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엘라 장 캐나다 통신원] 푸드 인 캐나다(Food In Canada) 잡지는 지난 4월 캐나다 뉴트리코스메틱(Nutricosmetics) 시장에 대해 집중 분석 보도했다. 뉴트리코스메틱은 '뉴트리언트'와 '화장품'을 뜻하는 단어의 합성어로 피부의 특정 표면에 대한 관심에서 점차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대한 전반적인 삶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건강한 삶, 건강한 생활, 나아가 건강한 피부에 대한 재고를 뜻한다. 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 영역으로 건강과 뷰티를 함께 고려한 생물학적 활성 성분을 포함한 보충제들과 음료가 뷰티 시장에서 함께 각광받고 있다. 미국 뉴욕을 기점으로한 시장조사 회사인 Albany에 따르면, 뉴트리코스메틱(Nutricosmetics) 시장은 2025년까지 북미지역에서 연평균 6.4%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제품 유형면에서는 보충제(SUPPLEMENTS)가 선도하고 있었다. 이러한 뉴트리코스메틱 시장의 성장의 원동력으로 화학물질 함유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각, 노령인구의 증가와 건강한 생활양식에 대한 관심 증가로 분석 발표했다. 라이코르(Lycored)사의 골란 라즈(Golan Raz)는 “웰빙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일간지 아베쎄(ABC)는 스페인 헤어미용 산업의 성장과 함께 로레알 스페인이 헤어스타일리스트 교육과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의 헤어미용 산업은 지난 2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로레알은 이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2.3%로 성장한 헤어미용 산업으로 인해 로레알의 미용 부문도 그 영향을 받았다. 스페인에서 로레알 프로페셔널(L’Oréal Professionnel), 케라스타즈(Kérastase), 레드켄(Redken), 매트릭스(Matrix), 슈에무라(Shu Uemura), 바이올라쥬(Biolage), 카리타 이 데클레오르(Carita y Décleor)를 비롯한 세계적인 뷰티 전문 제품의 성장은실질적으로 스페인 헤어미용 산업 성장률의 약 2배 수치인 4.1% 성장했다. 헤어미용 산업의 지표는 미래의 긍정적인 성장을 보여준다. 스페인에는 유럽 평균인 인구 1,500명당 미용실 1개보다 훨씬 높은 수치인 900명 인구 당 미용실이 있다. 그리고 스페인의 미용실 수는 50,000개 이상이며 52억 유로(한화 약 6조 8,360억 2,400만 원)의 매출을 창출한다. 스페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CFDA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인허가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알란그룹이 경기도 판교에 한국지사인 ‘알란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알란그룹(베이징 알란, 상하이 알란, 하오더캉 등)은 지난 1999년부터 20년간 전세계 대기업과 중견 기업들의 화장품 위생허가를 컨설팅하고 있는 업계 내 독보적 1위 기업이다. 특히 재미교포인 이재진 부사장이 2011년 그룹 경영에 합류하면서 애경, 아모레퍼시픽, 카버코리아, 셀트리온, 동원, F&Co, 해브앤비, 잇츠한불, 리더스코스메틱, 코스메카코리아, 코스온 등 국내 유수 화장품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화장품 위생허가 점유율을 30% 이상 끌어 올렸다. 알란그룹의 강점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실무자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알란그룹에 근무하고 있는 100여명의 직원 가운데 한국 직원은 10명으로 뛰어난 업무 소통 능력과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에서 쌓은 노하우로 한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해 중국 CFDA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허가증 획득에 도움을 주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강원대와 단국대, 중부대가 화장품 업계가 꼽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4월 18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5개 분야별 총 44개 대학이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교육과정과의 일치도를 평가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의 지원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의 협조로 대교협이 2008년부터 주관, 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부합하게 대학 교육과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대학의 지속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등 5개 분야에서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75개 대학의 160개 학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화장품 분야 판정 등급 ‘2017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작지만 강한 중소, 중견기업과 성장 잠재력 있는 대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아이템 발굴, 해외 시장 동반 진출 등 동반성장을 목표로 설립된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이하 ‘강기협’)가 2018년 3차 화장품 포럼을 개최했다. 강기협과 코스인이 공동주최한 이번 화장품 포럼은 4월 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청담동 강기협 사무실에서 화장품 관련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기협의 화장품 포럼은 일반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실제 사업을 하면서 벌어질 수 있는 현장지식을 주로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이커머스 최근 시장동향과 전망, 그리고 창업 4년 만에 매출 1000억을 돌파한 강기협 회원사이면서 상장회사인 ‘코스온’의 성장과정과 경영사례와 닐슨코리아의 이준호 이사가 이커머스 시장의 흐름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준호 이사는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를 했다. 이준호 이사는 “한국 시장은 이커머스에 있어서 큰 의미를 갖는다. 유통채널 가운데 온라인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며 “화장품은 전체 온라인 시장의 10%를 차지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시세이도(資生堂) 메이크업 브랜드 인티그레이트(INTEGRATE)에서 워터 젤리 파운데이션(インテグレート 水ジェリークラッシュ)을 선보였다. 촉촉한 젤리 제형의 내용물을 제품 케이스에 포함된 그물망을 통해 고르게 한 뒤 피부에 바를 수 있다. 수분 베이스의 성분이 피부에 강하게 밀착되어 여름철 땀과 피지에도 화장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강점이 있다. 많은 일본 뷰티 유튜버들이 자신의 채널에이 제품을 소개하면서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최초로 화장품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관심을 끈 ‘2018 LPGA MEDIHEAL Championship’이 4월 27일 개막한다. 올 시즌 여덟번째 LPGA투어 정규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4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Daly City)에 위치한 레이크머세드 골프클럽(Lake Merced Golf Club)에서 펼쳐진다. 대회가 열리는 레이크머세드 골프클럽(Lake Merced Golf Club)은 머세드(MERCED) 호수를 배경으로 그랜드, 올드 코스의 역사와 전통을 간작한 프라이빗 골프클럽이다. 스윙잉 스커트 LPGA 클래식 대회를 개최하며 전 세계에 많은 골퍼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으로 2014년 대회에서 리디아 고가 우승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연, 김세영, 양희영 등 한국 선수와 렉시톰슨, 브룩헨더슨, 미셸 위 등 144명의 톱 클래스 골퍼가 출전할 예정이다. 총 상금 150만 US달러(한화 약 16억 2천만 원), 우승 상금 약 22만 5천 US달러(한화 약 2억 4천만 원) 규모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화장지, 물티슈 등 위생용품 안전성을 확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TR은 ‘위생용품’을 별도 관리하는 ‘위생용품관리법’ 시행에 발맞춰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위생용품 품질관리 위탁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R을 통해 제품 안전관리가 미흡했던 세척제, 음식점용 물티슈, 일회용 기저귀, 화장지 등 위생용품의 유해물질과 미생물 시험분석 등을 통한 안전성 확인이 가능해졌다. 해당 위생용품은 ▲세척제(주방세제) ▲헹굼보조제 ▲음식점용 물수건·물티슈 ▲1회용 컵·수저·젓가락·포크·나이프·빨대·이쑤시개 ▲1회용 행주·타월·면봉·종이냅킨·티슈·기저귀·팬티라이너 ▲화장지 등 19개 품목 전체이다. KTR은 해당 제품에 대해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른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시험검사를 수행한다. 특히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과 대장균, 총세균수 등 미생물 시험과 생분해도 등 안전성 시험검사로 위생용품 품질과 안전관리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신뢰성 있는 시험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4월 19일부터 시행된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르면 위생용품제조업자 또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진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화장품 제조업체의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화장품을 유통하고 한국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국 다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국내 제조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및 인증 컨설팅’ 용역 사업을 수행한다고 4월 26일 밝혔다. 최근 유통화장품에 대한 품질 부적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해외에서 우리 화장품에 대한 GMP 인증 요구가 증가하는 등 안팎으로 GMP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의 영세성으로 CGMP 도입이 부진함에 따라 재정적 부담으로 GMP 도입을 어려워하는 국내 중소 화장품제조업체와 관련 실무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약처 지원으로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및 인증 컨설팅’ 용역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범위는 크게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과 ‘화장품 GMP 평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된다.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교육은 중소 화장품 제조업체 소속 실무자를 대상으로 심화·실무 등 단계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8’에서 신원료를 소개했다.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in-cosmetics global 2018’ 박람회에 글로벌 협력사인 클라리언트(Clariant)와 함께 참가했다. in-cosmetics는 세계에서 가장 큰 퍼스널 케어 원료박람회로 1990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약 800개의 업체와 수천 명의 방문객들이 참가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럽 및 아시아, 북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클라리언트와 함께 각국의 주요업체들과 미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스펙트럼과 클라리언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된 ‘Circadian Rhythm Resynchronizer’ 원료인 ‘B-Circadin’을 비롯해 자사의 주력제품인 RedSnow, Eosidin, BSASM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B-Circadin은 2017년 노벨생리의학상의 주제인 ‘Circ…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를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17개국에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유럽, 북미 전역에 진출해 있는 강력한 화장품 유통채널이자 기초부터 색조까지 전 범위의 제품을 다루는 공간인 ‘세포라’의 600여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 빌리프를 입점시켰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빌리프를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그리고 유럽 시장까지 두루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유럽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화장품 시장 중 유럽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약 25%에 달해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유럽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 플랫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K-뷰티와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2015년 3월 미국 시장에 진출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LG생활건강의 빌리프가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재치 있는 브랜드 콘셉트와 차별화된 제품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유럽시장 강화에 나선 것. 이미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입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개인 피부 타입과 라이프 스타일에 알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선케어 라인이 나왔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는 ‘유브이 마스터’ 선 케어 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의 ‘유브이 마스터’ 선 케어 라인은 라이프 스타일별로 제품 패키지의 색상을 달리해 직관적으로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촉촉하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데일리 케어를 원한다면 오렌지 라인, 순한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옐로우 라인,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레포츠 활동이나 물놀이 때 적합한 블루 라인으로 출시됐다. ‘유브이 마스터’ 선 케어 오렌지 라인은 미세먼지와 강력해지는 자외선으로 스트레스 받는 피부에 데일리 케어로 사용하기 좋다. 특히 ‘올인원 선’은 톤업 효과가 있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퍼펙팅 선블럭’은 수분 보습 베이스가 60%나 함유돼 마치 수분 크림처럼 촉촉한 발림성을 선사한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 타입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옐로우 라인은 ‘유브이 마스터 키즈 앤 맘 선크림’과 ‘유브이 마스터 마일드 선쿠션’ 2종으로 구성됐다. ‘키즈 앤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