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소위 대박을 쳤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막상 남는건 없네요." 화장품 업계의 주력 유통 채널로 떠오른 홈쇼핑이 백화점 못지않은 높은 수수료와 사전에 보장 금액을 지불하는 정액제로 업체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각 홈쇼핑사에서 요구하는 평균 수수료는 매출 대비 40~45% 정도다. 이는 순수 정률제로 진행했을 경우의 금액으로, 사전에 돈을 지불하는 방식인 정액제로 계약을 맺으면 최소 7%에서 최대 12% 수준으로 조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의 S/S시즌 ‘페리스 틴트’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페리페라 브랜드의 모델 황정음은 무보정 사진임에도 한껏 물오른 투명한 광채 피부에 감귤빛 입술로 싱그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황정음이 사진 속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지난해 크게 인기몰이한 ‘페리스 틴트’의 2013년형 신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소셜 커머스를 통해 틴트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오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핑크멤버십 회원 모두에게 전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Sweet Party 전 품목 20~30%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면세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 및 에뛰드하우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전 품목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에뛰드 핑크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회원이 아니더라도 당일 매장에서 신규 가입하면할인 혜택을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안인숙 소장과 건국대학교 미생물공학과 안성관 교수가 공동으로 건국대에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4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서는 건국대학교 송희영 총장과 안인숙 소장, 안성관 교수, 이상목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과 감사패 전달식이 거행됐으며 이후 학교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 봄 트랜드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의 김은지 이벤트 팀장은 지난 7일 수빈아트인에서 실시된 공개특강에서 봄 시즌 뷰티 키워드로 '이즈+엣지'와 은은한 파스텔 컬러 및 형광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뉘-앙스' 그리고 입술 한 부분에 원색 컬러의 립을 발라 새로운 형태의 그래피룩을 연출하는 '싸이 키델릭'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중소 화장품회사들이 글로벌 전략품목의 개발로 좁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최근 ‘2013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글로벌전략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하고 2월 12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청의 ‘미래 글로벌 강소기업 R&D 자금지원’프로젝트는 총 306억원 규모로 수출유망 분야를 지원하는 ‘글로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에 관한 규정 고시 이후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과대광고를 했다는 등의 이유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수는 총 30곳으로 전년 동기 4건에 비해 8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과 역시 17건이 적발돼 전년 동기 1건과 큰 차이가 났다.…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는 말처럼 시판채널의 핵심에서 이탈한 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화장품 전문점이 환골탈태를 통해 신유통 혁명의 주역을 자처하고 나섰다. (사)화장품전문점협회(회장 송태기)는 지난 5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지정·권고 결과에서 화장품 소매업이 빠진 것과 관련, 한번 신청한 후 적합업종에서 제외되면 다시 기회가 없기 때문에 서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완벽하게 승인을 받기 위해 자진 철회한 것이라고…
일명 ‘하유미팩’을 앞세워 초고속 성장 신화를 기록하며 2011년 매출 천억원을 돌파한 제닉의 2012년 실적이 예상보다도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닉은 당초 기대했던 900억원대 매출에 못 미치는 855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1년 매출액 1,053억원 대비 –18.8% 하락한 결과다. 영업이익도 2011년 136억원에 50억원 이상 떨어진 8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매출 2조 8,4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2% 성장했지만, 영업이익 3,643억원으로 2%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와관련 아모레퍼시픽은 시장 대응력을 높인 혁신 상품 출시 확대 및 적극적인 해외 사업 확장으로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지만 마케팅 투자 확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 증가, 프랑스 법인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12년 실적 발표 이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어닝 쇼크’로 불릴 만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업계의 예상을 크게 밑돌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한 달간 9.5%나 빠진 주가는 실적 발표 다음날인 8일 998,000원까지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다. 2012년 2월 15일 이후 거의 1년 만에 황제주의 상징적 저지선인 1백만원대가 무너진 것이다.
카트린(대표 황광석)은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2월 한달간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20명에게 '수분베일 미네랄 파운데이션'을 무료 증정하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문가의 테크닉을 더한 프로페셔널 라인 '카트린 프로페셔널'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홈페이지 리뉴얼을 추진했다. 카트린 프로페셔널은 미네랄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어플리케이터를 통해 전문가의 감각을 그대로 재현한 라인이다.…