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소망화장품이 케이지씨라이프앤진에 대한 합병을 공시한 지 한달만에 이를 전격 취소해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소망화장품은 7월 22일 ‘회사합병결정 정정 신고’를 통해 “6월 24일 제출했던 ‘회사합병 결정’ 공시를 정정한다”고 밝혔다. 정정 사유는 ‘합병에 대한 다각적 재검토 필요에 따라 합병계약 해제’한 데 따른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국내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클리오가 LVMH 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L Capital Asia로부터 5000만달러(한화 573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L Capital Asia는 클리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클리오는 지난 7월 22일 싱가폴에서 LVMH 그룹의 투자회사인 L Capital Asia와 투자 계약 관련 세부내용에 대해 합의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향후 L Capital Asia는 단순 FI(재무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체 클리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국거래소는 클리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클리오는 색조화장품과 기초화장품을 생산하는 화장품 업체로 지난해 매출 1,069억원, 영업이익 225억원, 순이익 17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화학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의 성분에도 많은 관심과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얼음 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피부염이나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큰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화장품을 제조한 영세업자가 적발되면서 이러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실제 최근 식약처는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성분인 ‘베타메타손’을 함유한 에센스와 아이크림 등 8종의 화장품을 제조판매한 박모씨를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한 바 있다.잇따른 안전성 논란 탓에 유해성분이 없는 제품을 찾는 이들이 급증한 가운데 DMCK의 ‘클린 아크 앰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네이버 쇼핑에서 에센스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DMCK ‘클린 아크 앰플’은 여드름성 피부를 비롯한 각종 트러블 피부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면서 특별한 광고없이 입소문만으로 널리 알려진 제품이다.너무 효과가 탁월한 탓에 일부에서는 ‘혹시 스테로이드제 성분이 들어간 것은 아니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식음료 업계와 건강식품업계에 슈퍼푸드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슈퍼푸드를 캡슐화한 화장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슈퍼푸드는 영양 연구분야 권위자인 스티븐 버렛 박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 지역의 식단을 분석, 공통된 제품을 찾아내 이를 ‘슈퍼푸드’로 명명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슈퍼푸드를 ‘차세대 항산화 성분’로 주목해 왔다. 항산화제란 피부 노화의 70%를 차지하는 자외선으로부터 오는 유리기 손상을 예방해줘 노화를 방지해 주는 성분의 통칭으로 화장품 핵심 성분 중 하나이다. 아데노신, 레티놀 등 식약처 인증 주름개선 성분들도 모두 항산화제로 분류된다. 그러나 0.5%만 되도 고농축이라 불릴 정도로 성분을 안정화시키기 어렵고 자극도도 그만큼 커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천연 항산화 집약체’인 슈퍼푸드 추출물을 활용하면 이같은 자극은 줄이면서 노화 방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일례로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딸기의 17배, 브로콜리의 경우 설포라판 성분이 다른 채소보다
▲ 리봄화장품 서종우 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2010년 창립된 화장품 OEM ODM 업체인 리봄화장품은 올 6월 세종시 명학스마트산업단지로 신공장을 이전하고 지난 6년의 창업기를 벗어나 진정한 도약의 시대로 접어 들었다. 창업 6년만에 CGMP 공장을 오픈하고 동남아시아에서 ‘리봄’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알려진 비결이 뭘까. 이 회사가 이렇게 성장한 데에는 R&D(연구개발)와 공장설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그리고 빠르고 적극적인 영업전략이 있었으며 그 중심에는 화장품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서종우 대표가 있다. 서 대표는 “6년 만에 CGMP공장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신뢰’ 덕분”이라면서 “거래처에 리봄은 뭔가 다를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줬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년은 ‘창업기’였다면 이제는 그 단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제품에 자신감이 생기고 회사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rd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리더스코스메틱이 ‘당김턱과 당김팔이 부가된 마스크팩’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7월 25일 공시했다. 리더스코스메틱 측은 “이번 발명은 마스크팩 얼굴 본체에 당김턱과 당김팔을 부가한 마스크팩 원단 모양에 관한 것”이라면서 “부가된 당김팔을 서로 교차되게 부착해 별도의 고정수단 없이도 얼굴과 목에 화장품 에센스의 접착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기능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특허취득일은 지난 7월 22일이며 해당 기술은 리프팅 마스크팩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 코스메카코리아 지재성 신임 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재성 사장을 영입했다. 지재성 사장은 동국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 태평양과 아모레퍼시픽의 진천·김천공장장과 생산지원실장(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난 35년간 화장품 업계에서 생산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지 사장은 앞으로 코스메카코리아 본사 음성공장을 총괄할 예정이다. 지재성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전과 열정, 그리고 성취감과 행복이 있는 코스메카에 합류하게 돼 자긍심을 느끼며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과 창의에 따른 고객만족 경영으로 Global Best OGM Company 비전을 충실히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코스메카코리아는 지재성 사장의 영입을 통해 내부 조직의 융합과 안정을 도모하며 글로벌 화장품 OED ODM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한류 영향으로 품질 좋고 저렴한 한국 화장품이 중국 소비자들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또 한국 화장품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화장품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에서 줄곧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난해 중국 대형마트인 징둥(京东) 류우치앙둥(刘强东) 사장이 직접 동대문을 방문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과 마트에서의 판매를 위한 화장품 물량을 확보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화학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의 성분에도 많은 관심과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얼음 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피부염이나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큰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화장품을 제조한 영세업자가 적발되면서 이러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찾아가는 화장품 테이크 아웃 서비스 시대가 열린다.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최근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오픈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먼저 에뛰드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상품을 선택한 후 수령을 원하는 매장을 선택한다. 상품 준비 완료 SMS를 수신한 후 해당 매장을 방문하여 주문번호를 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화장품 업계는 요즘 50세 이상의 시니어층을 타깃으로 한 점유율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일본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2020년에는 전체 여성 인구에서 차지하는 50세 이상의 여성 비율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본 화장품 업체들도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전례 없이 시니어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제품 개발에 한창이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