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과 소득 수준 향상 영향으로 본토 색조 화장품 시장이 크게 변화했다. 색조 화장품의 잠재력이 빠른 속도로 방출되면서 중국 본토 제품에 대한 열기가 지속해서 뜨거워지고 있다. 4월 8일 중국투자자문망(中国投资咨询网)은 "마스카라·BB크림·에어쿠션·립스틱 등이 베스트셀러로 꼽히며 색조 화장품의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며 "분명 색조 화장품은 역사상 유례없는 관심을 받고 있고, 화장품 시장에서 놀라운 속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약진흥재단 신흥묵 원장이 한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 7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국가한의약산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유일한 한의약 관련 국가기관인 한약진흥재단을 맡고 있는 신 원장은 한의약 신기술 개발과 과학화·표준화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충무로의 주목받는 신예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신은수가 스킨푸드의 새얼굴로 활동한다. 스킨푸드는 4월 10일 배우 신은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스킨푸드는 배우 신은수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 건강함, 차세대 뷰티 워너비로서의 자질과 더불어, 이미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으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KCC가 화장품 원료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C(대표 정몽익)는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화장품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17’에 참가해 자사 이미지 알리기에 주력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KCC는 2011년 인수한 영국의 실리콘 기업인 KCC 바실돈(Basildon)과 함께 참가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화장품 시장 추세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회사 나우코스가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나우코스는 4월 5일 사내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 상금과 상장 수여식은 물론 특허청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직접 낸 아이디어가 당선돼 특허청에 등록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성취욕, 애사심 등을 고취하고 차후 본인이 만든 브랜드가 상품화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나우코스 관계자는 "공모전 선정기준은 참신성, 컨셉 부합성, 기억 용이성 등이었다"면서 "당선작품은 보안 사정으로 공개하지 못하지만 총 12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말했다.나우코스는 이번 당선작을 포함한 총 20여개의 화장품 브랜드 상표를 보유 중이며, 고객사에 브랜드 기획, 디자인, 마케팅전략, 제품개발, 생산까지 A to Z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 중이다.일반적으로 브랜드 런칭을 하려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작해서 1년여 정도 소요되나, 모든 프로세스를 대행해주게 되면 의사결정만 하므로 빠르면 3개월 안에도 런칭이 가능하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천연 화장품 기업 내츄럴코리아 박홍순 대표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기업상담회의 사후간담회에 참가했다. KOTRA는 4월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지난 3월 14일,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1:1 상담회 참가기업을 초청해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10개 중소·중견기업과 행사 공동주관 기관인 중견기업연합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업애로와 향후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참가 기업들은 최근 수출여건이 안 좋아진 중국의 대체시장으로서 동남아시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이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1:1 상담회처럼 동남아시아 유망 바이어와의 접점을 많이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내츄럴코리아 박홍순 대표는 “이번 상담회는 기존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대체시장을 찾는 중요한 자리였다”면서 “코트라 후속사업에도 꾸준히 참가해 이른 시일에 성약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해외 미니사절단 파견, 유력바이어 방한상담회 등 마케팅 후속지원을 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패션뷰티케어 브랜드 비브라스(VIVLAS)가 브랜드 최초 메이크업 라인을 포함한 신제품 11종을 4월 7일 출시하고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비브라스 신제품 런칭쇼’를 개최했다. 비브라스 신제품 런칭쇼는 국내외 VIP 250명가량과 김주혁, 박시연, 정준영 등 셀럽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비브라스는 ‘뷰티 페미니즘’이란 특별한 브랜드 철학과 뛰어난 제품으로 중국 투자사 웰란쏭 그룹의 투자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4월 7일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2호(중국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시장에서 유망한 카테고리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과 색조 화장품’이라고 전했다. 청두신흥무역유한공사의 한국 브랜드 마케팅 담당 진(Jin)은 “중국 동해안과 화북지방의 경우 사막화가 심해져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피부질환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환경 오염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회사 나우코스가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나우코스는 4월 5일 사내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 상금과 상장 수여식은 물론 특허청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접 낸 아이디어가 당선돼 특허청에 등록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성취욕, 애사심 등을 고취하고 차후 본인이 만든 브랜드가 상품화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 출처 : black girl long hair 홈페이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미국 흑인 대상의 뷰티 서플라이(Beauty Supply) 시장의 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흑인의 구매력 향상으로 뷰티 서플라이 전망이 밝은 편"이라며 "타깃에 맞는 한국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전역에 흑인을 대상으로 한 뷰티 서플라이 매장은 6,000~7,000여개가 있다. 백인, 히스패닉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Sally, Ulta Beauty Supply가 체인점을 중심으로 다수 매장을 보유한 것과 달리 흑인 대상 매장은 체인점보다는 개인 매장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뷰티 서플라이 소매시장의 70% 이상을 한인이 종사하고 있으며, 1980년대 초중반부터 한인이 운영하는 매장은 미국 전역에 다양한 형태로 퍼져있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뷰티 서플라이 시장은 타시장에 비해 이익률이 좋고 상대적으로 경기 흐름에 민감하지 않아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다"며 "흑인 대상 시장은 스킨케어보다 헤어케어의 비중이 더 크다&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 화장품 업체의 중국 공장이 위법 행위로 벌금 처벌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4월 5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최근 중국 광둥성 남해(南海) 출입경검험검역국(出入境检验检疫局)은 한 한국 업체가 사용 흔적이 있는 중고 생산설비를 수입하려던 것을 적발됐고 이에 따른 처벌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처벌을 받은 한국 기업은 화장품업체로 광둥성 불산(佛山, 포산)시에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주로 생산, 가공, 스킨케어·뷰티 메이크업 화장품 판매 등의 업무를 하는 외국법인 독자기업이다. 업체는 대부분의 생산라인 설비를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남해 출입경검험검역국 관계자는 "업체의 생산설비 수입 신고서를 확인하던 중 해당 설비에 사용 흔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업체는 1만 2,983.43달러(약 1,469만원) 상당의 반죽혼합기(搅拌混合机), 분쇄기(粉碎机)를 한국에서 수입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노후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국(National Pharmaceutical Control Bureau, NPCB)이 수은,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 등 화장품에 포함되서는 안되는 성분이 들어간 8개 화장품의 판매를 금지시켰다. 닥터 노르 보건정책관은 "하이드로퀴논과 트레티노인(tretinoin, 황색 결정성 분말. 국소의 각질연화제, 모공각화증, 건선 치료 등에 사용됨) 성분은 피부에 붉은 반점을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