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최근 지자체마다 지역 특색을 이용한 자체 화장품 개발과 브랜드 출시에 나서고 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 분위기 속 역주행하는 화장품 붐에 편승하려는 시도다. 울진군은 경북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바이오 기능성 스킨케어 5종을 개발 중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울진 지역의 온천수와 해양 생물소재인 올리고 키토산을 활용한 제품들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뉴욕 라이프 스타일의 대표격이자 한국에서는 드레스계 최고 명품으로 알려져 있는 '베라 왕'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 CJ오쇼핑과 단독 라이선스 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 CJ오쇼핑은 지난 2012년부터 베라왕과 언더웨어 부문에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왔고 여기에 더해 지난 3월 말 라이프 스타일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개발을 공동 진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중국 소비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한-중 FTA 체결로 인한 대중국 교류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무역연구원에서는 중국의 15개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소득 향상으로 중산층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온라인 판매 증가세가 백화점 등 오프라인 판매 증가세를 압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우리나라에서 화장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는 남녀 모두 20대로 한 달 평균 여성은 29.8개를, 남성은 15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국내에서 유통되는 72개 화장품 품목에 대한 소비자의 성별, 연령별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달 평균 여성은 27.4개, 남성은 13.3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최근 의학계가 '뷰티'에 빠졌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화장품 치료와 의학행위를 엄격히 구분해 왔던 의학계가 어깨에 힘을 뺐다. 화장품을 의학적 치료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월 28일부터 2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그런 움직임이 나타났다. 부스를 차지한 업체들 중 화장품 분야가 눈이 띄게 많아졌다. 98개 부스 중 총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한국과 베트남이 3월 28일 서울에서 FTA에 가서명하고 올해 안에 발효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화장품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번 FTA가 발효되면 화장품, 섬유, 자동차부품 등의 기업들이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화장품에서 스킨케어와 파우더 등 분야가 FTA 발표시점부터 10년 내에 관세 철폐가 예정돼 있다. 최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전역에 불고 있는 한류 드라마 열풍과 K-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화장품업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요우커의 면세점 매출이 상승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월 27일 KB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8.1%, 33.2% 증가한 2조4300억원, 404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3.5%,…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보존제 성분에 대한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된다. 정부는 지금까지 배합한도 이내에서 모든 화장품 제조에 사용해온 화장품 보존제 '트리클로산' 등 2종을 앞으로 스킨·로션 등 인체에 직접 흡수되는 화장품 제조에 사용할 수 없게 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보존제로 쓰이는 ‘트리클로산’과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의 사용을 제한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화장품 업체들의 화장품법 위반 사례를 분석해 본 결과 의약품으로 오인하는 과대광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2015년 1분기(1월 1일~3월 24일)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를 조사한 결과 총 86개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광고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를 처분 받았고 심지어 제조업 등록 취소와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 받은 곳도 있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호텔신라가 미국 중견 면세기업 디패스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 호텔신라는 이사회를 통해 3월 23일 디패스 지분 44%를 1억 500만달러(약 1176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5년 뒤 36% 지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됐다. 사실상 인수나 마찬가지다. 디패스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탄탄한 기반을 갖춘 면세기업이다. 1987년에 설립돼 면세물품 유통과 기내면세점, 공항 면세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빠르게 증가하는 해외 직구로 인한 국내 기업의 매출 악화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의 역직구 지원 움직임이 활발하다. 여기에 기업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한국 온라인 시장 진출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액티브X의 퇴출이 작업이 시작됐다.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로 천송이 립스틱과 코드 등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지만 액티브X로 인해 외국인들이 한국 쇼핑몰 접근에 제약을 받으면서 관련 업체들이 큰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서울시내 소규모사업장 중 미용실은 근로계약서 작성을 하지 않고 최저임금 이하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개 업종(화장품판매점, 커피전문점, 미용실,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PC방, 제과점)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26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근로인식 조사’ 결과를 실시해 3월 18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여성 68%, 남성 32%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 63%, 30대 2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