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뷰티 브랜드 '모레모'가 일본 4대 해외직구몰 '큐텐재팬'(Qoo10 Japan)이 9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최대 행사 '메가세일'展에서 첫 날 하루만에 매출 1억 4,300만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큐텐재팬'(Qoo10 Japan)은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연매출 1조 원 해외직구 오픈마켓 '큐텐'의 일본지사로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으로 자리잡고 있다. '메가세일'은 2019년부터 개최된 연중 최대 할인전으로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헤어 부문에서만 25만여개 제품이 참여했다. 세화피앤씨는 메가세일 첫 날 모레모 시그니처 상품인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과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오일'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미라클10은 '2021 WWD JAPAN 상반기 베스트 코스메'와 '2020 올리브영 어워즈', '2020 WWD JAPAN 뷰티 베스트 코스메', '2020 립스 베스트 코스메' 2관왕에 등극했고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오일은 2년 연속 화해와글로우픽 어워드 위너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화장품제조전문기업 씨티케이(대표 최선영)가 ‘할랄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 세계적인 다단계 기업 ACN(한국지사장 김현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ACN 코리아가 지난 4월 론칭한 뷰티 브랜드 '베네보떼(Benebeaute)'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플레더마(Fleuderma)’를 할랄 화장품으로 리뉴얼해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23년 상반기에 무슬림 인구 비중이 높아 잠재적 할랄 소비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할랄 화장품 시장은 전 세계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는 무슬림 소비자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ACN 코리아 김현수 사장은 “ACN의 뷰티 브랜드 ‘베네보떼’가 국내 론칭 후 반응이 좋게 나타나 ACN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때 주요 제품으로 출시하기로 했다”면서 “동남아시아 시장은 무슬림 인구 비중이 높아 할랄 화장품으로 개발하게 된 것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다양한 화장품 개발 성공사례와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씨티케이와 함께 협업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배우 박해진이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코즈볼’의 기초화장품 모델로 활약을 이어간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9월 1일 "배우 박해진이 화장품 기업 코즈볼과 기초라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코즈볼과 박해진의 만남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과 나무심기로 지구를 살리는 일을 진행해온 배우의 조우라는 점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코즈볼도 “박해진이 친환경 화장품 기업인 코즈볼을 만나 '아름다운 피부 비결 알림이'로 활약할 전망이다”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코즈볼은 세계 최초 고객 맞춤형 화장품 기업으로 화장품을 이루고 있는 내용물과 용기를 친환경 솔루션으로 개발했다. 특히 모든 기초화장품을 개개인의 날씨와 피부 상태에 따라 캡슐 형태의 일회용 밀봉 맞춤 화장품으로 골라주는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했다. 박해진은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촬영을 앞두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의 두피강화 샴푸가 출시한 지 1년 반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 라보에이치는 2020년 3월‘두피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탈모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스킨케어 연구 노하우를 담았다. 피부, 모발, 성분, 미생물, 고객경험 5가지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10년에 걸친 공동 연구를 통해 모발을 잡고 있는 피부인 '두피'를 재조명했다. 특허받은 녹차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으로 두피 장벽과 모근을 강화해 탈모 증상을 완화해 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보에이치의 베스트셀러 두피강화 샴푸는 탈모 증상을 67.6%2) 완화한다. 실제 빠지는 모발 수가 ⅓로 줄어드는 효과를 인체 적용 시험으로 검증했다. 단 한 번 사용만으로 초미세먼지 99.8% 제거, 두피 유분량 86.7% 제거, 두피 수분량 81.9% 증가, 두피 각질량 32.1% 개선과 모발의 볼륨, 탄력, 윤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탈모 증상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거나 전반적인 두피 케어를 통해 탈모 예방을 원하는 사람에게 모두 알맞다. 제품의 인기 비결은 우수한 효능에만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잇단 ‘혐한 발언’으로 국내서 논란을 빚은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DHC코리아는 9월 1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들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국내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영업 종료 안내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DHC코리아는 최근 3~4년 올리브영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 유통판매가 줄어들고, 이에 따른 실적 급감이 이어졌던 바다. 오프라인 외에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기도 했지만 결국 오는 9월 15일 '굿바일 세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DHC는 지난 2002년 4월 한국 법인을 세우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 화장품 브랜드로 한때 연 1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일본계 코스메틱 브랜드 중에서도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일본 불매운동을 두고 일본 DHC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이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라는 혐한 발언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를 공개하고 연달아 혐한 콘텐츠를 업로드해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모델 에스파와 함께한 신규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9월 2일부터 8일까지 올영세일 기간 최대 60%에 이르는 역대급 할인을 실시한다. 메디힐은 오는 8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는 올영세일에서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다양한 인기 상품을 역대 최저가로 판매한다. ‘마스크팩 맛집’ 메디힐의 스테디셀러인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를 포함한 에센셜 마스크 5종은 각 정가 2,000원에서 60% 할인된 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메디힐은 올리브영을 통해 한정 기획 세트 4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강력한 수분 충전과 모공 케어를 동시에 돕는 ‘워터마이드 포어타이트닝 에센스 패드’는 10매가 추가 증정되는 한정 기획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9월 한 달간 정가 17,000원에서 30% 할인된 11,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패드 한 장으로 급속 진정 케어를 전하는 ‘티트리 에센스 패드’도 10매가 추가 증정되는 한정 기획 상품으로 9월 한 달간 정가 17,000원에서 30% 할인된 11,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화해 1등 크림으로 불리는 바오밥 크림 한정 기획 세트는 올영세일 기간 동안 43%…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바이오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라파스(대표 정도현)가 항노화 화장품의 주 원료인 레티놀의 보존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해 피부에 직접 적용할 수 있게 만든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제조 특허를 취득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레티놀은 조성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빛이나 열에 쉽게 분해된다. 따라서 화장품 원료로 피부에 적용하기에는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지적돼 왔다는 설명이다. 레티놀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제형 안정화 기술이 요구된다.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화장품은 레티놀이 아닌 안정성이 개선된 '레티놀 유도체'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라파스는 레티놀의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는 마이크로니들 제조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 특허 취득은 레티놀의 보존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화장품 업계의 숙원을 해결했을 뿐 아니라자사가 보유한 'DEN 마이크로니들' 제조기술을 조성이 불안정한 유효성분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박현우 라파스화장품사업부 본부장은 "바르는 화장품에서 레티놀 안정화를 구현하기 어려웠는데 마이크로니들 제조 방법을 통해 레티놀을 화장품 원료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이 31일 첫 번째 ESG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김상훈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LG생활건강은 앞서 지난 4월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ESG 경영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인 김상훈 위원장은 경영대학 부학장과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을 역임했다. LG생활건강 ESG위원회는 김상훈 위원장을 포함해 김기영, 김재욱, 이태희 사외이사 전원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5인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은 자원 순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탄소중립 추진 등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며동반성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보다 강화하는 ESG경영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SG위원회는 이를 위한 최고 심의기구로LG생활건강 ESG 경영을 위한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기본 정책과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ESG 경영 활동의 이행 성과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은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이 미국 하이엔드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Arctic Fox(알틱 폭스)를 보유한 (주)Boinca(보인카)의 지분 56%를 1억 달러(한화 약 1,17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Arctic Fox는 2014년 미국에서 출시된 비건 컨셉의 브랜드로패션 염모제를 중심으로 SNS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력을 기반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에서 2백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MZ세대의 호응을 받으며 지난 3년간 평균 89%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기반으로 미국 아마존 전체 헤어 컬러 제품군에서 1위(2021년 8월 23일 기준), Sally Beauty(샐리 뷰티)에서 1위, Ulta Beauty(얼타 뷰티)에서 2위를 확보하는 등 주요 채널에서 Top 브랜드 입지를 가지고 있다.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90조 원의 규모로이 중 하이엔드 헤어케어 시장은 약 20%로 추정되며 이번에 인수한 Arctic Fox의 미국 내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하이엔드 패션 헤어케어 시장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수를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MZ세대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제안하는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마몽드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컨드모닝과 콜라보레이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9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선 두 브랜드가 함께 만든 한정판 ‘핑크 레모니 에코백’을 선보인다. 네이버와 아모레몰 등에서 ‘마몽드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을 구매하면1:1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핑크 레모니 에코백에는 세컨드모닝의 대표 캐릭터인 ‘레모니’와 마몽드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의 대표 색상인 ‘핑크’를 결합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피부와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를 선사하고자 하는 마몽드와 ‘일상 속 스며들어 있는 소소한 행복과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세컨드모닝이 만나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이뤄냈다. 한편, 마몽드는 스킨케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20대와 30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지하는 브랜드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출시한 대표 제품이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이다. 지난 3월 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은 마몽드만의 독자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인 '플로랄 바이오틱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유코리아(대표 유도현)가 지난 24일2021 한국인기브랜드대상 ‘고객만족 아리랑 제주청보리 스킨케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 청보리로 만들어진 이유코리아의 스킨케어 ‘아리랑’은 한국 자생식물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노멀 클린뷰티 브랜드다. 대중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뉴노멀(new normal)’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한국 자생식물의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담아낸 ‘아리랑’이라는 브랜드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필요하지 않은 성분은 빼고제주의 기운을 가득 담은 청보리 라인은 청보리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청보리로 만든 촉촉한 토너, 청보리로 만든 촉촉한 젤크림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아리랑’의 청보리 라인 제품은 토너에만 무려 860,000ppm, 젤크림에 560,000ppm가 함유되어 있어 사용 시 청량한 느낌 뿐이 아니라 높은 수분감을 자랑한다. 청보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노화 예방과 항산화 작용, 그리고 피부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동안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바램과 니즈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올해 2분기 실적에서 반등하는 긍정적 결과를 거둔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세부 실적부문에서 화장품 부문이 기저효과를 딛고 매출 성장세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8월 30일 KB증권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3,407억 원, 영업이익은 265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5%, 영업이익은 +65%로 컨센서스를 각각 상회하는 실적을 나타내 주목을 받았다. 화장품 매출액은 낮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45% 성장하고영업이익은 78억 원을 나타냈다. 특히 프리미엄 화장품 ‘비디비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192억 원에 그쳤지만수입 화장품 매출이 64% 증가한 590억원을 기록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한편, KB증권은 최근 확산세를 일어나고 있는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 반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다만,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현재 증권가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71억 원, 영업이익 192억 원을 예상했다. 지난 7월 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점이 백화점 방문객 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