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이 ‘2017 북미 라스베가스 미용 박람회(2017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미용 화장품 B2B 전시회로 지난해 39개국 1,015개사가 참가하고 3만여명이 참관했다. 니슬은 이번 박람회에서 ‘에코 베리어’ 라인과 ‘인텐시브 베리어’ 라인의 전 제품을 선보여 전 세계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화학 성분을 최대한 절제하고 저자극 포뮬라로 건강한 피부 장벽 강화를 추구하는 에코 베리어 라인과 자연친화적이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기능성 제품들로 구성된 인텐시브 베리어 라인은 박람회 현지에서 많은 주목을 끌며 세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니슬 마케팅 관계자는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니슬의 특장점이 바이어,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각인돼 북미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요즘 폭염 주의보에 숨쉬기도 버거울 정도의 습도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물며 이러한 날씨가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힘겨울까. 성인보다 키가 작은 유아들은 햇빛의 지면 반사열을 더 많이 받게 된다. 유아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10℃ 이상 높다. 가장 큰 문제는 영유아의 피부가 얇아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는 힘이 약하다는 것. 영유아의 땀띠, 발진 등 피부 트러블을 조심하기 위해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아미코스메틱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가 프랑스 대표 뷰티 유통 체인인 마리오노(Marionnaud)에 론칭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마리오노는 뷰티의 본고장인 프랑스 내 6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며 유럽 시장에서 세포라(Sephora)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형 뷰티 유통채널이다. 퓨어힐스는 지난달까지 약 30개 품목에 대한 유럽인증(CPNP)를 완료했으며 9월부터 프랑스 마리오노 550개 매장에서 대표 품목인 프로폴리스 라인(Pureheals propolis line)과 센텔라 라인(Pureheals centella line), 시트 마스크팩을 소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론칭에 앞서 7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현직 프랑스인 저널리스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프레스 이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저널리스트들은 퓨어힐스의 귀여운 패키지와 자연주의 전성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프로폴리스 라인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퓨어힐스 관계자는 “뷰티의 본고장 프랑스의 대표적인 유통채널에서 퓨어힐스를 소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r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오팜(대표 이대열)이 피부장벽 전문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로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네오팜은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아토팜 리얼 베리어 제품 6종에 대한 화장품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중국 위생허가를 받은 제품은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익스트림 크림, 아쿠아 릴리프 젤 크림,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 클렌징 워터, 크림 클렌징 폼 등 6종이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는 실제 건강한 피부의 성분과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을 적용해 약해진 피부장벽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강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는 것은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품질과 기술력을 중국에서도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추가 제품들에 대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해 나가는 한편, 적극적인 시장 진입 계획을 수립해 중국 시장에서 아토팜 리얼 베리어를 알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함께 자외선 지수 역시 높아지고 있다. 날씨에 따라 화장품 품목 중 선호도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 최근 면세점 내에서 ‘자외선 차단제’의 인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7월 20일 신라면세점은 최근 3년간 상품 판매 트렌드 분석 결과, 자외선 차단제의 매출이 크게 늘어 면세점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말레이시아 라이프 스타일 유력 매체 스타투(Star2)가 꼭 알아야 할 말레이시아 립스틱 브랜드 5가지를 소개했다. 스타투가 뽑은 립스틱 브랜드는 트렌디한 컬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말레이시아 인기 5개 립스틱 브랜드들을 정리했다. 니타는 설립자의 이름 아즈니타 아즈만(Aznita Azman)을 본떠 만든 브랜드이다. 말레이시아 전통과 문화유산을 반영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7월 18일 ‘2017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 심포지엄’이 성균관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학과 주최로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래 K-뷰티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코스메틱산업 육성이 주목받으면서 ‘R&D와 트렌드 선점’을 위한 목적에서 개최됐다.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환영사에서 “바이오코스메틱학과 석박사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연구인력 양성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사드 여파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할랄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할랄 시장은 17억명(2014년)의 소비인구와 1조 7,360억 달러(2015년)의 소비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2021년에는 2조 7,430억 달러 규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 뿐 아니라 ‘할랄 인증’이 필요하다. 하지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유해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판매한 업자에게 화장품 회수계획 제출 기간을 제대로 주지 않고 판매정지를 한 것은 위법이라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7월 18일 국민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서울식약청이 유해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판매한 업자에게 화장품 회수계획 제출 기간을 제대로 주지도 않고 6개월 영업정지를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결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이 중남미 시장에 K-뷰티 열풍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토대로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6월 말 잇츠한불과 부산와국어대학교 CORE사업단(단장 김우성)은 남미 시장 조사와 신규 바이어 발굴은 물론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부산외대 인문융합 전공 학생들과 중남미 지역 시장 조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김홍창 잇츠한불 대표는 “학생들이 잇츠한불과 중남미지역 시장 조사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7월 17일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6월 중국 화장품 시장 소비액은 215억 위안(약 3조 5722억원), 증가율 17%로 2012년 12월 이후 5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소비액은 지난 5월 증가율 12.9%에 이어 2개월 연속 10%대 고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실제 생산과정을 들여다 보면 원료의 국산화 역시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제품 생산 원료가 외국산에 의존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화장품 산업 전반적인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대규모로 화장품 소재를 구매해 가는 강소기업인 마크로케어(대표 이상 린)는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