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최근 스킨케어 화장품에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화장품에 의약품의 기능성이 더해져 기존 화장품과 차별성을 가진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미국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TMR)가 지난 7월 발표한 보고서 ‘2016~2024년 의사 개발 참여 코스메슈티컬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지난해 112억달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국내 뷰티미용 산업이 성장하면서 대학과 학원에서도 뷰티미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뷰티미용 분야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수가 높아짐에 따라 운영 기관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열린교육사회와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로 고등학교 졸업자나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는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가 지난 9월 9일 참가기업 신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관련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는 189개 기업이 참가하며 참가 기업은 업종별로 화장품 125개사, 뷰티 41개사, 기관단체 23개 기관이다. 전시관별로는 기업관 117개사, 마켓관 72개사가 신청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경 기자] (주)가오(花王)와 시세이도(資生堂)가 공동으로 개발한 'h-CLAT'가 지난 7월 29일 'OECD 테스트 가이드 라인' 목록에 등재됐다. 피부감작성(皮膚感作性 예민피부) 실험 대체법의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정밀한 실험법을 확립한 이후 일본 국내외 화장품 회사와 유럽화장품공업협회,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일본동물실험대체법학회 등의 협력을 얻으면서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남원시 출연기관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남원시 화장품제조기업 하이솔(대표 박이경)이 협동,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신청한 연구개발과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신규과제 선정으로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하이솔은 지난 9월 5일 전문기관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정부는 지난 9월 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보건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최초의 종합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5년간 보건산업을 집중 육성해 수출은 2015년 9조원에서 2020년까지 20조원으로 성장, 일자리는 2015년 76만명에서 2020년까지 94만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LIG투자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국내와 중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색조 화장품 시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9월 9일 전망했다. 강수민 연구원은 “코스맥스 차이나는 현재 두 건의 CAPA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중 현재 2억 개의 생산이 가능한 상하이의 CAPA는 2017년 4억 개로 증가하고, 신축 중인 제2공장은 CAPA의 70%가 색조 공정 라인에 투입될 예정으로 연말에 중국 정부로부터 인허가를 받은 후 본격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한국 뷰티미용 시장이 세계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뷰티미용 대학에서는 해외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해외 뷰티학교와의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 뿐 아니라 다른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으며 국제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유나래 기자] 구미대학교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는 1999년 토탈뷰티를 교육하는 피부미용과 헤어전공으로 개설됐으며 2008년에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로 분리됐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질 좋은 강의를 위해 호주 SUI 살롱 서울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킹스토미용실 등 취업 약정을 진행했고 대구고등학교의 미용동아리를 통해 멘토링제도를 운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경제불황으로 인한 소비시장 침체로 명품 가방과 화장품 등 사치품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사치품 중 하나로 꼽히는 향수 산업의 경우 샤넬과 루이비통 등 글로벌 명품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8월 5일 루이비통이 최초로 향수 시장 정식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내년에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경쟁 상대인 샤넬도 같은 날 중국 시장에서 위챗 플랫폼을 열고 N˚5를 새로운 스타일로 재구성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여드름을 치료하고 개선하는데 ‘K-뷰티’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틴보그(teenvogue)는 최근 여드름 치료로 주목받고 있는 ‘K-뷰티’에 대해 보도했다. 틴보그는 “뜨거운 열과 습도는 여드름을 더 악화시키면서 메이크업 아래에 갇힌 습도는 박테리아가 성장하는데 영향을 준다”며 “신학기를 맞이해 여드름을 치료하기를 원한다면 K-뷰티의 트리트먼트는 확실하게 여드름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인도네시아 리포터] 세계 4위 인구대국인 인도네시아는 탄탄한 내수 시장이 매력적인 국가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비교적 소비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소문으로도 기업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글로벌 뷰티 기업들이 너도나도 인도네시아를 할랄 뷰티 시장의 거점으로 여겨 진출하고 있다. 현지에 직접 할랄 인증을 받은 공장을 세워 제품을 생산하는 일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하는 인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