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가 톡톡한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지난 10월 20일부터 KTX오송역 일원에서 진행된 ‘제2회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는 사흘 만에 상담계약 136건에 621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엑스포에 참여 기업은 주로 화장품 뷰티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로 해외 화장품 시장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엑스포 기간 중 열띤 수출 상담을 벌였다. 개막일인 10월 20일 정성무역과 메이포레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대학교가 화장품 뷰티 산업 향토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에 나선다.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제주 성장유망 화장품 뷰티 기업 종합기술지원 프로젝트’ 사업에 화학·코스메틱스학부 현창구 교수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선정으로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화장품 산업 향토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예산 16억3500만원을 확보했다.…
▲ 출처 : DART.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팜스웰바이오(대표 김봉현)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 제조, 판매, 수출입업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라고 10월 23일 공시했다.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팜스웰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제품과 해외 원료의약품을 국내외 주요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다. 팜스웰바이오가 오는 11월 1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개했다. 주주총회는 정관 일부 변경에 관한 내용과 이사 선임, 김헌주 감사 선임, 사업목적 추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 출처 : 네이버금융. 한편 팜스웰바이오의 주주총회 소집 발표가 공개된 후 전일 대비 약 5%가 오른 4620원에 장을 마감했다.…
▲ 독일 뮌스터 소재 바스프 래커 박물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는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독일 뮌스터 소재 바스프 소유의 래커 박물관에서 ‘한국 현대 옻칠 예술의 위치’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바스프가 소유한 래커 박물관은 동남 아시아, 유럽 및 이슬람 세계를 포함한 동서양으로부터 수집된 독특한 옻칠 예술품이 전시돼 있으며 전시 작품 중에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예술품도 포함돼 있다. 래커 박물관은 단순히 작품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수집한 래커 작품을 정기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전통 옻칠 기법을 적용하되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현대 옻칠 예술 분야의 권위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 자동차 및 산업용 래커 생산업체 중 하나인 바스프 코팅 사업부문은 다양한 용도의 자재인 래커의 활용을 미술 분야로까지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래커 박물관 소유주인 바스프 코팅 사업부문은 예술분야에서의 래커 사용을 프로모션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바스프가 회사의 관심사와 다양한 문화적 측면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몇몇 화장품 업체의 안일한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은 당연히 인체에 흡수된다. 하지만 일부 업체에서 소비자를 고려하지 않은 행위를 자행해 문제가 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위해정보 공개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4개 업체가 적발돼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적발된 내용을 살펴보면 등록한 소재지에 시설이 없는 것은 물론 인체에 해를 가할 수 있는 ‘수은’에 대해 검사하지 않은 곳도 있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행정처분 현황 (2015년 10월 22일 기준) ▲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모드리나화장품(충남 금산군)과 라파즈(충북 충주시)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등록한 소재에 시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두 업체는 화장품법 제3조를 위반, 제조업 등록이 취소됐다. 현재 모드리나화장품의 경우 홈페이지가 폐쇄된 상태이다. 화장품법 제3조는 화장품의 전부 또는 일부(포장 또는 표시만의 공정을 포함한다)를 제조하려는 자(이하 “제조업자”라 한다)와 제조(위탁하여 제조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온이 유한양행으로부터 150억원을 투자받는다. 코스온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유한양행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10월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코스온이 발생하는 전환상환우선주 68만9053주(액면가 500원)를 주당 2만1769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코스온은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으로 자체 브랜드로 아가타 코스메틱을 선보여 올 상반기 롯데홈쇼핑 화장품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제약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그동안 유망 바이오벤처 기업에 투자를 해왔으며 코스온에 대한 투자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국머크는 머크가 미국 생명과학 기업 씨그마알드리치의 유럽내 용제와 무기물 사업 일부를 하니웰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머크가 170억 달러 규모의 씨그마알드리치를 인수하는데 대해 유럽연합이 요구한 승인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조치다. 머크는 하니웰과의 협약서를 유럽 집행위원회에(EC)에 제출했다. 머크가 씨그마알드리치를 인수하기 위해서는 이번 거래에 대한 EC의 승인이 필수적이다. EC는 지난 6월 15일 머크의 씨그마알드리치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머크는 지난 9월 28일 발표와 같이 모든 인수 절차가 올해 11월말까지는 끝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른트 레크만 머크 보드 멤버는 “씨그마알드리치 인수를 완료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를 실행했다”면서 “머크와 씨그마알드리치 팀이 양사의 통합 계획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통합이 우리의 고객과 직원에게 가져올 결과에 설레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사는 함께 전세계 생명과학 고객에게 더욱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넓은 지역에서 제공하게 된다. 이는 견줄 수 없는 업계 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는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독일 뮌스터 소재 바스프 소유의 래커 박물관에서 ‘한국 현대 옻칠 예술의 위치’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바스프가 소유한 래커 박물관은 동남 아시아, 유럽 및 이슬람 세계를 포함한 동서양으로부터 수집된 독특한 옻칠 예술품이 전시돼 있으며 전시 작품 중에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예술품도 포함돼 있다. 래커 박물관은 단순히 작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몇몇 화장품 업체의 안일한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은 당연히 인체에 흡수된다. 하지만 일부 업체에서 소비자를 고려하지 않은 행위를 자행해 문제가 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위해정보 공개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4개 업체가 적발돼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적발된 내용을 살펴보면 등록한 소재지에 시설이 없는 것은 물론 인체에 해를 가할 수 있는 ‘수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팜스웰바이오(대표 김봉현)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 제조, 판매, 수출입업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라고 10월 23일 공시했다.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팜스웰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제품과 해외 원료의약품을 국내외 주요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팜스웰바이오가 오는 11월 1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동(JD.COM)이 화장품 사업에 뛰어 들었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동은 PB화장품 브랜드 ‘초아’를 개발하고 PB 제품 단가를 100위안 이하로 한다고 밝혔다. 중국 전문 화장품 신문사 C2CC보도에 따르면 징동에서 화장품 브랜드 ‘초아’를 연구개발했다. 초아 브랜드는 스킨 제품과 팩 등 기초 제품, 남성 화장품을 출시했다. 초아 제품 판매가격은 100위안 이하로 결정됐으며 자회사 상해성다원회사(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에스티로더가 지난 8월 중국 온라인 화장품 광고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는 아이리서치 컨설턴트 발표를 인용해서 2015년 8월 화장품 온라인 광고비 총액은 1.6억 위안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그 중 에스티로더가 1261만 위안으로 1위를 기록했다. 1259만 위안을 투자한 비오템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1061만 위안을 투자한 랑콤이 차지했다. 화장품 업계의 광고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