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장마가 지나면서 찌는 듯한 무더위가 우리를 찾아 왔다. 이제 곧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인 7월말과 8월초가 다가오고 있는데 이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이 휴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여름 바캉스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역시 물놀이다. 하지만 여성들이라면 물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엔 얼룩질 메이크업이 걱정될 것이다. 외부 활동이 많은 휴가지에서는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땀이 금방 흐르고 물놀이는 공들인 메이크업을 금새 지워버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소셜 커머스 위메프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 CIEC에서 개최된 ‘2016 북경 한류 우수상품&서비스 대전(K-Style Fair 2016)’에서 ‘K-뷰티 랭킹쇼’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행사는 중국 현지에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한국무역협회 Kmall24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고급 에스테틱 브랜드 ‘카미안느’와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쇼핑몰 ‘츄(CHUU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머크는 1일 최대 9,000리터의 물을 안정적으로 정제해 실험실에 제공하는 '엘릭스(Elix)® 대용량)' 정제수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앙공급 설비에 최적화된 '엘릭스® 대용량' 정제수 시스템은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에게 컴퓨터,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요 수질과 장비 데이터를 제공한다. 머크 생명과학사업부 전략, 마케팅, 혁신팀장인 테레사 크리시(Theresa S. Creasey)는 "머크는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화장품 프랜차이즈 7월 평판조사 결과 이니스프리가 1위, 더페이스샵이 2위를 기록했다. 7월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7월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판지수’ 순위는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미샤, 아리따움, 토니모리, 에뛰드하우스,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9개 브랜드 빅데이터 1705만213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윤창 편집위원] 7월 한국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를 결정하자 연일 한국의 방송과 신문이 시끄럽다. 발표 당일 한국의 화장품 회사 주가가 일제히 폭락했고 배치 결정된 지역주민들의 반대시위도 시끄럽지만 아무래도 최근 한국 화장품의 돈줄을 쥐고 있는 중국의 경제적 보복이 이어질까 걱정의 소리가 무척 높다. 무조건 제품만 많이 팔겠다는 생각으로 과열경쟁, 가격인하, 따이공, 덤핑 같은 수단들을 버리고 진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화장품 업계의 인재양성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상품기획자 전문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장품 기업들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상품기획자의 필요성을 파악, 유관 정부부처와 공조를 통해 화장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다.- 일시 : 2016년 7월 18일~9월 12일 9시~17시 총 240시간(직무소양 6시간, 취업직무역량 6시간, 전공이론 108시간, 전공실습 120시간) - 장소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강의실 - 인원 : 20명 - 대상 : 화장품 상품기획자 교육 이수 희망자로 만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전문대 졸업 이상의 경력단절 여성- 교육비용 : 전액 국비 지원 무료, 매달 훈련수당 최대 25만원 지원, 취업 연계 활동 지원 - 교육내용 : 화장품 상품기획에 요구되는 종합적인 내용 포함, 고객과 시장조사, 아이디어 도출, 마케팅,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 화장품 제조실습, 화장품 기업 대표, 전문가 초빙 강연, 상품기획 과제실습(팀별, 개인별)- 교육강사 : 김승중 전 사장, 윤원균 사장, 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방화장품 핵심 원료 중 하나인 고려인삼의 효능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아시안 뷰티 연구소(Asian Beauty Laboratory, ABL)는 7월 18일 오후 2시 아시안 뷰티 연구 심포지엄(부제: 고려인삼 헤리티지 및 피부 항노화 연구)을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강병영 아시안뷰티연구소장은 “세계 최초로 인삼 화장품을 출시한 아모레퍼시픽의 인삼 연구 50주년을 맞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인도네시아 통신원 나성민] 자카르타 글로브는 지난 6월 21일 인도네시아 산업부 주최로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을 대만 국제 할랄 엑스포에서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자카르타 글로브는 이번 엑스포에 “주목할 만한 인도네시아와의 거래(Trade with Remarkable Indonesia)”라는 주제 하에 인도네시아 1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식품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할랄 제품으로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화장품 주요 업체는 누시페라 알람 인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유명 화장품 OEM ODM 업체 나우코스가 7월 6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 LA에서 진행된 ‘지역우수상품 미주지역 전시 수출촉진단(Korea Regional Innovative Products Exhibition)’에 참가해 한인 대상으로 나우코스의 기술력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우코스는 이번 수출촉진단 참가 기간 K-뷰티의 산물인 에어쿠션과 에어쿠션의 진화형인 매시쿠션, 피부에서 녹아들 듯 스며들어 감쪽같은 피부를 선사하는 맬팅 파운데이션, 독자 Calpsule-N공법으로 캡슐 안에 고농축 펩타이드를 가궈 유효성분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캡슐 젤 크림 등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나우코스 관계자는 “B2B 업체인만큼 박람회처럼 직접적인 성과를 노리고 나온 자리는 아니지만 미국은 주요 수출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촉진단 일정을 통해 2차 고객인 한인 소비자들을 직접 대면할 수 있어 생생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쿠션은 아시아 지역에선 이미 ‘여성들의 필수템’이지만 미국에서는 여태껏 반응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국내 유명 화장품 OEM ODM 업체 나우코스가 7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중국 정저우 국제 미용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 주요 고객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나우코스 관계자는 “중국 정저우 국제 미용 화장품 박람회는 상해 뷰티 엑스포,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규모면에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블루 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2, 3선 도시를 집중 타겟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첫 참가임에도 상당한 상담 실적을 거뒀다”며 “이는 상해 박람회의 40% 규모의 성과로 참가 비용을 고려하면 ‘깜짝 실적’이라 불릴 만 하다”고 밝혔다. 중국 정저우 국제 미용 화장품 박람회 기간 중국 TOP3 스킨케어 브랜드인 Proya, 3CE, catkin 등 나우코스와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현지 공룡 업체들이 나우코스 부스를 방문해 신뢰 관계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장 7일간 지속되는 타투 아이브로우, 이전 자사 제품 대비 2배 강화된 컬링력의 슈퍼 컬링 마스카라, 립스틱 못지 않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온(169110)이 중국의 위자후이와 합작법인을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위자후이는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을 통해 코스온이 생산하는 화장품과 마스크팩을 중국내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코스온과 위자후이는 각각 안정적인 매출처와 공급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양사는 향후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위자후이는 오픈 소싱 전략을 통해 천연 원료와 전문 과학기술의 접목 컨셉의 한국산 신규 화장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으로 최근 GD-11, 아가타 등 자체 생산제품의 위생허가를 속속 취득하고 있는 코스온과는 협력할 수 있는 제품군이 매우 다양하다. 코스온 관계자는 “1차로 마스크팩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차츰 위자후이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군 역시 당사의 기술로 개발, 생산할 것”이라며 “이미 별도의 브랜드 합작법인 TF팀을 구성해 제품 개발에 착수, 늦어도 올해말까지는 다양한 ODM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자후이는 2006년 중국 IT기업 샤오미(小米)와 중국국가개발위원회가 지분참여를 하면서 설립돼 2014년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 4곳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 7월 12일 바찌화장품(서울 동작구), 라오가닉(경기 수원시), 이안코스메틱(서울 강서구), 메디포스트(경기 성남시) 등 4곳에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바찌화장품은 화장품 ‘다바찌 어성초 샴푸’에 대해 인터넷 판매사이트에서 “어성초 : 탈모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탈모를 자연스럽게 억제해 줍니다”, “자소엽 : 카로틴 성분이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 주고”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처분기간은 오는 7월 28일부터다. 라오가닉은 화장품 ‘옥시젠 마더스 크림 160’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해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처분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다. 이안코스메틱은 화장품 ‘PSC 클리어크림’에 대해 자사 홈페이제에서 “복합재생처방크림”, “피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