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지난 3월 30일 보건복지부는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이 자리에서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은 “사드 보복은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내용이 점차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비관세 장벽은 수출 전단계이지만 문제는 브랜드숍 기업들이 어떻게 타격을 입을지가 향후 사태 진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3‧15 소비자의 날 행사에 방영되지 않았지만 한국 화장품의 불법 유통 과정을 촬영한 게 있었다. 한국산 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전 세계 주요 소매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발전 등으로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 소비수준 업그레이드 현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시장 규모 8조 위안(약 1,301조원)을 웃돌며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올해 트렌드는 무엇일까. 4월 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시장조사기관 애널리시스이관(Analysys易观)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7년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 3대 트렌드를 보도했다. 애널리시스이관은 올해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 3대 트렌드로 ▲오프라인과의 융합 ▲업계, 영업효율 경쟁에 초점 ▲신흥 과학기술 영향 유통경로 확대를 꼽았다. 보고서는 "2017년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매시장은 전략적 합력과 인수합병(M&A)을 다수 추진해 우수한 자원의 전략적 제휴로 프랜차이즈 외 다방면의 유통 채널이 연결될 것이다. 또 지역사회, 민생, 편의성 소비형태를 더욱 중시하는 자원 분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시스이관 분석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와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단장 백석윤)은 4월 4일 오후 2시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2017 화장품 포장재 세미나 및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일시 : 2017년 4월 4일(화) 14:00- 장소 :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 주최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문의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064-717-9401)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전 세계 주요 소매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발전 등으로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 소비수준 업그레이드 현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시장 규모 8조 위안(약 1,301조원)을 웃돌며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올해 트렌드는 무엇일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인 산림경영(山林經營)’을 시작했다. 한국콜마는 4월 1일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여주군 강천면 산림 개간지에 느티나무, 오동나무 등 나무와 묘목 약 6,0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와 함께 산림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윤 회장은 “산지와 산림자원을 공익적 관점에서 개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 화장품의 대 유럽수출이 7년새 10배나 늘어나는 등 화장품 본고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가 발간한 ‘유럽 주요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 기업 진출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이 유럽 내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보고서는 유럽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중국과 아시아의 K-뷰티 열풍을 유럽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제작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성분과 안전성이 화장품의 중요 구매결정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자외선 차단제도 안전성과 성분을 중시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여태껏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키포인트는 ‘사용감’이었다. 자외선 차단 원료 자체가 피부를 번들거리게 할 뿐 아니라 뻑뻑함, 백탁, 끈적임 등 사용감에 영향을 줘 이런 것을 해결하는 것부터가 난관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꾸준한 연구개발로 사용감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자연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유쎌이 ‘인세리아(INCELIA : 코팅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로 최근 열린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마스크팩 소재’의 이노베이션 아이템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인세리아는 ‘in(안으로)+cel(cell; 세포)+ia(utopia; 이상 세계)’로 ‘생명의 근원인 세포로부터 뽑아낸 바이오셀룰로오스 소재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한중 관계가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불구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공장 화장품생산허가를 취득, 현지 생산능력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두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화장품 포산(불산)유한공사’는 지난 3월 29일 CFDA(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화장품생산허가 취득을 완료,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업체의 생산허가 기준을 강화해 기존 화장품 생산업체에 발급했던 ‘전국공업제품생산허가증’과 ‘위생허가증’을 ‘화장품생산허가증’으로 통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없이는 화장품 생산이 불가능하며 화장품생산허가증은 취득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4년 첫 중국법인 쑤저우(소주)유한공사를 설립,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16년에는 210%의 성장을 이어갔다. 현재 쑤저우공장은 생산능력 대비 제품 주문량이 크게 초과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광저우 인근에 두 번째 중국법인…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한국의 롯데그룹과 인도네시아의 살림(Salim)그룹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리테일뉴스아시아(RetailNewsAsia)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합작 조인트벤처 '인도롯데막무르(Indo Lotte Makmur)'가 '아이롯데(iLotte)'라는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20~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오스트리아에서는 화장품 정보를 어떤 경로를 통해 접하고 구매하고 있을까. 한 달에 얼마 정도를 뷰티 제품을 위해 소비하고 있으며 화장품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Kosmetik transparent)’는 디지털 마켓과 여론조사를 하는 ‘marketagent.com’에서 실시한 ‘오스트리아 뷰티 리포트’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수출이 올해 1분기에도 3억 달러선을 돌파, 작년 3월 이후 13개월째 3억달러 상승 추세선을 유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월별 수출 동향 조사를 보면 화장품은 올해 1월 3억200만 달러, 2월 4억700만 달러를 기록하더니 3월에 4억5200만달러로 월간 최고치를 달성했다. 증가율만 보더라도 전년 대비 1월 25.8%, 2월 83%, 3월 14.2%였다. 3월의 경우 화장품은 대 아세안‧일본 수출 급증, 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