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프리미엄 홈케어 전문 브랜드 세렌디뷰티(serendibeauty)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동화면세점 등에 이어 최근 현대백화점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주요 면세점에 입점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세렌디뷰티는 현대백화점 면세점 입점을 통해 '모공수축팩, 모공실종팩'으로 불리는 시그니쳐 제품 ‘스파클링팩’부터 최상의 품질을 갖춘 홈케어 제품과 베스트셀러 등을 선보여 국내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렌디뷰티는 신규 입점을 기념해 5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인터넷 면세점에서 세렌디뷰티 제품을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여행용으로 휴대하기 좋은 ‘에센셜 실크 비비크림 샘플’을 증정하며 7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파클링팩을 증정한다. 세렌디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현대백화점 인터넷 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더욱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K-뷰티 홈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K-뷰티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앞선 화장품 개발 기술을 갖고 있는 일본 등 3개국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한곳에 모여 각국의 화장품 제도 변화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화장품협회는 4월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타워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한중일 화장품산업 교류회'를 열고 한중일 3개국의 화장품 제도 변화에 대해 정보를 나눴다. 한중일 화장품산업 교류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의 화장품협회가 상호 이해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해 왔다. 2006년 첫 교류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고 2009년과 2013년에는 각각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됐다. 6년 만에 열린 한중일 교류회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순서로 각국 화장품 제도 변화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송자은 대한화장품협회 부장은 "일본의 약용화장품과 중국의 특수화장품 제도와 유사하게 기능성 화장품 제도가 있는데 범위를 기존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에서 의약외품에서 전환한 4종(염색제와 탈염탈색제, 제모제, 탈모증상에 도움 되는 제품,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 되는 제품)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4월 22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엘앤피코스메틱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OEM사, 부자재 회사, 화장품 업계 종사자 등 150여명이 엘앤피코스메틱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엘앤피코스메틱은 2017년 비전 선포식을 통해 2025년까지 전 세계 붙이는 화장품 분야 1위, 글로벌 화장품 TOP10 진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9년 창고형 사무실에서 3명의 직원으로 출발해 10년만에 250명의 임직원을 이루고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진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난 엘앤피코스메틱의 성장 스토리가 영상으로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염재호 전 고려대학교 총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한정애 강서구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엘앤피코스메틱의 지난 10년을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또 메디힐 모델 현빈과 엘앤피코스메틱 자회사인 마녀공장 모델 손예진, 메디힐과 메이크힐 모델 김지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엘앤피코스메틱의 10년을 함께 지켜보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화장품 원료, 제조, 생산, 브랜드를 포함한 관련기업 32개사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최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이중 바람인터내셔날, 브이티코스메틱 등 화장품 생산, 제조업, 원료회사를 포함한 32개 화장품 기업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이들 선정업체에 해외 마케팅 지원(4년간 2억원)과 기술개발사업 우대 선정을 통해 해외 진출과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지자체는 지역별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사업화, 인력 등)을 마련해 사업화를 지원(기업당 3천만원 내외)하며, 민간 금융기관(8개 기관, 12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융자와 보증을 지원한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견기업 후보군으로 수출기업 성장사다리 구축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중기부, 지역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앙-지방-민간 간 우수 협력 모델이다. 올해는 1월말 모집공고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자체, 지역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가 3차에 걸친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200개사가 선정됐다. 신청…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성 외음부 세정제의 허위, 과대 광고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들의 관련 제품 구매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성 건강 관련 화장품 가운데 외음부 세정제 판매 사이트에 대해 올해 1분기 동안 점검한 결과 2,881건 가운데 797건이 허위, 과대 광고였다고 4월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 밀접 5대 분야인 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 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 과대 광고와 불법유통을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여성 건강 관련 화장품 중에서 외음부 세정제 판매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2,881건 중 대부분인 753건은 소염, 질염 치료와 예방, 이뇨, 질내부 pH 조절, 질 내부 사용 등 의학적 효능과 효과를 표방하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것들이었다. 여성 건강 관련 화장품은 소염이나 질염 치료 등과 같이 의학적 효능과 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시하거나 광고해선 안된다. 또 기능성 화장품이 아님에도 미백 등 기능성을 표방하거나 화장품이면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10대들을 위한 영캐주얼 브랜드 ‘라보티카’를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내추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의미를 확장해 리런칭했다. 미국 전용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라보티카’는 피부에 순한 저자극 성분만을 사용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환경보호와 순하고 자극 없는 성분이 핵심인 ‘착한 화장품’이 각광받음에 따라 내추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라보티카’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보티카’는 전세계의 치료 목적으로 활용되는 약용 식물들을 특수한 가공방법을 통해 고순도 고함량으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며 모든 제품은 파라벤 6종, 페녹시에탄올 등 유해 성분 없이 제조된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생산 공정을 거친다. 특히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FSC 인증 지류를 적용한 제품 패키지를 사용할 예정이다. ‘FSC(산림관리협의회, 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지류란 생산, 제작, 가공, 유통 전 과정에 있어 산림과 생태계를 위한 10가지 원칙과 56개 친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화장품 업체가 자외선 차단제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때 미국 FDA와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한화장품협회가 미국 OTC Drug(Over the counter drug)와 관련해 지원에 나섰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최근 자외선 차단제 등 OTC Drug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려는 업체들은 추후 미국 FDA로부터 제조소 감사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OTC Drug는 처방전 없이 일반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성 있는 의약품으로 자외선 차단제와 여드름 제품, 제한제, 아스트린젠트(수렴제 또는 신체조직을 수축시키는 물질) 효과가 있는 스킨 프로텍턴트(살릭 애시드가 들어간 제품)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자외선 차단제 등과 같은 OTC Drug 제품을 미국에수출할때 업체의 주의를 촉구한 이유는 미국의 화장품 관련 법규가 한국과 중국과 달리 안전성 책임을 회사에 지우기 때문이다. 만약 문제가 발생할 경우 파파라치는 물론 각종 소송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2015년 미국에서는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가 운영하는 'the honest'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신남방, 신북방국가를 포함한 20개국 93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등 8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가 협업해 진행됐고 442개 국내 중소기업이 총 1,500회 규모의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장에는 25개 화장품 관련 국내 기업이 쇼케이스를 준비했으며 해외 뷰티 바이어는 35개사가 참가했다. 상담은 화장품 외에도 ICT솔루션(HW&SW), 섬유, 식품, 도로안전시설, 공구류, 아웃도어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상담회와 연계해 개최한 ‘중소기업 비즈포럼’에서는 ‘중소기업 해외 시장 온라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아마존코리아 등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사례 분석과 성공전략을 제시할 예정으로 사전 모집부터 수출경험이 적은 수출초보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메이크업 케이스를 생산하는 오스타글로벌통상…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 시장 한류열풍과 신남방정책의 흐름을 타고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성과를 거뒀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4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내 중소기업 36개사와 베트남 우수 바이어 115개사가 참여한 1대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통해 186건, 2,909만 달러의 상담성과와 향후 144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4월 23일 밝혔다. 베트남은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최근 7% 내외의 빠른 경제성장과 박항서 신드롬 등으로 한국 제품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아세안 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중소기업에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이번 비지니스 상담회는 대전, 충남도, 세종 등 충청권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방 소재기업의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화장품과 식품, LED,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화장품과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22건, 184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과 대리점 계약이 체결되는 등 현지 바이어 업체들의 적극 관심에 관련 참가기업들도 큰 기대감을 보였다. 김태환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 소사, 보건복지위원회)이 4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기관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상희 의원이 주최하고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인구정책과 생활정치를 위한 의원모임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곽승준 창원대학교 교수가 ‘화장품 위해평가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한 발제를 진행하고 이후 박수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모두순 보건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 TF팀장, 김춘래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장, 김은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규봉 단국대학교 교수, 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상무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지난해 수출액 62억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4위 화장품 수출국가로 성장했다.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해 어느 때 보다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국내 소비자를 비롯해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려면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충청북도가 바이오헬스 등 도내 주력 산업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스타로 키우는 사업을 진행한다. 충북도는 도내 경쟁력 있는 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선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2019년 충북 스타기업'을 본격 발굴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충북지역의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능력이 뛰어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혁신, 수출, 신규 거래처 발굴, 기업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3,600만원 내에서 성장단계진단을 통한 기업성장 계획 수립, 수요자 중심의 기술혁신과 수출 관련 맞춤형 지원 제공, 수출상담, 정부 지원사업 연계와 참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3년 동안(최대 5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의 기술적 주요현안과 경영적 애로사항 해결을 도와주기 위해 사업특성별 1사 2PM(Project Manager)제를 운영하고 R&D분야 전략수립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은 다음해 지역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으로 연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충북도내 본사 소재의 충북 주력 산업(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전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다음달 한중일 황금연휴가 화장품 업계에 호재가 될 수 있을까? 일본과 중국 여행객들이 한국으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품 업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과 일본 연휴가 겹치는 4월말과 5월초에 한국 여행객의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화장품과 호텔, 면세점 업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추희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기존 공휴일에 일왕 퇴위일과 즉위일, 임시 공휴일이 이어져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역대 가장 긴 열흘 황금연휴가 탄생했다"며, "중국 역시 노동절을 포함해 5월 1일부터 4일까지4일간 연휴가 이어져 해외여행 수요가 유발됐다"고 전했다. 또 추 연구원은 "스카이스캐너가 연휴 기간 일본인 항공권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서울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나타났다. 한일 외교갈등이 있지만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한류 열풍과 엔화 강세 기조로 일본인의 한국 여행 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5월 황금연휴 기간에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들의 대규모 한국 방문은 침체된 국내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