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한혜련 학과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최해리 기자] K-뷰티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매년 각 대학마다 뷰티학과 신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 2016학년도에 신설된 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는 기존 뷰티학과와 달리 미용의 기술적인 분야에 디자인 분야를 더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종합적인 미용 관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뷰티디자인 이론에 대한 체계적 접근과 실무 능력을 최대화시켜 지식과 창의력을 고루 갖춘 유능한 뷰티디자인 전문가를 배출하는 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한혜련 학과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Q. 한성대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를 소개하자면? 국내 뷰티 교육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한성대학교는 2002년 국내 최초로 예술대학원에 뷰티예술학과가 설립돼 전국에 뷰티학 교수들을 배출해 내고 있으며 2008년 디자인아트 평생교육원에 미용학과가 개설돼 재직자를 위한 원데이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2016년에는 학부에 뷰티디자인학과를 개설했고 지식컨설팅대학원에 뷰티컨설팅전공 박사과정을 개설해 뷰티 교육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뷰티디자
▲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과 김선옥 학과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유나래 기자] 국내 최초 피부미용에 뷰티테라피를 접목한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과 학과장 김선옥 교수를 만났다. 피부미용테라피과는 1999년 토탈뷰티를 교육하는 피부미용과로 개설됐으며 2000년 신입생부터 피부 전공과 헤어 전공으로 수업을 진행하다가 2008년 피부 전공이 피부미용테라피과로 개설됐다. 글로벌 트렌드에 앞서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취업까지 연계하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학과이다. 세부전공은 피부미용, 메티칼 스킨케어, 뷰티 테라피가 있다. Q.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과를 소개하자면? “여성은 전쟁 중에도 피부를 가꾼다” 불황이 없는 뷰티 산업의 블루오션이며 타 학교와 차별화된 교육으로 해외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업체에서 연중 취업의뢰가 대기하고 있다. 구미대 뷰티미용테라피과는 1999년에 시작으로 18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개인 맞춤별 학습과정을 통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체계로 수업을 진행한다. Q.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과의 장점이 있다면? 피부미용과 테라피가 합쳐져 관리만으로 끝나는…
▲ 리봄화장품 서종우 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2010년 창립된 화장품 OEM ODM 업체인 리봄화장품은 올 6월 세종시 명학스마트산업단지로 신공장을 이전하고 지난 6년의 창업기를 벗어나 진정한 도약의 시대로 접어 들었다. 창업 6년만에 CGMP 공장을 오픈하고 동남아시아에서 ‘리봄’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알려진 비결이 뭘까. 이 회사가 이렇게 성장한 데에는 R&D(연구개발)와 공장설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그리고 빠르고 적극적인 영업전략이 있었으며 그 중심에는 화장품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서종우 대표가 있다. 서 대표는 “6년 만에 CGMP공장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신뢰’ 덕분”이라면서 “거래처에 리봄은 뭔가 다를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줬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년은 ‘창업기’였다면 이제는 그 단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제품에 자신감이 생기고 회사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rd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승하 기자] 미용 화장품 산업 분야는 높은 관심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전문 인력에 대한 사회의 요구에 따라 과거의 미용 기술은 융합적인 실용학문으로 자리 잡게 됐다. 관련 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져 입시 경쟁률도 치열하다. 영동대학교 화장품미용학과도 오랫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충북 영동에 있는 영동캠퍼스에 충남 아산 소재의 아산캠퍼스를 더해 그 규모를 확대하면서 오는 9월 1일부터 대학 명칭을 U1(유원)대학교로 변경하기로 확정했다. 또 뷰티코스메틱학과로 학과 명칭을 바꾸고 커리큘럼을 강화하며 글로벌 인재양성에 나섰다. 오는 2학기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유원대학교 뷰티코스메틱학과 이명섭 학과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Q. 국내 대학의 미용, 화장품학과 신설이 증가하고 있다.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뷰티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매년 4만명이 넘는 전문 인력이 배출되는 현실에 비추어 보면 현장에서의 경쟁은 실로 치열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미용사 자격증 또는 면허증만으로는 그 전문성을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며 독특한 콘텐츠와 창의력을 겸비한 진정한 전
▲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최은정 교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최해리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은 국내 최초의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반세기를 넘는 대한민국 미용교육의 모태로 뷰티 산업 발전에 공헌해 왔다. 도심형 특성화 대학인 정화예술대학은 설립이념과 지역사회에 기반해 미용예술학부와 방송영상·연기학부, 사회복지학부, 관광학부의 4학부 체제를 구축하고 예술, 문화, 복지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실용학문 중심 대학이다. 그 중 미용예술학부는 탁월한 경쟁력을 가진 전공특화교육과 정화인증제를 통한 차별화된 인재양성 교육으로 최적의 교육환경,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특성화된 미용전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점차 성장하고 있는 뷰티 산업 분야에서 실무능력뿐 아니라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전인적 미용예술전문가라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내는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의 미용전공 최은정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정화예술대학 미용예술학부를 소개하자면?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는 1952년 미용인의 효율적 양성을 목적으로 대한민국 제1호 정화미용고등기술학교로 설립돼 2008년 대학 전환 이후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
▲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학과 정선희 학과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최해리 기자] 뷰티미용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최근 각 대학마다 뷰티미용학과 개설이 늘어나고 있다.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학과는 수도권 최초로 개설한 미용학과다. 일찍부터 특성화된 미용전공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뷰티산업의 특성화된 전문 미용 인재 양성에 목표를 뒀으며 우수 산업체 약정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해외 대학과의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뷰티 예술 산업을 주도하는 미용 인재 양성의 산실 수원여자대학 미용예술학과 정선희 학과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수원여대 미용예술학과를 소개하자면? 수원여대 미용예술학과는 1992년에 개설된 학과로 수도권에서는 최초의 미용관련과다. 학과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학과 전공 교수님들도 오랫동안 학과에 남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산업체에서 왕성히 활동하신 교수로 구성돼 산학협력체 연결이라는 부분에서 타 학과보다 비교적 메리트가 큰 편이다. 또 올해까지 피부, 헤어, 메이크업으로 전공분리과정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했는데 2017학년도부터는 전공통합과정으로 바뀔 예정이다. 스팀교육이라 해서 여러 분야 학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지난 6월 12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회장 장미혜)가 주최하고 동덕여대 화장품 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21회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 선출된 6대 임원이 진행하는 첫 행사로, 다양한 특강과 학술발표로 진행되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피부미용향장학회 6대 회장으로 첫 학술대회를 주최한 장미혜 회장(국제대학교 보건관리과 학과장)을 만나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학회지의 학술진흥재단 등재지 추진 우선 과제” 장미혜 회장은 이날 열린 춘계학술대회의 첫 번째 이슈이자 2016~2017년의 우선과제로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지의 학술진흥재단 등재지 추진’을 꼽았다. 장 회장은 “향장학회지의 전문성 제고와 학회 발전을 위해 학술지 등재를 올해와 내년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학회의 수석부회장인 숭실대학교 류희욱 교수와의 연합을 통해 가을에 열리는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연합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연합 학술지를 등재하는 것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나날이 발전해 가는 화장품 산업과 정부의 K-뷰티 육성 사업에 발맞춰 올해 몇몇 대학들은 화장품 관련 학과를 개설해 내년부터 신입생을 받기로 한 가운데 동덕여자대학교는 2017학년도부터 화장품학부를 개설한다. 동덕여대는 융복합형 통합인재를 키우기 위해 화학, 화공 등 이공계 분야 뿐 아니라 경영학, 시각디자인, 식품영양학과, 국제경영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모야 화장품 산업을 위한 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특히 눈길을 끈다. 본지는 6월 11일 동덕여자대학교 화장품특성화사업단장인 진병석 응용화학과 교수를 만나 새로 개설될 동덕여자대학교 화장품학부 전공에 대해 들었다. “R&D, 마케팅, 패키징 디자인 가능한 융복합형 인재 육성” 수도권에도 내년부터 화장품학과를 만들어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이 많지만 동덕여대는 화장품 산업 성장을 견인할 융합형 인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학과의 교수진을 모아 화장품학 전공을 개설했다. 진병석 교수는 “저희 사업단에 참여하는 교수진은 8개 학과 소속의 15명의 전임교수와 2명의 겸임교수로 응용화학과, 약학과, 보건관리학과,
▲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 박미경 교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유나래 명예기자] 대구 경북에는 21세기 토탈 미용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가를 교육시키는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가 있다. 경제성장에 따른 사회의 질적 향상과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향유하려는 인간의 소망은 미용의 과학화와 전문화를 위한 체계적인 미용교육의 필요성을 갖게 했다.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어떤 교육방식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는지 박미경 교수를 만났다. Q.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경북보건대학교의 21년의 역사를 지닌 뷰티디자인과는 우수학과로 이전에 토탈 뷰티(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를 기본으로 하던 전공과정을 헤어디자인 전공과 피부미용 전공으로 분리해 해당 전공 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인체에 대한 기초이론과 첨단 교육기자재를 활용해 피부와 모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헤어디자인, 피부관리, 메이크업을 미용 전반에 관한 창의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미용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성과 기술을 갖춘 전문 미용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뷰티디자인과의 교육과정은? 헤어디자인은 컷팅, 퍼머넨트 웨이빙, 드라
▲ 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서수진 교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최해리 명예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메이크업 관련 전문성과 다양한 응용능력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뷰티미용학과다. 최근 K-뷰티 위상이 중화권을 넘어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 이에 따라 높아지는 한국 메이크업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메이크업디자인학과에서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메이크업디자인학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한류 1호 메이크업아티스트이자 S2J 브랜드 대표인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서수진 교수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Q. 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소개하자면? 성신여대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융합문화예술대학에 있다. 융합문화예술대학은 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문화예술경영, 무용예술학, 미디어영상연기, 실용음악학과가 있다. 각 학과 강의를 교차해서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서로 간의 학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크로스 오버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한다. 현재 뷰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승하 명예기자]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드라마 ‘시그널’과 ‘태양의 후예’를 보면 현실감 있는 총상과 파열된 상처 등 특수 분장을 이용한 장면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이는 극적 긴장감을 더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분장 메이크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당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을 보이는 미용인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방송 메이크업과 특수 분장 분야가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중부대학교 미용분장학과는 한국의 미용 분장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그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박정신 학과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Q. 미용학과 신설이 증가하고 있는데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현대의 미용 산업은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는다. 대중에게 ‘휴(休)’의 개념으로 자리매김하는 단계다. 이는 멋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던 시기와는 사뭇 다른 의미이다. 소비자들은 뷰티 서비스를 통해 내적 자신감을 되찾고, 행복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미용 대학에서는 심리적 측면의 대응능력을 고취할 필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유나래 명예기자] 경인여자대학교 피부미용과는 2000년에 신설된 학과로 토탈 미용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건강한 미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대사회는 보다 나은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려는 사람들의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 피부미용과는 이에 발맞춰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최대화하기 위한 인격 수양에도 으뜸이 되고자 한다. 시대에 발맞추어 배움을 터득하는 경인여자대학교 피부미용과 이성내 학과장을 만났다. Q. 경인여자대학교 피부미용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경인여자대학교 피부미용과는 2년간의 교육과정은 전문 미용인이 되기 위한 과정으로 피부관리 메이크업 헤어 네일 과목으로 나뉘며 각 분야별로 체계적인 교육법을 제공한다. 피부관리는 피부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와 피부 타입 판별법을 익히며 다양한 피부관리 테크닉과 기기를 이용한 실습 위주의 피부관리법을 교육한다. 메이크업은 메이크업의 기본 바탕을 토대로 기초화장법과 고객 얼굴의 장접을 살려주는 보완 메이크업을 토대로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지도한다. 헤어는 컷에서부터 퍼머, 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