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을 하다보면 결점을 완전히 커버하지 못하거나 색상이 지워져 다시 고쳐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특히 전문가 손길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하다보면 완벽한 메이크업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LG생활건강이 마치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것처럼 밀착력과 커버력, 지속력을 모두 갖춘 '엑스퍼트 베이스 라인' 3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LG생활건강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새롭게출시한 엑스퍼트 베이스라인은 '엑스퍼트 퍼펙트핏 파운데이션', '엑스퍼트 쿠션', '엑스퍼트 컨실러'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엑스퍼트 퍼펙트 핏 파운데이션은 커버력은 물론 피부에 가볍게 발리면서 착 붙는 밀착력과 강력한 지속력,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다. 여러 번 덧발라도 들뜸 없는 뛰어난 밀착력으로 매끈한 피부결을 표현해 주고 더욱 강화된 프로-핏 커버 콤플렉스가 피부의 결점을 커버해 완벽한 피부로 완성시켜준다. 또 루미레이어 피그먼트 성분이 피부에 빛나는 볼륨감을 선사해 화사한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지속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20세에서 60세 사이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조사한 24시간 색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결재 시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아직은 현금이 여전히 주요 지불수단이지만 최근 베트남 소비자들의 디지털 페이먼트 사용습관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받고 있다. 최근 비자카드가 조사한 고객지불 행태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페이먼트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의 선호도와 사용금액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조사시 73% 응답자가 직불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용해 전년보다 14%가 증가했다. 모바일 앱 결재, 비접촉 지불, QR코드를 이용한 지불방식은 각각 44%, 32%, 19%였다. 지난 2017년에는 응답자들이 이러한 지불수단을 사용하지 않았었다. 2018년 베트남에서 비자카드의 이용 회수와 거래 대금은 2017년 대비 각각 25%와 37%가 증가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카드 결재 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40%가 증가했다. 그러나 현금은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재수단으로 2017년 71%였으며 2018년에는 91%로 증가했다. 비자카드의 조사 보고서에서는 베트남 소비자들은 2년전 대비 지갑에 10% 정도 적은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경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홍콩 화장품 소매점 샤샤(SASA)가 발표한 지난 4분기 실적은 더할 나위 없이 암담했다.1~3월샤샤 홍콩과 마카오 매장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8% 하락했다. 하락폭은 8.4%로 17.283억 달러(한화 약 2,471억 원)였다.샤샤 그룹의 전체 매출액 하락폭은 7.2%로 20.564억 달러(한화 약 2,907억 원)였다. 샤샤는 매출이 저조한 주요 원인으로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인기가 높았던 제품들이 그 열기가 식은 것을 꼽았다. 샤샤 그룹에서 최근에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그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다. 그 외에도 일부 브랜드들이 여행객들이 많은 위치에 매장을오픈해 경쟁이 더 치열해 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샤샤는 임대기간이 허락한다면 계속해서 새로운 매장을오픈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뷰티 업계는 2017년 5월부터 시작해 밀레니엄 세대들이 SNS를 접하고 더 고급스러운 화장품을 찾으면서 시세이도, 에스티로더, 로레알 등은 이 시기에 끊임없이 매출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샤샤는 홍콩에 40여 개 지점이 있는 화장품 체인점으로 아시아지역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화장품 유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내 화장품 소재 원료기업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 공학박사)은 태국 '헬스스킨바이모지(Health Skin by Moji)'와 실제 임상평가를 통한 독자 소재 기술을 수출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 5일 MOU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바이오뷰텍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인영 바이오뷰텍 대표와 능(Mrs Neung) 헬스스킨바이모지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바이오뷰텍은 액정 피부 모델을 적용한 미백 크림에 대해 실제 임상평가를 실시하고 그 효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을 개발해 태국으로 수출하게 된다. 태국 헬스스킨바이모지(Health Skin by Moji)사는 태국에서 소셜미디어와 방문판매에 강한 유통망을구축한 회사로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헤어케어, 샴푸, 치약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토탈 코스메틱을유통하고 있다. 한국 문화와 더불어 한국 화장품을 매우 선호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빠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뷰텍은 회사 공장을 확충하고 자체 연구인력과 원료 생산시설을 늘려 국내 경제개발을 다변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
모발의 일상 손상 케어를 목적으로 한 캐시미어유래 가수분해 케라틴의 개발 인간의 모발이 매일 받는 손상으로서는 파마나 헤어컬러 처리로 인한 화학적인 손상과 일상생활에서 받는 손상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화학적인 손상은 약제를 사용해 모발 케라틴 안의 다이설파이드 결합 등의 화학적인 구조를 변질시킨 결과로서 생긴다. 이것은 1회 시술로 매우 큰 손상을 입히고 게다가 상처가 미치는 심도도 깊다. 반면 일상생활에서 받는 손상은 자외선, 머리를 감는 것에 의한 물리적인 손상, 드라이어와 헤어아이론 등에 의한 열 손상 등에 의한 것으로 원칙적으로 모발의 표면에 가까운 부분에 손상이 축적된다. 헤어케어를 생각할 때는 주로 이 두 가지 손상에 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림1 캐시미어코트의 CMC 손상모발에 대한 효과 하지만 최근에는 화학적인 시술의 요구가 낮아지는 경향이라는 점 또한 기술의 진보에 의해 저(低)침습의 시술 방법이 확대되고 있는 것 등에서 상대적으로 일상 손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상 손상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헤어 사이클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모발은 모근에 존재하는 모모세포로부터 분화와 각화하는 것으로 발생해 헤어 사이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의 중화권 재공략, 전자상거래 시장이 해답이 될 수 있을까. 지난 2017년 한중 사드 위기 이후 K-뷰티는 물론이고 한국 제품의 중국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상거래 시장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4월 10일 발표한 산업보고서에서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티몰 글로벌을 통한 K-뷰티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공략을 위한 기회를 점검했다. 중국 리테일 시장 온라인 점유율 증가세, 온라인 시장 새로운 개척점 현재 중국 시장의 2017년 기준 리테일 시장 규모는 5조 6,900억 달러(한화 약 6,500조 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가운데 온라인 점유율은 2020년까지 25%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국 온라인 소비자들의 수입상품 구매 비중은 40%나 될 정도로 수입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또 중국 시장의 기회는 아직까지도 많이 남아 있다.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7억 3,100만 명으로 유럽(7억 3,900만 명)과 맞먹고 미국(3억 2,600만 명)의 2배가 넘는다.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지역(2억 5,000만 명)과 비교해도 3배 가까이…
신규 개발한 산화세륨 입자의 활성산소종 소거기능 평가 화장품에서 요구되는 기능의 하나로서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 방어와 보호’를 들 수 있다. 태양광은 크게 나눠 적외선 영역, 가시광선 영역, 자외선 영역이라는 파장영역이 다른 빛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장이 짧을 수록 에너지가 커진다. 따라서 태양광에서도 단(短)파장 자외선에서 유래된 에너지에서 ‘직접적’으로 피부를 방어ㆍ보호하기 위해 화장품 분야에서는 자외선산란제나 자외선흡수제가 사용되고 있다. 그림1 산화세륨 입자의 첨가에 따른 각종 발생법에서 생긴 ROS의 소거 A) ·OH 소거기능 평가 B) O2·- 소거기능 평가 C) 1O2 소거기능 평가 A-C) error-bar는 표준편차를 나타낸다. N≥2 . 우리는 산화티탄과 산화아연에 이어서 무기(無機) 자외선산란제로서 산화세륨(cerium)에 착안하고 독자적인 입자설계 기술을 사용해 개발한 수(水) 분산이 가능한 산화세륨 입자에 대해서 보고했다1). 세륨은 희토류 원소(rare earth)로 분류되는 원자번호 58의 금속이다. 그 산화물인 산화세륨은 비교적 안전하면서 폭넓은 자외선 파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높은 수 분산성을 갖고 있어 비유계(非油系)…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바깥 나들이와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봄이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자외선이다. 그러나 민감성 피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곤 한다. 카트린이 새롭게 출시한 '내추럴 100 더마 썬킬 미네랄'은 천연 미네랄 성분 100%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호는 물론 자연스러운 톤업과 유분 컨트롤까지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자외선차단제로는 최고 수준인 SPF 46 PA+++를 자랑하며 미네랄 성분이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줘 어린이는 물론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케어 아이템이다. 카트린 내추럴 100 더마 썬킬 미네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천연 미네랄 성분이다. 세계적 명품 화장품 원료 제조사인 이탈리아 인터코스에서 직수입한 단 10가지의 100% 자연 유래 미네랄 성분만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네랄 입자가 피부 속 수분을 가두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 주고 과다한 피지와 유분을 흡착해 한여름에도 산뜻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사용감을 준다. 피부에 얇은 미네랄 막을 씌워 자연스럽게 화사한 톤업 피부를 연출해 주며 수분 친화력이 우수해 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본에서 불고 있는 뷰티 한류를 잡아라." 최근 일본 젊은층을 중심으로 BTS, 트와이스 등 한국 아이돌이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K-뷰티가 일본 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내 중소제조기업의 일본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6월 13일 인천 송도에서 '2019 일본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일본 내수시장은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수출이 녹록치 않지만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한류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 도쿄 신오쿠보 지역은 한류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고 한국 캐릭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제품 인지도도 올라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수출동향 통계에서도 2017년 11.8%, 지난해 4.1%로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는 일본 현지 우수바이어를 선별해모집한 후 한국으로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한다. 그러나 바이어 인원이 제한적이어서 모든 업체가 참가할 수는 없고 신청업체 가운데 상담이 가능한 60여개사를 선택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는 6…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국내외 법인에 동일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를 구축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충북 음성 본사에서 ‘글로벌 ERP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가지고 전사적 통합 운영 환경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스템 개발은 ERP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과 MES 전문기업 새힘정보기술이 함께 진행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 3개 법인과 작년 6월 인수한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을 아우르는 국내외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전사에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비즈니스 혁신을 도모한다. 또컴퓨터 시스템이 화장품의 생산과 품질 검증 과정에서 일관된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검증하는 컴퓨터 시스템 밸리데이션(CSV) 컨설팅을 동시 진행해글로벌 ERP의 제조와 품질관리 활동이 GMP규정에 부합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이번 글로벌 ERP 프로젝트를 통해 회계, 생산, 물류 등 전 사업부문에 걸친 업무 효율과 법인간 시너지가 증대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선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최근 명칭을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로 변경하는 한편 조직을 재편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인천TP는 지난 3월29일 이사회를 통해 의결한 법인 명칭 변경안과 조직개편안 등 정관 변경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TP는 기존 4본부 5단 2실 29팀·센터를 5본부 1실 1단 24팀·센터로 재편했다. 인천TP는 그동안 쌓아 온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분야의 노하우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ICT진흥센터와 SW융합진흥센터를 지원기업지원본부로 재배치,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항공, 자동차, 바이오 융합소재부품으로 이뤄진 산업기술본부를 로봇진흥센터와 그린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원을 보강해 전략산업본부로 재구성했다. 일자리와 창업도 협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본부로 승격 통합했고 별개 부서로 운영하던 디자인과 문화도 통합본부로 승격,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TP는 우선 기업성장기반 확충에서 수도권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과 일자리 맵작성, AT(자동차부품센터), BT(바이오센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의 화장품 미백 기술이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국 원료소재 처방 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뷰텍은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SBS CNBC의 경제방송 '생생경제 정보톡톡'은 4월 11일 화장품 원료소재 처방 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뷰텍을 집중 조명했다. 바이오뷰텍은 피부구조와 유사한 제2의 피부모델을 연구해 이 물질을 통해 수분을 지키고 건조함을 막을 수 있다는 신기술을 소개했다. 피부 내부로부터 수분 손실을 억제하고 환경적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기술이다. 물질 자체를 일반 화장품보다 크게 만들어 흡수 효과가 뛰어나다.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며사탕수수와 팜유의 지방산을 합성해만들었다. 해당 방송에서는 화장품의 보습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태국인이 직접 화장품을 사용 후 평가하는 모습을 담았다. 기름기와 기미 등이 고민인 다양한 태국인이 테스트에 나섰다. 김인영 바이오뷰텍 대표는 방송을 통해 "한국 화장품이 해외에 나가서도 좋은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