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CFDA 행정허가 대행 전문 북경매리스 이용준 한국지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로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 통관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기관 통관 업무 전문가가 해법을 제시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북경매리스,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3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문제 해결과 수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국 CFDA 위생허가 절차와 인증 과정에서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사항들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중국 정부기관의 CFDA 위생허가 시험기관 실무 전문가, 중국 정부기관 통관업무 전문가와 북경매리스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과정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세 번째 강사로 나선 이용준 중국 CFDA 행정허가 대행 전문 북경매리스 한국지사장은 화장품 인증 개요와 법규, 화장품 등록절차, 매리스의 역할 등 세 가지 소주제로 중국 위생허가 인증과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지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중국 왕홍(網紅) 중 唐晓华 Nami, GiGi-cherry와 함께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홍콩 뷰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 중 아미코스메틱은 홍콩 내 뷰티 유통 체인 사사(SASA)와 컬러믹스(Colourmix)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각각 704만, 940만 조회를 기록한 것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내에서 높은 파급력을 지닌 왕홍 2명을 홍콩으로 초청해 자사 브랜드가 입점한 홍콩 유통 체인에서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2016년 11월 이후 두 번째 홍콩을 방문한 아미코스메틱은 사사, 컬러믹스, 모리모(morimor), 왓슨스(Watsons) 등 유통 채널과 홍콩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뒤 자사가 소유한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 자연주의 화장품 퓨어힐스(Pureheals), 메디컬 더마 코스메틱 씨엘포(CLIV)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약 10만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홍콩 사사 공식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환절기에도 동안피부 사수를 돕는 저자극 발효 에센스 &ls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코셀러코리아의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Dr.PCTS가 신제품 ‘닥터티 바이탈 그린티 씨드 오일(Dr.T Vital Green Tea Seed Oil)’을 출시했다. 닥터티 바이탈 그린티 씨드 오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탑투토(TOP TO TOE) 멀티 오일이다. 제주산 녹차씨 오일과 동백·올리브·마카다미아씨·로즈마리잎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99.9% 함유된 프리미엄 블렌딩 오일로 파라벤·페녹시에탄올·실리콘오일·인공색소·인공향 등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만능 멀티 오일인만큼 헤어와 페이스, 바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오일에서 나는 은은한 천연 에센셜향은 테라피 효과를 지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닥터티 바이탈 그린티 씨드 오일은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꿔주며, 거칠어진 피부에 바르면 촉촉하고 건강한 원래의 피부로 되돌려준다. 또, 오일 3~4방울을 손바닥에 떨어뜨린 후 얼굴에 바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서경배 회장 취임 20주년을 맞아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을 향한 미래 비전 달성을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1997년 3월 18일 태평양(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취임 후 서 대표는 기업 비전을 ‘미와 건강 분야의 브랜드 컴퍼니’로 정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경로별 포트 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등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 사진출처 : 네이처리퍼블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환하고 따뜻한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의 특징은 보습감과 부드러운 발림성이다. 이런 콘셉트 아래 브랜드들은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메이크업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른바 봄철 대전을 맞은 뷰티템들은 라인마다의 차별성을 무기로 타깃 공략에 나섰다. ▲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 마몽드는 립스틱과 틴트 립밤의 장점을 모아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을 리뉴얼했다. 이 제품은 2014년 첫 출시 후 선명한 발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2015년 말린 장미색 트렌드로 사랑받은 ‘벨벳 레드’ 컬러가 대표적이다. 새로 출시되는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은 기존 인텐스 제품의 건조한 발림성을 개선해 ‘라이트’와 ‘인텐스’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크리미 틴트 컬러 밤 라이트’는 립밤처럼 촉촉함을 담은 크레용 타입의 립 펜슬이다. 오일성분을 함유해 끈적임 없이 촉촉한 입술을 유지해준다. 특히 발색을 높여주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코트라에서 진행하는 지사화 사업을 통해 전 세계 30개 도시에 진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한다. 화장품기업과 코트라가 연계한 마케팅의 효과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트라 지사화 사업’은 86개국 126개 코트라 해외 무역관이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마케팅 등 우리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대신 해주는 사업이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코트라의 파트너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아시아의 TOP10 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코트라와 연계해 상해·북경·홍콩·뉴욕·파리·런던·두바이 등 전 세계 총 30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사화 사업을 진행하며 시장을 확장한다. 또 호주 세포라(Sephora)와 오즈세일, 중국 세포라, 아시아 전역의 사사(SASA), 러시아 레뚜알 백화점, 홍콩 컬러믹스, 중국과 홍콩의 왓슨스(Watsons), 미국과 캐나다 소매 유통과도 손을 잡았다. 아미코스메틱은 현재 중국 CFDA 위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나고야의정서는 생물자원을 활용하며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으로 지난 2014년 10월 발효됐다. 국내에서는 현재 비준동의안이 국회에 계류 중으로 비준동의안 통과 후 비준서를 기탁하면 90일 이후부터 시행된다. 나고야의정서 시행은 화장품, 바이오 등 다양한 업계에 영향을 주게 되는 만큼 국내에서는 정부가 앞장서 ‘나고야의정서 시대’를 준비 중이다. ‘유전자원의 접근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 마련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세라젬헬스앤뷰티(대표 신윤창)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아트드랩(ART de LAB)’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입성했다. 세라젬헬스앤뷰티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부터 가로수 길에 위치한 어반컨템포러리 스타일 편집스토어 ‘C.A.S.H’에서 ‘아트드랩’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트드랩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선덕’ 원장의 특별한 감성과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로 국내 홈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사드로 야기된 한-중간 갈등이 결국 ‘한국 여행상품 판매 금지’(금한령)까지 이어졌다. 이에 따라 관광·호텔·항공·면세점·화장품업종 등을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세라젬헬스앤뷰티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정면 돌파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라젬H&B 한국 본사의 천연화장품 브랜드인 ‘베리브’와 중국 산동성 청도법인의 ‘라시에’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현지 화장품 전문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지난 3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및 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는 100여개 업체 130여 명이 참석했다. 사드 보복 와중에 열린 세미나였지만 정치적인 문제가 해소되면 바로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준비하려는 참가자들의 열의가 강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국 측 6명의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발표했으며 위생허가 관련 업체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향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원료 전문업체 삼광켐 이택성 대표가 지난 3월 15일 제44회 상공인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외 상공인, 유관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상공인 유공자 231명에 대해 훈·포장 등 정부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유공자 포상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발표한 '2월 수입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에 화장품은 단 2건에 불과했고 다행히 한국산 제품은 없었다. 3월 17일 중국 질검총국은 '2월 수입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총 94건의 수입산 식품·화장품이 수입 불허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월인 1월의 403건에서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난 1월 총 403건의 수입산 식품·화장품이 수입불허 조처됐고 이 중 한국 아모레퍼시픽 보습제 1종과 미스트 2종이 포함돼 업계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2월 수입불허 명단은 대부분 식품으로 이뤄졌고, 화장품은 일본과 이탈리아 제품 2개에 불과했다. 2017년 2월 중국 수입불허 화장품 명단 ▲ 자료 출처 :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질검총국은 일본 모모타니 쥰텐칸(MOMOTANI JUNTENKAN)의 피치향 쌀 발효 클렌징 파우더를 '라벨 기준미달'로 수입 불허했고 제품 회수 조치를 내렸다. 이탈리아 PHARMA COS S.R.L.의 립스틱 콜로이드(반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