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화장품 업체 빅2의 3분기 실적을 살펴본 결과 LG생활건강이 매출액 부문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자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3분기 매출액은 1조 2305억 원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조 2090억 원을 상회했다. 올들어 LG생활건강이 분기별 매출실적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을 넘어선 것은 이번 3분기가 처음이다. 이같은 선전에 힘입어 LG생활건강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3조 5011억
본지는 11월 12일 편집국 정부재 편집국장, 주성식 취재부장을 인사발령했다. 또 광고마케팅국 김재석 팀장을 인사발령했다. ▲편집국 편집국장 정부재, 취재부장 주성식 ▲광고마케팅국 팀장 김재석…
코스온이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코스온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9% 늘어난 80억 9087만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51% 증가한 8억 2032만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1월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 6158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코스온에 대해 "동사와 중국 환야그룹은 광저우 공장(생산 가능 매출액 300억 원)에서 색조화장품 생산을…
나드리화장품이 화장품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나드리화장품 마지막 소유자인 SD바이오센서(대표 조영식)가 나드리화장품 부동산을 제외한 브랜드와 영업권을 개인사업자에게 매각하는 절차를 최근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나드리화장품을 인수한 개인사업자는 나드리화장품 출신으로 앞으로 나드리화장품 평택공장 건물, 부지를 제외한 이노센스, 레브론 등 브랜드, 금형, 거래처 등의 실질적인 경영자로 전면에 나설 계획이어서 나드리화장품의 옛 명성을 회복하는 불씨가 될지 주목된다
신규 소비자층으로 주목 받고 있는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이 고객관리시스템(CRM)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능시험 이후 기간(11월 9~30일)동안 고3 수험생들은 화장품(8.5%, 롯데카드, 멤버쉽카드 고객기준)을 가장 많이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SPA 의류 7.4%, 아웃도어 7%, 핸드백 5.2%, 스트리트 의류 4.7%, 이지캐주얼 4.0% 등의 순이
이랜드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년간 중국 사업으로 인해 중국 유통 업계를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중국 시장 성공에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최형욱 이랜드 중국총괄 상무는 지난 11월 12일 중국 칭다오시 힐튼칭다오골든비치 호텔에서 개최된 '2014 한중 CEO포럼'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동향 분석 세미나를 11월 20일 경기도 오산연구원 1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시장 정보와 소비자 심층조사, 화장품 수출절차, 특허와 상표 정보 등 연구원이 올해 추진한 2014년도 해외 시장 정보조사 사업결과를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1945년 창립 이래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화장품과 녹차 산업을 이끌어 왔을 뿐 아니라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MAKEUP YOUR LIFE’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나눔경영 활동은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프로폴리스와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보습크림 ‘그린 더마 마일드 크림’을 출시했다. ‘그린 더마 마일드 크림’은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 밸런스를 잃고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순한 보습크림이다.…
LG생활건강이 청정지역 제주도 원료를 내세운 화장품 개발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제주 화장품 산업과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월 11일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 자생식물 등 제주 향토원료 활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제주의 청정 자연을 콘셉트로 하는 신규 화장품 브랜
지난 11월 10일 전격 타결된 한-중 FTA와 관련해 수혜를 얻을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로 화장품 산업이 꼽히고 있지만, 정작 국내 화장품 업계의 반응은 오히려 차분하기만 하다. 일단 한-중 FTA 타결로 인해 현행 6~10%의 대중국 화장품 수출 품목의 관세율이 단계적으로 인하되거나 철폐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현재의 현지 판매가격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관세 인하 또는 철폐로 인해 발생하는 가격인하 만큼 순이익이 발생하기
브랜드숍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더페이스샵이 1위 자리를 지켜냈으나 영업이익면에서는 이니스프리가 1위에 올랐다. 팔기는 더페이스샵이 많이 팔았으나 장사는 이니스프리가 잘한 셈이다. 미샤는 순위는 3위로 밀려났지만 내실 면에서는 흑자 전환을 이뤄내며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최근 발표된 금융감독원(DART) 공시 자료에 따르면, 더페이스샵은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매출 1502억 원을 기록하며 수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안심할 상황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