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 중국 화장품 수출 관련 절차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오는 3월 2일 서울 aT센터 창조룸1에서 ‘화장품 중국 수출 주요 이슈 오픈 토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화장품 중국 수출 주요 이슈 및 리스크 점검’을 주제로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이 발표를 맡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이솝(Aesop)은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 팝업샵을 오픈했다. 이 팝업샵은 올해 4월 말까지 이솝이 개발한 6가지 페이샬 트리트먼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팝업샵은 세 가지 방으로 이뤄져 있으며 실내 장식은 프랑스 디자이너 Pierre Paulie가 선정한 가구로 정해졌다. 팝업샵을 방문하는 고객은 120 왁스 밝기의 빛을 확산시키는 패널로 이뤄진 첫번째 방을 지나 목제 통로를 따라 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올해 들어서 지난 1월 중국 화장품 온라인 거래 실적이 전월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0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톈마오(T몰)와 타오바오을 포함한 중국 전체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올해 1월 10대 뷰티 브랜드 거래지수 통계치를 발표했다. 올해 1월 10대 뷰티 브랜드의 거래지수는 전월인 2016년 12월보다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C2CC는 "1월 거래가 전월보다 큰 폭으로 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후폭풍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진출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 성과를 알린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어려운 외부 상황 속에서도 약 541개 품목의 위생허가를 완료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최근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토니모리의 경우 540여개의 충분한 위생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017 중국 화장품 관련 법규집(번역판)'을 발간하고 업계에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법규집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수출 시 관련 법규와 규정을 이해하고 해당 업무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발간됐다. 중국 수출 시 필요한 중국의 화장품 관련 제도와 규정을 번역, 정리한 것으로 △화장품 관련 기본법 △검사관리 △위생행정허가 △표시관리 △원료와 통관과 관련된 내용으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로레알(L'Oreal)이 그룹 미션인 환경오염 60% 감소를 지키기 위해 태국 티파크 방나(TPARK Bangna)에 그린 유통센터를 설립했다. 태국 유력 매체 더네이션(The Nation)은 로레알의 그린유통센터가 리드(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mental Design, LEED) Silver Level 인증을 받은 아시아 첫 유통센터라고 보도했다. 로레알 태국의 Nathali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국내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해외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IECSC 뉴욕 국제 미용&스파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미국 최대의 스파 전시회로 알려진 IECSC 미용 전시회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뉴욕 Jacob K. Javits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현재 6개 한국 참가사들이 신청접수를 마치고 부스 추가를 진행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뷰티, 살롱, 스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 크림 4종이 ‘2017 iF 디자인어워드 제품포장 부문(iF Design Award 2017 : Packaging)’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어워드(Reddot Design Award)와 함께 꼽히는 대표적인 2대 디자인 대회이다. 후르디아는 두 대회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화장품과 제약사업 등 각 부문에서 모두 고르게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콜마가 지난해 4·4분기 매출액과 관련 국내 화장품(1,164억)과 제약부문(452억원), 북경콜마(156억원) 등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올해도 매출액이 작년보다 24% 증가한 8,267억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894억원을 달성할 것”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2017년 화장품 시장은 일반 디자인 용기와 디바이스 사이에서 새롭게 꿈틀거리는 ‘신기능 용기’가 리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D센터는 '2017 화장품 디자인 보고서'에서 “새로운 기능이 더해지고 업그레이드된 화장품 용기가 보조재가 아닌 주재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기능 용기는 올해 새롭게 등장한 것은 아니다. 4~5년 전부터 화장품을 잘 발려지게 하거나 흡수를 돕거나 토출을 용이하게 하는 매개체로 제형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의 슬라이딩 케익이나 LG생활건강 이자녹스 이지터치 립스틱, 진동 파운데이션 등이 대표적인 예다. 2017년 화장품 용기는 좀 더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ID센터는 그 첫 번째로 리퀴드형 용기의 업그레이드를 꼽았다. 마무리 베이스 화장품의 제형이 파우더에서 리퀴드로 넘어 가고 있는 추세에 맞춰 기초, 색조할 것 없이 용기도 그에 맞는 구조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팩트에서부터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 그리고 기초 제품의 에센스, 크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제이준은 화장품(마스크팩) 제조 공장 신축을 위해 14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월 10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의 19.1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제이준은 이미 취득한 토지에 건물 등을 신축하는 것이어서 토지 취득관련 금액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는 화장품 제조 능력(CAPA) 향상을 통해 물량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프로페셔널 미용제품 전문 제조판매사 모나리자화장품이 3월 2일부터 ‘제이피에스코스메틱(이하 JPS)’으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JPS는 지난달 주주총회를 거쳐 회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전문가용 제품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개발할 전담 부서를 신설, 조직을 개편했다. 회사 측은 “동남아, 호주 등의 수출 부문 육성과 B2C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사명 변경 등의 제반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했다. JPS는 그 전신인 모나리자화장품의 이름으로 약 20여년간 헤어 제품을 취급해 왔으며 작년 브랜드 염모제 시장에서의 선풍적 인기를 필두로 높은 성장세를 보인 미엘프로페셔널을 대표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미용 전문 제품 시장에서 탄탄하게 자리잡아 왔던 JPS가 새로운 이름과 사업 방식으로 일반 유통 채널과 기초화장품 시장으로 적극적인 진출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돼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