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천연물 전문기업 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가 5월 16일 개최된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중소기업인 포상부문 대통령 표창을수상했다. 이날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과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문재인 대통령,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부기관 관계자, 중소벤처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2009년 설립된 천연물 전문기업 단정바이오는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천연 식물자원의 효능이 우수한 성분을 찾아내 추출하고 2차 가공해 화장품, 식품, 의약품의 소재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48개 특허와 상표 출원, 등록을 완료했으며 독자적인 추출공법을 이용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 항염, 아토피 개선, 주름개선, 피부 미백과 열노화 방지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진 천연물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해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박주민, 송기헌 의원실과 공동으로 5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6간담실에서 '집단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집단소송법 도입 촉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가습기 살균제와 홈플러스 개인정보, 코오롱 인보사 피해를 주제로 변호사와 가습기 살균제 및 홈플러스 개인정보 피해자, 법무부 관계자들이 나와 토론을 벌인다. * 행사 : 집단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집단소송법 도입 촉구 간담회 * 주관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박주민 의원실, 송기헌 의원실 *일시 : 2019년 5월 17일(금) 오후 2시~4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6간담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동남아시아 e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라자다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5월 16일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와 피에르 포이그넌트 라자다 그룹 CEO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만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라자다그룹은 신규 브랜드 론칭,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신유통 사업 발굴,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라자다 e커머스 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라자다 그룹의 광범위한 e커머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시아에서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아세안 고객에게 아시안 뷰티의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제품 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 아세안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이번 MOU로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라자다 그룹이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서 윈윈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동영인터내셔널 권용석 대표 부친이 5월 16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시 강북전문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은 5월 18일 오전 5시 엄수된다. * 장례식장 : 대구시 강북전문병원 장례식장 (대구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404-6, 북구 읍내동 952번지) 301호 * 발인 : 5월 18일 오전 5시 * 연락처 : 053-313-1024, 010-7151-5509…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이섬유 음료 스테디셀러 '미에로화이바'를 얼굴에 붙인다? 언뜻 이해가 가지 않지만 리더스코스메틱이 '붙이는 미에로화이바'를 개발해 출시한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리더스코스메틱은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첫 작품으로 현대약품과 손잡은 '미에로화이바' 마스크를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5월 15일 밝혔다. 최근 뷰티와 패션, 식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일례로 모 라면 회사의 제품이 디자인과 콜라보레이션한 것이 대표적이다. 리더스코스메틱 역시 식음료와 디자인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마스크 제품을 기획했다. 그 첫 제품이 현대약품과 콜라보레이션한 '먹고 붙이는' 새로운 컨셉의 마스크팩이다. 식이섬유 음료의 스테디셀러인 미에로화이바를 파우더와 마스크 형태로 만들어 다음달 선보인다. 파우더는 직접 먹을 수 있고 마스크는 얼굴에 붙일 수 있다. 이에 대해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면서 소비자를 위한 이너 뷰티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깊게 고민한 결과 현대약품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내년 2억 시장이 될 중국 해외직구족을 집중 공략하라." 최근 화장품 업계가 중국 오프라인 시장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해외직구족이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떠올랐다. 이미 지난해 1억 명을 돌파한 중국의 해외직구족은 해마다 5,000만 명씩 증가해 내년 2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트라(KOTRA) 중국 베이징무역관은 최근 해외 시장 현황 뉴스를 통해 지난해 1억 명을 돌파한 하이타오(海淘)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이타오족은 바다를 의미하는 '하이(海)'와 소비를 뜻하는 '타오(淘)'의 합성어로 중국 해외직구족을 지칭한다. 중국 해외직구족 연도별 인원수 추이 (자료원 : iiMedia Research) 중국 하이타오족을 주목해야 할 이유는 내년에 2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6년4,100만 명이었던 하이타오족은 지난해 1억 명을 돌파한 뒤 올해도 1억 5,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하이타오족이 형성한 중국의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지난해 3,814억 위안을 기록했다. 2015년 2,064억 위안이었던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2016년 3,0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산 화장품이 EU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산 화장품 규모가 2억 달러를 넘기면서 시장 점유율도 5%를 돌파했다. 코트라(KOTRA) 벨기에 브뤼셀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EU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017년 대비 9.1% 증가한 40억 5,000만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한국산이 2억 2,000만 달러로 미국(14억 2,000만 달러), 스위스(7억 4,000만 달러), 중국(7억 3,000만 달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한국산 화장품 수입 규모는 2017년만 해도 1억 5,000만 달러였지만 무려 42.7%나 늘어나면서 2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겼다. 2017년 1억 4,000만 달러로 한국과 비슷했던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1억 9,000만 달러와 1억 5,000만 달러로 5, 6위에 자리했다. 무엇보다도 수입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장점유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2016년 한국산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은 3.1%에 그쳤지만 2017년 4.1%에 이어 지난해에는 5.4%까지 높아졌다. 미국(35.1%)과 스위스(18.2%), 중국(17.9%)에 비해 크게 낮지만 캐나다(4.6%),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경상북도가 화장품업체 등이 포함된 중국무역사절단을 중국 산시성 시안시와 닝샤후이족 자치구 인촨시에 파견해 2,500만 달러의 계약과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시안시와 인촨시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 화장품과 식품, 생활소비재, 생활가전 13개사를 대상으로 중국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5일 밝혔다. 경북 중국무역사절단이 진행한 무역상담회는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미진화장품과 헤어 제품을 개발하는 비오엠을 비롯해 코리아향진원, 코리아비앤비씨 등 화장품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미진화장품과 코리아향진원은중국 닝샤의 전자상거래 업체와 각각 5만 달러와 3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약속하는 등 28만 달러 규모의 MOU 4건을 체결했으며 비오엠은 헤어 염색 제품 20만 달러 수출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림밤과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코리안비앤비씨 전중하 대표는 "그동안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경북도의 다양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아로마무역의 코스메틱 브랜드 '밀렌'이 지난 5월 10일 중국 최대 유통기업 따샹그룹과 총판 계약을 맺었다. 아로마무역과 따샹그룹 양사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로마무역과 한국화장품제조가 함께 개발, 생산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밀렌'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그 동안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준비했던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로마무역의 파트너인 중국 따샹그룹은 중국의 380여개 백화점과 슈퍼마켓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000억 위안(한화 약 52조 원)에 이른다. 중국 민영기업 중 매출 규모 10위에 올라 있는 대형 유통전문 그룹이다. 따샹그룹은 연매출 7조원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티엔꼬우왕’에서 밀렌 브랜드 판매를 시작해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생행정허가 획득이 예정된 하반기에는 380여개 오프라인 채널을 가동,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계약은 밀렌 브랜드 제품이 생산되기 전 샘플 제조 단계에서부터 논의를 진행해 성사한 경우로 시판 전에 총판계약을 완료한 첫 사례다. 아로마무역의 밀렌 브랜드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영건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에도 피부의 미래를 미리 알아보는 행사를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오는 5월 19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서 피부미래연구 컨셉의 '아이오페 스킨위크(SKIN WEEK)'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아이오페 스킨위크는 피부 측정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피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경험하는 행사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피부미래연구소 컨셉의 올해 스킨위크는 현재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나아가 미래의 피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4,800여명 여성의 피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피부 환경과 고민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아이오페 연구원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도록 서재와 비밀 실험실 두 가지 공간으로 구성했다. '연구원의 서재'에서는 아이오페 피부 연구의 기초가 되는 피부 데이터 측정 과정를 체험할 수 있다. 현대인의 피부 고민, 생활습관 등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항목에 대한 셀프 문진과 스킨터치 기기 등을 활용해 피부를 측정한다. 피부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통해 통합적인 피부 카운셀링과 맞춤 샘플 키트를 받고 내 피부의 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지난해 잉글우드랩 인수로 단기성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2017년보다 떨어졌던 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 1분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들어서 안정적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도 점진적인 성장으로 회복세에 들어섰다. 코스메카코리아는 5월 14일 올해 1분기 매출 851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 순이익 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0.1%,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13.5%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또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만을 봤을 때 매출은 306억 3,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3% 늘었고 영업이익은 4억 4,00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 4,000만 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손실 폭이 62.1% 줄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3.7%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낸…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가 인천을 포함한 인근 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공급하고 재직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화제다. 인천 송도 미추홀에 위치한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는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인력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바이오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는 인천과 인근 지역의 해당 분야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 공급하고 재직자들의 역량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혁신인력개발센터는 바이오산업의 주축이 되는 바이오의약,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등 4개 분야의 산업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취업예정자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에 힘쓰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한 화장품 분야 모집에서는 약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화장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가늠케했다. 사업 2차년도인 지난해에는 인천지역의 지역맞춤형 인력개발 공동훈련센터 중 가장 많은 취업예정자를 교육했다. 전국적으로 524명의 청년들이 바이오산업 분야의 취업을 꿈꾸며 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