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애경산업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 출시와 동시에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애경산업은 오는 4월 13일 GS홈쇼핑을 통해 코어 핏 파운데이션 본품 5개, 루나 프로 커브드 브러쉬 1개, 루나 페이스 메이커 1개, 루나 루즈 더 레드 립스틱 1개 등으로 구성된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루나 코어 핏 파운데이션은 사용이 간편한 스틱 타입으로 파운데이션 중앙에 벚꽃 추출물을 함유한 에센스가 55% 포함된 코어 형태의 핑크색 '톤업 베이스'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 결점을 커버해 주는 파운데이션과 함께 톤업 베이스가 81대 19로 구성돼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밝은 피부를 표현해 준다. 톤업 베이스에는 5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준다. 또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지흡착 성분을 함유해 번들거림과 들뜸을 방지해 준다. 특히 론칭 방송에는 루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오윤아가 직접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와 제품 사용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홈쇼핑에 진출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시크릿체인지’가 2019년 ‘리빙코랄’ 컬러 트렌드에 맞춰 벚꽃 색상 셀프 염모제 ‘시크릿체인지 헤어컬러 크림’ 애쉬 핑크를 출시했다. 벚꽃 잎의 핑크 색상을 세련된 감각으로 재현한 애쉬 핑크 컬러는 무겁지 않은 산뜻한 색감으로 신비로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아 변화가 필요한 순간이나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다. 시크릿체인지 헤어컬러 크림은 집에서 혼자서도 쉽게 염색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구성품인 1제와 2제를 혼합해 모발에 도포하고 적정시간 자연 방치 후 물로 헹구면 되는 간단한 방법으로 머리 색을 바꿀 수 있다. 실속형 파우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발색력을 갖췄다. 또 모발에 탄력과 윤기를 부여하고 보습력을 높이는 하이드롤라이즈드 케라틴과 손상 모발 재생 효과와 수분, 영양 공급에 좋은 동백나무씨오일 성분을 함유해 모발 손상은 줄이고 컬러는 선명하게 나올 수 있게 돕는다. 시크릿체인지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올리브영에서 시크릿체인지 헤어컬러 크림 애쉬 핑크 색상을 2…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의 ‘제7회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가 4월 10일 발표됐다.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평가 기준과 동일한 방법론을 활용해 2013년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50대 기업 브랜드인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50대 기업 중 화장품 관련 기업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2개사였다.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각각 11위와 19위를 기록했다. 특히 LG생활건강은 1조 4,102억 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지난해21위에서 2계단이 높아진 19위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전년보다 17.5%가 증가했으며 성장률로는 전체 50대 브랜드 중 세번째로 높은 기록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0.5%의 매출이 증가해 6조 7,475억원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11.7% 증가하며 1조 393억원을 기록해 최초로 1조원의 벽을 허물며 14년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화장품 해외 매출이 51% 성장하며 1조 2,458억원을 기록해 LG생활건강의 성장세에 기여했다. 화장품 시장의 내수경기 침체와 사드 사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업계에 '중국 바람'이 다시 불 것인가? 최근 중국 단체관광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화장품 관련주가 수혜주로 떠오르는 등 '봄기운'이 완연하게 올라오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나란히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중 관계 개선과 단체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보도되면서 화장품 관련주에 대해 매수 추천 의견을 보냈다. 실제로 관광분야에서 중국발 훈풍은 시작됐다. 이미 지난 4월 9일 중국에서 관광분야 차관급 회담에 대한 의사를 전해 왔다. 회담이 성사될 경우 한중간 관광분야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보여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또 중국 최대 여행사이트인 씨트립이 최근 한국 관광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는 보도도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체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보도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이 나타났다.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면 면세점 업체들과 화장품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도 같은 의견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지만 업황이 최근 개선되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차병원과 차의과학대학교로 대표되는 차바이오그룹은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그저 병원과 의대를 운영하는 곳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차바이오그룹은 수년 동안 축적된 생명의학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줄기세포 연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줄기세포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어느덧 '안티에이징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으로 피부 재생력을 높이고 노화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차바이오그룹의 계열사인 차바이오F&C는 지난해 탯줄에서 추출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피부 줄기세포로 분화시켜 피부 재생력을 높인 줄기세포 배양액을 개발한데 이어 이를 활용한 '에버셀 럭스 셀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 기술로 피부 노화방지 제품 개발 차바이오F&C가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에 주목한 것은 피부 줄기세포가 피부에 세포조절 단백질과 세포를 공급해 피부 재생을 돕난다는 것에 착안했다.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일반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없는 '니도젠'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는 피부 표피와 진피의 결합을 담당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배덕환 비엘앤씨 사장의 차녀 예슬 양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4월 27일 오후 5시 아이티컨벤션웨딩 2층 아모르홀에서 진행된다. * 문의 : 아이티컨벤션웨딩 2층 아모르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13) Tel : 031-255-7000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증권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 전망이 밝다는 것이다. 폭발적이라고까지 표현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성장 배경에는 바로 화장품이 있다.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사업의 호조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놨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3,6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57억 원으로 117% 증가했다. 매출액과 수익성이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이다"라며, "화장품 부문 매출액이 983억 원, 영업이익 19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46%와 173% 증가하며 좋은 실적을 이끌었을 것이다"라고 추정했다. 이어 이지영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화장품 매출 추정을 3,500억 원에서 4,200억 원으로 올려잡고 목표주가도 30만 원에서 36만 5,000원으로 22% 상향했다. 대신증권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마진 화장품 매출 성장에 주목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메틱 사업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급증하면서 올해 1분기 영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서경배)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를 유럽 시장에 론칭했다. 라네즈는 4월부터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룩셈부르크, 모나코, 독일, 루마니아, 세르비아, 불가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스위스, 체코, 덴마크, 스웨덴, 터키 등 유럽 18개국의 800여 개 ‘세포라(Sephora)’ 매장에 입점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호주 세포라의 성공적인 런칭 경험을 발판으로 라네즈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와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 등 20여 개 주력 제품을 내세워 유럽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1년 럭셔리 향수 브랜드인 ‘구딸 파리(Goutal Paris)’를 인수했으며 2017년에는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설화수’를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에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단독매장을 오픈하는 등 유럽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2002년 홍콩 진출로 글로벌 사업의 첫발을 디딘 라네즈는 2018년말 기준 아시아, 북미, 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내 화장품원료 대표 기업인 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공고히 했다. 엑티브온은 4월 9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창 제3산업단지에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 창업한 엑티브온은 방부제의 위험성이나 리스크를 없애면서 제품의 안전성은 높인 방부대체제 제조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오창 제3산업단지에 마련한 신공장을 통해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을 국내와 동일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엑티브온의 신공장은 900여 평의 건축면적, 1400여 평의 연면적, 2,000여 평의 대지면적에 달하는 규모로 마련됐다. 각종 소재 연구 개발이 가능한 연구실을 갖춘 사무창고동과 각각 200여 평에 달하는 자동화 설비를 갖춘 2개 공장동, 위험물창고동 등 4개동으로 이뤄졌다. 엑티브온은 지난 10년간 개발해온 피부 친화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화장품 소재에 더욱 집중해 전세계가 인정하는 안전하며 효과 있는 친환경적 소재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특히 2018년부터 시작한 기능성 산업용 캡슐사업을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이날 조윤기 대표는 기념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외부 환경에 자극받으면 민감해지는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스킨케어 라인이 더샘에서 나왔다. 글로벌 에코 더샘은 민감 지성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더마 플랜 그린' 라인을 출시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더마 플랜 그린' 라인은 피부 트러블을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고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를 관리하는 스킨케어 라인으로 버블 폼, 클렌징 폼, 트러블 패드, 토너, 세럼, 크림, 스팟 앰플등 7종으로 구성됐다. 지성 피부와트러블 피부를 위한 특허원료 집약성분인 '더마 A.C 솔루션 포뮬라'를 함유해 외부 환경에 자극받아 예민해진 민감 지성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7종 모두 약산성에 저자극,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클렌징 폼, 트러블 패드, 토너, 세럼, 크림, 스팟 앰플 등 6개 품목은 여드름성 피부 적합 테스트도 완료했다. '더마 플랜 그린 버블 폼 클렌저'는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모공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깔끔하게 제거해 준다. '더마 플랜 그린 클렌징 폼'은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쫀쫀한 타입의 폼이 마일드한 거품을 생성해 피지와 각질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고 세안 후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가 나고야 의정서 대응 컨설팅 및 상담 지원을 위해 '유전자원 이익공유(ABS) 법률지원단'을 발족했다.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대한변리사회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5개 부처 공동으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ABS(Access and Benefit-Sharing)는 해외 유전자원에 접근할 때 제공국 승인을 얻고 이를 이용해 발생하는 이익은 유전자원 제공국과 공유하도록 하는 나고야 의정서의 핵심 개념이다. 지원단은 국가책임과 점검기관인 환경부를 비롯한 5개 부처와 대한변리사회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특허, 지식재산권 등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다. 지원단이 출범하는 이유는 지난 2017년 8월 나고야의정서 국내 발표와 유전자원법 시행 이후 기업들의 ABS 관련 상담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문의 내용이 구체적이고 전문화돼 특허와 지식재산권 등 법률 전문가 의견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와 5개 부처는 나고야의정서 제도 해석의 오류를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충청북도가 '2030 바이오 헬스산업 발전전략'을 통해 충북을 K-뷰티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충북 바이오밸리 5+2 프로젝트 발전축을 중심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겠다는 장기 계획도 내놨다. 충청북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10주년을 맞아 국가 바이오 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2030 바이오 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히고 5대 목표와 20개 추진전략, 120개 세부 실천과제에 모두 5조 5,00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바이오 산업 생산 규모는 2017년을 기준으로 사상 최초로 10조 원대를 돌파했고 수출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하는 등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내수 시장이 좁아 다수의 중소기업이 출혈경쟁을 벌이는 상황이다. 충북의 헬스산업 발전 전략 5대 목표는 ▲개인 맞춤형 첨단의료산업 육성 ▲체외진단기기 등 정밀의료기기산업 육성 ▲세계 천연물 산업 중심지 도약 ▲화장품 뷰티 혁신 생태계 조성 ▲바이오 산업 성장기반 정비 등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 뷰티 산업과 관련있는 목표는 3개로 전체 5조 5,000억 원 가운데 무려 4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