한국비건평가인증원은빠르고 합리적인 국내 비건 인증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세미나+네트워킹'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발표와 함께 참석 기업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과 후속 상담이 이어졌다. 슬록은 클린뷰티 시장의 활성화와 기업 간 교류를 위해 매월 세미나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 행사는 1월 초 네트워킹 행사를 계획 중이며자세한 내용은 K-서스테이너블 홈페이지, 뉴스레터 ‘슬슬라잎’과 클린뷰티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BeCLEAN)이 외국인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비클린의 올해 11월까지 매출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이는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 화장품 매장 전체 외국인 매출 비중(약 9.7%)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이러한 현상은 외국인 고객의 쇼핑 성지로 자리매김한 더현대 서울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지난해 15.1%이던 더현대 서울 비클린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올해 28.4%를 기록했다. 더현대 서울 비클린 매장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 4명 중 1명은 외국인인 셈이다. 비클린은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클린뷰티 편집숍이다. 지난 2021년 더현대 서울에 1호 매장을 론칭한 이후 지난해 10월과 12월 각각 판교점과 목동점에 2, 3호점을 추가로 매장을 열었다. 지난 4월에는 중동점 1층에 향수, 디퓨저 특화 매장 ‘비클린 에센셜’을 오픈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비클린이 외국인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대해 천연 원료 성분을 앞세운 K-비건 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브랜드가 함유한 수국, 대나무 등 한국적인 재료 성분의 안정성과 효능이 해외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제주 수국추출물과 담양 대나무추출물 등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퓨리토서울’, 특허받은 흰민들레 꽃의 씨방에서 밑씨가 열리는 부분인 태좌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클린뷰티 브랜드 ‘탈리다쿰’ 등이 있다. 비클린은 외국인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K-뷰티를 선보이기 위한 팝업 행사를 활발하게 열고 있다. 올 한 해 비클린이 운영한 팝업 행사는 총 270회에 달한다. 매주 4~5번 꼴로 신생 인디 뷰티 브랜드의 론칭쇼나 신상품 선공개 등 이슈 행사를 진행했으며 1년에 2번 진행하는 MD개편 주기도 분기 단위로 앞당겼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클린뷰티를 외국인 고객을 끌어들이는 앵커 콘텐츠로 낙점하고 전국 15개 백화점에 매장 확대 운영을 검토 중이다”며, “우선 내년에는 커넥트현대 청주를 포함한 3개 점포에 비클린 신규 매장을 오픈해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G 계열사 코스모코스(대표 이정훈)의 클린뷰티 브랜드 인어스(in;usth)가 2024 하반기 화해 뷰티 어워드 바디워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2024 하반기 화해 어워드는 뷰티 플랫폼 화해에서 진행하는 K뷰티 시상식으로36만 개의 제품과 880만 개의 사용자 리뷰와평점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어스 아크네 젤리 바디워시는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바디워시 부문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인어스는 ‘클린’, ‘비건’,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지키며건강한 우리와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뷰티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진정성을 더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뷰티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인어스는 앞서 출시한 말랑말랑한 촉감의 젤리바 클렌저를 모티브로 자연의 에너지를 전하는 그린, 생명력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한 아크네 젤리 바디워시, 워터리 젤리 바디워시, 워터리 바디세럼 등 3종의 바디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3종 제품 모두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인어스 브랜드 가치를 담아 제주 풋귤, 제주 구좌읍 못난이 당근과 같은 버려지는 농산물에서 추출한 업사이클링 원료를 활용했다. 이번 화해 어워드에서 수상한 ‘아크네 젤리 바디워시’는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민감한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안심 비건 포뮬러로 만들어졌다. 트러블 케어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가 풍부한 못난이 당근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했으며 AHA 성분이 5% 함유되어 있어 피지와 각질, 피부결 케어를 위한 비건 인증 바디 클렌져 제품이다. 피부 자극 테스트와 안심 성분 15프리테스트까지 완료한 저자극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인어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 덕분에 이루어진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클린뷰티와 지속가능한 제품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천연물 기반 독점 소재와 혁신 제형을 통해 국내 대표 건기식 ODM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5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코스맥스바이오의 전신인 일진제약은 지난 1984년 설립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난 2007년 코스맥스와 합병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다. 특히 2010년 국내 최초로 스틱 젤리형 건기식을 선보였다. 당시 캡슐이나 정제, 가루가 일반적이었던 젤리 건기식은 '먹기 편하고 맛있다'는 건기식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후 ▲2013년 식물성 연질캡슐 ▲2015년 장용성 연질캡슐 등 현재는 일반화된 혁신 제형을 코스맥스바이오 기술력으로 선보였다. '개별인정형 원료 강화'라는 코스맥스그룹 건기식 사업 기조에 맞춰 한국인에게 딱 맞는 천연물 소재 개발도 이어졌다. 지난 2019년에는한국인 대상 눈 피로 개선용 개별인정형 원료인 'L7DG(차즈기추출물)'를 개발했다. 이어 2020년에는체지방 감소, 피부건강 등 3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토종 수국 건기식 소재 '리세린지'도 개발했다. 리세린지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NDI(New Dietary Ingredient)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넓히고 있다. NDI는 미국 내 건기식 유통, 판매를 위한 필수 인증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우선 대표 제품인 젤리 제형 강화를 위해 최근 제천 공장에 젤리 특화 생산 체계인 '젤릭스'를 구축했다. 젤릭스는 5분만에 젤리 냉각이 가능한 특허 설비를 포함하고 있으며 연간 1억봉 이상의 젤리 건기식을 생산할 수 있다. 또 최근 커지고 있는 소분 판매(멀티팩) 건기식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소형 정제 개발도 집중한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올해 초소형 정제인 '미니 탭(Mini Tab)과 '볼 탭(Ball Tab)'을 선보였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적용 가능 원료과 포장 사양을 다양화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고객사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재 분야에서는 내년에만 4종 이상의 개별인정형 소재 허가 신청이 예정돼 있다. 현재 코스맥스바이오는 ▲차즈기 ▲수국 ▲병풀 ▲로즈마리골드 ▲보스웰리아 등 5종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허가받았다. 향후 수면과 기억력 등 멘탈 케어 분야와 체지방, 운동 능력 등 다채로운 기능성을 가진 소재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는 "코스맥스바이오는 지난 40년간 국내 건기식 업계에 매순간 혁신을 보여준 기업이다"며, "40주년을 맞은 올해 소재와 제형 모두 한단계 진화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내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스맥스바이오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코스맥스바이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창립 40주년 축하 댓글을 남기면 누첨을 통해 40주년 기념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40주년 기념 선물 세트에는 리세린지에서 영감을 받은 방향제와 체지방 감소 제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