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제에 커다란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한-중 FTA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11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중 FTA,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무역 관련 지원 단체, 수출기업 임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한-중 FTA에 대한
한국콜마가 11월 2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국내 화장품 OEM ODM 업계를 대표하는 빅2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자료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3분기 매출액 1121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854억 원 보다 3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14일 공시 발표된 코스맥스의 3분기 매출액은 9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19.0%에 그쳤다. 하지만 양사 간의 실적 희비가
LG생활건강은 혁신적인 스판 포뮬러를 적용해 롱래쉬와 볼륨, 컬링 효과를 한 번에 주는 업그레이드 마스카라 ‘보브 스판 마스카라 G’를 출시했다. 보브 스판 마스카라 G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20억 원 이상 판매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보브 스판 마스카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일반 마스카라의 뭉치고 꺾이는 현상을 보완해 껌처럼 매끈
아모레퍼시픽의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인도 자무이 소녀에게 희망을 전하는 ‘렛츠 러브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하고, 망고 버터 성분이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망고 버터 컴포팅 라인 3종’을 선보인다. 프리메라의 ‘렛츠 러브 캠페인’(Let’s Love Campaign)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인도 자무이 지역 여성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진행된 망고 묘목 기부 프로젝트로, 지난
블랙프라이데이가 코앞으로 다가 왔다. 미국 시각으로는 11월 28일 자정부터지만 한국시각으로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해외직구를 하고 싶어도 아직까지 해외직구를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있는 소비자들도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위메프(대표 박은상)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box.wemakeprice.com)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해외 쇼핑을 쉽게, 싸게,
IEDA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는 세계 최초로 '세계 표준 속눈썹연장 교본'을 발간했다. 이 교본은 속눈썹연장을 기초지식부터 전문가과정까지 실기과정을 아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 단계부터ㆍ중급 심화단계 ㆍ고급 응용단계로 체계적으로 구분했다. 세계 표준 속눈썹연장교본'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교본은 한글, 중국어, 일어, 영어 등 4개국 언어로 발간돼 각국에 수출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뷰티와 네일쪽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업체가 새로운 곳에 입점하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한국형 세포라를 지향하는 벨포트는 청주에 3호점을 오픈하고 트렌디한 네일 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니스텔라는 인코코와 콜라보레이션 매장을 오픈한다. 뷰티 전문 유통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11월 28일 충북 청주에 ‘청주 성안로점’(상당구…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대표 윤동한)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연속해서 호조를 보였다. 특히 한국콜마의 자회사인 북경콜마는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4분기는 더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콜마 3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한 1121억 원, 영업이익은 70% 상승한 105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3414억 원, 영업이익은 330억 원
행남자기가 의료, 화장품사업 중국 유통사업 등 신사업을 본격화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2015년 신사업에서 10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추가한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신사업을 안착시켜 3년 내에 연매출 960억원 대에 진입한다는 중장기 목표도 제시했다. 도자기 제조기업 행남자기(대표 김유석)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최근 공시를 통해…
중국 화장품 규제 완화를 위한 양국 정부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원아시아 뷰티포럼 인 차이나 2014’를 개최하고 중국의 낡고 오래된 절차적 규제 합리화를 통해 양국 시장에서의 공정한 경쟁 ‘룰’ 정착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중국 베이징 그랜드 밀레니엄호텔에서 지난 11월24일부터 이틀동안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영옥 화장품정책과장, 이채
KGC라이프앤지 동인비 마케팅실 민병한 실장의 장모 권옥출 여사가 11월 27일 향년 80세로 영면했다. 빈소는 강원도 태백시 태백중앙병원 영안실 특실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29일이다. * 빈소 : 강원도 태백시 태백중앙병원 영안실 특실 1호 * 발인 : 2014년 11월 29일 안동시 풍산선영 * 연락처 : 033-581-6744…
12월 연말연시를 앞두고 2014년 국내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 되돌아 볼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는 바로 중국인 관광객인 ‘요우커(遊客)’다. 최근 발표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상장업체의 3분기 실적은 물론 매분기마다 매출 등의 증가 요인에 대한 분석 자료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될 정도이다. 그만큼 한국을 찾은 요우커들이 서울 명동, 제주 연동 등 전국 각지에서 구매하는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