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해양수산 생명공학 기술개발 사업 국책과제의 협동기관으로 선정돼 해조류 화장품을 개발한다고 오늘(3월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주관의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용암해수 기반 청정원료소재 융합기술개발이 목적이다. 그 내용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식품·생체의료 소재 등의 개발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외 21개 기관에서 참여할 예정으로 5년간 총 153억원이 지원된다. 아미코스메틱은 용암해수로 배양한 미세조류·해조류를 활용 주름개선 기능의 추출 소재 개발과 주름개선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발효주군을 선별하게 된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은 해조류의 소재 활용 가능성을 높임과 동시에 잠재 가치가 무궁무진한 해양 소재를 사업화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 식물 위주의 화장품 신소재 개발에서 해양조류까지 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아미코스메틱은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육협회가 유럽 뷰티 중심지서 한국 뷰티 산업 알리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17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했다. IBITA는 2012년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전시관 내 참가업체를 유치한 이래 매년 규모를 확장해 왔으며 재참가율이 매년 80~90%에 달할 정도로 참가업체에게 좋은 성과를 안겨 줬다.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코프로프는 세계 3개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 올해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는 세계 69개국 2,677개 업체와 한국관(IBITA, KOTRA)을 포함해 이탈리아·중국·프랑스·미국·독일·스페인·호주·영국·브라질·일본·아랍 에미리트 등 29개 국가관으로 구성됐다. KOREA-IBITA관은 30홀(국가관), 19홀(코스모프라임존), 18홀(패키징), 16A홀(IBITA관), 14홀(에스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ss트렌드를 주도하는 토털 네일을 선보였다. 반디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한 ‘2017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미용 박람회로 올해는 유럽, 아시아, 미주, 중국 등 전 세계 69개국의 2,6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반디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로 기술력과 제품력을 선보였다. 특히 젤리끄(Gelique), 다이아스톤 젤(Dia Stone Gel), 울트라폴리쉬(Ultra Polish) 등 다양한 네일 컬러 라인과 최신 2017 S/S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봄 트렌드 비주얼은 많은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모던하고 트렌디하게 연출한 반디 부스는 행사 기간 내내 바이어와 고객들로 북적였다. 반디 관계자는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올해 4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rdquo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추운 겨울을 보내고 드디어 따스한 햇볕 속에서 외출할 수 있나 했더니 이번엔 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3월 27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대기오염 상황을 보여주는 앱 ‘에어 비주얼’은 서울의 공기품질지수를 154점으로 매겨, 175점인 중국 상하이에 이어 세계 주요 도시 중 두 번째로 나쁘다고 알렸다. 서울은 지난 3월 21일에도 인도 뉴델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미세먼지에 호흡기 질환, 눈질환은 물론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우리나라 화장품의 대중 수출의존도는 2016년 37.5%다. 홍콩으로의 우회수출까지 포함하면 60%가 훌쩍 넘는다. 이렇다보니 시장 다변화를 외치지만 그렇다고 이웃의 거대 시장을 포기할 수는 없다. 대체할만한 시장도 마땅해 보이지 않는다. 중국 진출 화장품의 판매 방식은 여러 가지다. 대체로 ▲직구 ▲중국 웨시신(Wechat)을 플랫폼으로 판매하는 웨이샹 ▲따이공 또는 대량의 핸드캐리로 판매하는 도소매 ▲위생허가증을 받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공식 슬로건이 발표됐다. 충북도는 이번 엑스포 공식 슬로건 공모를 통해 ‘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당선작인 ‘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K-Beauty 바람이 전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화장품 브랜드들과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모델들을 각축전에서 최근 ‘전문가’들이 주목받고 있다. 뷰티 프로그램 MC나 뷰티 전문 쇼호스트 등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모델의 발탁이 이어지고 있다. 토니모리는 최근 뷰티 전문 쇼호스트 조윤주를 모델로 선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 주최측이 특정 한국 기업의 추계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9월 박람회 참가로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했던 한국 기업의 신속한 대비책이 필요할 것이 보인다. 3월 27일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 주최 측은 "춘계 박람회에 참가했던 23개 한국 기업의 추계 박람회(9월)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미국‧독일 등에서 ‘천연 화장품’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어 글로벌 트렌드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천연 성분 화장품에 가장 핫한 시장이 중국이다. 지난 2월 ‘중국 광저우 화장품 원료·홈케어 용품 박람회(PCHi) 2017’에서 '천연 제품 연구개발'은 최대 이슈였다. 중국 화장품업체 보탄메드(BOTANmed) 천샹둥(陈向东) 사장은 “중국산 천연 화장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엄청나다”며 “천연 화장품의 원료 기술과 제조기술은 최근 3년간 빠르게 발전되고 있으며 향정‧방부‧기능성 원료 등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이 잠재적 기회를 잡는다면 천연 화장품 시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2020년에 30억 달러(약 3조 3,873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3월 2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소비자의 천연 화장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제품이 드럭스토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을 고를 때 원료와 성분을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어나는 등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화장품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친환경 신소재와 화장품 신기술 관련 국내외 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현장세미나실에서 ‘2017 국제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 동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외 화장품 회사 연구원과 원료회사 임직원, 연구개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경연전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7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전(CI KOREA 2017)’ 기간에 특별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CJ제일제당 소재연구소 이상범 부장과 H&A파마캠 지홍근 연구소장, 한국콜마 색조화장품 연구소장 고승용 전무, 서원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학과 장민열 교수, 팁스트레이드 신윤정 부장, 대봉엘에스 화장품소재개발정보부 함경만 부문장 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을 고를 때 원료와 성분을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어나는 등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화장품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친환경 신소재와 화장품 신기술 관련 국내외 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현장세미나실에서 ‘2017 국제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 동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외 화장품 회사 연구원과 원료회사 임직원, 연구개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경연전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7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전(CI KOREA 2017)’ 기간에 특별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CJ제일제당 소재연구소 이상범 부장과 H&A파마캠 지홍근 연구소장, 한국콜마 색조화장품 연구소장 고승용 전무, 서원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학과 장민열 교수, 팁스트레이드 신윤정 부장, 대봉엘에스 화장품소재개발정보부 함경만 부문장 등
▲ 코스모코스 신임 나유정 대표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꽃을 든 남자’로 유명한 화장품 기업 코스모코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를 앞세워 제2의 전성기에 도전한다. 코스모코스는 3월 27일 인천공장에서 신임 나유정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하고 더마코스메틱 ‘비프루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과 기업 목표를 이루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스모코스는 지난해 9월 소망화장품에서 코스모코스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하지만 회사의 성장을 이끈 ‘꽃을 든 남자’ 이후 ‘다나한’과 ‘RGll’, ‘뷰티크레딧’ 등 브랜드들이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신임 대표이사 취임과 국내 최초의 더마 전문 브랜드샵인 ‘비프루브’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 코스모코스의 새로운 선장이 된 나유정 대표는 2016년 코스모코스 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프랑스 크리스찬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