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백화점 판매량은 2월 마이너스 상태였다. 롯데백화점 2월 매출은 지난해 2월보다 4.5% 감소했다. 현대백화점 역시 3.2% 감소했다. 신세계백화점만 강남점 증축 등으로 2월 매출이 증가했으나 기존 점만 보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나마 1월에는 설 선물세트 판매와 연초 세일 이벤트 등이 있었으나 2월에는 꾸준한 경기 침체와 정치 리스크 등으로 소비 한파가 닥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원료 박람회인 ‘중국 광저우 화장품 원료·홈케어용품 박람회(PCHi) 2017’을 통해 한국 원료업체들이 세계 원료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일간 중국 광저우 폴리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PCHi 2017’에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박람회 답게 507개 기업과 총 46개국의 1만 5,000명 참관객이 참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여대생이 화장품 구매를 위해 불법 대출까지 받았단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중국에선 특별한 제약 없이 인터넷, 애플리케이션(APP),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이뤄지는 불법 대출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출금 상환 능력이 없는 대학생들이 불법 대출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의 라정찬 회장이 회사에 대한 지배력 강화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처셀은 라정찬 회장이 지난 3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회사 주식 총 4만 5,600주 장내 매수했다고 3월 27일 공시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술규제 분야의 피규제자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 사항을 발굴해 제도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술규제정책포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기술규제로 인한 애로, 개선 요청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 기한 : 2017년 3월 27일(월) - 방법 : 기술규제로 인한 애로 및 개선 요청사항을 개선건의서 양식에 의거해 작성 후 대한화장품협회 이메일(hyoung@kcia.or.kr)로 회신
[프로페셔널 뷰티컨설턴트 배유미 대표] ‘성형’이 대중화되고 있다. TV에서도 성형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할 수 있게 됐고, 방학이면 쌍꺼풀 수술을 하려는 중고등학생들로 성형외과가 인산인해를 이룬다. 한국이 ‘성형 강국’으로 뜨면서 강남에서 성형관광을 온 외국인들을 만나기도 쉬워졌다. 아름다움을 향한 열망이 여러 뷰티기술의 수출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렇다면 제모로 성형 효과를 줄 수도 있을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과의 사드 갈등으로 인해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은 인천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Oull)’이 해법찾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과의 사드 갈등으로 인해 추진 중이던 각종 사업들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라며 “(중국의) 상황을 지켜 보면서 신규 시장 확보에 대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체결한 중국 충칭번성전기계수출입유한공사와의 대규모 수출 계약이 보류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한 ‘2017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미용 박람회로 올해는 유럽, 아시아, 미주, 중국 등 전 세계 69개국의 2,6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 방침이 새로 발표됐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중국 내 온라인 판매시 관련 규정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어제(3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중국 상무부가 내년(2018년) 1월 1일부터 15개 성(城)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의 새로운 감독관리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 2월 브랜드숍의 기상도는 ‘맑음’으로 나타났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인 2월에는 메마른 피부에 생기를 더해줄 수 있는 제품들이 브랜드숍별 인기 제품군에 포함됐다. 또 2월 발렌타인데이와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향수나 캔들 등 선물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브랜드숍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메이크업 제품들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브랜드숍 별로 립스틱이나 쿠션 등 메이크업 제품들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 ODM사인 비앤비코리아가 부활을 알렸다. 오명석 대표는 어제(3월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마유 전문 기술력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발효 마유‘를 특허출원 중이며 ’원스톱 솔루션(One Stop Solution) ODM사‘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앤비코리아의 질적인 변화는 작년 8월 1일 취임한 오명석 대표로부터 시작됐다. 취임 당시 오 대표가 받은 과제는 기존 거래선인 클레어스코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의 폭풍 성장세로 중국이 글로벌(선진국) 화장품 시장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3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분야의 발전 가속화가 현재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추세다. 이중 여드름 제거 제품이 주요 상품으로 분류됐고 시장의 트렌드가 됐다"며 "중국 시장 역시 이런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320억 위안에 달하며 2009년 대비 무려 4배가 확대됐다. 업계는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가 오는 2021년에는 594.5억 위안(약 9조 7,1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09년 중국 화장품 시장 매출액 800억 위안 중 코스메슈티컬 매출액은 80~100억 위안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했다. ▲ 중국 여드름류 화장품.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폭풍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중 특히 여드름 제거 분야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조사연구기관인 지연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