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전세계로 수출되는 마스크팩의 최신 연구개발과 해외 수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는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4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년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를 실시한다. 화장품 회사 상품기획팀, 마케팅팀, 화장품연구소, 원료업체 관계자, 시트 마스크팩, 패치 화장품 시장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트 마스크팩과 패치류 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마스크팩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마스크팩 시장 동향과 전망을 확인하고 신소재 개발과 연구개발, 특허 동향, 글로벌 상품기획과 마케팅 전략 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마스크팩 화장품 시장 동향을 공유한다. 세미나는 이지코스텍 임동훈 국내·해외영업팀장을 비롯해 중국 NBC화장품유한공사 추샤오펑(邱晓锋) 기술총감독, 제닉중국법인 김종철 전 총경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 남고 성공하기 위해 새로운 유통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국내 유통시장 흐름과 변화의 방향을 파악하고 유통 전략 수립을 도울 교육이 진행된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4월 5일, 6일, 12일, 13일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층 강의실에서 ‘2017 화장품 유통채널 이해와 활성화 전략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회사 영업팀, 영업기획팀, 영업지원팀, 신규 프로젝트팀, 브랜드 매니저, 상품기획팀 등 화장품 업체 재직자나 화장품 유통채널에 관심 있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시장의 확대와 멀티 브랜드숍의 급부상 등 최근 화장품 유통채널의 변화를 짚는다. 이를 통해 새로운 유통채널 개척 등 화장품 유통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유통채널 전략 수립을 돕고, 필드 영업 능력을 배가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2017 화장품 유통채널 이해와 활성화 전략 집중교육 프로그램 ‘2017 화장품 유통채널 이해와 활성화 전략 집중교육’에는 시판 브랜드숍, TV홈쇼핑, 방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성인 기자] 그동안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던 염모제, 탈염·탈색제, 탈모방지제 등이 일반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되는 등 관련 업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월부터 대상이 확대되는 기능성화장품의 기능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심사기준과 안전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아토피 관련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식약처장이 지정한 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자료만 인정 ▲염모제의 경우 모발색상변화를 확인하는 염모효력시험자료 신설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위한 기준 및 시험방법자료 요건 명확화 등이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 전환에 따른 화장품 배합금지 성분 추가 ▲제모, 탈모, 여드름 관련 기능성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의 사용기준 신설 등이다. 특히, 아토피·여드름&m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전세계로 수출되는 마스크팩의 최신 연구개발과 해외 수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는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4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년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를 실시한다.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마스크팩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저자극 자연주의 스킨케어 마스크팩 전문 업체인 듀이트리(대표 문시언)의 멜팅슈 마스크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듀이트리(DewyTree)는 ‘투명한 이슬이 맺힌 촉촉한 나무’라는 뜻으로, 자연을 통해 지치고 힘든 피부의 아픔을 치유하는 Nature recipe 브랜드이다. 이른 아침 순수하고 맑은 이슬방울이 촉촉한 나무를 만들 듯이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화장품으로 피부 본연이 가진 자생력을 회복시킨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최근 사드 보복이 K-뷰티를 강타하면서 중국 경험을 겪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중국 읽기’가 한창이다. 그동안 심각한 한‧중 갈등을 겪지 않았고 외교문제가 불거져도 뷰티인들 입장에서는 한 다리 건너 이야기일 뿐이었다. 중국의 사드 보복은 많은 뷰티인들에게 ‘중국, 중국인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했다. 어제(3월 20일) 한국무역협회는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60개사의 대중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그동안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던 염모제, 탈염·탈색제, 탈모방지제 등이 일반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되는 등 관련 업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월부터 대상이 확대되는 기능성화장품의 기능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심사기준과 안전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우리나라는 2011년 9월 20일 나고야의정서에 서명했으며 이듬해에 ‘생물다양성 보전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2013년 2월 2일 시행). 환경부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을 5년마다 수립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하고 있다. 나고야의정서가 본격 시행되면서 기업마다 생물자원 활용 연구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주목받는 연구 중의 하나가 아모레퍼시픽의 사례다. 이존환 아모레퍼시픽 R&D Unit 소장은 “흰감국과 납작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스포츠의 아름다움(运动之美)'이 올해 주요 트렌드로 꼽히면서 헬스 뷰티 제품의 호황이 점쳐지고 있다. 3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2017 뷰티&퍼스널케어 트렌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민텔은 "'스포츠의 아름다움'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이는 2017년 글로벌 뷰티&퍼스널케어 분야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뷰티 브랜드 기업은 소비자의 건강·완벽한 몸매 추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텔 설문조사에 참여한 캐나다인 58%는 피트니스 생활을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라고 답했고, 중국인 59%는 이미 운동 시 필요한 스킨케어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인 54%도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 이런 결과는 피트니스 생활이 전 세계인 삶의 필수 부분으로 자리 잡았고, 화장품 시장 내 헬스 뷰티 제품 수요가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스포츠의 아름다움(运动之美)'이 올해 주요 트렌드로 꼽히면서 헬스 뷰티 제품의 호황이 점쳐지고 있다. 3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2017 뷰티&퍼스널케어 트렌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말이 있다. 실제 봄(3월~5월)의 일조시간은 한여름(8월)보다 50시간 가량 길며 일사량도 봄이 가을보다 1.5배 정도 많다. 또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져 있던 피부는 강해지는 봄 자외선에 더 쉽게 자극을 받게 된다. 자외선은 여드름과 피부 건강에 해로우며 피부 탄력 유지를 돕는 콜라겐과 에스틴 섬유를 파괴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이럴 때 필수적인 제품이 바로…
▲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이 '가짜 상품'에 몸살을 앓고 있다. 3월 18일 중국 경제 전문매체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는 "전자상거래 발전으로 가짜 상품이 점차 온라인화되고 있으며 화장품 시장이 '재해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가짜 상품 판매자는 소비자의 저가 심리를 이용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자들은 상표수권서(授权书) 표시·가격 인하·교환·환불 등의 방식을 이용해 스스로를 증명하고, 가짜 세금계산서 등으로 신용도를 끌어올려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 수년간 종사한 장웨이(张微, 가명)는 "중국 1선 도시에서는 정품 판매를, 2~3선 도시에는 50%만 정품을 팔고, 4~5선 이하 현과 시에서는 모두 가짜 상품을 파는 것이 화장품 업계의 관행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전자상거래에서 화장품은 이미 가짜 상품의 재해 지역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