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냄새와 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이 다가 왔다. 바깥뿐 아니라 실내마저 덥고 습해 특히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맺혀 악취를 동반하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이런 불쾌한 냄새들을 잡아주는 데오드란트 제품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 됐다. 최근에는 익숙한 스틱, 롤온, 스프레이부터 조금 생소한 티슈, 크림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되고 있다. 1.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트래블스틱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트래블스틱은 지속력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산업이 내수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또 K-뷰티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되는 추세이다. 이와 함께 생활화학 제품에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증대되는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과 함께 실질적인 실행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7월 21일 국회 도서관에서 개최된 ‘국회 헬스&뷰티 미래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은 한국 화장품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중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은 6년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최근 2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한류 문화 수출 등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 수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 매체 대중망(大众网)은 한국 화장품의 거침없는 중국 진출과 더불어 다양한 문제도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은 대표적인 이미지 산업으로 제품 디자인이 구매요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러나 중소업체가 다수를 차지하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특성상 디자인 분야는 간과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화장품패키징센터 구축 운영방안 수립 연구 사업’의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융합산업이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시점에서 ‘기술&서비스’의 영역인 화장품 패키징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톡톡 튀는 매력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배우 이수경이 메인 MC로 나선 ‘시공조작단 F.B.I’에서 나이트 케어 아이템으로 BRTC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 팩’이 소개됐다. 7월 21일 방영된 시공조작단 F,B,I은 하루 종일 고생한 피부에게 선사하는 ‘나이트 케어 미백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는 메인 MC 이수경를 포함, 허경환, 딘딘, 허영지 등 MC가 소개한 슬리핑 팩 제품을 직접 시연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7월호는 ‘피부노화 특징 : 주름 발생 메커니즘과 그 억제’를 주제로 주름형성에서의 기저막 헤파란설페이트의 변화와 그 제어, 자외선 노출에 의해 형성된 주름에 대한 사과 폴리페놀의 효과, 히알루론산 분해의 주름형성에 대한 관여, 페닐프로파노이드 배당체를 함유한 주름형성의 방지·개선제, 피부의 내측과 외측에서의 다각적 어프로치로 주름을 개선하는 신규 화장품원료의 제안 등 5편의 원고가 수록된 특집을 구성했다. 최신연구 섹션은 가열에 의해 겔화하는 타마린드씨검 유래의 새로운 폴리머, 신소재 신원료 소개 섹션은 유산균에 의한 육균 미용 ‘La Flora EC-12', 순간 주름 지우기 효과를 부여하는 신소재 ’EcoSmooth™ Optitouch'를 소개했다. 테마기획Ⅰ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 지상중계’, 테마기획Ⅱ는 ‘화장품 사용 전면금지, 미세플라스틱 철저 해부’, 테마기획Ⅲ은 ‘식약처, 시판용 16종 화장품 위해평가 결과 첫 공개’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집] 피부노화 특징 : 주름 발생 메커니즘과 그 억제 シワ発生のメカニズムとその制御 M
피부의 내측과 외측에서의 다각적 어프로치로 주름을 개선하는 신규 화장품원료의 제안 皮膚の内側と外側からの多角的アプローチでシワを改善する新規化粧品原料の提案 A proposal of novel cosmetic ingredients inhibited wrinkle form ations by multilateralapproach from inside/outside skin 横田真理子(요코타 마리코, Mariko Yokota) 山口俊介(야마쿠치 슌스케, Shunsuke Yamaguchi)佐藤智陽(사토 토모하루, Tomoharu Sato) ▲ 표1 시험처방 1. 서론 주름은 얼굴의 노화에 대한 인상을 크게 좌우하기때문에 화장품을 비롯한 관련 업계나 학회에서 주름의 개선이 오랜 세월에 걸쳐 연구대상으로 되어 있고 현재도 변함없이 관심은 높다. 또한 주름개선은 중요한 화장품의 소구점의 하나로 일반적으로도 널리 인지되어 있다. 이와 같은 높은 관심에 부응해야 하는 화장품 업계에서도 2011년 7월에 “건조에 의한 잔주름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는 문구가 56번째 화장품의 효능 효과로서 추가승인됐다. 또한 2016년에는 “주름을…
페닐프로파노이드 배당체를 함유한 주름형성 방지·개선제 フェニルプロパノイド配糖体を含有するシワ形成防止・改善剤 Phenylpropanoid glycerol glucoside, as the active compound inhibiting the wrinkleformation 山羽宏行(야마다 히로유키, Hiroyuki Yamaba) ▲ 그림1 자외선조사에 의한 섬유아세포의 형태변화 1. 서론 피부는 생체의 맨 바깥 층에 위치하여 장기간에 걸쳐 태양광을 받으므로 생리적인 노화에 자외선의 영향이 더해졌다. 즉 광노화가 일어나는 조직이다. 피부 섬유아세포는 자외선 노출에 의해 콜라겐 생성이 저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것이 광노화 원인의 하나로 생각되고 있다. 자외선에 의한 콜라겐의 생성 저하에는 콜라겐 유전자의 전사촉진(転写促進)에 걸리는 TGF-β/ Smad signaling경로의 이상이 관계되어 있는 것이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많은 제어인자가 있어 그 상세한 것은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다. 본고에서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섬유아세포의 형태변화가 콜라겐 생성의 저하에 관여하고 있음을 발견한 우리의 견해와 그 현상을 방
피부노화 특징 : 주름 발생 메커니즘과 그 억제 히알루론산 분해의 주름형성에 대한 관여 ヒアルロン酸分解のシワ形成への関与 Novel insight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hyaluronan cataboli sm and wrinkle formation 吉田浩之(요시다 히로유키, Hiroyuki Yoshida) ▲그림1 히알루론산의 구조 1. 서론 주름은 세포나 조직의 기능저하를 베이스로 한 생리적 노화와 햇빛을 쬐거나 건조, 또는 표정근으로 인한 메커니컬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환경요인이 오랜세월 복잡하게 얽혀서 형성된 산물이다. 그 중에서 특히 만성적인 자외선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광노화(photoaging)가 안면피부 변화의 주체라고 여겨진다. 피부는 최대의 장기(臟器)이며 몸의 제일 바깥 층으로부터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진피는 ① 섬유아세포나 혈관내피세포 등의 세포성분과 ② 콜라겐, 엘라스틴, 글라이코스 아미노글리칸 등의 세포외 매트릭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외부의 물리적 자극이나 다양한 외적 요인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며 피부의 탄력유지에 기여하고…
자외선 노출에 의해 형성된 주름에 대한 사과 폴리페놀의 효과 紫外線曝露によって形成されるシワに対するリンゴポリフェノールの効果 The effects of apple polyphenols on a progressive wrinkle formation accelerated by ultraviolet 武智貴之(타케치 타카유키, Takayuki Takechi) 杉原 守(스키하라 마모루, Mamoru Sugihara) 土江久美子(츠치에 쿠미코, Kumiko Tsuchie) 正木 仁(마사키 히토시, Hitoshi Masaki) ▲그림1 AP의 항산화능 1. 서론 주름의 형성은 나이 들어감에 따라 세포의 대사기능이 쇠퇴하여 진행하는 자연노화(생리적 노화 또는 내인성 노화라고도 함) 뿐만 아니라 환경인자가 원인이 되어 가속된다. 주름의 형성에 관여하는 환경인자로서 건조, 태양광선, 대기오염, 흡연 등을 들 수 있다.이러한 환경인자 중에서 피부노화에 있어 태양광선에 만성적인 노출의 기여율이 약 80%인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태양광선에 만성적 노출로 발생하는 피부노화는 광노화라는 비가역적인 진피조직 변화를 동반한다. 이러한 진
주름형성에서의 기저막 헤파란설페이트의 변화와 그 제어 シワ形成における基底膜ヘパラン硫酸の変化とその制御 Change of heparan sulfate at dermal epidermal junction on wrink le formation: cosmetic application by Sapindus mukurossi peel extract that inhibits he paranase activity 入山俊介(이리야마 준스케, Shunsuke Iriyama) ▲그림1 무환자껍질추출물에 의한 HT1080세포의 이주 저해 1. 서론 표피기저막은 표피와 진피의 접합부에 시트상으로 존재하며 표피와 진피를 연결하는 것으로 외부로부터의 역학적 스트레스에 대한 강도를 유지하는 구조적인 역할을 함과 동시에 표피-진피 사이에서 각종 사이토카인의 움직임을 제어하여 표피와 진피의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는 기능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자외선에 의해 표피기저막의 구조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밝혀졌고 표피기저막의 구조/기능저하가 다양한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는 것 또한 확인됐다. 한편 피부노화현상의 하나
2017년 7월호 [테마기획 3] 식약처, 시판용 16종 화장품 위해평가 결과 첫 공개 ‘파라벤’ 사용한도기준 내 제품 사용시 ‘안전하다’ 식약처는 7월 5일 화장품 사용 원료의 성분 위해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파라벤·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트리클로산 등 11종이다. 시판 중인 화장품 16종 모두 사용한도기준 내 제품 사용 시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화장품 업체의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밝혔다. 현재 화장품 사용원료 기준이 설정된 성분(살균보존제 등)은 159종이다. 나머지 성분은 오는 12월에 타르색소 등 13종을, 내년에 135종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159종 위해평가 추가 공개 위해평가는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16종 화장품의 ▲사용량 ▲대상성분의 피부흡수율 ▲최대 사용 한도를 체중을 고려해 실시했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7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