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은 시장경제인가 아닌가? 중국 경험이 많은 뷰티인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의문점이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지 15년이 흘렀지만 미국‧일본‧유럽(EU)로부터‘시장경제국’지위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들 국가들은 중국의 집요한 요구를 거절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관세 장벽을 비롯한 서방의 무역제한조치를 계속 적용받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업체인 상해가화(上海家化)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불명예를 얻었다. 3월 21일 상해가화는 '2016년 연말 재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53.21억 위안(약 8,692억9,177만원)으로 전년 대비 8.98% 감소하고, 영업 순이익은 89.39% 급감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순이익은 2.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무려 90.23%가 감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DMCK(디엠씨케이)가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코리아 스타일 위크 플러스 컬렉션’에 참가한다. NFM프로모션(대표 공지우) 주최로 열리는 ‘2017 코리아 스타일 위크 플러스 컬렉션’은 패션과 뷰티업체가 함께 참여해 피부관리에서 스타일링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패션 뷰티 페스티벌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1993년 발효한 생물다양성협약은 각국에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적 권리가 있음을 재확인했다. 특히 생물다양성협약의 목적 중 하나인 ‘유전자원의 이용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공유’를 달성하기 위해 2010년 나고야의정서가 채택됐다. 2014년 10월 12일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유전자원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은 제공국의 사전통보승인에 따라야 하며, 합의 조건에 따라 이익은 공유해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오송 화장품 엑스포 꼭 놀러 오세요” 충북도 바이오정책과 B&B엑스포팀이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35회 충북 연극제’에서 2017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B&B엑스포팀은 연극제가 진행되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청주 씨어터제이 등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엑스포 리플렛과 마스크팩 등을 나눠주며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통관 지연과 인증 문제는 물론 제품 불매 움직임이나 중국업체와의 합작투자 합의 후 중국 정부의 승인이 늦어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개설한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에는 지난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60개사가 대중 수출 과정에서 의도적 통관지연이나 계약취소, 불매운동, 수입중단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정부의 사드 배치 확정 발표 후 중국 수출 현장에서 중소업체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었던 것.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 접수 내용 ▲ * 동일 업체의 사례가 2가지 이상의 유형에 포함될 시 건수에 중복 집계 특히 신고 기업 가운데 화장품 업체가 9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통관 지연이나 인증, 검역, 계약 보류, 불매, 홍보금지 등의 피해를 보았다고 신고했다. 한 화장품 업체는 “화장품 통관 시 전수검사로 통관을 지연시키고 중국 내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금지했다”고 토로했으며, 마스크팩 수출업체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2017년 뷰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SNS에서 뷰티팁과 제품 정보를 얻고 온라인과 드럭스토어에서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픈서베이의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7’에 따르면 지인이나 연예인 등 개인 SNS를 통해 얻는 뷰티 정보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나 제품 정보 접촉 채널은 ‘친구나 지인’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거나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테스트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다만, 이러한 기존 뷰티·제품 정보 접촉 채널의 영향력이 다소 하락한 데 비해 개인 SNS 이용률과 영향력은 크게 증가했다. SNS 콘텐츠 중에서도 파워블로거, 인스타스타 등 많은 SNS 팔로워를 가진 이들이 언급한 화장품 정보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들이 언급하거나 #를 단 화장품에 소비자들도 관심을 보인 것. 이 외에도 화장품 브랜드가 실시하는 화장품 이벤트나 잡지 공식 SNS에 올라온 신제품 출시 관련 소식, 잡지 등 미디어에서 실시하는 화장품 이벤트 등 SNS 콘텐츠들의 영향력이 높아졌다. ‘써보지 않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전세계로 수출되는 마스크팩의 최신 연구개발과 해외 수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는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4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년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를 실시한다. 화장품 회사 상품기획팀, 마케팅팀, 화장품연구소, 원료업체 관계자, 시트 마스크팩, 패치 화장품 시장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트 마스크팩과 패치류 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마스크팩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마스크팩 시장 동향과 전망을 확인하고 신소재 개발과 연구개발, 특허 동향, 글로벌 상품기획과 마케팅 전략 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마스크팩 화장품 시장 동향을 공유한다. 세미나는 이지코스텍 임동훈 국내·해외영업팀장을 비롯해 중국 NBC화장품유한공사 추샤오펑(邱晓锋) 기술총감독, 제닉중국법인 김종철 전 총경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성인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해 화장품 산업도 중국시장의 한계를 느낀 것일까. 인천시가 화장품 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8대 전략산업으로 집적도가 높고 수출 성장성이 높은 화장품 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토탈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인천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사는 모두 212개사다(식약청 등록 197개사). 이들 업체의 지난해 총 수출액은 7억 5,100만달러로 이중 중국과 홍콩지역 등에 80% 가량이 편중돼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탈 마케팅은 대중국 편중을 탈피한 유망 신흥국 타켓시장에 대한 판로 확대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화장품 제조사와 KBC해외무역관을 통한 설문과 협의로 이 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 그 결과 대상지역을 Korta와 방콕·노보시비리스크로 정했다. 앞으로 현지 KBC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한해 동안 시장조사와 현지 유통채널, 유력 바이어 발굴, 현지 전시회 참가대행, 참여기업과 발굴 바이어의 세일즈 출장 지원까지 입체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태국은 지난해 인천화장품이 전년 대비 87%의 수출성장률(한국은 119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전세계로 수출되는 마스크팩의 최신 연구개발과 해외 수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는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4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년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를 실시한다. 화장품 회사 상품기획팀, 마케팅팀, 화장품연구소, 원료업체 관계자, 시트 마스크팩, 패치 화장품 시장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트 마스크팩과 패치류 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마스크팩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마스크팩 시장 동향과 전망을 확인하고 신소재 개발과 연구개발, 특허 동향, 글로벌 상품기획과 마케팅 전략 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마스크팩 화장품 시장 동향을 공유한다. 세미나는 이지코스텍 임동훈 국내·해외영업팀장을 비롯해 중국 NBC화장품유한공사 추샤오펑(邱晓锋) 기술총감독, 제닉중국법인 김종철 전 총경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 남고 성공하기 위해 새로운 유통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국내 유통시장 흐름과 변화의 방향을 파악하고 유통 전략 수립을 도울 교육이 진행된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4월 5일, 6일, 12일, 13일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층 강의실에서 ‘2017 화장품 유통채널 이해와 활성화 전략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회사 영업팀, 영업기획팀, 영업지원팀, 신규 프로젝트팀, 브랜드 매니저, 상품기획팀 등 화장품 업체 재직자나 화장품 유통채널에 관심 있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시장의 확대와 멀티 브랜드숍의 급부상 등 최근 화장품 유통채널의 변화를 짚는다. 이를 통해 새로운 유통채널 개척 등 화장품 유통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유통채널 전략 수립을 돕고, 필드 영업 능력을 배가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2017 화장품 유통채널 이해와 활성화 전략 집중교육 프로그램 ‘2017 화장품 유통채널 이해와 활성화 전략 집중교육’에는 시판 브랜드숍, TV홈쇼핑, 방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성인 기자] 그동안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던 염모제, 탈염·탈색제, 탈모방지제 등이 일반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되는 등 관련 업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월부터 대상이 확대되는 기능성화장품의 기능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심사기준과 안전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아토피 관련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식약처장이 지정한 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자료만 인정 ▲염모제의 경우 모발색상변화를 확인하는 염모효력시험자료 신설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위한 기준 및 시험방법자료 요건 명확화 등이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 전환에 따른 화장품 배합금지 성분 추가 ▲제모, 탈모, 여드름 관련 기능성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의 사용기준 신설 등이다. 특히, 아토피·여드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