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이 한국산 천연 신소재를 호주에 적극 알렸다. ‘호주 화장품 화학자 협회(Australian Society of Cosmetic Chemist, ASCC)’가 주최하는 제50회 정기 컨퍼런스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됐다.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이 행사에 전략적 파트너사인 클라리언트와 함께 공동 부스로 참가했다. 호주 화장품 화학자 협회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거점으로 화장품 제형의 연구 개발, 제조 생산과 판매에 종사 중인 연구원들이 모여서 만든 협회다. 이 컨퍼런스는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역사 깊은 행사로 호주 지역의 업계 종사자들이 시장 동향과 신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거대규모의 다른 박람회처럼 참석자가 많지는 않지만 수십 년의 업계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어 진행되는 미팅의 밀도가 높았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바이오스펙트럼은 협력사 클라리언트를 비롯해 현지 대리점 Connell Bros와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사 미팅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천연 화장품 브랜드인 쥴리크를 비롯해 호주에 거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뮤즈 이세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쇼킹프루프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매거진 ‘앳스타일’ 6월호 화보로, 토니모리의 여름 시즌 트렌디 아이템인 퍼펙트 립스 쇼킹립의 새로운 컬러 ‘토마토쇼킹’ 출시를 기념해 진행됐다. 배우 이세영은 핑크부터 토마토 컬러까지, 싱그러운 여름을 연상시키는 6가지 색상의 립 틴트로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부터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팬톤이 선정한 올해 SS 시즌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빛이 감도는 밝은 레드의 ‘토마토’ 컬러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 배우 이세영의 모태 미녀다운 아름다움을 더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피부 고민 한 번에 해결하자.” 집에서 하는 완벽한 홈케어를 위한 브랜드 ‘세렌디뷰티’가 6월 여러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리바이빙 센텔라 앰플’을 출시했다. 리바이빙 센텔라 앰플은 병풀 추출물이 80.5% 함유된 미백, 주름 2중 기능성 화장품인 맞춤 처방이 필요 없는 스마트한 올인원 에너지 앰플이다. 마치 피부에 링거를 맞은 듯 피부 속까지 건강하고 균형 있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집중 솔루션 제품으로 빠른 진정 효과와 관리를 도와줄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센텔라 앰플에 함유된 병풀 추출물이란 단순히 물에 희석해 성분을 뺀 원물 추출물이 아닌 병풀의 영양성분을 파괴하지 않게 하고 분리 정제 제조가 된 파우더 타입의 고농도 원료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를 더 건강하게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성분이다. 리바이빙 센텔라 앰플은 매일 아침, 저녁 사용이 가능하며 가볍고 탱탱한 질감으로 빠르고 산뜻하게 흡수된다. 또 비비크림과 섞어 사용 시 메이크업으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용기 역시 새롭게 개발된 오토필스포이드로, 최적의 양으로 최상의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 사계절 내내 건강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미래 뷰티네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위미인터내셔날이 적극 나서고 있다.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를 전개중인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과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뷰티네일전공학과는 6월 1일 오전 역삼동 사옥 7층에서 상호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위미인터내셔날 배선미 대표이사와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뷰티네일전공학과장 김도이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미인터내셔날과 정화예술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네일 산업 관련 공동연구,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의 취업지원, 인력교류와 장학사업, 시설과 기자재의 공동활용, 관련분야의 교육 위탁 등 네일 산업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 했다. 위미인터내셔날 배선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일 업계를 꿈꾸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기술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며 “또한, 나아가 그들이 실제로 현장에 나왔을 때, 지금보다 더욱 개선되고 발전된 네일 산업군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도록 반디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민감성 피부에 좋은 선스틱을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DMCK가 출시한다. DMCK는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피부 진정을 동시에 겸비한 ‘클린 아크 썬스틱’을 6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린 아크 썬스틱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50+PA+++)은 물론 끈적임 없는 가벼운 사용감과 백탁없는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클린 아크 라인에서 선보이는 만큼 피부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DMCK 관계자는 “민감성 피부는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것이 중요하다”며 “자연유래 성분인 티트리잎오일, 스페인감초뿌리추출물, 에델바이스추출물 등을 함유하여 강한 햇볕으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린 아크 썬스틱은 휴대가 간편하면서 화장이 지워져도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수정 화장을 할 수 있어 손을 통한 피부 트러블에 대한 우려가 적다. 또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피부결을 따라 바르거나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며 메이크업 위에 수시로 덧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특히 피부에 유분기가 많아 세범 컨트롤이 필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채 1주일도 남지 않았다.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처음 실시되는 선거로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성격이 짙다. 화장품 기업들 역시도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K-뷰티 육성에 힘입어 현재 전국 지자체 중에는 화장품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현재 지자체장들은 재임 기간 중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사업의 연속성 등이 중요한 화두가되고 있다. 코스인은 올해 6·13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곳 중에서 화장품 산업과 연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여론조사 내용을 정리한다. ■ 인천광역시 인천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화장품 산업이 어느 정도 정착한 곳으로 볼 수 있다. 인천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내놓았고 전국 화장품 제조업체의 10% 정도가 밀집돼 있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은 충분히 갖추고 있는 상황이다. 또 중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중국 대상 마케팅도 활발한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인천시장은 그동안 선거에서 보수후보와 진보후보가 수시로 바뀌는 등 항…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전 세계적으로 ‘동물실험 금지’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대체법 개발에 집중하는 관련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동물실험을 대체할 혁신적인 대안으로 ‘인공피부’가 주목받고 있다. 생체조직 배양을 통한 인체 조직의 개발은 동물실험 반대 대안으로 손꼽히며, OECD에서 이미 동물실험대체법으로 인정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이 조직들을 이용해 피부노화, 항염, 미백 등 효능·효과를 측정하는 기술도 점차 진전돼 새로운 프로토콜로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웰씨앤아이와 프랑스 EPISKIN사는 이 같은 내용으로 3D 인체조직모델(3D human tissue model)을 이용한 ‘EPISKIN 세미나’를 6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 35분까지 더 케이 호텔(The K Hotel) 본관 2층 가야금 B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동물실험의 대안 모델로서 EPISKIN 3D 인체조직모델의 안전성과 효능 시험 응용(Safety and Efficacy Testing applications of EPISKIN 3D human tissue models as alternative models to animal testing)’을 주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닐슨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제품군은 61%로 패션 관련 제품이고 이어서 49.0%로 화장품 관련 제품으로 조사됐다. 정기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제품 구입 의사가 있는 소비자는 2015년 2,300만명이였으나 2020년에는 약 2배에 해당하는 4,0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베트남 소비재 시장은 2015년 500억 달러에서 2025년 99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규모는 전체 소비자 지출의 50%에 해당할 것으로 평가된다. 부이부이닷컴(Vuivui.com)의 전자상거래 디렉터인 팜 반 종은 “고객들은 온라인 쇼핑시 리스크를 감수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셔츠를 살 때 주문한 제품이 배송되지 않거나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시장은 수많은 선택이 공존하고 있다. 가격, 원산지, 품질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온라인 특성상 제품 주문후 확인전까지는100% 제품에 대해 확신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심리는 온라인에서 신용결재를 하는 대부분의 온라인 시장과는 다르게 COD(Cash o…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친환경 상표가 가장 많이 출원된 제품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에코, 녹색’ 등 ‘친환경’을 표방하는 상표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특허청에 따르면, ‘친환경’ 관련 상표 출원은 최근 10여 년 간 연평균 1,200건이 출원돼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작년 한해 친환경 상표가 가장 많이 출원된 제품은 화장품(79건)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세제(50건), 치약(48건), 샴푸(47건) 순으로 조사됐다. 출원건수 상위 10개 제품(화장품, 세제, 치약, 샴푸, 인터넷 종합쇼핑몰업, 인체용 비누, 수출입업무대행업, 전기통신에 의한 통신판매중개업, 물티슈, 세탁용 섬유유연제) 가운데 7개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미용, 위생 등 피부와 관련된 상품으로 깨끗하고 순수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친환경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7년부터 2017년까지의 ‘친환경’ 관련 상표의 출원실적을 보면, 영문자 ‘ECO’가 4,820건으로 가장 많이 사용돼 기업이나 개인은 제품의 ‘친환경’을 나타내는 상표 문구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쓰촨성 정부의 미용 산업 선진화 발전정책에 따라 까다로운 화장품 수입 절차가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중국 쓰촨성 자유무역시험구의 비특수용도화장품수입 비안(备案)관리 시범 업무가 공고됐다. 이에 오는 12월 21일까지 중국 내 제조회사(대표)의 주소지가 쓰촨 자유무역구시험구에 등록된 업체의 경우, 쓰촨 자유무역시험구를 통해 최초로 비특수용도화장품을 수입할 때에는 심사관리제도가 아닌 비안관리제도(등록제)를 시행한다. 중국 수입화장품 생산업체가 비안관리 방식으로 쓰촨 자유무역시험구를 통해 비특수용도화장품을 최초로 수입할 경우, 수입 전 반드시 중국 경내 회사 대표가 ‘비특수용도화장품수입 비안관리시스템’ 웹사이트를 통해 전자판 비안증명서를 취득한 후 수입을 진행할 수 있다. 비안 완료 후 취득한 비안증명서는 쓰촨출입경검사검역부서(四川出入境检验检疫部门)에 제출하고 관련 수속을 한 다음 쓰촨 자유무역시험구를 통해 제품을 수입할 수 있다. 비안완료 된 제품에 대해 쓰촨 자유무역시험구 이외의 항구로 수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기존의 비안등록정보를 취소하고 ‘화장품 위생 감독조례’ 규정에 따라 화장품 최초수입 행정허가비준을 받은 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톱모델 아이린의 클렌징 디바이스를 활용한 메이크업 클렌징과 셀프 마사지 비법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NS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아이린은 자신의 필수 뷰티 아이템인 클렌징 디바이스를 활용한 데일리 클렌징 비법을 소개했다. 아이린은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클렌징 디바이스로 얼굴을 꼼꼼하게 클렌징한 후 해당 디바이스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탄력 마사지 헤드’로 교체해 탄력 마사지를 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해외 진출 시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수출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정부가 지원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일~29일까지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사업은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고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 소요비용의 일부(50% 또는 7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비용 등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접수한 후 관련 서류를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민·관 전문가 7인 내외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복신청, 지원비용, 규격인증의 적정성, 인증획득 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 등 지원대상과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인해 선정이 이뤄진다.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재)한국화학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