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이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4월 5일 중국 경제 전문매체 시나재경은 "화장품 전문매장(CS) 대표 주자인 왓슨스(屈臣氏)의 중국 업무 조정 움직임이 현지 화장품 업계 분위기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시나재경은 "왓슨스의 계약 종료 소문에 업계가 요동치는 것은 그만큼 중국 현지 화장품 기업이 CS채널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사진 :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임원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인 '산림경영'(山林經營)을 시작했다. 한국콜마는 4월 1일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여주군 강천면 산림 개간지에 느티나무, 오동나무 등 나무와 묘목 약 6,0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와 함께 산림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윤 회장은 “산지와 산림자원을 공익적 관점에서 개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라는 한국콜마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이날 산림경영을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 여주와 가평, 경북 청송 등의 지역에 백여만평의 산지를 확보해 산림자원의 공익적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앞으로 이들 산지에서 전략 수종의 계획적 식수와 육림, 간벌, 경제림 조성, 약재 개발, 묘목 기증 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인 접근이 어려웠던 깊은 산지에 임도와 산책로를 확보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동한 회장은 “산림경영의 목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성분과 안전성이 화장품의 중요 구매결정요인으로 떠오르면서 자외선 차단제도 안전성과 성분을 중시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 구매 포인트, 사용감→성분·안전성 여태껏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키포인트는 ‘사용감’이었다. 자외선 차단 원료 자체가 피부를 번들거리게 할 뿐 아니라 뻑뻑함, 백탁, 끈적임 등 사용감에 영향을 줘 이런 것을 해결하는 것부터가 난관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꾸준한 연구개발로 사용감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성분과 피부 안전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안전성을 강조하는 자외선 차단제 대부분은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이다. 자외선을 반사하는 형태인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을 흡수시키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보다 더 안전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반영한 결과다. 그런데 정말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안전하고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안 좋은 것일까. 사실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더 안전하다’는 이론은 의학적으로 검증됐다기보다는 일부 의사, 파워블로거들의 의견이 온라인에서 전파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문 분석기관이 K-뷰티에 주목, 해외 진출과 도약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문 분석기관인 뷰티스트림즈는 4월 3일 포시즌호텔 누리룸에서 한국 뷰티 시장을 위한 특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외 진출 전략과 럭셔리 마켓으로의 도약, 최신 뷰티 트렌드 등 K-뷰티의 미래를 위한 세가지 주제가 다뤄져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일본의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탓차(Tatcha)가 마침내 호주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한다. 탓차는 셀레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유명하며 특히 미국 출신 모델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탓차 루미너스 듀위 스킨 미스트’를 스냅챗에서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지금까지 호주 소비자들은 탓차 웹 사이트를 통한 해외배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호주 내 매장이 없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를 알고 나를 알아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의 경쟁자들을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소개할 동남아시아 로컬 대표 브랜드는 바로 말레이시아 립스틱 브랜드 '엠와이제이 뷰티(MYJ Beauty)'이다. 엠와이제이 뷰티는 말레이시아 투아란(Tuaran)에서 태어난 제임손 주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오는 4월 9일까지 H&B 대표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함께 봄맞이 스킨케어 단독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 미세먼지로 자극받은 피부에 휴식을 줄 수 있는 ‘BRTC 클렌징 오일 3종(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쟈스민 모이스처라이징·퍼펙트 포어 타이트닝)’, ‘클렌징 오일 디퓨저 기획세트(퍼펙트 포어 타이트닝·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과 비알티씨 옴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잉글우드랩은 화장품제조업과 도소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엔에스텍의 총 지분 20만주를 취득하며 엔에스텍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4월 3일 공시했다. 잉글우드랩은 지난해 10월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이번 엔에스텍 인수를 통해 국내에서 제품 생산에 돌입하는 동시에 기존에 주력하던 기능성 화장품뿐 아니라 색조화장품 제조까지 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지난 3월 30일 보건복지부는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이 자리에서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은 “사드 보복은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내용이 점차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비관세 장벽은 수출 전단계이지만 문제는 브랜드숍 기업들이 어떻게 타격을 입을지가 향후 사태 진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3‧15 소비자의 날 행사에 방영되지 않았지만 한국 화장품의 불법 유통 과정을 촬영한 게 있었다. 한국산 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전 세계 주요 소매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발전 등으로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 소비수준 업그레이드 현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시장 규모 8조 위안(약 1,301조원)을 웃돌며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올해 트렌드는 무엇일까. 4월 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시장조사기관 애널리시스이관(Analysys易观)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7년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 3대 트렌드를 보도했다. 애널리시스이관은 올해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 3대 트렌드로 ▲오프라인과의 융합 ▲업계, 영업효율 경쟁에 초점 ▲신흥 과학기술 영향 유통경로 확대를 꼽았다. 보고서는 "2017년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매시장은 전략적 합력과 인수합병(M&A)을 다수 추진해 우수한 자원의 전략적 제휴로 프랜차이즈 외 다방면의 유통 채널이 연결될 것이다. 또 지역사회, 민생, 편의성 소비형태를 더욱 중시하는 자원 분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시스이관 분석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와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단장 백석윤)은 4월 4일 오후 2시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2017 화장품 포장재 세미나 및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일시 : 2017년 4월 4일(화) 14:00- 장소 :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 주최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문의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064-717-9401)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전 세계 주요 소매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발전 등으로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 소비수준 업그레이드 현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시장 규모 8조 위안(약 1,301조원)을 웃돌며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올해 트렌드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