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최대 할인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며칠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 직구족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추수감사절(11월 넷째주 목요일) 다음날을 말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이날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브랜드가 70%에서 최대 90%까지 할인 항사를 진행해 미국 내 쇼핑 최적시기로 통하고 있다.…
인천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뷰티도시 조성사업 중 인천 중구 선린동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화장품 공동판매장 '휴띠끄'사업의 매출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휴띠끄는 인천을 뷰티도시로 꾸민다는 취지로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인천지역 화장품 공동 판매장으로 판매사원 모두 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주부로 이루어져 있어 중국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검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 트렌드, 소비자들의 제품과 서비스 구매 요인, 브랜드 선호도 변화, 매출 예측 등이 가능하다고 조사 발표됐다. LG경제연구소는 지난 11월 11일 ‘검색 데이터를 보면 소비 트렌드가 보인다’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내 산업 중 빠르게 성장하는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화장품 산업으로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수출이 수입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며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산업적 가치를 뽐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간한 '식의약 산업 동향 통계'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의 2012년 총 생산액은 7조 1200억원으로 국매 총 생산액의 0.56% 수준이고 이는 10년 전인 2002년도 3조 7500억원에서 연평균 6.64%가 증가해 약 2배에 달하는 성
지난해 출시한 CC크림은 BB크림의 확산 속도보다 더 빠르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현재 인기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CC크림이 커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기가 하락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부터 주요 메이크업 브랜드마다 출시된 CC크림은 메이크업 기능 위주의 BB크림에 스킨케어 기능을 접목한 다기능 화장품이다. 최소한 제품으로 촉촉한…
지난 2012년 2월 화장품법 전부 개정 이후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는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되면서 제조판매업체가 4000여개로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다. 하지만 늘어난 기업만큼 화장품법에 대한 인식 제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화장품협회의 고심이 크다. 지난 8월 12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013 화장품관련 법규집'을 발간하고 화장품법 교육에 나섰으나 회원사를 제외하곤 관련 법규집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걱정하는 모습이다.…
셀프케어족들이 늘면서 그동안 피부과, 에스테틱샵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피부관리기기가 다양한 버전의 홈케어기기로 속속 출시되며 관련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판매채널도 다각화되는 모습인데 홈케어 기기는 수입 명품화장품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백화점 1층을 비롯해 홈쇼핑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유통 대기업들의 화장품 브랜드가 잇따라 론칭되면서 화장품 업계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할인점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화장품 자체 브랜드가 올해 론칭되면서 업계 관계자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먼저 한발 앞서 나간 곳은 롯데마트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 대형 유통사인 롯데마트는 자체 브랜드인 '엘뷰티'를 론칭하고 수분크림, 미스트, 클렌징 등 12종을 선보였다. 화장품은 OEM-ODM업체인 코스맥스와 제닉이 제조를 맡아 제품
중국 화장품 시장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남성용 화장품은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이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지난 2011년 판매 총액 1000억 위안을 넘겨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화장품 시장으로 떠올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인 2013 홍콩 코스모프로프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전세계 화장품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2013 홍콩 코스모프로프(2013 Cosmoprof Asia)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7만4000㎡ 규모로 열려 44개국 20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무려 5만 5000여명에 달했다. 국내 화장품 업체들도 지난 2010년 215개사,
중국에서 2‧3선 도시로 불리는 중소도시의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인 중국 내 화장품의 인허가, 통관 등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SINA 신문에 따르면 2012년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963억 위안으로 일본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한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1월 13~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과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 화장품 분야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2009년 4월 CFDA와 2010년 10월 AQSIQ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화장품 관련 규정 등 정보 교환, 기술협력과 상호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