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유쎌이 ‘인세리아(INCELIA : 코팅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로 최근 열린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마스크팩 소재’의 이노베이션 아이템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인세리아는 ‘in(안으로)+cel(cell; 세포)+ia(utopia; 이상 세계)’로 ‘생명의 근원인 세포로부터 뽑아낸 바이오셀룰로오스 소재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한중 관계가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불구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공장 화장품생산허가를 취득, 현지 생산능력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두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화장품 포산(불산)유한공사’는 지난 3월 29일 CFDA(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화장품생산허가 취득을 완료,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업체의 생산허가 기준을 강화해 기존 화장품 생산업체에 발급했던 ‘전국공업제품생산허가증’과 ‘위생허가증’을 ‘화장품생산허가증’으로 통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없이는 화장품 생산이 불가능하며 화장품생산허가증은 취득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4년 첫 중국법인 쑤저우(소주)유한공사를 설립,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16년에는 210%의 성장을 이어갔다. 현재 쑤저우공장은 생산능력 대비 제품 주문량이 크게 초과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광저우 인근에 두 번째 중국법인…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한국의 롯데그룹과 인도네시아의 살림(Salim)그룹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리테일뉴스아시아(RetailNewsAsia)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합작 조인트벤처 '인도롯데막무르(Indo Lotte Makmur)'가 '아이롯데(iLotte)'라는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20~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오스트리아에서는 화장품 정보를 어떤 경로를 통해 접하고 구매하고 있을까. 한 달에 얼마 정도를 뷰티 제품을 위해 소비하고 있으며 화장품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Kosmetik transparent)’는 디지털 마켓과 여론조사를 하는 ‘marketagent.com’에서 실시한 ‘오스트리아 뷰티 리포트’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수출이 올해 1분기에도 3억 달러선을 돌파, 작년 3월 이후 13개월째 3억달러 상승 추세선을 유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월별 수출 동향 조사를 보면 화장품은 올해 1월 3억200만 달러, 2월 4억700만 달러를 기록하더니 3월에 4억5200만달러로 월간 최고치를 달성했다. 증가율만 보더라도 전년 대비 1월 25.8%, 2월 83%, 3월 14.2%였다. 3월의 경우 화장품은 대 아세안‧일본 수출 급증, 대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이니스프리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복합쇼핑몰 ‘센트럴 파크 몰(Central Park Mall)’에 이니스프리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의 인도네시아 1호점은 센트럴 파크 몰 지하 1층에 약 143㎡(약 43평) 규모로 문을 연다. 센트럴 파크 몰은 자카르타 중심 상권이자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는 인기 쇼핑몰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저자극 자연주의 스킨케어 마스크팩 전문업체 듀이트리의 ‘멜팅 슈 마스크팩’을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멜팅 슈 마스크팩은 “에센스보다 강하고 수분 크림 한 통만큼 촉촉하다”는 듀이트리의 자신감 넘치는 홍보문구처럼 천연 보습 인자 히아루론산과 비타민·마데카소사이드·콜라겐 등 효능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고, 증발을 막아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정기주총(4월 3일)과 기업설명회(4월 4일) 참석차 방한한 잉글우드랩 데이빗 정 회장은 “잉글우드랩은 한국 기업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군을 생산하는 OEM ODM 전문회사다. K-뷰티가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오늘 주총에서는 2016년 매출액 791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확정하고 엔에스텍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원래의 상품 가치를 한 단계 이상 끌어 올리는 포장기술. 제주도에서 화장품과 관련된 포장재에 대한 이해의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와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단장 백석윤)은 4월 4일 오후 2시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2017 화장품 포장재 세미나 및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 중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한 '한국의 '중국의 무역장벽 조치' WTO 제소' 기사 목록.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 정부가 '중국 사드보복'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을 중국 현지언론이 앞다퉈 보도하고 이를 비난했다. 4월 2일 중국 관영언론 환구망(环球网)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한국의 WTO 제소 소식을 보도했다. 또 중국 외교부 대변인 발언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지난 3월 31일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 정부는 중국이 사드보복 조치로 자국 기업에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의 어떤 정부기관에서 (사드보복 시행) 소식을 들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어떠한 조처를 취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최근 한국에서 발표된 올해 1~2월 대중(對中) 한국화장품 수출 통계는 예상외 호조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기업이 피해를 봤다는 내용과 앞뒤가 안 맞는 것으로 한국 측의 주장에는 신빙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 주요국으로 꼽히는 중국 뷰티산업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일까. 글로벌 시장 내 기업 간 경쟁이 점차 격화되고 있지만, 소비자 수준 상향으로 화장품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전망은 아직 밝은 편이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시장 전체 매출액이 2000억 위안(약 32조 3,860억원) 달해 글로벌 시장의 8.8%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또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10.8%에 달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 심리를 파악하는 기업만이 경쟁이 심해지는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특히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시장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4월 1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100대 뷰티 브랜드 중국 시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뷰티시장 3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100대 뷰티 브랜드 중국 시장 분석 보고서'는 상하이교통대학 해외교육학원 중국상업연구소, 상하이어석(语析)데이터자료 유한공사, 광저우 데이터스토리(Dat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 정부가 '중국 사드보복'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을 중국 현지 언론이 앞다퉈 보도하고 이를 비난했다. 4월 2일 중국 관영언론 환구망(环球网)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한국의 WTO 제소 소식을 보도했다. 또 중국 외교부 대변인 발언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