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에서 열리는 전시회 관련 참가업체들의 법규 준수가 도마에 올랐다. 이에 따라 향후 중국 전시회 참가를 계획 중인 업체들은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특히 전시회 성격이 ‘바이어 상담과 현장 계약’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따른다면 별 문제는 없다는 게 코이코 관계자의 전언이다. K-뷰티 해외 시장 진출 전문기업인 코이코(KOECO)는 “지난 3월 23일 중국 광저우 출입국 검역국을 방문, 주덕 부처장과 관계자들에게 전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피부진정, 탄력증진, 주름개선 효과가 확인된 2가지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까치박달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COSMETIC COMPOSITION CONTAINING CARPINUS CORDATA EXTRACTS 특허등록번호 10-1720740)’과 ‘떡윤노리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COSMETIC COMPOSITION COMPRISING POURTHIAEA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산업 시상식인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 를 빛낼 제품, 기업 등을 선정하는 투표가 본격 시행됐다. 3월 2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소비자 마음속에 있는 '뷰티제품'을 선정하는 제9회 중국 화장품 '메이이상(美伊奖)' 투표가 본격 시작됐다"며 "투표는 오는 4월 15일 24시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 이수용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대표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Control Union Korea, CUK)가 3월 29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진행한 ‘제3회 COSMOS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교육’에서는 신청자들이 빠짐없이 참여할 정도로 이에 대한 관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날 교육은 지난 1월부터 통합 시행한 유럽 유기농 화장품 기준 COSMOS에 대한 인증과정과 방법을 소개했으며 현재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유기농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해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전달했다. 인증교육 대상자는 유기농 화장품 인증을 받을 계획이거나 유기농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현재 화장품 산업 종사자로 교육을 통해 유기농 화장품의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 벨기에에 기반을 둔 국제비영리협회 AISBL가 설립한 COSMOS 기준은 기존에 독일·프랑스·이탈리아·영국에서 따로 관리하던 기준을 하나로 통합해 국제적인 수준으로 개발됐다. 특히 COSMOS 기준은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추운 겨울을 보내고 드디어 따스한 햇볕 속에서 외출할 수 있나 했더니 이번엔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3월 27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대기오염 상황을 보여주는 앱 ‘에어 비주얼’은 서울의 공기품질지수를 154점으로 매겨, 175점인 중국 상하이에 이어 세계 주요 도시 중 두 번째로 나쁘다고 알렸다. 서울은 지난 3월 21일에도 인도 뉴델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미세먼지에 호흡기 질환, 눈질환은 물론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는 전용 마스크로 방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미세먼지에 노출된 피부를 사후 관리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피부에 쌓인 미세먼지를 깔끔하게 클렌징하는 것은 물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1단계. 미세먼지 제거 미세먼지를 제거하겠다고 과도한 클렌징을 하면 오히려 예민해진 피부가 더 예민해지거나 건조해질 수 있다. 세정력은 뛰어나지만, 자극은 적은 제품이 필요하다. ▲ (왼쪽부터) 리얼 슈퍼 그레인 클렌징 라인, 키엘 클렌저 믹스, 케라스타즈 스펙시픽 방 스티뮬리스트…
▲ 하우스부띠끄 심형석 대표는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성인 기자]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 시장이 정치적인 상황과 맞물려 우리나라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오자 대안 시장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여러 정황들을 고려해볼 때 한번 진입하면 외부적 요인에 크게 지장 받지 않는 유럽 시장이야말로 화장품 업계가 관심을 가져야 할 곳이다.” 유럽에 판매될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보고서(CPSR) 작성과 유럽화장품등록포탈(CPNP)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하우스부띠끄(house bouique)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2017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2017 CIKOREA)’에서 진행될 ‘화장품 유럽 수출 인증 설명회’ 준비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번 인증 설명회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사드(THADD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야기된 중국의 무역 보복은 국내 화장품 업계에 큰 타격으로 나타났고 대체 시장과 관련된 자구책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영향으로 중국 상황이 유동적으로 변하면서 수출 시장 다변화에 대한 목소리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 다변화는 쉽지 않다. 대체 시장을 발굴해야 하고, 유통망을 구축해야 하며, 좋은 벤더와 손잡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국내 화장품 업계의 현실을 반영, 정부가 수출 시장 다변화를 돕기 위해 나섰다. 유망 소비재로 꼽히는 ‘화장품’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세계 유통시장 진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패션의류 기업 30여개사와 인도, 동남아 등 7개국에서 유통 바이어·벤더 12개사가 참여해 ‘포스트 차이나 시대’를 대비한다. 인도 온라인쇼핑 1위 기업인 플립카트(Flipkart),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자다(LAZADA), 스페인 최대 백화점 체인인 ‘엘 코르테 잉글레스(El Cortes Ingles)’ 등 국가와 지역을 대표할 만한 온
▲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이 글로벌 화장품 원료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높아진 소비자의 피부관리 인식이 화장품 원료시장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고, 중국도 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한국 화장품은 한국 고유의 원료를 사용한 장점을 살려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의 강자' 평가는 한국 기업의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도 내포한다. 이에 한국기업의 대비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화장품 원료시장 지역별 매출 ▲ 자료 출처 : 시장조사기관 TMR. 미국 뉴욕의 시장조사기관 TMR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화장품 원료시장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원료 글로벌 시장 규모는 229.9억 달러(약 24조8,266억원)에 달했다.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 규모는 338억 달러로 추산됐고, 2017~2025년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4.6%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피부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인식과 안티에이징(항노화) 화장품 인기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3월 29일 제3회 COSMOS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교육을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부터 통합 시행한 유럽 유기농 화장품 기준 COSMOS에 대한 인증과정과 방법을 다뤘으며 현재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유기농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해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전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영향으로 중국 상황이 유동적으로 변하면서 수출 시장 다변화에 대한 목소리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 다변화는 쉽지 않다. 대체 시장을 발굴해야 하고, 유통망을 구축해야 하며, 좋은 벤더와 손잡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국내 화장품 업계의 현실을 반영, 정부가 수출 시장 다변화를 돕기 위해 나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높아진 소비자의 피부관리 인식이 화장품 원료시장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중국이 글로벌 화장품 원료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그간 한국 화장품은 한국 고유의 원료를 사용한 장점을 살려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의 강자' 평가는 한국 기업의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도 내포한다. 이에 한국기업의 대비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자연이 가진 스마트함을 화장품에 입힌 이네이처(E네이처)가 6개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함으로써 시장 진출에 날개를 달게 됐다. 이번에 중국 CFDA에서 인증 받은 제품은 모링가클렌징 오일‧마시멜로 클렌징 크림‧스퀴즈 그린 워터리 시트마스크‧시카허브 리스토어 시트마스크‧비타 8 뉴트리티브 시트마스크‧바이오즙 시트마스크이다. 특히 시트마스크 4종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뷰티템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중국 진출 전망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