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이 13억 인구의 거대 소비 시장으로 주목받으면서 이와 관련한 특집 방송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중국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7월 16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영된 ‘대한민국 新 국부론 중국속으로’ 제3편 ‘K-비즈니스로 돌파하라’는 고수입과 고학력,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갖게 된 중국 여성들의 소비 시장을 집중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서명화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주춤하고 있는 화장품주가 하반기에 다시 반등세를 보이며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업종의 2분기 실적 추정치는 하향조정되었지만, 7월 2째주 중국인들의 한국관광 예약이 회복세를 보이는 등 매출 감소가 우려만큼 장기간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 7월 16일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기업 1위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영업이익은 2095억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시장기대치였던 2200억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유명 화장품 업체의 ‘쿠션형 파운데이션’ 가짜 제품이 대량 유통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7월 16일 SBS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아모레퍼시픽의 쿠션형 파운데이션 가짜 제품 수만개를 유통시킨 업자가 구속됐다. 그러나 도매상조차 가짜란 사실을 모른 채 물건을 유통하다 보니 아직도 가짜 제품들이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국세청이 에뛰드하우스에 이어 네이처리퍼블릭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다. 이러한 국세청의 움직임에 일각에서는 원브랜드숍 전체로 세무조사가 시행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세무조사는 창사 이래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전 세계적으로 무슬림 시장의 규모가 커지며 할랄 시장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할랄은 원산지와 제조관리가 엄격하다. 이 때문에 할랄 인증은 제품의 품질보증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인도, 중국, 영국 등지에서도 무슬림 인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할랄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정부가 이르면 8월 2일 메르스 사태 종식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정부와 기관단체는 본격적인 출구전략 검토에 착수했다. 5월 20일 메르스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추가 확진 환자가 9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을 뒤흔든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진정 국면에 접어듦에 따른 것이다. 메르스의 여파는 한때 회복세를 보인 경기는 6월 들어 메르스로 인한 소비 심리 저하로 한 달 넘게 불황이 지속된 것. 특히 중소기업과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상장 소식이 잇따라 들리고 있다. 지난 7월 10일 토니모리가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이후 네이쳐리퍼블릭, 케어젠, 연우, 바닐라코 등이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상장한 토니모리는 상장 첫날 5만 500원에 거래를 마감하고 13일에는 5만 1200원을 기록해 증권가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서명화 기자] 40~50%로 급증하던 해외직구가 올해에는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분석한 올 상반기 해외직구 물품 수입 현황에 따르면, 수입 규모는 791만 건에 7억 7천만 달러 규모로 전년 746만 건 7억 2천만 달러보다 건수로는 6%, 금액으로는 7% 증가한 수준으로 그동안 가파르게 치솟던 증가세가 한자리 상승률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15년 만에 선정되는 시내면세점 총 4곳의 운영 업체가 발표됐다. 지난 7월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서울지역 중소면세점은 법인업체인 SM면세점이 차지했다. 또 제주 중소면세점은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눈에 띄는 점은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를 획득하게 된 SM면세점이다. SM면세점은 ‘Small & Mediu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허가받지 않은 제조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어 논란에 휩싸였던 한방 샴푸 ‘댕기머리’가 1개월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두리화장품의 ‘댕기머리뉴골드 스페셜샴푸’ 등 66개 제품에 대해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제조업무를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댕기머리뉴골드 스페셜샴푸’ 등은 제품 표준서에 따라 생약 원료를 개별 추출하지 않고 혼합 추출해 제조함으로써 화장품법 제5조를 위반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중국에서 피부미용기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피부미용기기 시장은 연간 10% 성장할 전망으로 예상돼 화장품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 내 피부미용기기는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경제와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외모 즉, ‘미(美)’에 대한 욕구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공 행진을 이어오던 화장품주가 7월 7일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그리스 사태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가 잇따르며 전날보다 13.64포인트(0.66%) 내린 2,040.29에, 코스닥지수는 22.37포인트(2.97%) 내린 729.6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내 증시 상승세를 견인해온 화장품·제약·바이오주가 직격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