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한국 화장품의 중국 위생행정허가(CFDA) 불허가 증가했다. 그러나 사드 보복으로 인한 높은 비관세장벽 때문이라는 업계의 우려와 달리 국내 신청업체의 준비 부족으로 밝혀졌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한국 화장품 관련 중국 위생행정허가는 총 2,199건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체 신청건 중 1월과 3월의 불합격 수는 각각 97건, 152건으로 월평균 불합격수보다 다소 많은 수치를 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상무이사 모친이 6월 27일 별세했다. 빈소는 충북 충주시 충주성모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 29일 엄수된다. 연락처는 043-844-4470, 충북 충주시 성남2길 7.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제조, 제약 기업이 해외 코스메슈티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는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수준 향상과 성장 가속화로 이끌고 있다. 화장품 시장의 세분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슈티컬은 독특한 분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화장품 업계 역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중국 화장품 업체 중 상당수가 코스메슈티컬 분야에 분포돼 있다. 운남백약(云南白药), 동인당(同仁堂) 등 중국 전통 제약업체도 헬스(Health) 영역 돌파구로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시장조사기관 첸잔(前瞻)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코스메슈티컬 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빠른 속도의 성장기에 진입했고 2020년 시장 규모가 780억 위안(약 13조원)으로 추산됐다. 6월 26일 중국경영망(中国经营网)은 "코스메슈티컬은 여전히 화장품 기업의 주요 성장요소이다. 특히 해외 기업의 시장 진입은 중국 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제조, 제약 기업이 해외 코스메슈티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는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수준 향상과 성장 가속화로 이끌고 있다. 화장품 시장의 세분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슈티컬은 독특한 분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화장품 업계 역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중국 화장품 업체 중 상당수가 코스메슈티컬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실적이 13조원를 넘고 무역수지도 3조원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중국 의존도 문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6월 27일 발표한 ‘2016년 화장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3조 514억원으로 2015년(10조 7,328억원) 대비 21.6% 증가했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3조 5,955억원으로 전년(1조 6,973억원) 대비 112% 급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토르, 블랙 위도우 등 마블의 어벤저스 캐릭터들이 더페이스샵의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에 담겼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슈퍼 히어로 ‘마블’ 캐릭터와 만나 ‘더페이스샵X마블 콜라보레이션’을 한정 출시했다. ‘더페이스샵X마블 콜라보레이션’은 자외선차단제부터 메이크업 아이템, 남성, 헤어까지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인 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처음 도입된 제도가 주목받는 원료를 모은 ‘제품 트레일’이다. 전시장 전체를 둘러보지 않아도 주요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코스로 마련됐다. 퍼스널 케어 원료시장의 최대 성장 분야인 천연 활성제‧보습제‧노화방지제 3개 카테고리에 초점을 맞춰 각 10개 원료를 선별, 해당 표지판을 따라가도록 했다. 성분 전문가와 R&D팀들은 이를 통해 향후 원료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중국에서 화장품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해 화제다. 코스맥스는 지난 6월 23일 중국 상하이 힐튼 호텔에서 ‘제1회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로레알, 시세이도, 유니레버,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 기업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콜마, 코스맥스 등 국내 대표 화장품 업체 관계자들이 세계 유수의 원료 공급업체와 만나기 위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모였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3일 동안 역대 최대 규모,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전시회 규모는 작년에 비해 20% 확대됐으며 글로벌 원료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명실공히 국내 최대이자 최고의 화장품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214개 참가 업체들 중 퍼스널 케어 업계의 글로벌 대표 기업인 아크조노벨(AzkoNobel)과 클라리언트(Clariant), 크로다(Croda), 다우케미칼(Dow Chemical)과 DSM 뉴트리셔널 프로덕트(DSM Nutritional Products)가 모두 전시에 참여하면서 전년 대비 세계 20대 원료 공급업체의 참여율이 더욱 높아졌다. 또 총 58%의 전시 업체가 해외 업체로 꾸려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나아가 한국 화장품 산업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주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 김재천 부회장의 모친이 6월 26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 수성 천주교회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 28일 엄수된다. 연락처는 053-742-0226, 대구 수성구 수성로 347.…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지난 6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IBITA 어워드’에서 ‘혁신적인 뷰티 제품 무역상(Innovative Beauty Product Trader)’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혁신’에 초점을 맞춰 화장품 제조 시장과 뷰티 시장에 공헌을 했거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주최 주관했다. 유씨엘은 37년간 헤어·바디·유아용 화장품 ODM OEM 비즈니스로 인정받아 왔으며 10여년 전부터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을 만들고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던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유씨엘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수많은 꽃과 식물들, 해양 자원 등 제주의 천연원료들을 연구하고 이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과 생산에 앞장서며 자연주의 화장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제주의 천연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 전시와 유통 관련 사업에 많은 투
▲ 사진 : 왼쪽부터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 등 약용작물이 뛰어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져 화장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서울대학교 이상국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약용작물인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의 항염증 효과를 밝혀냈다.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은 679여점의 시료를 이용해 항염 효능을 분석한 결과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은 생쥐의 대식세포주를 이용해 염증반응에 증가하는 산화질소의 생성이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 추출물에 의해 얼마나 억제되는지를 관찰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벌개미취 추출물(20μg/ml 농도)은 대조군에 비해 산화질소 생성이 62.5% 감소, 사위질빵 추출물(20μg/ml 농도)은 70.0% 감소, 끈끈이대나물 추출물(20μg/ml 농도)은 72.5%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벌개미취, 사위질빵 또는 끈끈이 대나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염증 관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또는 건강기능식품’, ‘벌개미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