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최해리 명예기자] 신구대학교 피부미용과는 크게 성장하고 있는 뷰티 산업에서 요구되는 수준 높은 뷰티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뷰티케어와 뷰티스타일링 분야를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다. 2년제 전공으로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의 세분화된 현장실무 중심의 전공특성화 교육과 해외 취업과 관련한 글로벌 교육, 산학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현장실습 등은 신구대학교 피부미용과의 경쟁력이다. 창조적이며 융합적인 전문 토탈뷰티 교육으로 시대와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신구대학교 피부미용학과 전소현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Q. 신구대 피부미용과 교육 프로그램 특성은? 학과명은 피부미용과지만 토탈뷰티학과다. 전공을 분리하지 않고 졸업할 때 까지 2년 동안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을 총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기초부터 응용까지 전문화된 교육시스템이 체계화돼 있어 뷰티 분야를 처음 접하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도 문제없이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각 전공들을 경험해 보고 본인들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학기 중에 미용사(일반, 피부, 네일), 병원코디네이터, 트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유영민 기자]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상해러커문화전파유한공사(대표 이현주, 이하 러커탄)과 4월 15일 중국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컨텐츠 마케팅 업무제휴를 맺었다. 러커탄은 중국 상해에 본사가 있으며 팔로워수 30~300만명까지 거느린 1000명 이상의 모델급 SNS 인기를 가진 왕홍(网红, SNS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을 이용해 홍보와 사용영상, 사용후기와 사용사진, 뷰티 컨텐츠 마케팅을 하는 중국 마케팅 전문회사다. 한국 화장품은 중국에서 나름대로 인기가 있지만 글로벌 화장품과 중국 로컬 화장품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들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품질 수준이 높아진데다 중국내 온라인과 SNS 마케팅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중국은 6억 인구가 모바일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SNS를 이용 중이다. 반면 한국 화장품 기업들은 한류나 요우커들의 입소문과 직구에만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왕홍을 이용한 마케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왕홍이 동영상 어플에 올린 홍보영상은 마케팅에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이들이 뷰티, 패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오롱이 이란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은 이란 현지 유통회사,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등과 화장품 유통 합작법인을 설립해 이란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화장품 제조와 판매를 추가, 화장품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합작법인은 약 1,000만 달러(113억원) 규모이며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이란 현지에 별도 화장품 브랜드도 론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코오롱글로벌이 진출하려는 이란은 인구 8,000만명의 대규모 내수 시장을 가진 국가로 경제제재 해제 이후 2020년까지 매년 4%대 성장이 전망되는 곳이다. 특히 여성의 연간 화장품 지출액이 150달러로 중동 평균(36달러)의 4배 이상이어서 화장품 산업이 유망하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아직 MOU 체결 전”이라며 “화장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를 위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고 내용이나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좀 더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 30.9% 성장한 1조 5,194억원, 2,335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 분기실적인 2015년 3분기 매출 1조 3,868억원, 영업이익 1,902억원보다 각각 1,326억원, 433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수익 증가에 따른 풍부한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도 전년도 1분기말 133%에서 41%p 개선된 92%로 낮아졌다. LG생활건강 측은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모든 사업에서 시장보다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뤘고 영업이익은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사업이 각각 39.5%, 11.8%, 28.0% 증가하며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말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3개로 구성됐던 사업부 체계를 5개로 개편한 이후 고성과를 창출하던 럭셔리(Luxury) 화장품과 퍼스널케어(Personal Care)뿐 아니라 프리미엄(Premium) 화장품과 홈케어(Home Care), 음료 사업의 성장세도 눈에 띄게 개선되며 균형 잡힌 사업 포트 폴리오의 강점이 돋보였다. LG생활건강 2016년 1분기 실적 (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경상북도가 중국 굴지의 화장품 기업인 ‘신생활그룹 유한공사’와 손잡고 K-뷰티 화장품 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4월 25일 중국 상해 소재 신생활그룹 대강당에서 경산시, 대구한의대와 함께 신생활그룹과 글로벌 K-Beauty 산업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안봉락 중국 신생활그룹 회장 등 4명의 협약 당사자를 비롯해 국내 화장품 기업 대표 등 한국 측 관계자 45명과 신생활 측 관계자 15명, 그룹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경산시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및 투자 협력 ▲대구한의대가 주관하는 신생활그룹 재직자 경북도 방문교육 실시 ▲중국내 화장품 상설전시판매장 설치·운영 ▲신소재 연구개발 수행 및 전문인력 양성 ▲화장품 수출입 관련 기술 및 정보 교환 ▲경북도 및 경산시의 행정적, 제도적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노력 등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에서 신생활그룹 측은 경북 경산시가 5만평 규모로 조성중인 화장품특화단지에 우선 입주하기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유영민 기자] 아미코스메틱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가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하며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은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와 씨엘포(CLIV)가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로부터 각각 41개, 38개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자연의 힘을 가득 담은 착한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를 대표하는 프로폴리스 라인을 비롯해 센텔라 라인, 용암송이 라인, 카렌듈라 라인, 진생베리 라인, 갈락토미세스 라인 등은 이번 위생허가 취득으로 본격적인 중국 대륙 공략에 나서게 됐다. 퓨어힐스 브랜드 관계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에서 컬러풀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퓨어힐스가 이제는 중국 본토에서 K-뷰티의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4가지 스텝을 통해 피부 타입별 맞춤형 스킨케어를 제공하는 에스테틱 스킨케어 브랜드 CLIV는 비타민을 함유해 피부에 생기를 주는 리바이탈라이징 라인과 수분탱크로 불리는 히아루로닉이 함유된 울트라 하이드라 라인을 비롯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 상생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과의 건강한 상생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함께 하는 모든 생태계 구성원과 더불어 동반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진정한 질적 성장의 근간이라 믿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협력 파트너들과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 생태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 생태계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진정한 의미의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모레퍼시픽은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대리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대리점 동반성장협의회’를 구성해 협약 내용에 관한 이행여부를 적극 점검하고 우수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정기적인 회의체를 통해 동반성장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영업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 방문판매 지난 1964년 9월에 역사가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유영민 기자] 화장품 제조기업 인터코스(대표이사 김주덕)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앞세워 4월 21일 코넥스에 입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터코스는 지난해 매출액 61억 500만원, 영업이익 11억 54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 36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246.7%, 영업이익은 534.1%, 당기순이익은 588.5% 급증한 수치다. 인터코스는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지난 3월 30일 코넥스 신규 상장을 신청했으며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받아 4월 21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됐다. 인터코스는 신규 상장 후 3거래일 연속 강세다. 인터코스는 4월 25일 오후 3시 기준 전거래일보다 14.79% 상승한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참고로 코넥스시장의 가격제한폭은 ±15%다. 한편 2011년 8월 인천 남동공단에서 설립한 인터코스는 2014년 10월 개인기업에서 법인기업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머드수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엘엔지소일을 흡수합병하며 외형을 키웠다. 총 자본금 15억6860억원, 종업원 39명이며 현재 최대주주는 김주덕 대표로 회사 전체 주식의 21.5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부틸파라벤 등 4종의 화장품 살균보존제 성분의 주의사항 문구를 영유아용 화장품에 의무 표시하는 정책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유아화장품에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등 4종의 살균보존제 성분의 주의사항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표시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4-78호) 일부 개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 이유에 대해 화장품 중 일부 살균보존제 성분에 대한 자체위해평가 결과와 제외국(EU) 조치사항 등을 반영해 사용시 주의사항에 표시 문구를 신설함으로써 화장품 안전관리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이번 고시개정안에 따르면 화장품 주의사항 표시 문구를 신설해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등 4종의 살균보존제 성분을 사용한 ‘영유아용 제품류와 기초화장용 제품류 중 사용 후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 대해 만 3세 이하 어린이의 기저귀가 닿는 부위에 사용하지 말도록 사용 시의 주의사항 문구를 신설할 계획이다. 화장품 함유 성분별 사용 시 주의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홈쇼핑 화장품 시장에서 완판 신화를 쓴 화장품 브랜드들이 최근 귀환 소식을 알렸다. 메이크업 브랜드 카트린은 4월 30일 ‘루즈스타 핫샷 밀라노 에디션’을 현대홈쇼핑의 간판 프로그램 ‘스타일몬스터’에서 선보인다. ‘루즈스타 핫샷 밀라노 에디션’은 매년 출시되는 카트린 루즈스타 립스틱 컬렉션의 2016년 새로운 버전이다. 루즈스타는 매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2013년 론칭 이후 매 시즌 출시와 함께 완판 행
대한화장품협회는 해외 지재권 확보 및 분쟁 예방을 위해 4월 29일 코엑스에서 '화장품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일 시 : 2016년 4월 29일(금) 13:30~16:50- 장 소 :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 주 제 : 지재권의 중요성 및 보호방안- 대 상 : 화장품 제조업자 및 제조판매업자 100여명- 비 용 : 무료 - 주 최 : 대한화장품협회- 문 의 : 대한화장품협회 고정은 대리(02-761-4203) …
대한화장품학회는 제41차 정기총회 및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4월 29일(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과 무궁관 대형강의실(911호)에서 개최한다.- 일시 : 2016년 4월 29일 (금)- 장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100주년 기념관, 무궁관 대형강의실 (911호)- 주관 : 대한화장품학회,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참가비 : 정회원-3만원, 준회원(비회원)- 4만원, 학생-2만원- 사전등록 : 2016.4.25(월)까지- 홈페이지 : www.scsk.or.kr- 문의 : 02-970-6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