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의 중화권 재공략, 전자상거래 시장이 해답이 될 수 있을까. 지난 2017년 한중 사드 위기 이후 K-뷰티는 물론이고 한국 제품의 중국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상거래 시장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4월 10일 발표한 산업보고서에서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티몰 글로벌을 통한 K-뷰티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공략을 위한 기회를 점검했다. 중국 리테일 시장 온라인 점유율 증가세, 온라인 시장 새로운 개척점 현재 중국 시장의 2017년 기준 리테일 시장 규모는 5조 6,900억 달러(한화 약 6,500조 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가운데 온라인 점유율은 2020년까지 25%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국 온라인 소비자들의 수입상품 구매 비중은 40%나 될 정도로 수입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또 중국 시장의 기회는 아직까지도 많이 남아 있다.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7억 3,100만 명으로 유럽(7억 3,900만 명)과 맞먹고 미국(3억 2,600만 명)의 2배가 넘는다.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지역(2억 5,000만 명)과 비교해도 3배 가까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바깥 나들이와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봄이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자외선이다. 그러나 민감성 피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곤 한다. 카트린이 새롭게 출시한 '내추럴 100 더마 썬킬 미네랄'은 천연 미네랄 성분 100%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호는 물론 자연스러운 톤업과 유분 컨트롤까지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자외선차단제로는 최고 수준인 SPF 46 PA+++를 자랑하며 미네랄 성분이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줘 어린이는 물론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케어 아이템이다. 카트린 내추럴 100 더마 썬킬 미네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천연 미네랄 성분이다. 세계적 명품 화장품 원료 제조사인 이탈리아 인터코스에서 직수입한 단 10가지의 100% 자연 유래 미네랄 성분만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네랄 입자가 피부 속 수분을 가두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 주고 과다한 피지와 유분을 흡착해 한여름에도 산뜻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사용감을 준다. 피부에 얇은 미네랄 막을 씌워 자연스럽게 화사한 톤업 피부를 연출해 주며 수분 친화력이 우수해 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본에서 불고 있는 뷰티 한류를 잡아라." 최근 일본 젊은층을 중심으로 BTS, 트와이스 등 한국 아이돌이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K-뷰티가 일본 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내 중소제조기업의 일본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6월 13일 인천 송도에서 '2019 일본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일본 내수시장은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수출이 녹록치 않지만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한류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 도쿄 신오쿠보 지역은 한류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고 한국 캐릭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제품 인지도도 올라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수출동향 통계에서도 2017년 11.8%, 지난해 4.1%로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는 일본 현지 우수바이어를 선별해모집한 후 한국으로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한다. 그러나 바이어 인원이 제한적이어서 모든 업체가 참가할 수는 없고 신청업체 가운데 상담이 가능한 60여개사를 선택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는 6…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국내외 법인에 동일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를 구축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충북 음성 본사에서 ‘글로벌 ERP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가지고 전사적 통합 운영 환경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스템 개발은 ERP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과 MES 전문기업 새힘정보기술이 함께 진행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 3개 법인과 작년 6월 인수한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을 아우르는 국내외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전사에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비즈니스 혁신을 도모한다. 또컴퓨터 시스템이 화장품의 생산과 품질 검증 과정에서 일관된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검증하는 컴퓨터 시스템 밸리데이션(CSV) 컨설팅을 동시 진행해글로벌 ERP의 제조와 품질관리 활동이 GMP규정에 부합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이번 글로벌 ERP 프로젝트를 통해 회계, 생산, 물류 등 전 사업부문에 걸친 업무 효율과 법인간 시너지가 증대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선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최근 명칭을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로 변경하는 한편 조직을 재편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인천TP는 지난 3월29일 이사회를 통해 의결한 법인 명칭 변경안과 조직개편안 등 정관 변경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TP는 기존 4본부 5단 2실 29팀·센터를 5본부 1실 1단 24팀·센터로 재편했다. 인천TP는 그동안 쌓아 온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분야의 노하우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ICT진흥센터와 SW융합진흥센터를 지원기업지원본부로 재배치,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항공, 자동차, 바이오 융합소재부품으로 이뤄진 산업기술본부를 로봇진흥센터와 그린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원을 보강해 전략산업본부로 재구성했다. 일자리와 창업도 협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본부로 승격 통합했고 별개 부서로 운영하던 디자인과 문화도 통합본부로 승격,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TP는 우선 기업성장기반 확충에서 수도권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과 일자리 맵작성, AT(자동차부품센터), BT(바이오센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듀이트리가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CVS890개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약품, 화장품, 일반 잡화,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CVS는 1964년 로드아일랜드주에서 설립된 이래 10,000여개가 넘는 매장이 오픈됐을 만큼 미국에서큰 인기를 자랑하는 대형 약국 브랜드다. 지난 3월 15일부터 미국 CVS매장의‘K-Beauty’ 섹션을 통해 선보인듀이트리 제품은 피부 속 대표 노폐물인 블랙헤드흡착을 돕는 ‘블랙헤드 아웃 노즈패치’와 ‘딸기꿀잼 필오프 코팩’,예민한 피부의 피지 컨트롤과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구현하는 ‘더 클린 랩 에이씨 듀 칼라민 블레미쉬 스팟’, ‘3 EFFECT 클렌징 티슈’, ‘블루밍 페이스 마스크 2종(티트리, 비타민)’ 등 총 5가지다.이들 제품은 현지인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듀이트리 마케팅팀 정원형 팀장은 “현재 입점이 완료된 890개 매장을 시작으로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CVS 전 지점 입점은 물론K-뷰티 대표 브랜드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듀이트리는 지난 2010년 런칭 이래 합리적…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기업코스맥스가 기존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단점을 극복하고 사용감과 커버 지속력을 크게 향상시킨 신제품을 개발했다. 코스맥스는 소량만 발라도 커버력이 우수하고 다크닝 없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파운데이션 기술을 선보이고 이를 'X-fine' 테크놀로지로 명명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코스맥스 측은 분체를 작고 균일하게 처리하지 못해 뭉침 현상 등이 나타나 사용감이 거칠고 화장이 두꺼워지는 한계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X-fine' 테크놀로지는 기미와 색소 침착을 가려주는 것은 물론 얼굴 전체의 톤을 균일하게 보정하는 커버 효과와 뛰어난 지속력이 특징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쉽고 빠른 도포와 밀착성, 피부 균일도,커버 지속력 향상, 보습 지속력 개선, 자외선 차단 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미 'X-fine'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제품은 뛰어난 지속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가수 홍진영이 개발한 브랜드 '홍샷'이 이 기술을 적용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명삼 코스맥스 R&I센터 원장은 "…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아모스프로페셔널 최정수 영업부장의 부친이 4월 12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이다. 발인은 4월 14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장례식장 :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 64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4월 14일 오전 8시 장지: 충북 보은군 수한면 선영 문의: 최정수 영업부장(010-4063-3678)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석재연 메디안스총괄이사의 장녀 김준희 양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5월 25일 오후 6시 서울시 성북구 삼청각 일화당에서 진행된다. * 삼청각 일화당(서울시 성북구 대사관로 3 Tel : 02-765-3700)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백화점과 방문판매, 아리따움, 할인점 등 순수 국내 판매채널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판매채널 가운데 하나인 면세점 매출마저 시장성장률을 하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판매채널 재정비를 계획하고 있어 당분간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어 보인다.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프리뷰와 업데이트 보고서를 발표하고 판매채널의 부진으로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buy)'에서 3단계 아래인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은 시장 대비 20% 이상 주가 상승이 예상될 때 나오지만 시장수익률 하회는 시장 대비 -10%에서 -20%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나오는 투자의견이다. 또 목표주가는 22만 원으로 지난 2월과 같았다. 그러나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2017년 10월 37만 원까지 치솟았던 목표주가는 지난해 2월 34만 2,000원으로 떨어진 뒤 불과 1년 뒤인 지난 2월 22만 원까지 떨어졌다. 1년 6개월 사이에 목표주가는 15만 원이나 떨어졌다. 이처럼 아모레퍼시픽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설화수는 매화가 만개한 봄을 맞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함께 '봄 宣(선) 설린 프로모션'을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페스타 다이닝의 봄선 메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설화수의 ‘설린 라인’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고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소하도록 했다. 봄의 전령인 매화를 콘셉트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페스타 다이닝의 봄 특선 메뉴인 ‘봄선’에 은은한 매화향을 담은 매화주와 설화수의 매화차를 곁들여 즐기도록 구성됐다. 2018년 런칭한 설화수 ‘설린 라인’은 매화의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로 건강한 생기와 탄력을 선사한다. 설린 라인의 메인 제품인 ‘설린 크림’은 외부 유해 요인과 노화로부터 피부를 케어해 생기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설린수’는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 바탕을 완성해 주는 스킨 컨디셔너이고 ‘설린 에센스’는 꿀처럼 영양감 있게 피부에 밀착되어 끈적임 없이 촉촉함만 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화를 콘셉트로 구성한 만큼 방문 고객들이 설화수 ‘설린 라인’ 제품을 통해 매화의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를 피부로 경험할 수 있는 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통합쇼핑몰을 개발해 입점신청을 받고있다고 4월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다수 개인 사업체가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개인이 쇼핑몰을 시작할 경우 운영과 관리에서 어려운 점이 많아 결국에는 소위 말하는 ‘죽은 쇼핑몰’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이런 점에 주목해 업체들이 좀 더 원활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회원사로 구성된 통합쇼핑몰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입점 형태는 직접판매, 공급위탁판매 등 2가지가 가능하다. 업체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중국지회를 통해 박람회 운영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통합쇼핑몰도 중국지회장들의 도움으로 국내 회원사들의 해외 판매의 범위를 보다 폭넓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통합쇼핑몰에는 중국과의 전자상거래에 필수요소인 ‘콰징’을 도입한 상태로 기존 거래에 요구됐던 위생허가를 대체할 수 있다. 거래시 발생하는 세관 수속과 기타 복잡한 모든 절차를 이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 하나로 간소화했다. 이러한 장점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