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 내 색조 제품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심지어 현지 대표 기초제품(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췌링(百雀羚)'도 색조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중산층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 트렌드도 변화했고, 지난 5월 23~25일 상해에서 개최된 '2017 중국 뷰티 엑스포(CBE)'에서 확인됐다. 2017 중국 뷰티 엑스포에서 N4관(설계)과 N5(색조)관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은 '예술과 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홍콩의 화장품 유통 1위 업체와 중국 관광전문 여행사가 제휴,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한다. K-뷰티 확산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제휴여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주)탑스코스메틱(회장 조행덕)과 뉴화정국제여행사(회장 우성덕)은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회사의 면모 때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인천은 K-뷰티의 대표적인 '코스메틱 클러스터'로 명성이 높다. 그 중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단체가 (사)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다. 출범 6년째를 맞은 지난 5월 29일 협회는 대봉엘에스 박진오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박진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가와 인천시의 화장품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회원사의 협업과 상생, 고객 감동의 제품 개발과 연구,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밀알복지재단) 도봉점에 2억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했다. 굿윌스토어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소매 유통과 직업 재활시설을 결합한 소매판매점이다. 장애인이나 취약계층을 직원으로 채용해 자활을 돕고,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들은 재가공해 일반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제주도가 제주 화장품 인증제 정착에 나섰다. 지난 5월 25일 상해미용박람회 제주대학교 부스에 만난 이남호 교수는 “제주화장품 인증(Jeju Cosmetic Cert)은 유네스코의 세계자연 7대 유산이라는 이미지를 얻음으로써 화장품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남호 교수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 업체의 중국 진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2017 상해 뷰티 박람회장을 찾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개발한 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스맥스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개발, 생산한 자외선 차단제는 크림 타입부터 로션, 쿠션, 스프레이, 스틱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코스맥스는 다양한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일 뿐 아니라 올해 PA++++로 확대된 고차단 제품을 개발하며 선제품 기술 강화에 나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의 세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최근 토지허가증을 취득, 생산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메카는 중국에 지난 2014년 설립 후 200% 대의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쑤저우유한공사에 이어 지난해 광저우 인근 포산유한공사와 저장성의 핑후에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냄새도 없고 피부에 자극도 주지 않는 에어로졸 제품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는 리브온 타입의 에어로졸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에어로졸이란 캔 안에 압축된 가스가 들어있는 것으로 기존의 에어로졸은 ▲LPG ▲프로판 ▲부탄과 같은 가스를 사용했다. 주로 헤어무스,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상해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코스닥 상장사이자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17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THE 22TH CHINA BEAUTY EXPO)에 참가,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스온을 비롯해 국내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사드 배치와 한한령으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K-뷰티의 열풍을 다시 한번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2015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상해 국제
최근 중국의 수입 제재 조치를 계기로 한국 화장품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안(포스트차이나) 모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5월 30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창조룸1에서 제2회 화장품 수출 주요 이슈 오픈 토크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으로부터 국가별 소비특징, 규정(인증, 라벨링), 통관, 마케팅 등 시장진출 정보 공유할 수 있으며, 기존 주입식 세미나에서 벗어나 참가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오픈 토크쇼 형태의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 일시 : 2017년 5월 30일(화) 14:00~17:30- 장소 :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창조룸1- 대상 : 국내 화장품관계자(120여명) - 참가비 : 무료- 주최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문의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031-8055-8754
대한화장품협회는 중국 인터넷 쇼핑몰에 유통되는 불법 모조품 관련 피침해 유형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지재권 신고를 통해 우리 제품을 보호할 수 있도록 ‘중국 온라인(알리바바) 위조상품 대응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 일시 : 2017년 5월 30일(화) 15:00~17:00- 장소 : 대한화장품협회 회의실- 주제 : 중국 온라인(알리바바) 위조상품 대응전략- 내용 :중국 알리바바 위조상품 유형 및 대응사례 소개, 기업별 모니터링 실습 등- 대상 :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 관심기업 담당자 10여명(선착순 마감)- 준비물 : 실습을 위한 개인 노트북 지참 - 문의 : 대한화장품협회 성지영 사원(sunjiyoung92@kcia.or.kr, 070-7841-4618)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기능성 화장품 확대,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 출범 등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하지만 K-뷰티가 ‘열풍’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재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선도적인 R&D(연구 개발) 기술력 확보라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 코스인은 국내 유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 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의 창간 2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6일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The 3nd International Functional Cosmetics R&D Innovation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를 초빙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마케팅 동향 등을 확인한다. 또 한국과 일본 등의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 간의 교류협력으로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