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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3층 303호~304호에서 정부, 소비자단체, 산업계와 학계 등 화장품 관련 종사자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화장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K-코스메틱, 더 나은 미래를 위해(Jump-up, K-cosmetic)' 슬로건 아래그 동안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화장품 산업 종사자와 관련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화장품 산업의 중요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화장품 산업은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으로 팬데믹과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10년간 꾸준히 수출 규모를 확대해 왔다. 그 결과 한국은 현재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4위의 화장품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며 눈부신 성장을 달성했다. 이날 행사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기념사를 비롯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표창과 협회장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며 환영 레이저쇼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업계는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화장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제정하게 됐다.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은 현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산업으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융복합 산업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수출을 이끄는 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화장품 산업 종사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6회 화장품의 날 기념행사 후에는 아시아 규제당국과 산업계가 참여하는 ‘2024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이 이어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해외의 규제기관과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화장품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의 아시아 진출 지원과 아시아 동반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브랜드 종합유통사 (주)올그레이스(대표이사 김강일)가 K-뷰티 업계의 새로운 뷰티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한 (주)올그레이스는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 ▲글로벌 브랜드 수출-유통 ▲매장사업 ▲자사 브랜드 론칭 등 다각적인 사업 전략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올그레이스는 올해 1월 초 월매출 2천만원을 시작으로 현재 월 10억 원에 가까운 수준으로 급성장 중이며 올해말까지 매출 50억~6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5년은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주)올그레이스는 올해 1월 중순 시티면세점과 협업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30번 게이트에 인디 뷰티 브랜드 편집샵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100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2~3개의 추가 매장을 론칭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주)올그레이스는 7월부터 조선미녀, 티르티르, VT 코스메틱 등 인기 인디 뷰티 브랜드의 수출을 본격화했다. 현재까지 14개 브랜드를 약 40개국에 판매 중이며 오는 12월에는 명동 중심부에 대형 메가 인디 뷰티 브랜드 매장 3곳을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 FW 시즌을 겨냥해 자사 브랜드 ‘셀레베(SELEVE)’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강일 대표는 과거 국내 최초 비디오커머스 플랫폼 '우먼스톡'의 창업자로 당시 PB 브랜드 ‘조선미녀’를 출시한 바 있다. 이후 사업과 브랜드를 (주)구다이글로벌(대표이사 천주혁)에 매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3년간의 겸업 금지 기간을 거친 후 올해 초 (주)올그레이스를 재창업해 약 9개월간의 개발 끝에 ‘셀레베’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브랜드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10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김강일 대표는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시기에 다시 뷰티 업계에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 유통부터 자리를 잡은 후 자사 브랜드를 론칭하려는 계획이었으나생각보다 빠르게 사업이 자리잡았다. 내년에는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올그레이스는 앞으로도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며 다양한 사업 확장과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듀이트리(www.dewytree.com)가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20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는 건군 76주년, 국방일보 창간 60주년 기념 국군 장병을 포함한 주한미군 장병, 일반인 등 5,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국군 행사로군부대 마트(PX) 입점 이래 14년간 꾸준히 군부대 행사를 지원해온 듀이트리는 마라톤 대회에 5회째 협찬사로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마라톤 참여자와행사장을 찾은 군 장병과 시민들에게 올리브영 1위선크림 ‘어반 쉐이드 안티폴루션 선’을 포함한 ‘듀이트리 베스트셀러 4종 키트’를 다방면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비닐파우치와 함께 증정하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장시간 야외에서 달리는 마라톤대회참가자들에게 주목받은 제품은자외선 차단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해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어반 쉐이드 안티폴루션 선’ 제품이었다. 또마라톤 참여 후 민감해진 피부 진정에 잡티 흔적 고민까지 도와주는‘AC 딥 흔적 진정 마스크’가 인기를 끌었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마라톤 대회에서 필수인 선크림을 지원하며 이번 활동에보탬이 되었기를바란다”고 전하며, “듀이트리는 군부대 마트(PX) 입점 이래 14년 간 군과 협력해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에 힘을 쓰고 있으며앞으로도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베이비&키즈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에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가을을 맞아긴 보습 지속력이 특징인 ‘베비언스 센서티브 베이비 고보습 크림’을 출시했다. 베비언스는 2012년 브랜드 론칭 이후 아기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패브릭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아기들과 함께 성장해 가고 있다. 베비언스 센서티브 베이비 고보습 크림은 ‘고보습’이라는 이름답게 소아 대상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된 ‘72시간’ 보습 지속력이 특징인 제품이다. 피부 유사 성분을 포함한 포뮬러가 보습 장벽을 강화하고 아기의 피부를 보호해서 피부 내 수분의 증발을 막는다. 또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시어버터와 진정에 좋은 병풀잎 추출물을 함유한 ‘세상 순한 보습진정 솔루션TM’ 포뮬러로 아기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세상 순한 보습진정 솔루션TM 에는 시어버터, 병풀잎 추출물을 비롯해 식물 유래 오일인 해바라기씨 오일, 올리브 오일, 아르간커넬 오일, 호호바씨 오일이 함께 포함됐다. ISO 16128 천연유래지수 85%인 베비언스 센서티브 베이비 고보습 크림은 ▲민감성 피부 대상 패치테스트▲피부자극테스트▲동물성 원료 무첨가 비건인증 완료등 각종 테스트와 인증을 통과했다. LG생활건강 베비언스 브랜드 담당자는 “꾸덕한 버터 질감의 제형이 아기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크림이다”며, “이 제품으로 소중한 우리 아기의 모든 순간이 행복하도록 돕고 엄마와 아기들이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모발과 두피 건강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 바로 빗질이다. 좋은 샴푸와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머리를 잘 빗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빗질은 모발에 쌓인 각종 피지나 노폐물 등을 제거해 주고 두피 근육을 풀어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또 모낭의 기름이 모발 끝부분까지 전해져 모발 손상도 막을 수 있다. 빗질 만큼이나 빗의 종류도 중요하다. 살이 너무 뾰족하고 촘촘하게 만들어진 빗은 두피에 상처를 낼 수 있고 플라스틱 재질의 빗은 정전기가 쉽게 발생해 모근을 상하게 할 수 있다. 또 여러 사람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빗을 자주 사용할 경우에도 여러 세균이 쉽게 옮길 수 있어 좋지 않다. 그야말로 잘 만들어진 빗으로 꾸준히 머리를 빗어주는 것이 건강한 모발과 두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잘 만들어진 빗이란 어떤 걸까? 그 답은 ‘아이캔디’에서 찾을 수 있다. 아이캔디는 (주)제이웍스이엑스티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16년째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만을 고집하며 헤어브러쉬 시장을 이끌고 있다. 종류도 기능도 다양한 화장품 시장에 비해 브러쉬는 질이 좋지 않은 수입 제품들만 판매되는 것에 아쉬움을 느낀 이수진 아이캔디 대표는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전에 없던 혁신적인 브러쉬를 선보였다. 여성 고객들을 저격한 화려하고 귀여운 디자인은 물론아이캔디만의 빗살 디자인으로 모발을 보호하고 볼륨을 살려주는 기능까지 갖췄다. 또 화장품에 적용되는 원재료 관리와 검사법을 브러쉬에도 적용해 두피 상태에 상관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수진 대표는 아이캔디브러쉬를 ‘K-뷰티의 자존심’이라고 주저없이 말한다. 그만큼 자신있게 만들었고 그 어떤 제품도 따라올 수 없는 제품력을 자랑한다는 의미이다. ‘누가 비싼 브러쉬를 쓰겠냐’는 우려를 보란듯이 꺾고 브러쉬 하나만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까지 뻗어나간 아이캔디. 이수진 (주)제이웍스이엑스티대표를 직접 만나 제품 성공 스토리와 향후 계획을 들었다. Q1) ‘아이캔디’ 브랜드를소개해 준다면? (주)제이웍스이엑스티는 2008년 설립된 화장품 이미용품 전문회사로2014년부터 자체 브랜드인 ‘아이캔디(Eyecandy)’를 운영하며 특색있는 제품을 제작해 국내외로 판매하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헤어브러쉬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2013년 론칭 이래 10년간 올리브영 전매장을 비롯해 아트박스, 모던하우스 등 주요 뷰티 스토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K-뷰티No.1 헤어브러쉬 브랜드이다. 2008년부터 화장품 개발 기획과 완제품 수출로 사업을 시작했다. 수년간의 제품 개발과 판매 경험에 기초해 자체 브랜드 사업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경쟁이 심한 한국 뷰티 시장이지만 헤어브러쉬 카테고리에는 수입 제품만 있고 한국 브랜드 제품이 전혀 없는 것을 보고 브랜드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Q2) 수입 브러쉬와 국내 브러쉬의차이가 있나요? 수입산 브러쉬의 대부분은 중국을 비롯한 개도국에서 제조되는데고품질의 완제품을 제조하는 것보다는 제조원가를 내리는 데 주력하는 경우가 많다. 플라스틱 원료의 품질이 투명하게 검증되어 있지 않고 코팅과 마감 품질이 떨어져 국내에서 제조된 제품과 비교하면 육안으로도 차이가 많이 난다. 자사와 유사한 제품을 직접 구매해본 적이 있는데 머리를 빗기는커녕 빗을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였다. 아이캔디는 K-뷰티최초의 헤어브러쉬 브랜드를 추구해 탄생한 만큼원재료 관리를 화장품 수준으로 진행해왔다. 화장품 원료 관리 체계를 플라스틱 원료에 그대로 적용해 4대 중금속과 포름알데히드 불검출 테스트까지 거친 후 론칭했고 그 원료를 10년째 그대로 사용해 오고 있다. Q3) ‘아이캔디’의 주력 제품군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주력 제품인 아이캔디 레인보우 브러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헤어브러쉬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제품이다. 대한민국 디자인 특허를 받은 레인보우 S 빗살을 독점적으로 사용해 빗의 기본 기능인 모발을 보호하면서 엉킨 머리를 아프지 않고 쉽게 풀어줄 뿐아니라머리카락 사이에 Air hole을 만들어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어 주는 특별한 헤어브러쉬다. 기능 뿐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거울이 부착되어 있고 무지개색 빗살로 되어 있어 패션 소품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또 다양한 크기와 색상, 용도를 가진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 약 40여 개 품목을 갖춰 어떤 고객이라도 아이캔디 브러쉬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매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론칭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퀵드라이 디탱글링 브러쉬를 개발해 판매 중이고 올해 말에는 새롭게 우드 롤브러쉬를 선보일 예정이다. Q4) 국내외로 ‘아이캔디’의 활약상은 어떤가요? 2014년 론칭과 동시에 오프라인 300여 개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현재는 올리브영, 아트박스, 모던하우스 등 국내 대표 H&B 매장과 버라이어티샵, 면세점까지 약 1,600여 개 매장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대 온라인 판매사인 쿠팡에서도 압도적인 리뷰 수(단일품목 17,000개 이상)를 기록하고 있다. 고객층도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이제는 K-뷰티를 대표하는 헤어브러쉬로국내 헤어브러쉬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서려고 한다. 해외 영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잠시 멈췄다가 2022년부터 서서히 재개하고 있으며 Big3 시장인 미국, 일본, 중국의 상표 등록이 연말에 모두 완료된다. 올해에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해 초도 수량이 이미 론칭된 상태이다. 특히 일본 시장은 벌써 드럭스토어 3천개 매장에 진입해 매월 재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일본 시장의 확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에는 미국, 동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으로도 확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Q5) 뷰티 시장에서 ‘아이캔디’만이 가진 차별점에 대해 말해 준다면? ‘왜 브러쉬 핀은 모두 일자(straight)인가?’, ‘왜 헤어브러쉬는 칼라풀하고 화려한 제품이 없을까?’ 10년전 아이캔디의 레인보우 S컬 핀의 독특한 디자인은 이러한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됐다. 휴대용 브러쉬 컴팩트 개발은 ‘뒷면에 달린 거울이 너무 좋은데, 거울을 보면서 머리를 빗으면 더 좋겠다’는 고객 리뷰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아이캔디의 제품들은 이렇게 사소한 의문과 세심한 관찰에서 시작됐고앞으로도 이런 제품 기획 과정은 변함이 없을 것 같다. 또 높은 원가에도 불구하고 헤어브러쉬 만큼은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를 고수해 K-뷰티의 정체성을 유지하려 한다. Q6) 앞으로 새로운 시도나 사업 영역 확장 등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을까요? 헤어브러쉬 내에서 새로운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기존 히트상품인 레인보우 S 빗살을 이용한 쿠션브러쉬 외에도 퀵드라이 디탱글링, 드라이 롤브러쉬 등 새로운 신제품을 계속해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헤어브러쉬를 처음 론칭할 때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특이한 제품이긴 하지만 과연 국산 브랜드 브러쉬를 비싸게 주고 사겠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올리브영 판매 이후 모두 다른 눈으로 보고 있다. 항상 남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제품을 개발해 왔고아이캔디 브러쉬를 10년째 운영하면서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주는 새로운 제품들을 많이 출시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이 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K-뷰티 연구소’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료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는 뷰티 샘플 체험 서비스 기업 클루메틱이 K-뷰티 연구소 컨셉으로 주최한 행사다. 행사 참가자들이 K-뷰티 연구소 연구원이 돼서 직접 제품을 체험 후내 피부에 꼭 맞는 K-뷰티 제품을 찾아보자는 내용이다. 앰플엔은 주력 상품 3종인 블레미샷 앰플, 세라마이드샷 앰플, 펩타이드샷 앰플 2X로 참여했다. 블레미샷 앰플은 깨끗한 피부를 추구하는 연구원을 위한 클린추구부에서,세라마이드샷 앰플은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추구하는 연구원을 위한 촉촉추구부에서, 마지막으로 펩타이드샷 앰플 2X는 처짐 없는 피부를 추구하는 연구원을 위한 탱탱추구부에서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 앰플엔은 내, 외국인의 방문객들의 뜨거운 현장 반응으로 준비한 총 2,000여 개 제품을 모두 소진했다. 앰플엔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많은 고객들이 앰플엔의 주력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앰플엔은 36년 이상 업력을 자랑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이 2017년 런칭한 앰플 전문 브랜드다.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앰플 전문 브랜드로모든 제품은 피부 고민에 효과적인 특허 성분을 엄선해 배합한다.
#자연의 최고의 거래- 자연과 과학이 손을 잡은 곳 50세 이상 피부를 위한 지속가능한 올인원 활성 성분인 Natura-Tec Marine BlueRevelation™ 50+과 SILHA®COS 로즈힙씨 오일의 결합 : 현대 50대 연령층의 필요를 충족하는 빛나고 성숙한 피부를 위한 자연과 과학의 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에는 치유, 영양, 재생의 광범위한 효과를 지닌 물질이 존재한다. 제약과 화장품 산업 모두 이러한 천연자원에서 영감을 얻는다. 놀라운 발견을 할 수 있는 바이오톱(biotope, 생물 소생활권) 탐험을 떠올리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특별한 메커니즘과 분자로 복잡하고 놀라운 생화학을 발전시키며 종종 적대적인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특별한 유기체를 만나기 위해 아마존으로 여행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것 중에 단일 세포 내에 모든 필수 생존 과정과 보호 메커니즘을 통합한 미세조류가 있다. 프랑스 기업 Natura-Tec은 이 작은 단세포 유기체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테스트 종료 시 피실험자 만족도 미세조류는 다양한 화장품 활성 성분을 제공할 뿐아니라 자연 생물 다양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생태 순환 경제에서 재배할 수 있다. Natura-Tec Marine BlueRevelation™ 50+는 미세조류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활성 성분 칵테일이 성숙한 피부의 필요에 초점을 맞춰 제조됐다. 이미 입증된 피부 보습, 주름 개선과 같은 전통적인 효과 외에도 Natura-Tec BlueRevelation™ 50+는 피부 조직 밀도를 재생하고 피부 탄력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성숙한 피부 조직의 밀도는 어떻게 표현되는가? 피부 노화는 유전적 내재적, 외인성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합적인 현상이다. 피부 노화의 징후는 주름, 건조함, 기미의 증가와 함께 볼륨과 탄력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탄력 손실의 주요 원인은 주로 콜라겐과 구조 단백질의 함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조직 밀도와 관련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콜라겐 밀도 테스트를 통해 명확성을 얻을 수 있다. 고해상도 초음파 이미지를 사용해 콜라겐 에코 발생의 강도를 측정하고 시각화했다. 콜라겐 에코 발생이 높은 부위는 다채로운 색으로 나타나고 콜라겐 에코 발생이 낮거나 없는 부위는 검은색 ‘구멍’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부위는 콜라겐이 부족해 탄력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잠재력이 부족해 피부 처짐으로 이어진다. 목표는 이러한 부위를 재건하고,콜라겐 간격을 좁히고, 피부의 구조와 탄력을 더 균일하게 회복하는 것이다. 본 실험에서는 1.5% Natura-Tec Marine BlueRevelation™ 50+가 함유된 제형을 플라세보와 비교해 2개월 동안 매일 2회 도포했다. 그림1의 초음파 이미지는 실험 시작 시 피부의 콜라겐 에코 발생을 보여준다. 콜라겐 에코 발생이 없는 검은색 영역이 선명하게 보인다. 그림2의 초음파 이미지에서 테스트 제형을 두 달간 적용한 후 피부 구조가 재구성된 것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 ‘블랙홀’은 다채로운 콜라겐 에코 발생으로 채워졌다. 필자 Natura-Tec. P. Goyat, C. Vigna NCD Ingredients GmbH. U. Marx, K. Ust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펌텍코리아(251970)가 올해 3분기에도 높은 수주 흐름을 유지하면서 지난 2분기에 이어 분기 매출이 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생산효율 제고, 인력 충원, 계단식 장비 확충 등으로 생산능력(CAPA)을확보한 데 이어 내년 초튜브 장비 증설과 하반기 4공장 완공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펌텍코리아의 올해 3분기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839억 원, 영업이익은 26.1% 증가한 117억 원을 제시했다. 컨센서스는 매출 827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 강시온 연구원은 "당초 수주 잔고가 높은 상황에서 하계휴가,추석 연휴 등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일수가 줄어 생산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가 있었으나 신속한 외주 인력 확보, 생산 장비와 인프라 확충, 대량 주문에 따른 생산효율 제고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펌텍코리아 2024년 3분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수주도여전히 견조하다. 일반적으로 6~9월은 신규 수주의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하지만 올해는 계절적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높은 수주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부국티엔씨매출 감소에 외주 인건비 증가등으로 고정비 비중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은 직전 분기 14.9% 대비 소폭 감소한 13.9%로 추정한다. 부문별로 실적 전망치를 보면 펌프 부문(펌텍코리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30억 원,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96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튜브 부문(부국티엔씨)은 매출이 24.4% 증가한 192억 원, 영업이익은 70.4% 증가한 25억 원을 제시했다. 펌텍코리아 연결 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한국투자증권 강시온 연구원은 "펌텍코리아의 경우 일평균 생산량이 증가하면서3분기 영업일수 감소분을 상쇄했다"며, "반면, 부국티엔씨는 자동화율이 낮은 튜브의 특성상 인력 수급이 중요한데 위치적 제약으로 외주 인력의 충원 속도가 느려 영업일수 감소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고 제시했다. 건강기능식품과 천연화장품을 제조·유통하는 잘론네츄럴은 2분기영업적자가 1억 6,000만원까지 감소했지만 3분기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적자가 2억 1,000만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70.4% 증가한 25억 원으로 추산한다. 펌텍코리아 사업부문별 매출액 추이 (단위 : 십억원) 펌텍코리아는 강한 수주 흐름에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생산능력 확충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실적 전망은 밝다. 강시온 연구원은 "내년 7월 준공, 9월 가동을 목표로 4공장 증설이 계획돼 있는데 증설이 완료되기 전에도 이미 사출기, 펌프조립기, 튜브조립기의 장비의 생산능력(CAPA)과 인력을 계단식으로 확충해 수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특히 튜브부문(부국티엔씨)은 10월 준공, 내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증설이 진행되고 있어 내년 초에는 생산능력이 20%가량 확대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은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증권가에서는 펌텍코리아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3,311억 원, 영업이익은 30.6% 증가한 461억 원으로 추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가 최근 이틀간 경상북도 이웃사촌마을사업 일환으로 화장품학과 지역연계 영덕 화장품 브랜드 해커톤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영덕 지역 창업을 주제로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3개 팀, 16명이 참가했으며 화장품 브랜드 기획과 아이디어 도출부터 지역 정주형 창업까지 연계해실전 경험을 할 수 있는 실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지역에 찾아와 지역을 조사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 형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년 창업가로서의 마인드를 정립할 수 있었으며 현재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영덕정주체험, 학기제에 참여해 영덕에 정주하고 있는 창업팀을 포함해 영덕에 정주하면서 지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또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학과 김수야 교수, 산업디자인공학과 윤상식 교수의 특강을 통해 아이디어 발상과 제품 실습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김수야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경북 지역 중 영덕을 활용해아이디어를 얻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영덕에 정주하면서 실제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창업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역연계 해커톤 캠프를 통해 지역과 화장품 분야의 차세대 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영덕군에 인구를 유입시키기 위해추후 학생, 청년들이 영덕군 영해면에서 교과, 비교과목을 지역에서 실습하고 취창업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최근 영국 최대 드럭스토어 ‘부츠(Boots)’에 입점해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츠는 영국 전역에 2,5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유럽 최대 규모의 드럭스토어 체인으로아누아는 지난달 25일 부츠 온라인 스토어에 공식 입점했다. 아누아가 어성초 라인에 이은 새로운 히어로 제품으로 소개한 ‘TXA 다크 스팟 세럼’은 출시 하루 만에 온라인 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아누아의 베스트셀러인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오일’은 동시 입점한 K뷰티 브랜드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K뷰티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아누아는 10월 중영국 전역 120여 개 부츠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첼시(Chelsey) 부츠 뷰티 디렉터는 “아누아의 초기 판매 성과가 기대 이상으로 매우 인상적이다”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누아 제품을 더 빨리 받을 수 있을지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아누아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영국 시장에서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아누아 관계자는 “뷰티 산업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유럽 지역에서의 판로 확대를 통해 아누아를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누아는 연례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부 제품을 2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누아는 K-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론칭 5년 만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의 플랫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 가장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태남생활건강(주)의 퍼스널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의 트리트먼트 제품이 한국소비자원 조사 전반적인 만족도 항목에서 다른 2개 제품과 함께 최고점을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이 9일 발표한 헤어트리트먼트 성능 시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험 대상 10개 제품의 성능이 각각 다르고 가격도 최대 22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밀크바오밥’의 트리트먼트 제품은 전반적인 만족도 항목에서 다른 2개 제품과 함께 최고점을 받았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5점 척도로 사용감을 평가한 결과, 밀크바오밥의 ‘세라 트리트먼트 화이트머스크’은 발림성 4.2점, 매끄러움 4.1점, 촉촉함 4.1점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만족도 4.0점으로 각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발림성은 밀크바오밥과 팬틴이 4.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으며매끄러움은 밀크바오밥과 미쟝센이 나란히 최고점인 4.1점을 기록했다. 촉촉함은 밀크바오밥과 엘라스틴, 케라시스가 각각 4.1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밀크바오밥, 엘라스틴, 케라시스가 공동으로 4.0점을 기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밀크바오밥의 ‘세라 트리트먼트 화이트머스크’를 비롯해 헤어트리트먼트 제품 10개를 대상으로 모발 개선 성능, 안정성, 사용감 등을 시험,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헤어케어 우수제품을 비교하고손상모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가성비 트리트먼트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ml당 가격은 밀크바오밥의 ‘세라 트리트먼트 화이트머스크’가 116원으로 가장 저렴했고모로칸오일이 2,600원으로 가장 비싸 최대 22배 차이가 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24’를 통해 다양한 화장품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1위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상하이신좡공업구 내에 신사옥을 건립한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본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과 심상배 코스맥스차이나 대표(부회장),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 등 그룹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경수 회장은 이날 코스맥스차이나 설립 당시부터 근무해 온 근속 20년차 임직원 6명을 대상으로 장기 근무상을 시상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코스맥스차이나를 이끌어 온 최경 코스맥스 대표(부회장)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04년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경수 회장은 당시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1,400~1,500달러 수준에 불과한 중국 시장이 막대한 소비력을 바탕으로 고속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실제로 중국 1인당 GDP는 지난해 12,600달러까지 성장했다 이에 따라 현지 화장품 브랜드들이 급증하면서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98조 4,000억 원에 달한다. 코스맥스는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에 맞춰 2013년 코스맥스광저우까지 세우면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토대로 중국 내 1위 화장품 ODM 기업으로 성장했다. 코스맥스는 중국 내 현지 R&I(Research & Innovation)센터를 운영하면서 중국 현지 고객사와 소비자들의 피부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왔다. 특히 중국 시장에 선보인 립틴트 제품은 보습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맞아 떨어지며 누적 생산량 2억 개를 넘어섰다. 아울러 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제품 기획, 연구개발, 생산, 제조에 이르는 전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올어라운드(all-around)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제품 교체 주기가 빠른 온라인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제품 의뢰부터 출시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2~3개월까지 단축했다. 그 결과 2008년까지 100억 원에 못 미쳤던 중국 매출은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한 뒤 지난 2021년에는6,600억 원을 넘어섰다. 현재 중국 내 고객사 수는 약 1,000여 곳으로 한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한 국가다. 매출은 물론 생산량도 중국 내 최대 수준에 달한다. 현재 코스맥스그룹은 중국내 7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맥스 중국법인들의 연간 총 생산가능수량(CAPA)는 중국 인구보다 많은 14억 9,000만개에 달한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창립 20주년에 맞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신사옥 건립에도 들어갔다. 코스맥스차이나 신사옥은 상하이 내 신좡공업구 내에 부지를 마련했다. 13000㎡(약 4,000평) 크기 부지에 연면적 73,000㎡(약 22,000평) 건립할 예정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한곳에서 연구-생산-마케팅까지 화장품 ODM 사업의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중국사업을 맡고 있는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기념식에서 “중국법인의 모든 구성원은 물론 한국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중국법인이 지금의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화와 고객감동을 실천하며 미래 20년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가 137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Leo J)'가 직접 선택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셀렉트 스토어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는 오는27일까지 약 3주간 성수에 위치한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로스토어에 방문하면 레오제이가 실제로 애정하며 사용하는 바디케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의 뷰티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바디케어 부분에서 레오제이의 깐깐한 기준을 통과해 선택된 더마비 제품은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워시 코튼 머스크'다. 레오제이는 지난 8월 업로드한 욕실 샤워템 추천 유튜브 영상에서 "바디워시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게 향"이라며 "산뜻한 베이비 파우더 향이 나면서 샤워 후 개운함과 촉촉함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고밝히며 더마비 바디워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부드럽고 포근한 잔향이 남는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워시 코튼 머스크는 향기 마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건강한 피부 pH와 유사한 pH 5.5의 약산성 포뮬러 제품으로샤워 시 피부 장벽은 지키면서 노폐물만 순하게 씻어내 자극과 건조함 없이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한다. 예민한 피부도 안심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인 데다가 1,000ml 대용량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넉넉하게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바디케어 명가'로 불리는 더마비는 이번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의 메인 공간 중 바디와헤어케어 제품 등으로 구성된 러브 미(LOVE ME) 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것보다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심리적, 오감적 만족을 줄 수 있는 리프레시 제품을 큐레이션한 공간이다. 더마비 마케팅 담당자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진정성을 담아 까다롭게 선택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에 더마비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프라인 셀렉트 스토어를 방문해 레오제이가 선택한 더마비 바디워시의 향을 직접 느끼고현장 할인가로 구매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첨단바이오의약품기업 (주)바이오솔루션(086820, 대표 이정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각막 자극시험에 대한 GLP(Good Laboratory Practice : 우수실험실운영규정)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회사는 인체조직모델 판매 뿐아니라 동물대체시험 비임상시험수탁(CRO)도 가능하게 됐다. GLP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개발에 필수인 안전성 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연구인력, 실험시설 장비, 시험방법 등 시험의 전 과정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조직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규정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성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 판단의 제반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바이오솔루션은 동물 사용 없이 인간의 질환에 대한 연구나 인체에서의 효능과 독성을 예측, 평가할 수 있는 인체조직모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의 각막과 피부 모델을 이용한 시험법은 OECD 시험 가이드라인에 각각 2019년과 2021년 등재됐으며피부모델의 경우 2023년 10월 ISO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이 모델들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약처의 관련법 개정으로 의약품 허가 시에도 안전성과 유효성 자료로 동물대체시험법을 이용한 자료제출이 가능하게 됐다.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으로도 동물대체시험이 확대 적용되고 있어 기존의 동물실험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시험기법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동물대체시험법을 규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시험법의 과학적 근거와 타당성이 입증돼야 하며시험자료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GLP 인증이 필수적이다. 이에 (주)바이오솔루션은 동물대체시험의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GLP 인증을 지난해부터 추진했고 이번에 획득하게 됐다. (주)바이오솔루션 관계자는 “(주)바이오솔루션 비임상연구센터에서 수행하는 안전성, 유효성 평가가 더욱 신뢰할만한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며 시험 자료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가 인증확보, 시험법 개발 등을 통해 우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며첨단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오가노이드 생체칩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첨단 동물대체시험법의 허브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NEW SAMYANG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양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새로운 시작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임직원,가족 4,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페스티벌은 개그맨 신동엽이 진행을 맡아 오프닝 영상, 기업 소명과비전 소개, 뉴 삼양 퍼포먼스, 뉴 삼양 송 발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 삼양홀딩스회장은 “삼양그룹이 오늘의 100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가 잘 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함께 해준 삼양의 구성원과 가족들 덕분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100년 전에 바다를 메워 땅을 만드는 대역사로 시작된 삼양의 개척 정신이 다음 100년에는 어떤 방향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고민에 대한 결론과 답이 새로 정립한 기업 소명(New Purpose)에 담겨 있다. 절실한 마음으로 내재화 해 새로운 시대에 삼양그룹이 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김 회장의 장남인 김건호 삼양홀딩스전략총괄 사장은 새로운 기업 소명인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를 소개하며“지난 100년간 삼양을 믿고 도움을 주신 고객과 수많은 선배, 동료 등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의 잠재력을 깨우고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삼양의 다음 100년 역사에도 모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뉴 삼양 퍼포먼스’였다. 김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대표 12명이 무대에 올라 삼양그룹의 풍요와 발전을 기원하는 풍등을 띄웠으며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각자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렸다. 풍등으로 가득 메운 무대화면에는 ‘오늘의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삼양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떠오르며 새로운 삼양의 시작을 알렸다. 삼양그룹은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미래로 더 크게 도약하자는 다짐을 담은 뉴 삼양 송 ‘세상의 빛’과 ‘With You, 삼양’ 2곡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뉴 삼양 송은 걸그룹 에스파의 ‘Supernova’, 레드벨벳의 ‘Psycho’ 등을 만든 국내 최정상 작곡가 ‘켄지(KENZIE)’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삼양의 직원들이 직접 보컬로 참여하고 출연한 ‘With You, 삼양’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스테이씨, 이무진, 전유진, 다이나믹듀오, 다비치, 잔나비 등 6팀의 가수들이 2시간 가량 축하 콘서트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삼양그룹은10월 1일 창립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새로운 CI와 기업 소명, 그리고 ‘스페셜티 소재와 솔루션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글로벌 파트너’라는 비전을 새로 선포하며 새로운 삼양(NEW SAMYANG)의 시작을 알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다름인터내셔널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가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서울 뷰티 위크'에서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에게 높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 서울 뷰티 위크는 K-뷰티의 인기를 반영하듯 내외국인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서울 뷰티 위크 주관사에 따르면, 3일간 약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베르티는 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로 문전성시를 이뤘다.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인 ‘알파고’와 ‘파티마’ 등이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르티는 전 세계 뷰티 트렌드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 입지를굳건하게다졌다. 특히베르티가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클린 뷰티’ 콘셉트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연 유래 성분을 강조한 비건 스킨케어 제품 라인은 환경과 소비자의 건강을 모두 고려한 점에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베르티는 브랜드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브랜드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동시에 명동 뷰티플레이에서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베르티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방송은 10만 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강인희 베르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의 우수성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서울 뷰티 위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베르티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확장에 더욱 집중해 K-뷰티의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고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주)이 신임 대표이사로 오너 3세인 나원균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오늘(14일) 발표했다. 나원균 신임 대표이사는 창업주 故 이선규 회장의 외동딸인 이경희 씨(동성제약 계열사 오마샤리프화장품 공동대표, 이양구 전 대표이사의 누나)의 아들이자 이양구 전 대표이사의 조카다. 나 신임 대표이사는 1986년생으로 미국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에서 응용수학과 및경제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이후 한국주택금융공사, 금융위원회 등을 거쳐 2019년 동성제약에 입사했다. 나 신임 대표이사는 동성제약 입사 후 국제전략실에서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매출을 2019년 기준 불과 42억 원에서 5년 사이에 5배 규모인 약 200억 원으로 성장시켰다. 2025년에는 250억 원 이상 달성할 전망으로 이는 전체 매출의 25% 이상의 규모이다. 나 대표이사는 2022년 사내이사 취임 후 지난 4월 동성제약 부사장직에 오르며 해외 사업 뿐 아니라 국내외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또 신규 사업 부문인 친환경 사업을 이끌어온 만큼 해당 사업의 확대와 성장을 통해 지속되어온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정상화와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나원균 대표이사는 “앞으로 신규 성장동력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침과 동시에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는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다”며, “동시에 회사의 이익 창출을 최우선으로 한 전면적인 사업 다각화와 사업 구조 개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직원과 주주들에게 신뢰받는 경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동성제약은 세대교체와 젊은 추진력을 통해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며 나원균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 전사적인 힘을 실을 전망이다. 한편, 이양구 전임 대표이사는 이사직을 사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남은 기간 PDT 사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 멀티옴 피부 보호 기능제공하는 최초의 에코시스템 성분 공개 세계가 지구적 규모로 거대하고 서로 연결된 네트워크로 작동하는 것처럼 생태계라는 복잡하게 얽힌 구조 속에서 식물, 동물, 미생물들은 전체 자연계의 균형과 생명력에 필수적인 다양한 생물 분류 계통 간의 상호 공생 관계(interkingdom symbiotic relationships) 사이의 상호 공생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비탈(Provital)사는 친환경 기술 개발, 자연에 대한 경외(reverence), 웰빙 추구의 맥락에서 다중 오믹(multiomic) 검증 방식(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대사체, 후성유전체, 지질체 등 다양한 분자 수준에서 생성된 데이터들의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분석)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노화 방지(age-defying) 효과를 제공하는 최초의 진정한 ‘에코시스템’ 성분인 Shiloxome™을 소개했다. 최초의 Triplobiome™ 기술을 통해 개발된 이 활성성분은 코르크참나무(Quercus subur)의 보호 껍질에서 발견되는 내생(endophytic) 효모인 권니엘라 망그로비엔시스(Kwoniella mangroviensis)를 분리해 만들었다. 이러한 공생적 기원 덕분에 Shiloxome™은 피부가 스스로 적응하고 번성하며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탁월한 보호막 역할을 한다. 본 논문에서는 활성성분의 긍정적인 항오염과 웰에이징(well-aging) 활동에 대한 다중 오믹스 증거를 제공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내생성 추출물은 in vitro(시험관 내)와 in vivo(생체 내)에서 명확한 활력 회복 효과를 나타내며 피부 건강 관련된 측면을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이 새로운 활성성분은 피부의 천연 마이크로바이옴을 유지해 오염으로 인한 피부 변화를 잠재적으로 예방하고 사슬이 길고 산화가 감소된 지질로 리피돔(lipidome) 프로파일을 조절해 오염된 환경에서 피부 장벽의 보호 기능을 개선했다. 식물 내생균을 화장품의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공급원으로 사용하는 활성성분을 얻는 방법의 개략도 우리가 처한 역동적인 글로벌 환경 속에서 세계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호 연결된 거대한 네트워크로 작동한다는 사실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기술, 무역, 커뮤니케이션은 국가 간 상호 의존이라는 복잡한 그물망을 엮어 왔다. 환경, 경제, 사회적 사건의 파급 효과는 이러한 상호 연결성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준다. 세계가 상호 연결된 거대한 네트워크로 작동하는 것처럼 생태계라는 복잡한 구조 속에서 식물, 동물, 미생물은 전체 시스템의 균형과 생존에 필수적인 생물계통 간 다양한 공생 관계를 구축했다. 미생물이 식물 조직 내에 서식하는 내생 관계는 생태계의 건강과 회복력에 크게 기여했다. 이 미세한 거주자들은 영양 순환과 식물 질병에 대한 저항성, 생태계의 전반적인 안정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자연계를 정의하는 섬세한 균형과 상호의존성을 강조했다[1]. 자연 시스템에서 역동적인 정보 전달이 이루어짐을 인식하는 것은 생태계의 섬세한 균형을 보존해 지속가능한 실행을 촉진하는 것과 더불어 자연이 인간의 웰빙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는 것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두 가지 목적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천연 활성성분 제조업체인 프로비탈은 화장품 성분을 얻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소비자를 자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했다. 필자 Provital, S.A. C. Vigo Xancó, E. Escudero, S. Benito, D. Manzano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2024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지원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며다양한 직무에서 우수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기초와색조 화장품 제형 연구개발, 연구소 정부과제 운영 등 R&D 연구개발 인력을 충원하고 해외영업, 국내영업, 마케팅 전략과상품기획, 품질관리와품질보증, 웹디자인, 회계, IT 분야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AI 영상면접 ▲1차면접(직무 인터뷰) ▲2차면접(컬쳐핏 인터뷰) ▲최종합격 순으로 경력자의 경우 레퍼런스 체크가 포함된다. 입사일은 최종합격자에 한해 개별 안내되며 신입사원은 올해 12월, 경력사원은 내년 1월순차적으로 입사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 인사담당자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발굴하기 위해 AI 영상면접 적용으로 혁신적인 채용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R&D 경쟁력을 강화하고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다”고말했다. 지원 희망자는 코스메카코리아 채용 플랫폼(https://cosmecca-k.recruit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 전형 절차 등 상세 내용은 코스메카코리아 채용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10월 1~7일)과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가 맞물리며 수혜주로 주목 받았던 화장품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예년에는 국경절을 앞두고 화장품주가 호조를 나타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발표로 중국으로 수급이 쏠렸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22%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올리패스, 코스나인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씨엔티드림은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10월 7일 상장폐지됐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9월 20일 코넥스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씨엔티드림의 ‘2022사업연도 감사의견 의견거절과 관련 개선계획 이행여부에 따른 상장폐지 여부’ 및 ‘2023사업연도 감사의견 의견거절 관련 상장폐지 여부’에 대해 심의한 결과 씨엔티드림의 주권을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7매매일간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가 이뤄졌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오른 곳은 진코스텍(18.60%)과 라파스(13.22%), 제닉(9.67%), 에스알바이오텍(9.47%), 디와이디(7.20%), 에이피알(5.42%), 엔에프씨(2.73%), 내츄럴엔도텍(2.58%), 브이티(1.94%), 셀바이오휴먼텍(1.77%), 한국화장품제조(1.32%), 노드메이슨(1.31%), 이노진(1.15%), 에이에스텍(1.14%), 아이패밀리에스씨(0.87%) 등 일부에 그쳤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파워풀엑스(-12.16%)의 주가가 한 주 사이 10%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LG생활건강(-7.57%), 콜마홀딩스(-7.41%), 씨앤씨인터내셔널(-7.05%), 토니모리(-6.65%), 현대바이오랜드(-5.84%), 뷰티스킨(-5.69%), 오가닉티코스메틱(-5.68%), 코스메카코리아(-5.47%), 에이블씨엔씨(-5.29%), 씨티케이(-5.08%)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본느(-4.96%), 아모레퍼시픽(-4.79%), 아모레G(-4.47%), 현대퓨처넷(-4.45%), 현대바이오(-4.39%), 스킨앤스킨(-4.22%), 잉글우드랩(-4.10%), 클리오(-4.04%), 컬러레이(-3.58%), 삐아(-3.54%), 애경산업(-3.27%), 한국화장품(-3.13%), 글로본(-2.92%), 선진뷰티사이언스(-2.03%), 코리아나(-1.87%), 코디(-1.86%), 한국콜마(-1.84%), 제이준코스메틱(-1.80%), 아우딘퓨쳐스(-1.64%), 코스맥스(-1.60%), 세화피앤씨(-1.49%), 잇츠한불(-1.42%), 마녀공장(-1.22%), 네오팜(-1.19%), 원익(-0.87%), 나우코스(-0.70%), 제로투세븐(-0.69%), CSA 코스믹(-0.59%), 바른손(-0.56%), 메디앙스(-0.45%), 제이투케이바이오(-0.33%)의 주가도 내렸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데는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한 몫을 차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에이피알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683억 원, 영업이익은 297억 원을 기록해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7.8%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미국 내 자사몰 외에도 아마존, 틱톡 등 신규 채널에서의 매출 확대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시장의 기존 예상보다 마케팅비 등을 많이 지출한 걸로 추정한다”며, “4분기에 3분기보다 효율적인 비용 지출이 이뤄지는지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교보증권은 최근 화장품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Top Picks으로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를 제시했다. 권우정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업종은 중국보다 규모가 더 큰 글로벌 1위 화장품 시장 미국에서 인정받으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고 과거보다 향상된 글로벌 Top-tier 수준의 혁신성, 트렌디함, 제품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하나의 장르로 정착하고 있는 K-뷰티의 위상을 감안한다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우 저평가 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