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정부의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K-뷰티 클러스터’의 경기도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경제단체와 학계,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K-뷰티클러스터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경중연 이흥해 회장과 오상택 사무총장, 정명조 기술벤처위원장, 김희수 화장품산업위원장, 한상철 화장품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이동환 화장품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우수지 화장품산업위원회 사무국장, 염민철 사무국장과 관계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 김성규 교수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이승관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뷰티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략 논의가 진행됐다. 이흥해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장품제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환경이나 인프라 측면에서 뷰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가장 유리한 배경을 갖고 있다”며, “산‧학‧관 TF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화장품뉴스 주간동향] 코스인TV는 한 주 동안 벌어진 화장품 업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을 ‘화장품 뉴스 주간동향’으로 정리해 소개한다. 4월 셋째주 주요 이슈는 무엇일까? - 화장품 업계, 플라스틱 용기 문제 해결 노력 - 충청북도,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업 역량강화 사업 8개 기업 선정 - CSA코스믹, 4월 7일부터 주식 거래 정지 - 코스맥스, 중국 내 생산 공장 설립 발표 - 식약처,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합격률 7.2% 역대 ‘최저’ - 식약처, 화장품 수출지원 방안 등 산업발전 방안 모색 - 충청북도, K-뷰티산업 육성 온라인 웨비나 개최 - 화장품 분야 전문교육 산실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정식 오픈 - 로레알, 2030년까지 성분의 95% 식물 공급원과 미네랄 추출 계획 발표 - 인도네시아, 대규모 불법 화장품 유통 적발 - 일본 ‘그린어스’ 세계 최초 CBD 배합 치약 판매 * 코스인 홈페이지 : https//cosinkorea.com/ * 코스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EC%BD%94%EC%8A%A4%EC%9D%B…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유수의 대형 화장품기업들의 ‘럭셔리 화장품’ 출시를 통한 ‘K-명품 뷰티’ 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 선전했던 럭셔리 화장품의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보다 더 상승한 이른 바 ‘최상위 명품 화장품 브랜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의 우위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업계의 실적 견인으로 럭셔리 화장품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고 이에 관련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최상위 화장품’이 지닌 특유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가 향후 해외 뷰티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명품 화장품’의 경우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라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와 중국 등 아시아권을 넘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LG생활건강이 최고급 럭셔리 화장품시장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패션 대기업으로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신세계인터내셔날도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 합작법인 ‘코티코리아’ 통해 ‘버버리 뷰티’ 수입판매 ‘호조’ 올해 실적 상승으로 국내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20년 방문판매 영업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아동과 시니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세일즈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모레 카운셀러들은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연도대상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은 시상식과 수상자들의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대체해 진행됐다. 지난 3월 25일 서울시 은평구 일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이훈 씨가 함께했다. 아동과 시니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에 집을 수리하는 등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했으며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올해 연도대상 수상자 45명은 마음 모아 후원금 1억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서경배 회장도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데 동참하고자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
서울산업진흥원은 2021년 TRADE ON 해외 온라인 비즈매칭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미용(말레이시아), 라이프스타일(베트남), IT(일본) 총 60개사 내외로 5월과 6월 해외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TRADE ON 회원사로 등록된 전국 소재 중소제조기업(OEM, ODM 포함), 또는 총판권을 가진 유통사로 기업신용등급이 B0이상인 기업이다. 행사일정은 5월과 6월 중에 개최되며 장소는 TRADE ON(서울 강서구 공항대로61길 29, A동 207호)이다. 행사규모는 5월 행사는 총 40개사 내외(말레이시아 20개사, 베트남 20개사 내외)이고 6월 행사는 총 20개사 내외(일본 20개사 내외)이다. 모집품목(타겟국가)은 이미용(말레이시아), 라이프스타일(베트남), IT(일본) 등이다. 모집규모는 품목별 20개사 내외로 총 60개사 내외다. 바이어 규모는 총 90개사 내외(말레이시아 30개사, 베트남 30개사, 일본 30개사 내외)이다. 지원내용은 현지 바이어 섭외, 현지 상담장 구성, 국내 행사 운영, 스케줄링, 해외 발송용 샘플 물류 배송, 사후 관리 등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TRADE ON 홈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유아동 화장품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 이충하)에 대한 올해 분기별 실적이 ‘성장세’로 회복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하나금융투자는 4월 22일 제로투세븐에 대해 “올해 분기별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8,900원으로 제시했다. 이 목표가는 이전 목표가 13,700원 대비 37% 상향한 것이다. 제로투세븐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434억 원(+1.7%, YoY), 영업이익 181억 원(+3,079.1%, YoY)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코스메틱 사업은 중국 오프라인사업부에서 대리상을 2개로 확대해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패션사업은 오프라인 매장 축소와 온라인 채널에 집중해 적자폭이 감소할 전망이다”고 짚었다. 아울러 포장사업은 2분기부터는 기존 고객을 통한 수주 정상화로 하반기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의 회복이 전망된다. .제로투세븐 사업부별 매출 비중 추이 (단위 : %) 이에 따라 올해 제로투세븐이 각 사업부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그 동안의 실적 부진을 딛고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22일 충북 오송에 소재한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에서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충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애로해소와 맞춤형 규제개선을 위한 2021년도 제2차 S.O.S Tal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O.S Talk는 중진공과 옴부즈만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해 오고 있는 합동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윤영섭 충북지방중기청장과 충북 중소벤처기업 대표 8명이 참석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충북은 바이오헬스, 스마트 IT, 수송기계부품 등 3대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늘참석한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중진공 정책 지원 방향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기업인들은 정책건의 과제로 ▲중소벤처기업 대상 정책자금과 스케일업금융 지원 확대 ▲수출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탄소중립 비전 선언과 관련한 중소기업 대응 가이드 제공과 인증제도 등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또 규제개선 완화 과제로 ▲살생물 물질 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21년 1분기 매출 2조 367억 원, 영업이익 3,706억 원, 당기순이익 2,588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11.0%, 10.5%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시장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지만 Beauty(뷰티), HDB(에이치디비), Refreshment(리프레시먼트)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실현했다.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높은 고객 선호도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뷰티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로 돌아서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HDB 매출은 지난해 급증했던 핸드새니타이저, 마스크 등 위생용품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프리미엄 브랜드의 비중 확대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리프레시먼트 사업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주요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현황 뷰티(Beauty)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Total Beauty)의 1분기 매출은 1조 4,908억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택배 비닐, 커피 찌꺼기가 가방, 연필로 재탄생,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위메프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실천해요!” 위메프는 가치 있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제안하는 ‘WE MAKE IT’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커피 찌꺼기를 사용해 자체 제작한 연필, 화분, 클레이 제품을 판매한다. ‘WE MAKE IT’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로웨이스트를 고민하는 창작자들을 발견, 협업해 친환경 상품을 선보인다. 궁극적으로 환경을 위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제안하고 기업, 창작자, 고객 모두가 이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2월에는 비닐 패브릭 스튜디오 ‘H22(희)’와 협업해 제작한 택배 비닐 업사이클링 제품을 다시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 ‘커피큐브’와 함께 위메프카페에서 나온 커피 찌꺼기를 재자원화한 제품을 출시한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커피에서 버려지는 찌꺼기를 아이들의 놀잇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콘셉트 아래 ▲몽당연필 ▲커피 화분 키트 ▲클레이 분말로 구성한 ‘커피그라운드(COFFEEGROUND)’ 세트를 선보인다. 패키지 포장에도 제로웨이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바이오헬스케어기업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인 '트러스트에스(TRUSTS)'의 일환으로 '투게더, 세이브 더 플래닛(Together, Save the planet)'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TS트릴리온은 과대 포장을 줄여 배송 쓰레기는 최소화하고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교체해 지속적인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트러스트에스(TRUSTS)'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기후 위기를 인지하며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실시하고 있는캠페인이다. TS트릴리온은 올해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TS트릴리온은 4월부터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FSC(산림경영인증시스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완충재로 변경했다. 비닐 에어캡 대신 사용되는 이 완충재는 '버블 페이퍼'로 불리며 친환경 크라프트지로 제작되어 비닐 포장의 과사용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벌집 모양의 셀이 배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초고분자량체 함유 수용성 PAG(polyalkylene glycol) 유도체 개발과 화장품 용도 응용 화장품에는 목적으로 하는 기능, 감촉에 맞춰 다양한 보습성분이 이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유지(油脂)나 탄화수소 등의 유성원료, 글리세린이나 부틸렌글라이콜 등의 다가 알코올, 아미노산 등의 천연보습인자, PAG 유도체 등을 들 수 있다. PAG 유도체는 폴리에터(polyether)라고도 불리며 아래에 나타낸 구조의 복수의 에터 결합을 포함하는 화합물이다. RO-(POA)n-H R:알킬기 등, POA:폴리옥시알킬렌 유닛 폴리옥시알킬렌(poly oxy alkylene, POA) 유닛으로는 친수성 폴리옥시에틸렌(poly oxy ethylene, POE) 유닛, 친유성 폴리옥시프로필렌(poly oxy propylene, POP) 유닛이나 폴리옥시부틸렌(poly oxy butylene, POB) 유닛을 들 수 있다. 이들 POA 유닛의 조합이나 유닛 수를 변경함으로써 보습제의 친수, 친유성이나 점도, 감촉 등을 조정할 수 있다. 그림1 분자량 분포의 비교 예를 들어 친수성 유닛과 친유성 유닛을 조합해 비율이나 부가형태 등을 제어함으로써 물에도 기름에도 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작은 브랜드가 가진 힘이 커지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발달과 소득의 증가는 소비자의 취향과 ‘경험’이 다양하게 분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작은 브랜드의 등장과 성장이 눈에 띄는 요즘이다. 화장품시장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관찰된다. 화장품 사업의 진입장벽이 낮고 화장품 ODM OEM 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발달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환경에서는 매일 많은 브랜드와 신제품이 출시되고 또 사라진다.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2017년 5,826개에서 2019년 7,580개로 늘어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폐업하는 회사보다는 시작하는 회사가 더 많다는 해석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화장품 시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치열해진 경쟁만큼 마케팅 비용도 함께 증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작은 브랜드에게는 마케팅 비용이 큰 장벽이다. 작은 브랜드의 마케팅 비용 아껴주는 상품기획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이유다. 코스인은 화장품 마케팅 전문교육 시리즈로 6월 4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작은 브랜드의 마케팅 비용 아껴주는 상품기획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