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하늘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4월 5일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 김하늘은 화장품 모델답게 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맑고 깨끗한 피부를 선보였다. 또매 콘셉마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긴 머리를 푼 화이트 의상의 컷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여신 미모를 선보였으며포니테일 헤어 컷에서는 특유의 우아함을 엿볼 수 있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김하늘씨가 촬영 틈틈이 새로운 포즈나 콘셉을 제시하는 등 뷰티 모델로서의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며 “특히 브랜드 모델이 되기 전부터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을 꾸준히 사용해 왔다며 제품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아이큐어가 3월 29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화장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아이큐어는 171억원을 투자해 14,613㎡ 규모로 지어지며 2019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아이큐어는 국내와 해외의 생산기지 이원화를 위해 전북 완주에 글로벌 생산설비를 마련하고 있다. 기존 전북 완주에 마련한 제약공장은 2017년 5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2월 완공됐다. 제약공장은 현재 KGMP와CGMP 인증을 진행중이다. 국내 사업을 위해서는 안성 KGMP 제약공장과 평택 화장품공장의 생산기지를 마련했다. 완주 제약공장을 통한 제약사업의 경우 현재 진행중인 다국가 임상3상 도네페질의 피험자 모집이 4월중 완료되며 빠르면 올해하반기 임상결과가 완료될 예정으로임상시험이 완료되면 2020년 도네페질 패치 개량신약의 완주 제약 공장 생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큐어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 (TDDS)으로 블록버스터 개량신약 의약품 개발을 통한 제약사업과 함께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의 추구를 통한 코스메슈티컬 분야의 화장품 사업을 이끌고 있다. 화장품 사업 분야는 국내와해외에서 그 기술을 인정받아 홈쇼핑 히트상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콜마가립 제품에 오일 캡슐을 넣어 보습 효과를 극대화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등록특허 10-1965883, 오일 함유 마이크로 캡슐을 포함하는 입술 화장료 조성물)했다고 4월 4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립 제품에 오일이 함유된 캡슐을 넣어 효과적인 보습과 영양감을 제공한다. 립 제품을 입술에 바르면 오일 캡슐이 자극 없이 부드럽게 터질 수 있도록 캡슐 막의 두께를 안정적으로 조절했다. 이 기술의 장점은 고농축 오일을 사용 직전까지 캡슐 속에 신선하게 보관한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 공기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오일을 접할 수 있다. 또 오일 캡슐이 눈에 보이는 크기로 개발돼 소비자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한국콜마 색조연구소 김진모 수석연구원은 “이 기술을 활용하면 립 제품을 입술에 바르는 즉시 캡슐 속 오일이 방출된다”면서 “건조해지기 쉽고 민감한 입술 피부에 신선한 보습과 영양성분을 직접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기술은 2016년부터 상용화되기 시작해 CJ오쇼핑의 화장품 브랜드인 ‘SEP(셉)’ 에센셜 립 소프틱 7호에 적용되는 등 다양한 립 제품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유럽 시장 진출을 원하는 화장품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생분해성 포장과 용기, 친환경 소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활용과 재사용, 대기환경, 수질관리 등 환경 산업의 성장이 친환경 소재와 부자재를 찾는 화장품 전문기업들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정부도 환경 관련 창업과 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조달청(청장 정무경)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4월 3일 인천광역시 서구 한국환경공단에서 환경 산업 창업과 벤처기업의 육성과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산업 분야 창업과 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환경산업 분야 전문성과 기술력을 가진 창업과 벤처기업은 한국환경공단의 추천을 받아 조달청 창업과 벤처기업 전용 상품몰인 벤처나라에 제품을 등록, 판매할 수 있다. 특히 대기환경, 물관리 분야 등 국민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생활환경 분야의 혁신적 기술개발 상품들이 벤처나라를 통해 전국 공공기관에 소개되고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온라인쇼핑의 비중이 PC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4월 3일 ‘2019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8,471억 원으로지난 1월8,846억 원보다 -4.2% 감소했다.하지만 7,469억 원을 기록한 지난해동월보다 약 13.4%가 증가했다. 이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501억 원으로 지난 1월 5,616억 원보다 -2.1% 하락했다. 그러나4,293억 원을 기록한 지난해 동월보다 대폭(28.1%) 증가했다. 거래액 비중은 모바일 거래액이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64.9%에 달해 1월에 비해 1.5% 늘어났고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7.5% 증가했다. 취급상품별로는 종합몰의 화장품 거래액은 7,656억 원, 전문몰은 815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운영형태별로는 온라인몰 2,719억 원, 온오프라인병행몰 5,7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화장품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9조 8,404억 원,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조 5,1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양수 기자]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들어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차 방어막인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점막에 직접 접촉해 물리적 자극과 국소 염증반응을 유발하며특히 초미세먼지(PM2.5)는 입자가 더 작아 침투하기 쉽다. 이제 미세먼지는 국가적인 재난 수준에 이르게 됐으며 이미 국회 행안위에서는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으로 포함시킨 법안을 통과시켰다. 코스메카코리아(대표조임래, 박은희)는 대기오염과미세먼지에 의한 사회적 문제가 커지면서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기존의 미세먼지에 대한 제품과연구 동향을 살펴보았을 때대부분 미세먼지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천연물 소재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었으며피부에 막을 형성하는 제형 혹은 미세먼지가 (-)전하를 가진다는 이론에 입각해 보다 (-)전하를 가진 제형 연구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 연구들이 실제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미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양수 기자] 경기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크림, 스킨, 세럼, 로션 등 화장품이 피부염이나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살균 및 보존제’로부터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10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총 14종의 살균 및 보존제 성분 함유량을 검사한 결과, 제품 모두 ‘화장품 안전기준’이 규정한 배합한도 이하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4월 4일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 품목은 크림 18종, 로션 5종, 세럼 11종, 스킨 16종 등으로 함유량을 조사한 살균 및 보존제 성분은 ▲클로로부탄올 ▲벤질알콜 ▲페녹시에탄올 ▲티몰 ▲디클로로벤질알콜(2,4-․3,4-) ▲피클로로엠클레졸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클로로페네신 ▲클로로펜 등이다. 조사 결과총 29종의 화장품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난 페녹시에탄올 성분 함유량은 최대 0.19% 수준으로 기준치인 1%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총 24종의 화장품에 포함된 클로페네신 함유량도 최대 0.28% 수준으로 기준치인 0.…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첨단 기술이 가상세계에서 혁신적인 포장재를 연결함에 따라소비자는 환경 친화적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을 요구하는 트렌드가 높아지고 있다. 민텔은 이와 관련해 2019년 이후 세계 포장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트렌드를발표했다. 이 4가지 동향은 가상연결, 기술혁신, 전자상거래와지속 가능성이라는 보다 광범위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 연결된 포장제 : 여러 기술을 통해 브랜드는 물리적 포장을 가상 세계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 민텔의 글로벌 패키징 디렉터인 데이빗 루텐버그(David Luttenberger)는 "전세계의 인터넷이 연결된 기기의 소유 증가와 패키징을 온라인 세계로 연결하는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가상세계와 연결된 물리적 패키지가 새로운 관심을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각 브랜드는 포장과 가상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있다. 연결된 패키지는 물리적 쇼핑 환경과 디지털 쇼핑 환경의 연결고리가 되어 브랜드와 제품을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어하고 구매 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매력적인 콘텐츠와 제품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 루프 폐쇄 : 브랜드는 재활용…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충청북도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화장품 관련 업체들을 중심으로 하는 '충청북도 화장품연구회'를 출범시켰다. 충청북도와 KTR, 충북 소재 화장품업체들은 지난달 26일 충북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권석규 충북도청 바이오산업국장과 조택래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강창민 KTR 본부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 화장품 연구회 발대식과화장품 국제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내 화장품기업과유관기관이 중심이 된 충북화장품연구회는 충북 '부착형 기능성 화장품 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충북화장품산업협회 산하에 연구개발 중심으로 운영된다. 충북화장품연구회의 목적은 화장품 분야 지식과 경험을 공유, 응용기술의 발전과 국내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도모하고 산·학·연·관의 중지를 모아 충북지역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에 충북화장품연구회 회원은 화장품, 뷰티 산업 산·학·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충북화장품연구회는 ▲화장품 관련 산업 연구개발에 따른 정부와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건의와 정책자문 활동 수행 ▲세미나 등을 통한 공통 애로사항과해소방안 강구 ▲각종 국가연구개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최근 중국 소비자들이한국 화장품을 소송하는 일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업계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최근중국 소비자들의 권익보호 의식이 높아져 위챗 상인, 해외직구 또는매장에서 가짜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대부분 고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시장감독관리국에서 발표한 ‘2018년 소비자 신고’의 8가지 특징에 따르면, 화장품 신고가 전년 대비 246.7%나 증가했다. 중국시장감독관리국은 2018년1,125건의 소비자 신고를 받았고 소비자들의 손해 규모는 31.2억 위안(한화약 5,243억원)에 달했다. 소비자 신고는 주로 광고, 품질, 계약, 애프터서비스 등의 분야가 많았다. 그중에서도 광고 분야의 신고가 전년 대비 233.6%나 증가했다. 소비자 신고 제품 종류는 화장품, 오락용품,컴퓨터 디바이스 등으로 이들 제품에 대한 신고율이 급격히 증가했다.특히 화장품은 수많은 경로를 통해 유통되고 판매하기 때문에 가짜 제품인지 잘 따져봐야 한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는 화이트닝 크림의 납과 수은 성분 함량이 표준치를 초과하는지 살펴 보고 위챗을 통해 구매할 때는 마스크 팩이 문제점은 없는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동물 테스트도 하지 않은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천연 화장품 브랜드 보나쥬르가 영국 비건 인증을 국내 최다인 42건이나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보나쥬르는 브랜드 런칭 이래 모두 42개제품에 걸쳐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불로부터 파생된 그 어떤 원료도 사용하지 않은 100% 식물성 원료, 유기농 원료로만 만들어졌다는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4월 4일 밝혔다. 비건 인증은 1944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유럽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받아야만 받을 수 있다. 보나쥬르는 전남 보성 녹차를 담은 수분크림 '그린티 워터밤'을 비롯해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주는 루페올 성분과 가지 추출물, BHA성분이 함유된 '가지 데일리 BHA 토너', 눈연꽃 추출물, 소나무추출물 등 다양한 천연성분의 패밀리 제품 '리얼 코코넛 바디 로션',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무기자차 '데일리 마일드 선 퍼펙트 쉴드' 등 천연 성분 제품들의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보나쥬르 관계자는 "믿고 쓸 수 있는 착한 성분 화장품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 전문 헤어케어 대표 기업인 철치앤드와이트사(Church & Dwight)는 최근 세계적인 여성전기 제모 브랜드 '플로레스(Flawles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철치앤드와이트사(Church & Dwight)는 아이드빌리지 프로덕트사(Ideavillage Products Corporation)의 여성 전기 제모 대표 브랜드인 '플로레스 앤 피니슁 터치(Flawless and Finishing Touch)'를약 4억 7,500만 달러(한화 약 5,072억원)에 인수하고추가로 매수 후 판매이익 중 4억 2,500만 달러(한화 약 4,766억원)를 지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2분기에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플로레스 앤 피니슁 터치(Flawless and Finishing Touch)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1억 8,000만 달러(한화 약 2,01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며미국에서 얼굴솜털에 중점을 둔 전기 제모 브랜드로 전세계 3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전세계 전기 제모시장 매출의 10%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