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해외 매출은 17% 성장으로 선방, 국내 매출은 면세점 채널의 실적 악화로 영업이익 역신장.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1분기 성적표는 이렇게 대별된다. 아모레퍼시픽이 사드 보복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들면서 면세부문 실적 악화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7% 하락했다. 반면 매출액은 5.5% 증가한 1조 8,554억원을 기록했다. 뷰티 3개 계열사(아모레퍼시픽‧이니스프리‧에뛰드)는 매출 소폭 증가에 영업이익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바이오기업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쥬크르 마스크팩’의 중국 판매가 시작됐다. 네이처셀은 중국으로 수출한 ‘닥터쥬크르 마스크팩’의 수입통관이 완료돼 중국 전역에 판매를 개시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네이처셀은 지난달 11일 중국 상해품각건강관리자문유한공사와의 수출 계약에 따라 1차 공급 물량 2만세트를 선적한 바 있다. 상해항구에 도착한 닥터쥬크르 마스크팩은 각종 서류검사와 라벨등록 진행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기업 나우코스가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나우코스는 4월 20일 우송정보대학과 우수 인력 공동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학위연계 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송정보대학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나우코스 외에도 리봄화장품, 백제물산, 우신, 사이텍 등 업체가 참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4월 19일 오산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모레퍼시픽 이동순 전무, 강일권 상무, 오현택 팀장, 오산대학교 정영선 총장, 처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오산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3년 4월 산악협력 협정을 체결한 아모레퍼시픽은 오산대학교와 사회맞춤형 교육협약, 실험실습 장비 지원, 매년 발전기금 기탁,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3월 브랜드숍 시장은 봄 나들이의 ‘훈풍’으로 맑은 날씨를 보였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선케어 제품 뿐 아니라 설레이는 봄꽃놀이의 분위기를 더해주는 메이크업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메마른 피부를 보호할 수분충만 아이템과 각종 유해환경에서 피부를 지킬 피부 케어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지난 2016년 10월 소망글로벌이 인수한 미네랄바이오(대표 강석창)가 최근 본사 이전을 마치고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미네랄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성남시에 있던 본사 업무를 모두 종료하고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소망빌딩으로 이전 작업을 마쳤다. 트러블 등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천연 화장품 업체로 주목받고 있는 미네랄바이오는 화장품뿐 아니라 식품과 의약품 영역까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1, 2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백화점의 매출은 3월에도 제자리걸음이었다. 2월보다는 다소 올랐으나 새 학기와 화이트데이, 봄 세일 등의 이벤트가 있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좋지 않은 성적이다. 실제 3월 말부터 일제히 시작한 백화점 봄 정기세일의 매출도 시원찮다. 롯데백화점의 봄 정기세일 첫 주말(3.30~4.2)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 하락했다. 현대백화점은 1.7%, AK플라자는 1.0%로 마찬가지로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 3월 홈쇼핑 화장품 시장은 베스트셀러 뷰티템의 ‘이름값’이 돋보였다. A.H.C 아이크림 포 페이스,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Age 20's 파운데이션 등 각 브랜드의 대표제품인 동시에 ‘홈쇼핑 히트 화장품’으로 유명한 제품들이 CJ오쇼핑, GS홈쇼핑 할 것 없이 화장품 매출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CJ오쇼핑의 3월 인기 제품에는 ‘A.H.C 아이크림 포 페이스’, ‘차홍 뿌리컬 고데기’, ‘씨앤피닥터레이 마
[프레그런스저널 정혜인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엑스포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5월은 화장품 업계의 '페스티벌의 달'로 불린다. 특히 5월 23~25일에 상하이 푸동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상하이 뷰티 엑스포(CBE)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쇼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화장품 등 관련 업계는 '5월 CBE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4월 21일 시디(洗涤)화장품 주간신문은 "올해 상하이 뷰티 엑스포에는 많은 변화가 있다. 이런 혁신 변화는 업종의 미래 트렌드를 반영하거나 향후 산업 구도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관련 업계는 변화된 CBE의 6대 관점 포인트를 바탕으로 '5월 CBE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보도했다. 시디화장품 주간신문가 언급한 CBE 6대 관점 포인트는 ▲규모 확대, 넓어진 선택권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로 ▲패션 트렌드와 전문 스마트 기술 ▲생태계 대(大)설계, 공업 발원지 거슬러 올라가다 ▲과학기술 성과로 '중국지조(中国智造)' 재추진 ▲뷰티 페스티벌의 해, 지우링호우(9
▲ 중국 '위니팡' 제품. [프레그런스저널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의 기업공개(IPO)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간 중국 뷰티산업 시장은 미국, 한국, 일본 등 해외 브랜드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현지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고, 이는 IPO 추진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은 중국 화장품 등 뷰티 기업의 증시 상장 성공을 '로컬 브랜드의 약진'으로 평가하고 있다. 4월 22일 중국 현지언론 톈샤왕상(天下网商)은 "지난달 중국 샴푸기업 라팡쟈화(拉芳家化)의 본토증시(A주) 상장 이후 마스크팩 브랜드인 '위니팡(御泥坊)' 도 주식상장의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4월 21일 저녁 위니팡의 모기업인 위자휘유한책임회사(御家汇股份有限公司, 이하 '위자휘')는 주식 모집 설명서를 발표하고, 선전증권거래소 창업판(ChiNext, 차이넥스트)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에 설립된 위자휘는 주로 마스크팩 등 스킨케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이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의 대표 브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엑스포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5월은 화장품 업계의 '페스티벌의 달'로 불린다. 특히 5월 23~25일에 상하이 푸동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상하이 뷰티 엑스포(CBE)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쇼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화장품 등 관련 업계는 '5월 CBE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의 기업공개(IPO)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간 중국 뷰티산업 시장은 미국, 한국, 일본 등 해외 브랜드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현지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고, 이는 IPO 추진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은 중국 화장품 등 뷰티 기업의 증시 상장 성공을 '로컬 브랜드의 약진'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