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국내 화장품의 중국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사드 배치, 중국 여유국의 저가 관광상품 규제, 한한령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지난 11월 국내 화장품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월부터 11월 20일까지 분석한 ‘주요 소비재 품목에 대한 수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대중국 수출 증감률이 최저를 기록했다. 11월은 20일까지 잠정 집계한 수치임을 감안해도 중국 수출액이 감소세로 돌아선 거 올해 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기화장품산업을 담당하는 과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12월 12일 “예전부터 행자부와 의료기기화장품산업 담당과 신설을 협의하고 있다. 의료산업과 화장품산업 육성 차원에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형태나 방향이 명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그동안 화장품과 신설을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럭셔리 스파케어 맥스클리닉이 신제품 반전 오일 폼인 ‘맥스 체인지 오일 폼’을 출시, 12월 7일 홈앤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신제품 반전 오일 폼 ‘맥스 체인지 오일 폼’은 히알루론산 오일 캡슐과 슈퍼푸드 시드 오일을 함유해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선사한다. ‘맥스 체인지 오일 폼’은 히알루론산을 오일로 코팅, 캡슐화하는 맥스클리닉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해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춰 주며 함유된 세라마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잇츠스킨은 2015년에 이어 안양시 비산 종합사회복지관과 결연, 안양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비자가격 5억원 상당의 잇츠스킨 화장품을 무상 제공했다. 제공된 화장품은 비산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된 안양시 관악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안양시 내 18개 복지시설의 이웃들과 다문화가정에 전달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체인점인 '자오란자런(Gialen)'이 향후 코스메슈티컬과 메이크업, 최신 생활용품 판매사업을 중점으로 2017~2018년 2년 동안 가맹점 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오란자런은 중국 내 가장 규모가 가장 큰 화장품 소매 체인점이다. 자오란자런의 리솽린 신임 총재는 처음으로 주재한 회의에서 "오는 2017년에는 중국 광주, 북경, 상해, 무한, 중경, 성도, 서안, 심양 등 8개 지역에 가맹점 1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천안시는 12월 12일 연희화학공업과 메티스 등 2개 업체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희화학공업는 1972년부터 40년 이상 화장품 용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대표 화장품회사에 납품을 해오고 있다. 연희화학공업은 천안 풍세산업단지로 이전하면서 2만6,446㎡ 부지에 26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2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연희화학공업은 편리한 교통망에 의한 물류비 절감을 고려해 이전을 결정했다. 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또다시 선물 고민이 시작된다. 지난해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옥션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패션 소품이 약 30%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의류가 20%, 화장품·향수가 9%로 뒤를 이었다.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과 배우자, 가족을 위한 센스만점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 먼저 남성을 위한 선물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전문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최근 해외직구 성장세에 비례해 중국 소비자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직구하는 역직구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4분기 온라인 직접판매액은 5,071억원으로 직접구매액 4,463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중국 소비자가 한국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를 설문조사한 결과 품질이 좋아서가 58.0%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정품 신뢰도가 높아서(49.8%), 제품 종류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2월 6일 오후 2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방산업과 상주한방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과 간부공무원,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상주시와 대구한의대는 MOU 체결을 계기로 지역 한방산업 발전과 상주한방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 한방 관련 제품의 브랜드 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안전기술 규범(2015년)'이 지난 12월 1일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새로운 규정은 이전 규정과의 차이가 뚜렷했고 이는 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허가기준이 엄격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천진 검사검역원은 "12월 1일부터 시행된 '화장품 안전 기술 규범'에서는 화장품 유해물질에 대한 제한 기준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화장품 산업의 수출액은 당분간 증가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8일 ‘제4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기 20.3% 증가했으며 올 연말까지는 총 114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산업의 경우에는 37.5%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인해 전산업 수출은 80.5% 감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지난 12월 9일 한국협상학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 윤동한 회장은 원칙에 입각한 협상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회장은 올해 한국콜마가 북미지역 최대 아웃소싱 업체인 웜저사(Wormser사)와 공동으로 미국의 화장품제조업체개발생산(ODM) 기업인 PTP(Process Tech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