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패션뷰티케어 브랜드 비브라스(VIVLAS)가 브랜드 최초 메이크업 라인을 포함한 신제품 11종을 4월 7일 출시하고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비브라스 신제품 런칭쇼’를 개최했다. 비브라스 신제품 런칭쇼는 국내외 VIP 250명가량과 김주혁, 박시연, 정준영 등 셀럽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비브라스는 ‘뷰티 페미니즘’이란 특별한 브랜드 철학과 뛰어난 제품으로 중국 투자사 웰란쏭 그룹의 투자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4월 7일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2호(중국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시장에서 유망한 카테고리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과 색조 화장품’이라고 전했다. 청두신흥무역유한공사의 한국 브랜드 마케팅 담당 진(Jin)은 “중국 동해안과 화북지방의 경우 사막화가 심해져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피부질환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환경 오염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회사 나우코스가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나우코스는 4월 5일 사내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 상금과 상장 수여식은 물론 특허청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접 낸 아이디어가 당선돼 특허청에 등록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성취욕, 애사심 등을 고취하고 차후 본인이 만든 브랜드가 상품화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 출처 : black girl long hair 홈페이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미국 흑인 대상의 뷰티 서플라이(Beauty Supply) 시장의 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흑인의 구매력 향상으로 뷰티 서플라이 전망이 밝은 편"이라며 "타깃에 맞는 한국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전역에 흑인을 대상으로 한 뷰티 서플라이 매장은 6,000~7,000여개가 있다. 백인, 히스패닉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Sally, Ulta Beauty Supply가 체인점을 중심으로 다수 매장을 보유한 것과 달리 흑인 대상 매장은 체인점보다는 개인 매장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뷰티 서플라이 소매시장의 70% 이상을 한인이 종사하고 있으며, 1980년대 초중반부터 한인이 운영하는 매장은 미국 전역에 다양한 형태로 퍼져있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뷰티 서플라이 시장은 타시장에 비해 이익률이 좋고 상대적으로 경기 흐름에 민감하지 않아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다"며 "흑인 대상 시장은 스킨케어보다 헤어케어의 비중이 더 크다&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 화장품 업체의 중국 공장이 위법 행위로 벌금 처벌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4월 5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최근 중국 광둥성 남해(南海) 출입경검험검역국(出入境检验检疫局)은 한 한국 업체가 사용 흔적이 있는 중고 생산설비를 수입하려던 것을 적발됐고 이에 따른 처벌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처벌을 받은 한국 기업은 화장품업체로 광둥성 불산(佛山, 포산)시에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주로 생산, 가공, 스킨케어·뷰티 메이크업 화장품 판매 등의 업무를 하는 외국법인 독자기업이다. 업체는 대부분의 생산라인 설비를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남해 출입경검험검역국 관계자는 "업체의 생산설비 수입 신고서를 확인하던 중 해당 설비에 사용 흔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업체는 1만 2,983.43달러(약 1,469만원) 상당의 반죽혼합기(搅拌混合机), 분쇄기(粉碎机)를 한국에서 수입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노후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국(National Pharmaceutical Control Bureau, NPCB)이 수은,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 등 화장품에 포함되서는 안되는 성분이 들어간 8개 화장품의 판매를 금지시켰다. 닥터 노르 보건정책관은 "하이드로퀴논과 트레티노인(tretinoin, 황색 결정성 분말. 국소의 각질연화제, 모공각화증, 건선 치료 등에 사용됨) 성분은 피부에 붉은 반점을 유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미국 흑인 대상의 뷰티 서플라이(Beauty Supply) 시장의 전망이 맑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흑인의 구매력 향상으로 뷰티 서플라이 전망이 밝은 편"이라며 "타깃에 맞는 한국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한 쇼핑 시스템 ‘뷰티 딜리버리’와 ‘뷰티 테이크아웃’서비스를 제공한다. 뷰티 딜리버리는 아리따움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원하는 곳으로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하는 상품을 들고 가기가 어렵거나 선물하고 싶을 때, 혹은 품절 상황일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3만원 미만일 경우에도 배송비를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리따움 관계자는 “아리따움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4월 한달 간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원하는 모든 고객에게 뷰티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서비스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뷰티 테이크아웃은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한 후 원하는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짧은 시간에 품절되는 인기 아이템을 선점하고 싶거나 이벤트 기간 내에 구입을 원할 경우, 매장에서 긴 시간을 보내지 않고 바로 필요한 제품만 픽업하고 싶을 경우 등 빠르고 효율적인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여성용품 전문기업 웰크론헬스케어가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웰크론헬스케어는 4월 5일 민감성·문제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 브랜드 ‘셀미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셀미인은 클렌저·로션·크림으로 구성된 수분장벽 보호라인 ‘필라그린 라인’을 선보인다. 필라그린 라인은 해파리에서 얻은 글라이코스아미노글리칸의 활성화 성분을 이용해 피부세포 속에서 필라그린의 합성을 유도해 손상된 피부장벽을 이중으로 보호해준다. 웰크론헬스케어 관계자는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고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지켜 주며 강화사자발쑥·감잎·편백잎·녹차 등 국내산 약용식물에서 추출한 항균·소취 특허 조성물을 함유해 유해균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필라그린 라인은 P&K피부임상연구센터의 임상시험을 통해 3중 보습기능과 비자극성 제품임을 인증받았으며 사용 2주 후 피부의 보습상태가 개선되며 경표피의 수분손실량이 감소했다. 웰크론은 필라그린 라인에 이어 미세먼
▲ 아시아의 미 총서 시리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정기 학술연구 지원사업(여성과 문화, 개성상인)과 아시아의 미 연구 프로젝트로 나눠 진행된다. 정기 학술연구 지원사업 공모는 4월 10일부터 접수를 진행하며, 아시아의 미 연구 프로젝트는 4월 17일부터 신청받는다. 정기 학술연구 지원사업의 경우 다양한 분야에 걸친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사업으로 학술연구의 대중적 확산과 기업 역사 연구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에는 여성과 문화 분야에서 ‘여성과 리더십’이라는 소주제를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 관계자는 “전 영역에서 발현하는 여성 리더십의 특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개성상인 연구 공모는 우리나라 상인정신의 바탕을 이루는 개성상인의 역사·생활문화·인물 등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지원하며, 지원자는 자유롭게 세부 연구 주제를 선정하면 된다.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연구지원과 출판지원으로 나뉘는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오는 4월 9일까지 H&B 대표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함께 봄맞이 스킨케어 단독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 미세먼지로 자극받은 피부에 휴식을 줄 수 있는 ‘BRTC 클렌징 오일 3종(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쟈스민 모이스처라이징·퍼펙트 포어 타이트닝)’, ‘클렌징 오일 디퓨저 기획세트(퍼펙트 포어 타이트닝·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과 비알티씨 옴므 스킨 트레이너 4종을 최대 30%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이중 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 클렌징 오일은 최근 TV 프로그램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에서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옴므 스킨 트레이너 올인원 역시 ‘뷰티사관학교’에서 방송인 줄리엔강이 소개하며 화제가 됐다. 특히 이번 기획전 기간에는 구매고객 중 선착순으로 무료 샘플 파우치 3종(쟈스민 워터풀 클렌징 오일·스킨 데일리 트레이너 올인원·스킨트레이너 비비)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잉글우드랩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잉글우드랩은 화장품제조업과 도소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엔에스텍의 총 지분 20만주를 취득하며 엔에스텍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4월 3일 공시했다. 잉글우드랩은 지난해 10월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이번 엔에스텍 인수를 통해 국내에서 제품 생산에 돌입하는 동시에 기존에 주력하던 기능성 화장품뿐 아니라 색조화장품 제조까지 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일 엔세스텍 인수 공시 당시에도 데이빗 정 잉글우드랩 대표는 “인수를 통해 한국 생산기지를 거점으로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 하반기 매입한 제2공장도 올해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제2공장은 잉글우드랩 본사가 있는 뉴저지주의 토토와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공사와 설비구축을 진행 중이다. 잉글우드랩의 주력 제품은 기능성 기초화장품으로 노화 방지·자외선 차단·여드름 개선·미백 등 기술집약적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처(FDA)와 캐나다, 일본, 호주 F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